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천식은 폐로 연결된 통로인 기관지에 생기는 질환으로, 특정한 유발 원인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심하게 좁아져 기침,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붓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되고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섬유화 및 기도개형이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정의와 특징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다양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5% 정도가 천식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천식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그림1).

역학 및 통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억 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천식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대기오염이 심화된 국가일수록 천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23년 기준 약 150만 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환절기, 미세먼지 농도 상승시기, 감기나 독감 유행시기에는 급성악화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연령·성별·환경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데, 어린 시절에는 남아에서 유병률이 높고 성인이 되면 여성에서 더 흔한 경향이 나타난다. 도시 거주자, 특정 직업군(제조업, 농업 등) 에서도 유병률이 높다
원인
대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에 따라 증상이나 천식의 심한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숙주인자
- 유전적 인자
- 비만: 비만인에게 천식이 더 흔하게 관찰된다. 비만 천식환자들은 정상체중 환자보다 폐기능이 떨어지고 동반질환도 더 많이 발생한다.
- 성별: 14세 이전 남자는 여자보다 천식 유병률이 2배 더 높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점점 감소한다. 성인의 경우 여자의 천식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환경인자
- 알레르기 항원: 실내외 알레르기 항원, 즉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직접원인 여부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꽃가루 | -봄에는 수목, 여름에는 목초, 가을에는 잡초 화분이 날림 -화분은 바람에 의해 수 km씩 이동하므로 도시에서도 높은 분포를 보임 |
곰팡이 | -실외 곰팡이는 종류에 따라 포자형성 시기가 다르지만, 한국에서 우기인 7, 8월에 분포가 절정에 달하고, 집안 곰팡이는 습도 높은 지하실, 창고, 부엌에 많음 -부패한 음식물에도 곰팡이가 숨기 쉽기에 청결유지와 실내습도를 낮춤이 예방책 |
집먼지 진드기 | -카펫, 침대 매트리스, 천으로 만든 소파, 커튼, 봉제 인형 등에 서식 |
바퀴벌레 | -체부가 중요한 알레르겐이며, 약제로 박멸 -실내, 특히 부엌을 깨끗이 유지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해야 함 |
동물 알레르겐 | -고양이는 털과 침에 알레르겐이 존재하며, 애완견도 문제임 -개와 고양이의 털 사이에는 교차 항원성이 존재 |
- 실내/실외 공기오염: 공기오염이 심할수록 천식은 더욱 심해진다. 오염물질의 증가나 개개인이 민감한 특정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관련이 있다.
담배 연기 | -천식환자의 폐기능 감소, 증상악화와 함께 흡입 및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 시 효과를 떨어뜨려서 천식치료를 방해. 소아의 경우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소아기 천식 유사증상 발생위험이 더 상승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천식환자는 반드시 금연 -부모가 흡연할 경우에 아동의 천식발생 빈도가 증가 |
냄새 | -음식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 향수, 각종 스프레이, 방향제, 난방기구 냄새 등이 천식증상을 악화 -음식을 조리할 때는 후드를 사용하고, 반드시 환기 |
- 감염: 영아기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천식 발달에 연관되어 있다.
- 작업성 감작물질: 작업환경에서 노출되었을 때 천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
- 음식: 모유수유 영아~소아기에는 천명이 동반된 질환이 분유, 두유를 먹은 경우보다 적게 나타난다. 일부 연구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천식, 아토피 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증상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서 가래가 많아지고, 다양한 자극으로 수축하여 공기가 통과하기 쉽지 않아 천식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에는 질환 없이 정상생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악화가 급속히 발생하는 ‘천식발작’ 또는 '천식의 급성악화'가 일어난다. 발작징후로는 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지고, 기관지 확장제 복용후에도 나아지지 않을 때, 호흡곤란으로 말하기가 어려울 때 등이다.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 응급치료 및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난다.
[ 기관지 천식의 특징적 증상 ] - 천명: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과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 - 기침: 발작적이고 밤에 더 심화 - 흉부 압박: 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 호흡 곤란: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참 - 가래: 끈끈하고 덩어리가 진 가래
1. 천식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한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곤란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환자는 대부분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천식증상은 지속되기도 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자주 변화
2. 환자에 따라 같은 양상의 발작이 반복된다. 어떤 사람은 감기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키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킴. 증상발현과 악화정도, 회복기간 등이 환자마다 특징적 양상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음 |
진단 및 검사
문진과 진찰 | 1. 다음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천식을 의심한다. - 전형적 증상이 두 가지 이상 동시 존재 - 증상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하며,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에 악화 - 다음과 같은 인자에 노출될 때 증상유발: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 운동, 알레르겐 노출, 날씨 변화, 웃음, 매연이나 강한 냄새와 같은 자극적 물질 -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 - 가족 중 천식환자가 있는 경우가 많음
2. 다음의 증상이 보이면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고려한다. -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기침 - 객담을 동반하는 만성기침 - 어지러움, 현기증 혹은 손발저림이 동반되는 호흡곤란 - 흉통 - 흡기음이 크게 들리는 운동유발성 호흡곤란 |
진단 검사 | - 폐기능 검사: 폐활량과 호기속도를 측정하여 기관지가 좁아진 정도를 확인.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한 후 변화 여부를 관찰 - 기관지 유발 시험: 기도 과민증의 정도를 검사하여 천식을 진단 - 피부단자 시험: 공기 중의 원인물질을 확인 가능 |
폐기능 검사 | - 기관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기관지 확장제를 마신 뒤 얼마나 넓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변동이 큰지 객관적 평가 검사 - 기도염증 표지자는 객담내 호산구나 호중구를 관찰하거나 호기산화질소 측정해 평가 |
노인천식 | - 노인은 증상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힘든 증상을 나이 탓으로 여겨 증상확인이 어렵고, 다양한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곤란 |
소아천식 | -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증상과 병력에만 의존해 진단하므로 확진이 어려움 |
치료방안
1. 환경관리: 원인이 되는 대기 알레르겐과 비특이적 자극원을 차단한다.
2. 약물치료: 장기적 질병 조절제와 속효성 증상 완화제로 나눈다. 약물요법에는 흡입기, 경구 약물 및 주사 등이 있으나, 흡입제가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우월하기 가장 먼저 사용한다.
질병 조절제 - 장기적으로 기도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천식발작 예방
- 매일 규칙적으로 사용하며 증상 없어도 사용
- 대표적 약제: 세레타이드, 심비코트, 풀미코트, 후릭소타이드 등 (흡입용스테로이드)
증상 완화제 - 증상을 즉시 완화시켜 주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 증상 심할 때만 사용하며 즉시 효과
- 대표적 흡입제: 벤톨린, 심비코트 등
3. 면역치료: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과민반응 억제 치료법으로,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원인 물질에 다시 노출되어도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년~5년간 지속하지만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4. 환경요법: 천식증상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알레르기 원인 물질, 먼지 등)를 인지하고 회피하는 방법이다.
경과 및 합병중
기관지 천식의 관리원칙은 다음과 같다(그림2)
- 장기관리 필요한 만성질환이므로 질병 조절제를 매일 투여하는 것이 천식관리의 핵심
- 악화 또는 증상유발 요인 회피
- 증상이나 최고 호기유속을 기록하는 것이 천식관리에 도움
- 매일 증상과 폐 기능을 기록하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진료 시 의사의 처방계획에 도움
- 성공적 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의사를 방문, 의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계획 실천
- 천식발작 및 증상악화 대비해 응급약제 투여법, 병원상담실 연락, 응급실 이송 등 대처방법 숙지
- 급성악화 징후: 증상이 급속도로 심화. 기관지 확장제 흡입 후에도 개선없음. 호흡곤란 때문에 말하기 어려움. 정상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최대 날숨 유량

1. 사전예방 및 위험요인
천식은 글로벌 보건문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생활습관을 통해 천식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천식의 악화를 예방하려면,
- 천식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인자를 피해야 한다.
-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 치료약제의 기구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2. 일상생활 가이드
천식치료는 개인맞춤형으로 발전 중이다. 유전적 특성과 염증 유형에 따른 맞춤형 생물학적 제제도 개발 중이며, 1회 주사로 수개월 지속되는 약제도 개발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천식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스마트 흡입기와 연동된 모바일 앱은 약물사용 시간과 횟수를 기록하고, 사용법의 정확성을 평가해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환자의 자가 증상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최대호기유속(Peak Flow) 측정기를 활용하여 매일 아침 체크하고, 평소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의사와 상담한다. 장기적 관리를 위해 규칙적 생활습관은 중요한데 금연은 물론, 적정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분섭취가 요구되며, 정기적으로 독감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받아 호흡기 감염을 예방한다.
1)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악화방지를 위해 위험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인다.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급격한 운동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위해서는 적정한 약물치료를 통해 안정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천식증상을 심화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한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급하게 들이마시는 운동은 지양한다. 따라서 겨울철 찬공기에 접하는 실외운동보다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실내 수영 같은 운동이 적절하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외운동을 피하며 운동할 때 천식 증상이 쉽게 나타나면 운동시작 전 증상완화제(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미리 사용한다.
■ 규칙적 운동
신체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천식환자는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 - 호흡기를 자극하지 않으며, 기도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 |
걷기 | - 규칙적 걷기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 |
요가 | - 호흡조절과 이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도를 편안케 함 |
호흡운동 | - 복부호흡 등 호흡운동은 기도를 열고 공기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 -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딥 호흡은 폐기능 향상시키고 호흡근육 강화 - 요가와 태극권 같은 운동은 천식 증상완화에 유익 |
■ 건강한 식습관 유지
환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식단을 고려한다. 완치를 위해 식이요법은 중요하다. 염증유발 식품을 피하는데, 특히, 고지방, 고당도, 가공식품은 천식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며,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영양가 높은 식품을 섭취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 -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임 |
영양보충제 | - 비타민D, 마그네슘, 오메가-3 지방산 등 - 연어, 고등어, 아마씨와 같은 식품은 염증 감소에 효과적 - 천식증상 완화에 도움. 단, 영양보충제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
가공식품 회피 | -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 |
알레르기 유발 식품주의 | -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섭취 |
■ 생활습관 교정
1.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천식증상을 악화하는 요인이므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가나 명상 | - 스트레스 완화, 폐 기능 향상시켜 천식증상 조절 -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안정감 제공 -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 추구 |
사회적 지지 | - 가족이나 친구와의 긍정적 관계는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 |
취미활동 | - 좋아하는 활동에 시간을 할애해 스트레스를 줄임 |
충분한 수면 | -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관리에 필수 |
2. 실내 공기 질 관리
실내환경은 천식발작의 매우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를 관리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정기적 청소 | - 집안 먼지를 줄이기 위해 바닥과 카펫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류는 주기적 세탁 |
공기청정기 사용 | - 가정 사용이 천식증상 개선에 효과적인지 불명확하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증상악화 예방에 도움.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나 자극물에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시도 - 공기청정기 사용시는 문과 창문을 닫은 상태로 유지 |
적절한 습도조절 | -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가습기나 제습기를 사용 |
자연 환기 | - 가능한 창문을 열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 - 대기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은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음 - 실내 직접난방과 조리 역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므로 회피 |
2) 기타
■ 정기적 건강검진
천식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의사상담 | - 천식증상의 변화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 |
치료계획 조정 | - 필요에 따라 치료계획을 조정하여 최상의 상태 유지 |
■ 대체 및 보완 요법
천식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으며,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다. 기존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테스트 | - 자신의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 |
면역요법 | -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 |
천연성분, 약초 | - 천식완치에 많은 도움. 예를 들어, 황기, 감초, 백출 등은 염증을 줄이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 - 생강, 홍삼, 우엉 등은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 하지만, 약초를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 - 생강차, 유칼립투스 오일, 마늘, 꿀 등은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 |
침술 | - 몸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여 염증 감소, 호흡기능 개선,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 -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 |
뜸 | - 열을 이용해 혈액순환 개선하고, 기관지 기능 강화하여 천식증상 완화 - 폐 관련 부위에 뜨면 기관지 확장을 촉진, 호흡을 편안하게 하여 숨 가쁨을 완화 |
아로마테라피 | - 라벤더,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등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호흡기 증상완화, 스트레스 완화효과 - 에센셜 오일은 피부자극 유발하므로 희석사용 권장 |
■ 응급상황 대처방법
천식 발작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응급약물 사용: 증상 완화 약물을 즉시 사용하여 기도를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주변에 알리기: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의 상태와 응급대처방법을 알려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천식관리에 여러 가지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천식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1) 가압 정량분사흡입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흡기와 밸브를 누르는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천천히 흡입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5초간, 소아의 경우 2초이상 천천히 흡입하고 흡입 후 10초 이상 숨을 참아서 약물침착을 최대한 유도한다
2) 분말흡입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분말흡입기(DPI)는 가압분사흡입기(pMDI)와는 달리 추진체 없이 공기를 들이마시는 흡입력에 의해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흡입과 동시에 밸브를 누르는 조작없이 사용한다. 따라서 장전된 분말을 기도에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환자가 비교적 빠르고 세게 흡입해야 한다. 또한 캡슐을 장전하는 기구의 경우, 2번에 걸쳐 흡입을 하여야 정확하게 약물이 전달된다. 이러한 사용법으로 인해서 소아, 노인 및 심한 호흡곤란 환자 등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론
천식치료는 약물요법과 생활요법의 균형 잡힌 접근이 필수적이다.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천식관리에는 환자 스스로의 노력뿐만 아니라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방침을 조정해 나가도록 한다.
필자소개

방준석 교수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국, 병원,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약학대학의 임상약학 교수이자, 경영전문대학원의 헬스케어MBA 주임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약사이자 약학자로서 약과 약사, 약국과 약업은 물론, 노인약료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과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사회의 각계 각층과 교류하며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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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폐로 연결된 통로인 기관지에 생기는 질환으로, 특정한 유발 원인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심하게 좁아져 기침,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붓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되고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섬유화 및 기도개형이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정의와 특징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다양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5% 정도가 천식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천식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그림1).

역학 및 통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억 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천식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대기오염이 심화된 국가일수록 천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23년 기준 약 150만 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환절기, 미세먼지 농도 상승시기, 감기나 독감 유행시기에는 급성악화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연령·성별·환경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데, 어린 시절에는 남아에서 유병률이 높고 성인이 되면 여성에서 더 흔한 경향이 나타난다. 도시 거주자, 특정 직업군(제조업, 농업 등) 에서도 유병률이 높다
원인
대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에 따라 증상이나 천식의 심한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숙주인자
- 유전적 인자
- 비만: 비만인에게 천식이 더 흔하게 관찰된다. 비만 천식환자들은 정상체중 환자보다 폐기능이 떨어지고 동반질환도 더 많이 발생한다.
- 성별: 14세 이전 남자는 여자보다 천식 유병률이 2배 더 높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점점 감소한다. 성인의 경우 여자의 천식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환경인자
- 알레르기 항원: 실내외 알레르기 항원, 즉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직접원인 여부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꽃가루 | -봄에는 수목, 여름에는 목초, 가을에는 잡초 화분이 날림 -화분은 바람에 의해 수 km씩 이동하므로 도시에서도 높은 분포를 보임 |
곰팡이 | -실외 곰팡이는 종류에 따라 포자형성 시기가 다르지만, 한국에서 우기인 7, 8월에 분포가 절정에 달하고, 집안 곰팡이는 습도 높은 지하실, 창고, 부엌에 많음 -부패한 음식물에도 곰팡이가 숨기 쉽기에 청결유지와 실내습도를 낮춤이 예방책 |
집먼지 진드기 | -카펫, 침대 매트리스, 천으로 만든 소파, 커튼, 봉제 인형 등에 서식 |
바퀴벌레 | -체부가 중요한 알레르겐이며, 약제로 박멸 -실내, 특히 부엌을 깨끗이 유지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해야 함 |
동물 알레르겐 | -고양이는 털과 침에 알레르겐이 존재하며, 애완견도 문제임 -개와 고양이의 털 사이에는 교차 항원성이 존재 |
- 실내/실외 공기오염: 공기오염이 심할수록 천식은 더욱 심해진다. 오염물질의 증가나 개개인이 민감한 특정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관련이 있다.
담배 연기 | -천식환자의 폐기능 감소, 증상악화와 함께 흡입 및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 시 효과를 떨어뜨려서 천식치료를 방해. 소아의 경우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소아기 천식 유사증상 발생위험이 더 상승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천식환자는 반드시 금연 -부모가 흡연할 경우에 아동의 천식발생 빈도가 증가 |
냄새 | -음식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 향수, 각종 스프레이, 방향제, 난방기구 냄새 등이 천식증상을 악화 -음식을 조리할 때는 후드를 사용하고, 반드시 환기 |
- 감염: 영아기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천식 발달에 연관되어 있다.
- 작업성 감작물질: 작업환경에서 노출되었을 때 천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
- 음식: 모유수유 영아~소아기에는 천명이 동반된 질환이 분유, 두유를 먹은 경우보다 적게 나타난다. 일부 연구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천식, 아토피 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증상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서 가래가 많아지고, 다양한 자극으로 수축하여 공기가 통과하기 쉽지 않아 천식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에는 질환 없이 정상생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악화가 급속히 발생하는 ‘천식발작’ 또는 '천식의 급성악화'가 일어난다. 발작징후로는 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지고, 기관지 확장제 복용후에도 나아지지 않을 때, 호흡곤란으로 말하기가 어려울 때 등이다.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 응급치료 및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난다.
[ 기관지 천식의 특징적 증상 ] - 천명: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과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 - 기침: 발작적이고 밤에 더 심화 - 흉부 압박: 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 호흡 곤란: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참 - 가래: 끈끈하고 덩어리가 진 가래
1. 천식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한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곤란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환자는 대부분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천식증상은 지속되기도 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자주 변화
2. 환자에 따라 같은 양상의 발작이 반복된다. 어떤 사람은 감기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키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킴. 증상발현과 악화정도, 회복기간 등이 환자마다 특징적 양상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음 |
진단 및 검사
문진과 진찰 | 1. 다음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천식을 의심한다. - 전형적 증상이 두 가지 이상 동시 존재 - 증상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하며,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에 악화 - 다음과 같은 인자에 노출될 때 증상유발: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 운동, 알레르겐 노출, 날씨 변화, 웃음, 매연이나 강한 냄새와 같은 자극적 물질 -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 - 가족 중 천식환자가 있는 경우가 많음
2. 다음의 증상이 보이면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고려한다. -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기침 - 객담을 동반하는 만성기침 - 어지러움, 현기증 혹은 손발저림이 동반되는 호흡곤란 - 흉통 - 흡기음이 크게 들리는 운동유발성 호흡곤란 |
진단 검사 | - 폐기능 검사: 폐활량과 호기속도를 측정하여 기관지가 좁아진 정도를 확인.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한 후 변화 여부를 관찰 - 기관지 유발 시험: 기도 과민증의 정도를 검사하여 천식을 진단 - 피부단자 시험: 공기 중의 원인물질을 확인 가능 |
폐기능 검사 | - 기관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기관지 확장제를 마신 뒤 얼마나 넓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변동이 큰지 객관적 평가 검사 - 기도염증 표지자는 객담내 호산구나 호중구를 관찰하거나 호기산화질소 측정해 평가 |
노인천식 | - 노인은 증상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힘든 증상을 나이 탓으로 여겨 증상확인이 어렵고, 다양한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곤란 |
소아천식 | -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증상과 병력에만 의존해 진단하므로 확진이 어려움 |
치료방안
1. 환경관리: 원인이 되는 대기 알레르겐과 비특이적 자극원을 차단한다.
2. 약물치료: 장기적 질병 조절제와 속효성 증상 완화제로 나눈다. 약물요법에는 흡입기, 경구 약물 및 주사 등이 있으나, 흡입제가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우월하기 가장 먼저 사용한다.
질병 조절제 - 장기적으로 기도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천식발작 예방
- 매일 규칙적으로 사용하며 증상 없어도 사용
- 대표적 약제: 세레타이드, 심비코트, 풀미코트, 후릭소타이드 등 (흡입용스테로이드)
증상 완화제 - 증상을 즉시 완화시켜 주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 증상 심할 때만 사용하며 즉시 효과
- 대표적 흡입제: 벤톨린, 심비코트 등
3. 면역치료: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과민반응 억제 치료법으로,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원인 물질에 다시 노출되어도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년~5년간 지속하지만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4. 환경요법: 천식증상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알레르기 원인 물질, 먼지 등)를 인지하고 회피하는 방법이다.
경과 및 합병중
기관지 천식의 관리원칙은 다음과 같다(그림2)
- 장기관리 필요한 만성질환이므로 질병 조절제를 매일 투여하는 것이 천식관리의 핵심
- 악화 또는 증상유발 요인 회피
- 증상이나 최고 호기유속을 기록하는 것이 천식관리에 도움
- 매일 증상과 폐 기능을 기록하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진료 시 의사의 처방계획에 도움
- 성공적 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의사를 방문, 의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계획 실천
- 천식발작 및 증상악화 대비해 응급약제 투여법, 병원상담실 연락, 응급실 이송 등 대처방법 숙지
- 급성악화 징후: 증상이 급속도로 심화. 기관지 확장제 흡입 후에도 개선없음. 호흡곤란 때문에 말하기 어려움. 정상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최대 날숨 유량

1. 사전예방 및 위험요인
천식은 글로벌 보건문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생활습관을 통해 천식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천식의 악화를 예방하려면,
- 천식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인자를 피해야 한다.
-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 치료약제의 기구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2. 일상생활 가이드
천식치료는 개인맞춤형으로 발전 중이다. 유전적 특성과 염증 유형에 따른 맞춤형 생물학적 제제도 개발 중이며, 1회 주사로 수개월 지속되는 약제도 개발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천식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스마트 흡입기와 연동된 모바일 앱은 약물사용 시간과 횟수를 기록하고, 사용법의 정확성을 평가해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환자의 자가 증상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최대호기유속(Peak Flow) 측정기를 활용하여 매일 아침 체크하고, 평소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의사와 상담한다. 장기적 관리를 위해 규칙적 생활습관은 중요한데 금연은 물론, 적정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분섭취가 요구되며, 정기적으로 독감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받아 호흡기 감염을 예방한다.
1)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악화방지를 위해 위험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인다.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급격한 운동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위해서는 적정한 약물치료를 통해 안정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천식증상을 심화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한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급하게 들이마시는 운동은 지양한다. 따라서 겨울철 찬공기에 접하는 실외운동보다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실내 수영 같은 운동이 적절하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외운동을 피하며 운동할 때 천식 증상이 쉽게 나타나면 운동시작 전 증상완화제(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미리 사용한다.
■ 규칙적 운동
신체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천식환자는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 - 호흡기를 자극하지 않으며, 기도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 |
걷기 | - 규칙적 걷기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 |
요가 | - 호흡조절과 이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도를 편안케 함 |
호흡운동 | - 복부호흡 등 호흡운동은 기도를 열고 공기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 -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딥 호흡은 폐기능 향상시키고 호흡근육 강화 - 요가와 태극권 같은 운동은 천식 증상완화에 유익 |
■ 건강한 식습관 유지
환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식단을 고려한다. 완치를 위해 식이요법은 중요하다. 염증유발 식품을 피하는데, 특히, 고지방, 고당도, 가공식품은 천식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며,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영양가 높은 식품을 섭취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 -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임 |
영양보충제 | - 비타민D, 마그네슘, 오메가-3 지방산 등 - 연어, 고등어, 아마씨와 같은 식품은 염증 감소에 효과적 - 천식증상 완화에 도움. 단, 영양보충제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
가공식품 회피 | -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 |
알레르기 유발 식품주의 | -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섭취 |
■ 생활습관 교정
1.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천식증상을 악화하는 요인이므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가나 명상 | - 스트레스 완화, 폐 기능 향상시켜 천식증상 조절 -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안정감 제공 -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 추구 |
사회적 지지 | - 가족이나 친구와의 긍정적 관계는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 |
취미활동 | - 좋아하는 활동에 시간을 할애해 스트레스를 줄임 |
충분한 수면 | -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관리에 필수 |
2. 실내 공기 질 관리
실내환경은 천식발작의 매우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를 관리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정기적 청소 | - 집안 먼지를 줄이기 위해 바닥과 카펫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류는 주기적 세탁 |
공기청정기 사용 | - 가정 사용이 천식증상 개선에 효과적인지 불명확하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증상악화 예방에 도움.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나 자극물에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시도 - 공기청정기 사용시는 문과 창문을 닫은 상태로 유지 |
적절한 습도조절 | -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가습기나 제습기를 사용 |
자연 환기 | - 가능한 창문을 열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 - 대기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은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음 - 실내 직접난방과 조리 역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므로 회피 |
2) 기타
■ 정기적 건강검진
천식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의사상담 | - 천식증상의 변화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 |
치료계획 조정 | - 필요에 따라 치료계획을 조정하여 최상의 상태 유지 |
■ 대체 및 보완 요법
천식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으며,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다. 기존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테스트 | - 자신의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 |
면역요법 | -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 |
천연성분, 약초 | - 천식완치에 많은 도움. 예를 들어, 황기, 감초, 백출 등은 염증을 줄이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 - 생강, 홍삼, 우엉 등은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 하지만, 약초를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 - 생강차, 유칼립투스 오일, 마늘, 꿀 등은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 |
침술 | - 몸의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여 염증 감소, 호흡기능 개선,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 -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 |
뜸 | - 열을 이용해 혈액순환 개선하고, 기관지 기능 강화하여 천식증상 완화 - 폐 관련 부위에 뜨면 기관지 확장을 촉진, 호흡을 편안하게 하여 숨 가쁨을 완화 |
아로마테라피 | - 라벤더,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등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호흡기 증상완화, 스트레스 완화효과 - 에센셜 오일은 피부자극 유발하므로 희석사용 권장 |
■ 응급상황 대처방법
천식 발작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응급약물 사용: 증상 완화 약물을 즉시 사용하여 기도를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주변에 알리기: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의 상태와 응급대처방법을 알려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천식관리에 여러 가지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천식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1) 가압 정량분사흡입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흡기와 밸브를 누르는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천천히 흡입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5초간, 소아의 경우 2초이상 천천히 흡입하고 흡입 후 10초 이상 숨을 참아서 약물침착을 최대한 유도한다
2) 분말흡입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분말흡입기(DPI)는 가압분사흡입기(pMDI)와는 달리 추진체 없이 공기를 들이마시는 흡입력에 의해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흡입과 동시에 밸브를 누르는 조작없이 사용한다. 따라서 장전된 분말을 기도에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환자가 비교적 빠르고 세게 흡입해야 한다. 또한 캡슐을 장전하는 기구의 경우, 2번에 걸쳐 흡입을 하여야 정확하게 약물이 전달된다. 이러한 사용법으로 인해서 소아, 노인 및 심한 호흡곤란 환자 등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론
천식치료는 약물요법과 생활요법의 균형 잡힌 접근이 필수적이다.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천식관리에는 환자 스스로의 노력뿐만 아니라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방침을 조정해 나가도록 한다.
필자소개

방준석 교수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국, 병원,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약학대학의 임상약학 교수이자, 경영전문대학원의 헬스케어MBA 주임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약사이자 약학자로서 약과 약사, 약국과 약업은 물론, 노인약료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과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사회의 각계 각층과 교류하며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