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팀제’ 버리고 ‘연구실’ 체계 조직개편
9실, 1센터로 통폐합…대대적인 기구개편 단행
입력 2008.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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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0일 연구기획조정실을 비롯한 9개 실과 1개 센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더불어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보사연은 그간 ‘본부장-실장-팀장’으로 구성됐던 조직체계에서 본부장이 40여명이나 되는 소속 연구원을 관장하기 어렵고, 연구본부 밑에 있던 팀이 소통에 장벽으로 작용하는 등 폐단이 있어왔던 점을 감안해 팀을 해체하는 기구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연구실장 제도는 실장이 권한을 전적으로 행사하되 책임을 다하는 형식이다. 연구실은 각 팀이 해체된 대신 20명의 인원으로 조정해 실장이 관장하기 용이하도록 했다는 것이 보사연의 설명이다.

이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연구기획조정실장에 변용찬 △보건의료연구실장에 이상영 △건강증진연구실장에 정기혜 △사회보험연구실장에 윤석명 △기초보장연구실장에 김미곤 △복지서비스연구실장에 김미숙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장에 정경희 △보건사회통계실장에 송태민 △경영지원실장에 박종돈 △국가복지정보센터장에 정영철 등이 선임됐다.

또한 각 실장을 보조하는 역할로 연구실 간사 제도를 도입해 △보건의료연구실 간사에 박실비아 △건강증진연구실 간사에 강은정 △사회보험연구실 간사에 신현웅 △기초보장연구실 간사에 김태완 △복지서비스연구실 간사에 박세경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 간사에 신윤정 등이 선임됐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김용하 원장은 “앞으로 우리 연구원은 실장 중심 체제를 정립해 각 실을 운영토록할 것”이라며 “능동적 아젠다를 선점해 관련 부처에 먼저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선도적 자세로 보사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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