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더스코스메틱, 2024년 화장품 사업 영업손실 33억
매출 735억…전년比 6.1%↑
입력 2025.04.08 06:00 수정 2025.04.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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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은 2024년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사업은 3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적자가 지속됐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리더스코스메틱은 7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693억원 대비 6.1% 증가했다. 2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 대비 손실폭은 줄었지만 적자는 지속됐다.  3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2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티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31억원으로 전년 21억원 대비 50.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4.3%.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지출했다. 전년 대비 11.2%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0.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6억원으로 전년 65억원 대비 77.0% 증가했다. 비중은 15.7%.  

4분기의 경우 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78억원 대비 4.7%, 전년동기 168억원 대비 11.2% 각각 증가했다.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9억원)  및 전년동기(-13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 24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기(-9억원) 및 전년동기(-7억원원) 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티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6억원으로 전기 5억원 대비 233.8%,  전년동기 7억원 대비  124.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8.4%.  연구개발비는 1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9.0%, 전년동기 대비 4.6% 각각 늘었다.  비중은 0.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6억원으로 전기 28억원 대비 8.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0억원보다는  29.6% 증가했다. 비중은 13.9%.

△ 사업부문별  실적 

  

지난해 화장품 사업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년 104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 15%에서 22%로 커졌다. 그러나 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61억원의 영업손실 대비 폭은 줄었으나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매출은 37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고,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비중은 20%.  11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기(-10억원) 및 전년동기(-16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골판지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574억원으로 전년 589억원 대비 2% 감소했다. 비중은 78%.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8억원 대비 78% 역성장했다. 4분기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기 141억원 대비 6%, 전년동기 144억원 대비 3%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80%. 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을 냈던 전기(2억원) 및 전년동기(3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종속기업 기여도

 

국내외 소재 4개의 종속기업이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미국 소재 리더스 코스메틱 USA㈜는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8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상태다.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3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중국 소재  리더스 코스메틱스 북경유한책임공사는 지난해 5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 1억원 대비 189% 성장했다.

국내 소재 ㈜리딩프로스는 1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 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국내에 있는 또 다른 종속기업 ㈜엘스퀘어에스도 적자상태다.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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