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생동성시험 52개성분 프로토콜완성
생동성시험 방법을 표준화시켜 시험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인 생동성시험 표준프로토콜이 완성돼 내달부터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 37억원을 투입해 연구한 52개 성분에 대한 생동성시험 표준프로토콜이 최근 완성됐다. 52개성분중 11개성분은 의약품동등성평가과의 자체연구이고 41개가 용역연구과제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표준프로토콜이 본격 배포되면 제약회사들은 예비시험을 할 필요가 없고 평가기간과 비용부담도 줄어들어 생동성시험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독성연구원 관계자는 "표준프로토콜에 의거한 생동성시험을 수행할 경우 비용이 약 1,000 ∼ 2,000만원 절감되고 기간도 3개월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준프로토콜이 없을 경우 제약회사들은 각 성분마다 오리지널약과 혈중 약효비교를 하기 위해 예비시험과 본시험 등 품목당 평균 5,000~7,000만원 정도 소요되고 기간도 6개월 가량 걸리게 된다.
이번에 완성된 표준프로토콜 작성 성분은 노르플록사신, 니메수리드, 니트렌디핀, 니페디핀, 디피리다몰, 레보플록사신, 로라타딘, 리바비린, 리팜피신, 메탄설폰산페플록사신, 메토클로프라미드, 몰시도민, 바클로펜, 브롬페리돌, 사이클로스포린, 설린닥, 세팔렉신, 세프테람피복실, 아세메타신, 아시트레틴, 에르도스테인, 에토돌락, 염산베라파밀, 염산시프로플록사신, 염산에피나스틴, 염산톨페리손, 염산트라마돌, 염산티클로피딘, 염산프로피베린, 오플록사신,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르바마제핀, 카르바민산클로르페네신, 탈니플루메이트, 테오필린, 페노피브레이트, 플로로글리시놀, 피라세탐, 피라진아미드, 할로페리돌, 황산살부타몰, 나부메톤, 메실산독사조신, 염산아젤라스틴, 염산에페리손, 염산테라조신, 염산테르비나핀, 디클로페낙나트륨, 염산딜티아젬, 캅토프릴, 피록시캄, 황산히드록시클로로퀸의 52개다.
박병우
200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