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식약청 오송이전시 10%선 퇴직 등 인력공백
11월로 예정된 식약청 등 오송이전시 기존 공무원의 퇴직 등 약 10%대의 인력공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우수인력의 확보가 추진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목적에서 대전 충청권 소재 대학(원) 대상으로 하는 인력채용 합동설명회를 오는 15일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충청권 소재 57개 대학(대학원) 보건의료분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3개부처 합동으로 실시한다.
15일에는 대전권을 대상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충청권의 경우 1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 강당에서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합동설명회에서는 식약청 등이 기관별로 기능 업무 비전 등을 소개하고 2010년도 채용정보(채용분야, 채용인원, 자격요건), 채용절차, 복리후생 등 채용과 관련되는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채용기관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세부적 상담을 실시하여 보건의료분야 지역 인재들의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설명회에서는 또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이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현황과 오송지역의 교육 생활 문화 등 정주여건 및 발전방향 등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오송으로 이전하는 식약청 등 6개 기관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20명 중 정규직 18명(1%), 계약직 208명(24%) 등 총 226명이 퇴직할 예정이라고 응답한바 있다.
한편 식약청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공주대, 한남대, 단국대(천안캠퍼스), 호서대와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학연 합동 MOU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도 오송단지 인근지역 대학들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운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