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임신관련 여성사망 축소노력 권고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유엔인구기금이 지정한 주요 쟁점사항을 발표했다.
유엔인구기금은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에 대해 '가난, 인구, 여성'이라는 주제 하에 모성안전, 청소년, 성평등, 에이즈, 응급상황, 생식보건 등 6가지 쟁점사항을 제기했다.
Thoraya Obaid 유엔인구 사무총장은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률과 복지를 보장하는 보건관리 및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교육 등을 통해 여성들의 권리가 크게 신장되고 있으며, 이는 개개인의 혜택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인구기금은 세계인구의 날을 기해 임신과 관련되어 사망하는 여성, 특히 전세계 가난으로 인해 임신, 분만의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사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것을 권고하며, 빈곤과 인구 및 개발의 문제는 복잡하고 상호 연관이 깊은 관계이지만 해결책은 어디든지 있다고 밝히고 있다.
UN에서는 지난 1987년 7월11일 세계인구가 50억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이날을 "세계인구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인류에게 경각심을 주도록 기념하고 있다.
김정준
200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