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건강보험정책심의 위원 구성 '합의'
의약계의 불참으로 공전됐던 건강보험심의위원회가 의약계 시민단체가 의원구성에 합의함으로써 보험료·수가 결정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이경호 차관) 위원 위촉을 완료하고 7일 오후 3시 동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중 전문가 4인의 위촉에 관해 이견을 보여온 의약계와 시민·노동단체가 위원 구성에 합의함으로써 보험료 및 수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게 된 것.
공익대표 중 전문가 4인에는 김병익 성균관대 의대 교수, 이평수 진흥원 보건산업단장, 조재국 보사연 보건의료련구실장, 이태수 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 등이 위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규정안, 건강보험료 조정안, 담배부담금 배분방안,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수가)관련 진행사항보고 등 8개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그러나 의료계측에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선정과 관련, 시민단체 측의 인사 선정에 불만을 갖고 회의에 불참함에 따라 첫 회의부터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민 대약 부회장,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이사, 전철수 의협 보험이사, 박윤형 의협 정책이사, 이석현 병협 보험이사, 현기용 치협 보험이사, 권기태 한의협 상근이사, 이정자 간협 사무총장, 문경태 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오갑원 재경부 국민생활국장, 강암구 보험공단 상임이사, 최규옥 심평원 상임이사, 김병익 성균관대 의대 교수, 이평수 진흥원 보건산업단장, 조재국 보사연 보건의료련구실장, 이태수 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 노진귀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유병홍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김정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장, 한기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상무, 신현호 경실련 담당 변호사, 박인례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김인식 존국 농민단체 협의회 사무총장, 김희봉 한국음식업 중앙회 부회장.
가인호
200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