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네릭 등재·약가 사용량 연계로 보험약가 인하
제네릭이 출시돼 보험약으로 등재된 헵세라 등 오리지널 의약품 6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20% 하향 조정된다.
또 자누비아정 100mg(한국MSD)등 일부 의약품은 사용량 약가 연동제 적용으로 10월1일부터 약가가 인하 조정된다.
반면 다이아닐저칼슘피디액1.5% 등 17개 품목은 약가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져 상한가가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지난 27일 고시했다. 시행은 9월1일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 엑셀론패취5는 3,077원에서 2,818원(8.41%)으로, 한국MSD 자누비아정 100mg은 1,020원에서 924원(9.41%)으로 약가가 인하된다.
이 품목들은 최초 약가협상 당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합의한 예상 사용량보다 사용량이 30% 이상 증가해 약가협상을 통해 이번에 조정됐다.
또한 최초 제네릭이 등재된 GSK 헵세라정10밀리그람(7,219→5,775), 한국엠에스디 코솝점안액(4,403→3,522), 한국애보트 호쿠날린패취1밀리그람(626→509), 삼진제약 페르본주사(1,684→1,347), 한국로슈 타미플루캡슐45밀리그램(2,403→1,922)과 타미플루캡슐30밀리그램(1,922→1,537) 등 6품목의 약가가 20% 인하된다.
단, 코솝점안액은 오는 2011년 4월 7일, 타미플루캡슐45mgㆍ30mg은 2016년 2월 27일부터 약가인하가 적용된다.
사용량 약가연동제가 적용돼 약가를 재협상한 자누비아는 오는 10월1일부터 1020원에서 924원으로, 엑셀론패취5는 3077원에서 2818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급여확대 등으로 약가를 자진 인하한 품목도 있다. 맙테라(140만1823원→138만7805원), 산쿠소패취(7만2000원→ 5만7600원), 알록시주(5만4812원→5만3168원),카이트릴 1mg(1만3887원→ 1만3651원) 등은 다음달 1일부터 약값이 인하된다.
이종운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