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코로나19 신규확진 430명…치명률 소폭 감소 이어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반면 사망자 규모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430명,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2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51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7,16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만2,068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이다.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에서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치명률은 소폭이나마 꾸준히 감소하면서 25일 1.70%를 기록했다. 치명률은 지난 14일 1.75%에서 17일 1.74%, 19일 1.73%, 21일 1.72%, 22일 1.71%, 25일 1.70%로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25명, 경기 147명, 인천 11명으로 총 283명이 신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0명,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충북 각각 17명, 경북 9명, 광주‧충남‧전북 각각 4명, 대전 3명, 전남 1명으로 총 136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과 세종,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8,222명으로 총 73만3,12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자는 1,193명으로 총 2,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7만3,183명, 화이자 백신은 5만9,941명이 접종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5일 0시 기준 총 1만10건(신규 7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는 9,893건(신규 74건)으로 대부분이었다. 반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3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8건(신규 1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주영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