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70개 블록버스트 의약품 특허정보 오늘부터 공개
글리벡정, 비아그라, 제니칼 등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70개 블록버스트 의약품에 대한 특허정보가 오늘 오후부터 본격 공개된다.
식약청이 제약업계의 개량신약 및 수퍼제네릭 궁극적으로 신약개발 활성화 지원 일환으로 지난해 8월 12일부터 올 2월 27일까지 6개 여월에 걸쳐 완성한 '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DB 시스템(http://medipatent.kfda.go.kr)이 오늘 25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는 제품관련특허를 비롯해 미국 오렌지북 한국대응특허, 주성분관련특허 등 다양한 특허정보를 비롯해 국내 심판 및 소송, 미국 ParagraphⅣ 소송 등 심판 및 소송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및 허가정보에 있어서도 재심사만료일, 용법용량, 효능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 허가정보와 부형제, 주성분정보(PDR수록정보)등 제품정보, 허가사항변경정보, 임상승인정보등을 공개한다.
또한 인포매틱스에서는 보험약가, 2007년과 2008년도 생산실적 및 수입실적, 의약품동향 그리고 다양한 학술정보와 임상정보, 국내외 관련기사까지 찾아볼 수 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 계획 승인정보를 비롯해 보험약가, 허가사항 변경관리정보, 허가정보, 문헌정보, 의약품 동향 및 국내기사정보는 매일 또 특허정보와 수입 및 생산실적은 각각 월 1회, 분기 1회 업데이트해 제약사들에게 항상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공개될 70품목은 어떤 것들일까? 식약청은 이들 품목을 선별하기 위해 보험청구액 500대 품목과 생산, 수입실적 기준으로 100품목 중 제네릭 발매품목과 일반의약품을 제외시킨 후 보험청구액과 생산실적, 수입실적을 비교해 상위 70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다만 비아그라100mg를 비롯한 시알리스200mg, 제니칼캡슐120mg, 야일라 20mg 등 4품목은 비급여임에도 70품목에 포함시켰다.
의약품허가심사TF팀 김인범 팀장은 "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는 제네릭 출시를 도와 약제비 절감효과는 물론 개발정보 탐색비용 및 시간 절감, 국내 제약사의 매출 증대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70품목의 제네릭 출시로 인한 경제적 효용은 약 3,112억의 약제비 절감은 물론 제약사에게도 약 3,260억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추정된다.
탐색비용과 시간의 경우는 평균 1건당 1주일이라는 시간과 50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볼 때 비용 적으로는 3억 5천만 원, 시간적으로는 490일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팀장은 "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는 사회 편익적 측면에서도 의약품 연구개발 인프라 확보, 연구개발 방향설정 중복연구 및 중복투자 예방, 국내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DB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늘 오후 4시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 설명회'에서 자세히 공개되며, 특허인포매틱스는 설명회가 끝나는 데로 바로 오픈된다.
자료받기 : 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 해당 품목
임세호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