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2023년 1Q 매출 3612억원…해외의약품 매출·영업익 큰 성장
약업닷컴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기준 한미약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의약품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부문 매출은 총 3612억원으로, 전년대비 401억원(12%), 전기대비 100억원(3%) 증가했다.의약품부문 매출을 살펴 보면 2507억원으로 전년대비 241억원(11%) 증가, 전기대비 160억원(6%) 감소했다. 매출 비중은 69%를 차지한다.원료의약품부문 매출은 259억원으로 전년대비 22억원(9%) 증가, 전기대비 37억원(1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해외의약품부문은 1110억원으로, 전년대비 162억원(17%) 증가, 전기대비 267억원(32%)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31%다.한미약품의 올해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전년대비 191억원(47%), 전기대비 211억원(5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의약품부문 310억원으로 전년대비 141억원(83%), 전기대비 56억원(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비중은 52%를 차지한다.원료의약품부문은 34억원 적자로, 전년대비 39억원, 전기대비 47억원 감소해 적자를 기록했다.해외의약품부문은 308억원으로 전년대비 54억원(21%), 전기대비 195억원(17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비중은 51%다.
두유진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