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에 윤영식 전 대구청장
식약청 파격적 인사 단행...여성 지방청장ㆍ국장 탄생, 김영찬 국장 서울청으로
입력 2008.08.13 09:33 수정 2008.08.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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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의약품안전국장에 윤영식 전 대구지방청장이 전격 임명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의약품안전국을 맡았던 김영찬 전 국장은 서울지방식약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식약청은 13일 의약품안전국장을 비롯한 생물의약품안전국장,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대전지방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의약품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의약품안전국장에는 의약품분야에 능통하고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 능력이 뛰어난 윤영식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53세)이 임명됐다.

또한 생물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생물의약품국장에는 약학ㆍ생화학 등 생물의약품 전문가인 김승희 전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여, 54세)이 발탁됐다.

아울러 충청권 식품의약품 사전ㆍ사후관리를 총괄하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는 식품분야에 능통하고 식품안전정책을 개혁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은숙 전 유해물질관리단장(여, 47세)이 식약청 최초로 여성 지방청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승희 생물의약품 국장과 전은숙 대전청장은 각각 식약청 내 최초의 국장과 지방청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식약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등용하여 국민을 섬기며 일하는 정부를 지향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체감할 수 있는 식품ㆍ의약품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의약품안전국장인 윤영식 국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약정국 약품수급담당관실 (약무사보)를 시작으로 경인지방청 의약품감시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관리과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과장,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위공무원단 전보(2008.8.13자)

△의약품안전국장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

△생물의약품국장 (전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김승희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전 의약품평가부장) 김동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의약품안전국장) 김영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유해물질관리단장) 전은숙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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