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 중앙병원 암환자 입원 '최고'
국내 암환자 중 입원환자가 가장 많은 병원은 서울 중앙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암환자 중 위암이 가장 많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1.2배 많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대상자 중 암치료를 받은 사람은 21만8,735명이고 이 가운데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15만7,440명이며 이중 10만1,781명이 새로 입원했다.
암 유형별로는 위암이 1만8,741명으로 18.4%를 점유, 가장 많았으며 폐암 14.1%, 간암 12.2%, 대장암 9.9%, 유방암 5.7%, 자궁경부암 3.9%로 집계됐다.
지난해 새롭게 입원한 암 환자 중 병원별로는 서울중앙병원이 5,6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서울병원이 4,003명, 세브란브병원 3,499명, 원자력병원 2,812명, 고신대복음병원 2,716명, 중앙길병원 2,046명, 중앙길병원·경북대병원·전남대병원·여의도성모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암환자는 서울중앙병원·삼성서울병원·고신대복음병원 순이고 폐암환자는 서울중앙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 간암환자는 서울중앙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암으로 입원한 신규암환자 10만1,781명 중 남자가 5만6,515명으로 55.5%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만9,986명으로 49%를 차지하고 있고 40~50대는 37%로 전체암환자 중 40대 이상이 86%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암환자 치료에 지출한 보험급여비는 5,410억원으로 위암이 89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폐암이 721억원, 간암 664억원, 대장암 610억원, 유방암 305억원 등이다.
암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600만원이며 입원기간은 평균 37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운로드: 암환자 10만명 새로 입원
박병우
200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