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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제약 평균 매출증가율 코스닥 1.5배
지난해(2015년) 코스피 상장 36개사의 평균 매출은 2014년 대비 17.7% 증가한 3,345억원, 코스닥 26개사의 평균 매출은 11.4% 증가한 933억원으로 코스피제약사의 매출 증감률이 코스닥 제약사의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4분기 코스피제약사 평균 매출 성장률은 전년동기(2014년 4분기) 대비 27.8%, 코스닥제약사는 12.0% 증가하며 지난해 1년 평균 매출 성장률을 웃돌았다.
지난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코스피제약사는 알보젠코리아, 코스닥은 이수앱지스, 지난해 4분기 전년동기(2014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는 이수앱지스, 지난해 4분기 전기(2014년 3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이수앱지스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 제약=지난해 매출순위는 한미약품(1조3,175억) 유한양행(1조1,1287억) 녹십자(1조478억) 등 3곳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광동제약 대웅제약이 매출 '톱5'에 들었다(코스피 평균 3,345억)
지난해 전년(2014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알보젠코리아로 154.1% 성장했으며 광동제약(82.9%) 한미약품(73.1%) 삼성제약(39.2%) 우리들제약(36.7%)이 5위권에 들었다.(코스피 평균 17.7%)
지난해 4분기 매출 순위는 한미약품(5,899억)로 유일하게 5천억원을 넘으며 가장 높았고 유한양행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이 2천억원을 넘으며 '톱5'에 올랐다(코스피 평균 953억)
지난해 4분기 만을 놓고 볼 때 전년동기(2014년 4분기) 대비 증가율은 한미약품(179.0%)이 가장 높았으며 알보젠코리아(170.0%) 광동제약(114.3%)가 100%를 넘었다.(코스피 평균 27.8%)
지난해 4분기 전기(3분기) 대비 증가율도 한미약품(119.8%)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제약 슈넬생명과학 대원제약 우리들제약이 '톱5'에 들었다.(코스피 평균 10.6%)
한미약품은 지난해 총매출, 4분기 매출, 4분기 3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4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제약사별로, 지난해 매출 경우 한미약품(전년대비 5,563억 증가)은 유럽 등 3,374억, 미국 1,679억, 중국 280억, 내수 195억이, 우리들제약(162억)은 제품군매출 133억과 상품군매출 29억 증가 등이 작용했다.
4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에서 한미약품(3,785억 증가)은 미국(1,161억) 유럽( 2,737억) 수출 증가가, 광동제약(1,471억)은 코리아이플랫폼 지분(2015.3.17취득) 매출액이, 삼성제약(68억)은 삼성메디코스 인수(100% 지분 61억 매출)가, 알보젠코리아(278억)는 드림파마 제약부문 인수가, 슈넬생명과학(43억)은 제품군매출 전반 상승,43억 등이 각각 작용했다.
4분기 3분기 대비 매출은 한미약품(3,216억)은 미국(1,163억) 유럽(2,145억) 등 수출이, 삼성제약(46억)은 삼성메디코스 인수(화장품사업, 26억)가, 슈넬생명과학(33억)은 제품군매출 상승(33억)이, 대원제약(122억)은 제품군매출 67억과 상품군매출 35억 증가가, 우리들제약(27억)은 제품군매출 19억과 상품군매출 8억이 각각 작용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지난해 매출 순위는 동국제약(2,599억) 휴온스(2,450억) 안국약품(1,977억) 경동제약(1,519억) 대화제약(1,391억)이 '톱5'에 들었다.(코스닥 평균 933억)
지난해 전년(2014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이수앱지스가 61.6%로 가장 높았고 휴메딕스(44.4%) 휴온스(34.4%) 대한뉴팜(25.4%) CMG제약(18.9%)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1.4%)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동국제약(724억) 휴온스(666억) 안국약품(574억) 경동제약(390억) 대화제약(355억) 순으로 나타났다(코스닥 평균 246억)
지난해 4분기 만을 봤을 때 전년동기(2014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이수앱지스(161.6%)로 100%를 넘겼고 휴메딕스 휴온스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코스닥평균 12.0%)
지난해 4분기 전기(3분기) 대비 증감율 역시 이수앱지스가 56.3%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아제약(36.0%) 안국약품(25.9%) 서울제약(19.4%) 고려제약(14.6%)이 '톱5'에 들었다(코스닥 평균 3.2%)
이수앱지스는 2014년 대비 매출 증가율, 4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율, 4분기 3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 4분기 매출 등 2개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
제약사별로 지난해 매출 경우 이수앱지스(전년대비 44억 증가)는 수출 25억 내수 19억이, 휴메딕스(130억)는 내수 86억 수출 44억이, 휴온스(627억)는 내수 411억 수출 216억이, 대한뉴팜은(183억)은 제품군매출 131억 상품군매출 52억이, CMG제약(43억)은 제품군매출 32억 상품군매출 9억증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4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에서 이수앱지스(26억)는 수출(멕시코가 견인, 18억)과 내수(7억)가, 휴메딕스(34억)는 제품군매출 18억과 기타매출 12억이, 휴온스(162억)는 내수 86억과 수출 75억이 각각 작용했다. 또 CMG제약(17억)은 제품군매출 15억과 상품군 매출 2억이, 안국약품(122억)은 제품군매출 106억과 상품군매출 15억이 견인했다.
4분기 3분기 대비 매출은 이수앱지스(15억 증가)는 멕시코 수출이 견인했고, 삼아제약(45억)은 제품군매출 40억 상품군매출 5억이, 안국약품(118억)은 제품군매출 90억 상품군매출 28억이, 서울제약(20억)은 제품군매출 20억 상승 등이 작용했다.
이권구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