곽정숙 의원, 일본군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 참석
일본군‘위안부’문제...즉각적 해결 일본정부에 강력 촉구
입력 2008.11.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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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9회 일본군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했다.

“세계와 연대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즉시 해결을 일본정부에게 요구한다”는 슬로건의 이 회의에는 한국, 대만, 필리핀, 중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 피해자들과 활동가들이 참가했다.

특별히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대만, 유럽의회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한 여러 나라 국회의 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이 대회에 참석한 한국의 곽정숙 의원은 23일의 국제활동가 토론회와 24일의 공개심포지움을 통해 한국 국회의 결의안과 결의문을 소개하고 일본정부와 국회의 사죄 및 배상, 진상규명과 역사교과서 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과 법안의 채택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곽정숙 의원은 25일 오전에는 각국의 피해자, 참가자들과 함께 신당일본의 부대표 아리타 요시부, 일본공산당대표 카즈오 시이 의원, 토모코 카미 의원, 케이지 코쿠다 의원 및 제1야당인 민주당 부대표 마도카 요리코 의원, 오카자키 토미코 의원 등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하면서 각 당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이 번 임기 내에 관련 법안이 채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오후에는 참의원의원회관에서 열린 ‘연대회의를 결산하는 일본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해외 의원을 대표하는 기조연설을 통해 ‘진실성이야말로 이 문제를 접근하는 핵심 키워드이며 특히 미국 등 각 국이 연속적으로 결의안 채택을 통해 일본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또한 떳떳한 일본의 미래와 후대들을 위해서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성을 다 해야 한다는 점과 피해자들이 그나마 아직 생존해 있는 이 시기야말로 반성을 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시급함’을 열렬히 호소, 각 국의 피해자 및 활동가들, 일본 국회의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곽정숙 의원은 국회 결의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피해자 및 관련단체들과 적극 연대하고 각 지자체별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는 등 한국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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