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노보세븐 약가 확정… 파스틱정 등 20% 인하
약가 인상 조정과정에서 논란을 가져왔던 노보노디스크의 혈우병치료제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 인상이 확정됐다.
또한 GSK 웰부트린서방정150mg, 유한양행 아타칸정8mg 등 6품목은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20%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8월 시행)'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노보세븐은 상한금액 조정으로 60KIU가 92만9,674원에서 120만3,927원으로, 120KIU가 186만1,504원에서 241만647원으로, 240KIU가 335만3,154원에서 471만4,19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처럼 노보세븐에 대한 가격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응급환자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노보세븐이 정상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동제약 '파스틱정120mg'(385원→308원), 한국룬드벡 '렉사프로정5mg'(776원→620원), GSK '웰부트린서방정150mg'(990원→792원), 경풍약품 '렌티블록40정'(180원→144원), 유한양행 '아타칸정8mg'(701원→560원), 한국MSD '싱귤레어정10mg'(1449원→1159원) 등 6품목은 최초 제네릭 등재로 20%씩 약가가 인하된다.
다만 한국MSD '싱귤레어정10mg'과 유한양행 '아타칸정8mg'의 상한금액 변경은 특허만료 후인 2011년 12월 27일과 2012년 11월 21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자진인하 신청을 한 한국MSD '바이토린정10/10mg'은 1,238원에서 995원으로, '바이토린정10/20mg'은 1,633원에서 1,391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아울러 공단과의 약가협상을 통해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주10mg/ml(114만1,960원), 한국화이자 토비애즈서방정4mg(1,075원)·8mg(1,075원)은 새롭게 등재됐다.
이와 함께 원료 직접 생산에 따른 허가변경으로 인해 경보제약 '바카펜정(191→107원)', 하원제약 '세프트리악손주250mg(3,963원→1,219원)'이 약가 조정됐다.
한독약품 '오스칼500디정'과 태극제약 '디오민정'은 제약사의 비급여조정 신청으로 비급여로 전환됐다.
관련자료 :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8월)
이호영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