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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대규모 기술수출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선정한 2017년 대한민국이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2월 임상1상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 HL161사업권을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5억250만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항체신약의 첫 번째 대규모 기술 수출 사례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근무력증이나천포창, 만성 혈소판감소증, 시신경척수염, 다발신경병증, 루프스신염과 같은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총은 세 차례의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외 30명) 심의와 총 6,396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와 일반국민의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한국과총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 “ 국내 개발 항체신약이 5천억원 이상 규모로 기술 수출한 사례”라며 “바이오 신약과 복제약인 바이오 시밀러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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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대규모 기술수출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선정한 2017년 대한민국이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2월 임상1상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 HL161사업권을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5억250만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항체신약의 첫 번째 대규모 기술 수출 사례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근무력증이나천포창, 만성 혈소판감소증, 시신경척수염, 다발신경병증, 루프스신염과 같은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총은 세 차례의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외 30명) 심의와 총 6,396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와 일반국민의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한국과총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 “ 국내 개발 항체신약이 5천억원 이상 규모로 기술 수출한 사례”라며 “바이오 신약과 복제약인 바이오 시밀러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