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예방적 보건의료분야 예산지원 대폭 증액
내년도 복지부예산 내역중 예방적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예산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복지지출 증가율을 총지출 증가율 보다 3배 이상 높게 편성되고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복지지출 비중을 역대 최고수준인 27.8%로 높아진다.
2010년 정부예산안 규모는 전년 285조5천억원보다 2.5% 증가한 291조8천억으로 편성됐다. 이중 보건복지분야 총지출은 81조원 규모로 전년(74조6천억)보다 8.6%가 늘어났다.
복지부 예산규모는 31조원으로 전년도 28조보다 약 2조7천억원(9.5% 상승)이 늘어났으며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수준인 10.6%에 달하고 있다.
복지예산은 예방적 보건의료 투자의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에 872억원이 투입돼 조성이 본격화되며 공공의료시설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 R&D 투자가 지난해 2,774억원에서 3,077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항바이러스제 비축물량 확대되고 추가 500만명분에 대한 5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신종 전염병 환자 격리시설 설치 등 응급의료기반 확충되어 예산지원도 391억원에서 1,740억원으로 늘어난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도 확대된다
둘째아 이상 무상보육(5만명, 156억원), 맞벌이 가구 보육료 추가 지원(소득기준 완화, 18천명, 96억원), 불임부부 출산 지원 확대(121 → 254억원)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 확대(176천명, 2,035억원(급여비 1.1조원) → 266천명, 3,303억원(1.9조원)) 및 저소득 노인 치매예방(치매 약제비 신규 지원, 67천명, 67억원)도 이뤄진다.
반면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구축 등 전달체계 개선, 유사중복사업 통합정비 등을 통해 예산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일을 통한 능동적 복지와 서민생활 안정 지원도 추진된다.
기초생보자 차상위층의 탈빈곤을 위한 취업지원 및 자활능력 확충된다.(4.8만명, 2,899억원 → 6.5만명, 3,984억원)
보금자리주택(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13만호, 61,799억원 → 18만호, 88,348억원)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중증장애인 연금을 신규 도입(33만명, 1,474억원)하고, 장애인 활동보조(25천명, 1,124억원 → 30천명, 1,348억원) 및 장애아동 재활치료(18천명, 305억원 → 37천명, 508억원) 지원이 강화된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 및 아동 언어발달 지원 등 원활한 사회적응 유도(299 → 423억원)한다.
이종운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