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몸무게 감량을 넘어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체중 감량의 질(Quality of Weight Loss)’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글로벌 빅파마의 핵심 파트너로 낙점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 중국법인은 글로벌 GLP-1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중국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의학적 체중 관리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빅파마가 중국 내 대형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약국 내 체중관리실’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 및 전문 교육·설치를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업은 급증하는 중국 내 GLP-1 수요와 일상 속 정밀 건강관리를 원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결과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전문가포럼(CSF)에 따르면 중국 GLP-1 시장은 2024년 기준 120억 8,000만 위안 규모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리서치(Morgan Stanley Research)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보험 적용 확대, 정책적 약가 인하 등에 힘입어 향후 글로벌 GLP-1 시장의 대중화 트렌드를 선도할 핵심 국가로 중국을 지목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얼마나 건강하게 감량했는가’를 비만치료의 핵심 지표로 삼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체중계 위의 숫자 대신 체성분 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의 완성도를 평가하려는 흐름이 확대되면서, 인바디의 체성분분석 기술이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했다.
특히 중국은 지역별로 수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약국 브랜드가 주민 밀착형 헬스케어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병원뿐만 아니라 일부 약국에서도 비만치료제 처방 및 상담이 가능해 약국이 대사 건강 관리의 주요 접점으로 기능한다.

글로벌 제약사가 오프라인 약국 내에 인바디를 활용한 체중관리 공간을 선보인 것도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이다. 소비자가 약국에서 비만치료제 처방·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인바디를 통해 체중 변화뿐 아니라 근육량, 체지방, 체수분의 변화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종현 인바디 중국법인장은 “글로벌 빅파마의 비만치료제 현지 론칭 초기부터 선제적인 기술 데모와 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며 “이러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대응이 소매 시장 핵심 전략인 ‘약국 내 체중관리실’의 장비 공급 계약을 이끌어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전역의 대형 프랜차이즈 약국에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260S’ 납품을 개시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약국 중심의 체성분 기반 체중관리 모델은 병원 및 의료기관으로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최근 해당 빅파마가 병원 내에서 운영하는 체중관리실 전용 장비 공급 계약도 연이어 체결했으며, 최고 사양 모델인 ‘InBody770CH-N’과 ‘InBody270’을 중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비만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지방과 근육량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체성분 기반 관리가 왜 필수적인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글로벌 GLP-1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체성분 데이터 기반의 관리는 비만을 넘어 당뇨 등 대사 건강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들이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향후 전 세계 제약 생태계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네이처셀, 미국 순회 사업설명회 개최…"조인트스템 허가·상업화·나스닥 전략 공개" |
| 2 | 강스템바이오텍, ‘오스카’ 2a상 7월 톱라인 예고 "후속 임상·FDA 개발 전략 병행" |
| 3 | 차기 건보공단 수장 선임 앞두고…정기석 이사장 돌연 사의 |
| 4 | 상장 제약·바이오사 1Q 평균 영업이익 코스피 299억, 코스닥 64억 달성 |
| 5 | KASBP 봄 심포지엄, 차세대 연구자 펠로우십 가동…“K-바이오 미래 주역 키운다” |
| 6 | '스타틴 먹지 마라'는 말의 대가…심뇌혈관질환 위험 키운다 |
| 7 | 큐리언트, ADC 경쟁력 새 화두 제시…"전달 넘어 페이로드 혁신" |
| 8 | idsTrust, 대웅그룹 SAP 클라우드 전환… 제약·바이오 PCE 선도 도입 |
| 9 | ‘피네레논’, 비당뇨병성 콩팥병 임상 3상 성공…NEJM·JAMA 동시 등판 |
| 10 | 동아쏘시오홀딩스, AI 기반 '서비스데스크 AI봇' 도입… 디지털 전환 가속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전 세계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몸무게 감량을 넘어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체중 감량의 질(Quality of Weight Loss)’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글로벌 빅파마의 핵심 파트너로 낙점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 중국법인은 글로벌 GLP-1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중국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의학적 체중 관리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빅파마가 중국 내 대형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약국 내 체중관리실’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 및 전문 교육·설치를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업은 급증하는 중국 내 GLP-1 수요와 일상 속 정밀 건강관리를 원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결과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전문가포럼(CSF)에 따르면 중국 GLP-1 시장은 2024년 기준 120억 8,000만 위안 규모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리서치(Morgan Stanley Research)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보험 적용 확대, 정책적 약가 인하 등에 힘입어 향후 글로벌 GLP-1 시장의 대중화 트렌드를 선도할 핵심 국가로 중국을 지목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얼마나 건강하게 감량했는가’를 비만치료의 핵심 지표로 삼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체중계 위의 숫자 대신 체성분 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의 완성도를 평가하려는 흐름이 확대되면서, 인바디의 체성분분석 기술이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했다.
특히 중국은 지역별로 수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약국 브랜드가 주민 밀착형 헬스케어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병원뿐만 아니라 일부 약국에서도 비만치료제 처방 및 상담이 가능해 약국이 대사 건강 관리의 주요 접점으로 기능한다.

글로벌 제약사가 오프라인 약국 내에 인바디를 활용한 체중관리 공간을 선보인 것도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이다. 소비자가 약국에서 비만치료제 처방·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인바디를 통해 체중 변화뿐 아니라 근육량, 체지방, 체수분의 변화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종현 인바디 중국법인장은 “글로벌 빅파마의 비만치료제 현지 론칭 초기부터 선제적인 기술 데모와 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며 “이러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대응이 소매 시장 핵심 전략인 ‘약국 내 체중관리실’의 장비 공급 계약을 이끌어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전역의 대형 프랜차이즈 약국에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260S’ 납품을 개시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약국 중심의 체성분 기반 체중관리 모델은 병원 및 의료기관으로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최근 해당 빅파마가 병원 내에서 운영하는 체중관리실 전용 장비 공급 계약도 연이어 체결했으며, 최고 사양 모델인 ‘InBody770CH-N’과 ‘InBody270’을 중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비만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지방과 근육량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체성분 기반 관리가 왜 필수적인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글로벌 GLP-1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체성분 데이터 기반의 관리는 비만을 넘어 당뇨 등 대사 건강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들이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향후 전 세계 제약 생태계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