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국당 약제비 1억 4천만원 청구
올상반기 약국 요양급여 비용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2조 4,967억원이며, 약국당 약제비 평균 청구액은 1억 4천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상반기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은 전년보다 9.41% 증가한 9조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급여비는 전년보다 7.77% 증가한 6조 6,201억원, 본인부담금은 13.87% 증가한 2조 5,713억원이었다.
입원비용은 전년 동기간보다 5.6% 증가한 2조 2,072억원으로 총 요양급여비용의 24.0%를 차지했으며, 외래비용은 8.67% 증가한 4조4,875억원으로 48.8%를 차지했다.
약국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5.0% 증가한 2조 4,976억원으로 2.7.2%를 차지했다.
또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원외처방건수는 입원의 경우 21.1%, 외래의 경우 7,41% 증가했지만 외래의 내원일수 증가율 12.42%에 비해 낮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 종별 이용현황]
심평원은 상반기 요양기관 종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병원급이상 요양기관 및 약국에서의 총요양급여 비용은 증가한 반면, 의원급이하는 환자의 감소 및 내원일수의 감소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총 요양급여비용 구성 비율을 보면 △의원 31.77%(2조9,205억원) △약국 27.16%(2조4,967억원) △종합전문요양기관 12.92%(1조1,879억원) △종합병원 12.01%(1조1,040억원) △병원 6.24%(5,735억원) △치과의원 4.93%(4,528억원) △한의원 3.79%(3,480억원) △보건기관 0.61%(562억원) △한방병원 0.41%(380억원) △치과병원 0.15%(139억원)순이었다.
약국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2조4천967억원으로 작년 동기간 보다 15.01% 증가했다.
처방전 건수는 1억 9,446만 4천건으로 전년 동기간 1억 9,183만 5천건 보다 1.37% 증가했으며, 조제일수는 11억 5,529만일로 전년 동기의 9억 7,061만 8000일 보다 19.03% 증가했다.
처방전당 조제일수는 5.94일로 전년의 5.06일 보다 17.39%, 처방전당 진료비 12,821원으로 전년 동기간의 11,277원보다 13.69% 증가했다. 이는 처방일수(조제일수) 증가가 약국 약제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또한 기관당 진료비는 1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8.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1천879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7.00%, 기관당진료비는 276억 2,500만원으로 전년의 258억1,800만원보다 7.00% 증가했다.
진료형태별 요양급여비용은 입원진료가 3.61%, 외래진료는 15.37% 증가했다.
또 외래 원외처방율은 48.18%로 전년의 59.37% 보다 11.19%p 감소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29.35일로 전년 동기간의 26.85일 보다 9.31% 증가했다.
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급여비용은 1조 1,040억원으로 전년보다 3.71%, 기관당진료비는 전년 동기간 보다 5.79% 증가한 44억 3,400만원이었다.
진료형태별 요양급여비용은 입원의 경우 0.06%, 외래는 11.48% 증가했다.
외래 원외처방율은 59.36%로 전년 동기의 68.38%보다 9.02%p 감소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14.96일로 전년 동기의 13.33일 보다 1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병원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9.78% 증가한 5,735억원이었으며, 기관당진료비는 7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6억 6,000만원 보다 10.78% 증가했다.
진료형태별 요양급여비용은 입원 16.66%, 외래 25.55% 증가했다.
외래 원외처방율은 62.79%로 전년 동기의 66.34% 보다 3.55%p 감소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8.10일로 전년 동기간의 7.30일 보다 10.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원
의원 요양급여비용은 2조 9,20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72% 증가했으며, 기관당진료비는 1억 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억 4,200만원보다 5.70% 감소했다.
외래 원외처방율은 82.07%로 전년 동기의 84.44%보다 2.37%p 감소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4.46일로 전년 동기간의 3.74일 보다 19.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원
치과병원 요양급여비용은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60.08% 증가하였으며, 기관당진료비는 1억 8,500만원으로 23.80%증가했다.
이는 치과병원의 기관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29.31% 증가하여 총요양급여비용을 증가시켰으며, 방문일당진료비 역시 6.22% 증가해 치과병원의 요양급여비용의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외래 원외처방율은 22.06%로 전년 동기간의 20.16% 보다 1.90%p 증가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3.47일로 전년 동기간의 3.46일 보다 0.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원
치과의원 요양급여비용은 4,528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5.38% 증가했으며, 기관당진료비는 4,2백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4,100만원 보다 1.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래 원외처방율은 15.09%로 전년 동기간의 14.32% 보다 0.77%p 증가했으며, 처방전당투약일수는 2.41일로 전년 동기간의 2.33일 보다 3.43% 증가했다.
한방기관
의약분업 제외 대상기관인 한방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기관수 증가 및 환자수 증가, 방문당진료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한방병원 27.39%, 한의원 32.47%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올 상반기 심사조정 현황을 살펴보면 심사대상 2억 9,785만여건중 9.2%인 2,731만건이조정됐으며, 금액은 1,389억원으로 요양급여비용의 1.49%가 조정됐다.
또 지난해 4월부터 현지확인심사 병행실시 등이 반영된 전년 동기간의 심사조정과 비교하면 조정건율은 0.69%p가 감소한 반면 조정금액은 0.28%p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총의료급여비용은 1조150억원이었으며, 행위별비용이 8,554억원 정액비용이 1,596억원이었다.
진료행태별로 보면 입원비용이 4,464억원, 외래비용은 5,686억원이었다.
다운로드 : 2002년 상반기요양급여비용현황
김용주
200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