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연구…식약청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진행'
독성과학원, R&D 제품화 기술지원을 위한 온라인 상담프로그램 마련
입력 2008.10.21 10:1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은 신약개발 연구내용에 대한 상담을 위주로 한 지원업무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상담업무의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인 ‘신약개발 R&D 온라인 상담프로그램’(http://bio.kfda.go.kr)을 구축,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독성과학원은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센터에서는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허가관점에서 연구가 기획, 진행되도록 상담을 실시해 허가심사에 필요한 연구와 시험이 개발과정 중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신약개발은 매우 까다로운 규제의 터널을 통과해야하는 고도의 통제산업이라는 특성을 이해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지금은 논문 위주의 실험과 허가심사 자료로서의 실험은 관점이 다르므로 신약개발 R&D는 기초 R&D와 다르게 진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약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허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최종 허가를 받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신약개발 R&D 지원은 주로 연구비 투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연구방향이나 내용에 대한 지원을 받기가 마땅치 않은 현실이었다.

앞으로는 상담을 원하는 연구자들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면 독성과학원의 상담전문가가 연구내용을 허가관점에서 분석, 진단해 허가단계 진입을 위해 필요한 연구내용을 제시하게 된다.

국립독성과학원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연구가 완료된 후 허가신청을 위한 시험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행착오도 주는 한편 연구결과의 허가진입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담프로그램에는 이밖에도 ‘기술거래마당’, ‘첨단 BT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 ‘의약품 허가관련정보’ 등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회원제로 운영해 연구내용의 보안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국립독성과학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센터 설립과 함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약품개발의 동반자이며 나아가서는 국민건강의 보루 역할을 담당하는 총체적인 공중보건기관으로서 소임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시연회는 오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의 국립독성과학원 심포지엄(Symposium 7, 15:10-15:40 허가관점에서의 신약개발 R&D 제품화 지원) 시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약개발 연구…식약청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진행'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약개발 연구…식약청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진행'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