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 내년 2월부터 본격 가동
식약청과 국립독성과학원이 손잡고 추진키로 한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 센터’가 내년 2월 28일 설립과 동시에 지원사업을 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이와 관련한 조직 구성 및 센터 업무 등 세부적인 추진 계획이 마무리 됐다.
우선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 센터’는 독성과학원 안에 설치되며, 센터의 주무부서는 생명공학지원과가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센터의 지휘 감독은 독성과학원장이, 센터장은 약리부장이 맡기로 결정 했다.
주무부서인 생명공학지원과는 신약개발 R&D 온라인 상담프로그램 운영, 상담팀 구성 및 상담관리, 첨단 BT 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 운영 등을 담당한다.
특히 약리부장이 맡기로 한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은 물론 상담원 선발, 인력고용, 외부자문단 구성 등의 센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은 △인허가 기능성 분석상담 서비스(범 부처 신약개발 R&D 타당성 분석, 보완책 제시) △국내외 신약개발 R&D 동향 조사 분석 △안전관리 수요 예측 통한 평가기술 개발, 지침(안) 등의 사전 계획 △사례분석과 질의응답 담은 소식지 발간 △영세 벤처기업 수출 촉진 위한 국회 허가 기술지원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인력 구성은 독성과학원 자체인력 중 기술상담원을 선발, 전문가 풀을 구축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과학원 자체인력 중 품질, 약리, 독성 전문가가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BT, 케미칼, 천연물 등 제품별, 내용별로 또 다시 세분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담원들이 필요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 풀도 구성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기술상담과 관련한 대 내외 전문가 툴을 모두 갖춰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상담과 기술지원을 펼치겠다는 것.
한편 기술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신약개발 R&D 온라인 상담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센터 운영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상담원 자체교육을 모두 마친 후 내년 2월 28일부터 본격 가동하게 된다.
임세호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