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포만감 높은 음식 대표는 녹두
입력 2026.02.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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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는 인도 원산의 콩과 식물이다. 

고운 연두색으로 알이 작은 편이다. 

녹두는 그 자체로도 활용할 수 있고 싹을 틔워 이것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숙주나물은 녹두에 싹을 틔워 얻어진 것이다. 

숙주나물은 서양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서양에서는 녹두를 곡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개 숙주나물로 먹는다.

 

열을 낮추는 한방재료

녹두는 우리 일상에서 빈번히 활용된다. 

청포묵, 녹두 빈대떡, 녹두죽, 숙주나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 모두 녹두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금은 당면을 만들 때 고구마 전분을 많이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녹두 전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또 열이 나는 환자에게 녹두죽을 먹여 열을 낮추는 민간요법도 많이 활용되어왔다. 

실제로 한방에서는 녹두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해열, 고혈압, 숙취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대신 저혈압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잘 먹이지 않는다.

 

필수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함유

녹두는 곡식 상태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고 특히 로이신, 라이신, 발린 등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지질은 다소 양이 적으나 리놀레산과 알파리놀렌산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어 질적으로 뛰어나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 식이섬유도 풍부한 편이라 고혈압을 완화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 

곡식이 아닌 나물로 기르면 성분이 달라진다. 

비타민 성분의 함량이 많이 향상되는데, 비타민A, B, C의 함량이 상당히 높아진다.

 

포만감 높은 음식 선두 주자

근래에는 녹두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 

녹두의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 카페산, 시남산 등이 높은 수준의 항산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녹두의 항산화 효과를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에 유용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만감 높은 음식으로도 녹두가 각광받는다. 

녹두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성분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식사조절을 용이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포만감 높은 음식을 찾는다면 녹두가 제일이다. 

그 외 녹두에는 엽산도 많아서 산모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해외서도 포만감 높은 음식 인정

녹두는 이미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은 식물이다. 

해외에서도 가공식품보다는 원물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형태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녹두가 포만감 높은 음식이고 체중조절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 이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섭취하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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