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줄기세포·유전체연구 정부 지원 본격화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은 최근 올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신규과제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과제 5건, 유전체 연구과제 8건, 벤처 및 중기기술개발지원 중 생명공학분야 4건 등 총 17건의 바이오 분야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줄기세포 분야의 경우 우수핵심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이 분야 연구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평가단은 △줄기세포 분화유도 기전 규명 및 세포치료를 위한 이식기술 개발(서울대) △냉동배아 유래 인간 배아줄기세포주 확립 및 특정세포 분화 연구(마리아 바이오텍) △탯줄줄기세포의 자가부활, 무성생식, 분화, 적응성 연구(가톨릭대) △대규모 유전자 발현 분석 및 단백체학 기법을 이용,
배아세포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기전 연구(한양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고려대) 등을 우수핵심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유전체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정센터연구지원사업에는 △생식의학 및 불임 유전체 연구센터(포천중문의대)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아주대) △한국인 선천성 기형과 유전질환의 유전학적 특성 규명 및 진단, 치료법 개발(서울중앙병원) △조혈계 질환 유전체연구센터(전남대병원) △국내 병원성 미생물 유전체 연구 기반 확보(국립보건원) △피부병원성 세균의 구조 및 기능적 유전체 연구(서울대 의대) △장관계 감염세균 유전체 연구센터(전남대) △호흡기계 감염세균 유전체 연구센터(연세대의료원) 등이다.
벤처 및 중기 지원사업에는 생명공학 기술분야에 벤다이아테크·지노믹트리·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라이프코드, 기능성 식품 분야는 바이오랩·임뮤노피아·뉴트라테크·퓨리메드·구푸, 신약 및 제재 분야는 코비아스, 씨그몰, 아이큐어 등 바이오업체가 선정됐다.
유성호
200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