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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미백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EX’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는 기존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를 리뉴얼한 것으로 기미치료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과 뽕나무 추출물, 아킬레아 성분 등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더욱 강화해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과 함께 보습,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양을 눈에 띄게 줄어들게 한다. 또 트라넥삼산의 미백효과를 배가시키는 뽕나무 추출물과 칼슘 판토테인 설폰산 성분을 첨가해 트라넥삼산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3배 더 높은 멜라닌 억제효과를 나타내고 아킬레아S (서양톱풀 추출물)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발림성이 뛰어난 촉촉한 제형으로 보습 성분이 각질층을 정리해주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을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미백 유효성분이 더욱 깊숙이 침투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실제 연구결과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에센스를 단독으로 사용 할 때 보다 트라넥삼산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45%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란시노 담당 이지영 PM은 "트란시노 스킨케어 제품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유명 화장품기업 폴라사의 7년이 넘는 연구 끝에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저자극,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 테스트 등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며 " 트란시노 제품의 주성분인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성분이 강화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를 통해 미백, 보습, 피부톤 개선 세가지 효과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9-08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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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아무로스프레이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복합성분 거품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무로스프레이’는 상처부위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으로, 거품이 상처부위에 착 달라붙어 소독해주는 신개념 소독약제로, ‘염화세틸피리디늄’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등 4가지 성분이 복합처방돼, 상처부위 살균소독 및 통증감소와 지혈•염증완화를 나타낸다.
아무로스프레이의 소독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주요 복합성분 소독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클로콘산염’에 비해 빠른시간 내 월등한 살균력을 나타낸다.
또 한창 활동성이 강한 어린자녀와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남성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상처발생시, 거품이 상처부위의 이물질을 위로 끌어올려 청결한 상처소독이 가능하다.
신신제약 마케팅 이용택 PM은 “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지 않을 경우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며 “흉터가 걱정되는 어린자녀의 상처발생시 1단계는 아무로스프레이로 소독하고, 2단계는 항생제 연고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 제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상처관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2017-09-06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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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람노스500mg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국내 정장제 시장 3위 제품인 람노스(성분명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500mg캡슐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람노스는 장내균총에서 유익한 활동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정장 효과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과 개선에 대한 여러 논문이 발간되며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기존 과립제형(250mg)은 2~6세 소아시장에서 설사치료 및 예방에 주로 쓰여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람노스의 주성분인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 균주는 국내 유일의 특허 받은 균주로써 빠르게 번식하고 오랫동안 장관벽에 머물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성인의 경우 1일 권장 용량이 2,000mg에 달하기 때문에, 500mg 제품 출시로 성인들의 복약 편의성과 경제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랑스 BIOSE 사의 원료를 사용하는 람노스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와 면역력 증대에 관련해, 많은 양의 학술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국내 정장제 중 가장 많은 40여종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항생제 연관 설사에 특화돼 있다.
한화제약 소화기 김재병 PM은 “람노스는 지난해 IMS 기준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대표 정장제 제품”이라며 “학술근거가 미약한 경쟁제품과 비교해, 수많은 학술 증거를 보유한 람노스가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9-06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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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센실라 정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100억원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 '센실라 정'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센실라 정’은 유럽산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더욱 높였으며 이로 인한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켰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센실라 정’은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2017-09-04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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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모잘탄플러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를 1일 출시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고혈압 치료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 이뇨제 성분 Chlorthalidone을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이 ARB/CCB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하여 기저치 대비 8주 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량에 있어서 평균 9.5mmHg의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아모디핀과 아모잘탄에 이어 아모잘탄플러스 출시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는 “아모잘탄플러스에 포함된 Chlorthalidone은 기존의 Hydrochlorothiazide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NICE guideline에서도 이뇨제로 치료시Chlorthalidone과 같은 이뇨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잘탄 파이프라인의 확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용하고 차별화 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5/50/12.5mg, 5/100/12.5mg, 5/100/25mg 세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약가는 5/50/12.5mg가 813원, 5/100/12.5mg 974원, 5/100/25mg 988원으로, 이는 각 성분의 단일제를 병용해 따로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인 약가다.
한편, 아모잘탄에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atin을 더한 또다른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는 10월 1일 출시된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를 묶은 ‘아모잘탄 패밀리’의 런칭을 기념하는 전국 심포지엄을 전국 14개 주요도시에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17-09-01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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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환인부스피론정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불안장애 치료제 ‘환인부스피론정5mg, 10mg(부스피론염산염)’을 발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스피론은 시냅스의 5-HT1A 수용체에 작용해 세로토닌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불안장애를 치료한다. 또 남용이나 의존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범불안장애(GAD) 환자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1정 당 상한약가는 환인부스피론정5mg 145원, 환인부스피론정10mg 270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500정/병
2017-09-01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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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박씨그리프테트라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9월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A/H1N1, A/H3N2)와 2종의 B형 바이러스 주(B형 빅토리아, B형 야마가타)가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의 예방 백신으로,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 모두에서 접종가능하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주와 1종의 B형 바이러스주만 포함했던 기존의 3가 독감백신과 달리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총 네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에 의한 감염을 광범위하게 예방한다. 이를 통해 인플루엔자 역학 변화와 B형 바이러스주의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4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을 통해 만 36개월 이상 이상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나타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기존 3가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세가지 바이러스주에 대해 박씨그리프주와 비열등한 면역원성을 보였고, 추가된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월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안정성은 기존 박씨그리프주와 비교동등했다. 이와 더불어 생산 로트(Lot)별 균일성을 유지해 면역반응이 동일하게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18억 도즈가 공급된 박씨그리프에 B형 바이러스 1주를 추가해 더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올해 9월부터 한국에서 접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대규모 글로벌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한국 등 24개국에서 허가받은 4가 독감백신으로, 프랑스 소재 사노피 파스퇴르의 최첨단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제조공정을 통과한 완제품으로 국내 전량수입된다"고 덧붙였다.
2017-08-29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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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신풍플루캡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조성물 특허가 2017년 8월 22일에 만료됨에 따라, 2017년 8월 23일 ‘신풍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 30mg, 45mg, 75m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미플루는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에 차질을 빚어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신풍제약 마케팅부 박웅노 부장은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 출시로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돼, 만성적인 경구용 인플루엔자 치료제 부족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23 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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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레파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레파타TM(RepathaTM, 성분명: 에볼로쿠맙)를 16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하 HoFH)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유전성 내분비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혈액 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흡수하는 LDL 수용체의 유전자 한 쌍 모두에 변이가 생겨 발생한다. HoFH 환자들은 일반인에 4배 정도 높은 LDL-C 수치를 보이는데 이로 인해 조기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상당수의 환자들이 30세 이전에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파타는 HoFH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국내 유일의 PCSK9 억제제로, 서브틸리신/켁신9 (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ype 9, PCSK9)이 LDL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다. 레파타와 PCSK9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많은 LDL 수용체들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는 혈중 LDL-C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레파타의 국내 허가 임상연구인 TESLA-part B 연구에서 레파타 치료 환자군은 기존 치료법 대비 약 31% 개선된 LDL-C 강하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TESLA-Part B 임상 연구는 12세 이상의 HoFH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중 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연구다. 연구의 1차종료점은 치료 12주차에 기저치로부터 LDL-C 수치의 평균 퍼센트 변화였으며, 환자군은 2:1의 비율로 레파타와 다른 지질저하제의 병용치료 군과 기존 치료법 투여군으로 배정되었다.연구 결과, 기존 치료법 투여군의 LDL-C 수치는 기저치로부터 7.9% 증가한 반면, 레파타 투여군의 수치는 2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 치료법 투여군 대비 총 30.9%의 LDL-C 수치 개선을 보였다. 심각한 임상적 또는 실험적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임상 중 에볼로쿠맙 중화항체가 생긴 사례도 발견되지 않았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최근까지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진단 기준조차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진단 뿐 아니라 치료도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콜레스테롤 관리에 혁신적인 신약인 레파타를 통해 소아시절부터 심혈관 질환과 급사의 위험을 늘 안고 사는 HoFH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6월 1일부터 HoFH에 대한 극희귀질환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있다. 산정특례 진단 기준에 따르면 △치료 전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500mg/dL을 초과하거나 LDL-C 수치가 300mg/dL 이상이고, △10세 이전에 피부 또는 힘줄에 황색종이 발견되었거나 양쪽 부모님이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합당한 LDL-C 수치를 가지고 있을 경우, 혈액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HoFH로 확진 받을 수 있다. 이후 정해진 의료기관에서 산정특례로 등록 후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
2017-08-16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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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리카프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카프리는 연 매출 500억원대에 달하는 거대품목인 ‘리리카’ 제네릭으로, 지난 14일 부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됐다.
프레가발린은 영국 NICE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모든 신경병증성 통증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이다.
대웅제약이 발매한 리카프리는 오리지널 제품명인 ‘리리카’와 성분명 ‘프레가발린’에서 따온 이름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카프리는 빠르고 현저한 신경병증성 통증 감소로 수면장애 개선 효과까지 있으며 다른 약물 대체시에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리카프리는 1일 2회 최소 유효용량으로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처방 시작이 가능해 환자 복약편의성이 높고, 오리지널 약가 대비 약 10% 저렴해 약물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대웅제약 측은 말초,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리카프리 출시를 통해 기존 말초혈관질환 치료제 ‘안플원’과 병용 처방시 환자들 통증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 안호용 리카프리 PM은 “신경병증성 통증은 당뇨병, 척추질환,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통증을 유발해 수면장애 등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라며 “고순도 원료와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리카프리를 통해 통증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8-16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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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가네타인액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하여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한 독소,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간에 좋은 가네타인액은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어 목넘김이 좋으며,맛이 좋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특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이 잘 안 되는 분의 경우 피로회복 음료에 타서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
2017-08-14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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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센테라이트정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일 정맥 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하고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센테라이트정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 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명 ‘센테라이트’는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을 통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일명 병풀이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만성정맥부전, 미세혈관장애와 같은 정맥질환 및 상처치료에 사용됐다. 대웅제약 박혜미 PM은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이나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지정맥류 등 정맥 순환 장애와 관련된 환자도 함께 늘고 있는데, 방치되면 피부 궤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센테라이트 발매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맥 순환 질환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0년 16만 4천명에서 2015년 19만 2천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정맥 질환 개선제 시장도 2016년 기준 연 매출 110억원대를 형성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08-11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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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바시판포르미캡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편안하고, 건강한 장을 위한 장기능 개선제 ‘바시판포르미캡슐’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바시판포르미캡슐’은 임상으로 확인 된 바실루스리케니포르미스균(1일 복용량 기준 15억CFU)이 주성분으로 급∙만성 설사 뿐만 아니라 각종 장내 이상 발효 증상(장이 불편할 때, 설사나 묽은 변이 나올 때, 장염을 앓을 때, 가스가 많이 찰 때)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시판포르미캡슐의 주성분인 바실루스리케니포르미스균은 내생포자(Endospore)를 형성하고 있는 활성 생균으로, 내산성이 높고 130℃에서도 50% 이상 생존할 정도로 산과 열 등 외부 환경 변화에 파괴가 적어 설사 증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내 이상 발효 증상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PTP 개별 포장으로 분할하여 휴대가 간편하며 캡슐 내용물의 용해도가 높아 유아의 경우 물이나 우유에 타서 복용할 수 있어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제제와는 달리 설사 등 장내 이상 증상에 강력한 치료 효과를 가지는 바시판포르미캡슐은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수험생을 포함한 모든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08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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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라트루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성분명: 올라라투맙)’가 지난 1일 국내에 비급여 출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라트루보는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다. 라트루보는 안트라사이클린 함유요법에 적합하고 방사선요법이나 수술 등을 할 수 없는 성인 연조직 육종 환자의 치료를 위해 독소루비신과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라트루보는 독소루비신과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서 40년 만에 기존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단일클론항체다. 현행 1차 치료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과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을 직접 비교한 JGDG 2상 임상 결과,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기간(OS)은 26.5개월로 표준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11.8개월 연장시켰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2.5개월 연장시켰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단독요법 군과 비교 시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라트루보의 이 같은 전체 생존기간(OS) 연장은 전이성 또는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 연구에서 전체 생존기간이 1년 내외에 그쳤던 점을 고려할 때 전례가 없는 유의미한 결과다. 이러한 임상적 유용성을 인정받아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은 최신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제로 비교적 높은 근거수준(Category 2A)으로 권고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으로부터 급여 권고를 받기도 했다. 서울 아산병원 종양내과 안진희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진행성 연조직 육종의 1차 항암치료제에서 표준요법 대비 유의한 생존기간의 개선을 보인 신약이 없어 치료 대안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는데,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의 병용요법이 표준요법에 비해 의미 있게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임상적 유용성을 보임에 따라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표준치료 요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밝혔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다른 악성 종양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아 생존기간의 연장이 중요한 연조직 육종에서 40년만에 표준요법 대비 생존기간을 연장한 혁신적인 치료제, 라트루보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트루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로 지정된 후 신속심사를 거쳐 2016년 10월 허가받았으며, 유럽의약국(EMA)에서 2015년 2월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뒤 2016년 11월 조건부 시판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가에 출시되어 진행성 연조직육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트루보 관련 자세한 의학 정보는 보건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릴리의 제품 및 관련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릴리온(http://www.lillyon.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8-02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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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콤비로칸®정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 신규 복합제인 ‘콤비로칸®정’을 8월 발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운 성분조합인 ‘콤비로칸®정’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칼슘과 고혈압 치료제인 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복합제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면서도 각 단일제 단독요법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조절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
‘콤비로칸정’ 용량은 로수바스타틴/칸데사르탄실렉세틸(5/8, 10/8, 10/16, 20/32밀리그램)로 보험약가는 5/8밀리그램 721원, 10/8밀리그램 987원, 10/16밀리그램 1,164원, 20/32밀리그램 1,351원이며 모두 30정/알루미늄PTP 포장으로 출시된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 콤비로칸정 발매를 통해 순환기계 시장공략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특화된 신경정신계영역 이외 순환기계 약물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7-31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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