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대전서구 서울은평 과천 구미 등 복지양호
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방지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8~11월) 그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결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별로 복지수준은 비슷하였으나, 자치단체 간 복지수준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아닌 지자체장의 복지마인드 및 노력도에 따라 죄우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도시 가운데 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 서구, 서울 은평구, 인천 연수구, 부산 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에 불과한 재정자립도를 보인 지자체 중에서는 강원태백, 경북안동, 충북옥천, 전남해남, 경남거창, 경북고령, 경북성주, 경남산청, 경남의령, 경북청도, 전북고창, 전북장수, 강원화천 등이 웃한 점수를 받았다.
복지부는 금번 평가결과에 따라 종합부문 39개 우수지자체(대도시 12, 중소도시 12, 농어촌 15)와 분야별 부문 8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였고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직원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지원금 39.6억원을 지원하였다.
226개 지자체는 대도시 74곳, 중소도시 75곳, 농어촌 77곳으로 분류됐으며, 이들도 재정자립도와 인구 등을 감안해 각각 4-5개그룹으로 나눴다. 평가대상은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역복지계획 등으로 각각 평가한 결과를 총점(720점)으로 매겼다.
이번 평가에서 통상 재정 자립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간에 큰 격차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도시(415.26점), 중소도시(412.79점), 농어촌(396.36점)간 평균 점수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중소도시는 구미, 진주, 과천, 태백시가, 농어촌은 경기 가평군, 충북 옥천군, 경북 고령군, 경남 산청군, 전북 장수군이 각각 복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종운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