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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뉴스타틴듀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고지혈증 치료 개량신약 복합제 ‘뉴스타틴™듀오(Neustatin™ Duo)’ 캡슐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스타틴™듀오’ 캡슐은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피타바스타틴 성분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복합제다.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조합한 개량신약으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두 성분의 상승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질 수치를 개선할 수 있고, 아침, 저녁에 상관없이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뉴스타틴™듀오’ 캡슐은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어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전반적인 지질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진제약은 오는 7월에 맞춰 ‘뉴스타틴™듀오’ 캡슐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에이’, ‘뉴스타틴™알’, ‘뉴스타틴™티에스’ 등,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해 맞춤식 대응이 가능한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삼진제약 마케팅부 정우신 팀장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합적 지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뉴스타틴™듀오’ 캡슐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24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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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카네스텐 크림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김현철)는 여성들의 질염∙외음염 치료를 위한 카네스텐® 크림 소용량(10g) 핑크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네스텐® 크림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다. 1967년 바이엘이 최초로 개발한 ‘클로트리마졸’은 염증이 일어난 질 내부 및 외음부에 과도하게 번식된 곰팡이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해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을 치료한다. 반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는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카네스텐® 크림 소용량 핑크패키지는 기존 20g이었던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여성의 외음부라는 국소부위에 사용하는 질염 치료에 적합하도록 했다. 또한 핑크색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카네스텐® 크림의 질염∙외음염 치료제로서의 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칸디다성 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외음부의 가려움과 화끈거림, 희고 걸쭉한 분비물, 배뇨 시 통증 등이 있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의 70%에 동반되는 칸디다성 외음염은 심한 외음부 소양감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카네스텐® 크림은 외음부의 소양감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소용량 핑크패키지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적극적인 질염∙외음염 치료로 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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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원큐 플러스업
더욱 빠르고 정확한 조기임신진단 테스트기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조기 임신진단 테스트기 ‘원큐 플러스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큐 플러스업’은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소변에서 측정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측정 감도를 높인 진단키트를 적용해 생리 예정일 4~5일 전에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검사결과를 3분 이내 확인할 수 있으며 99%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보인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노산이 늘어나는 추세로 되도록 조기에 임신을 확인하는 것이 태아와 산모를 위해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편리한 고감도 임신진단 테스트기라는 점을 내새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큐 플러스업’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06-1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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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빔스크주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뇌전증치료를 위해 라코사미드 성분 최신 주사제 ‘빔스크주’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3세대 뇌전증치료 약물인 라코사미드 성분이 국내에서 주사제로 발매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 빔스크주는 16세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을 주요 적응증으로 가진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빔스크주는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 치료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6년부터 50mg, 100mg, 150mg, 200mg 등 다양한 용량의 경구용 뇌전증 치료제 빔스크정을 국내 공급하며 환자들의 치료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기존 네 가지 용량의 빔스크정에 이어 이번 주사 제형 출시를 통해 국내 뇌전증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전광현 사장은 “빔스크주를 통해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체의 가치(Social Value) 제고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뇌전증 환자수는 약 19만명 수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3%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뇌전증치료제 전체 처방액 규모는 약 1,300억원에 달한다.
한편 SK케미칼 빔스크정도 라코사미드 성분 치료제 중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급여 등재 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어 기존 치료제는 물론 타 약물과도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
SK케미칼 빔스크주는 주요 병원 약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상급 종합병원에 공급을 개시할 전망이다.
2019-06-04 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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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치치엔W크림
㈜퍼슨(대표 김동진)이 최근 국내 최초로 일회용 치질 치료제 '치치엔W크림'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항문에 주입 시 별도의 어플리케이터를 여러 번 재사용하는 기존 제품 문제점을 개선한 일회용 치질 치료제다. 치질증상에 효과적인 4가지 유효성분(리도카인, 알란토인,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토코페롤아세테이트)을 함유하고 있으며, 2g(10개입)으로 포장돼 항문 내 주입하거나 바깥쪽에 도포 사용이 용이하다.
퍼슨 마케팅 담당자는 “ 치질은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치엔W크림은 국내 제조로는 유일한 일회용 치질치료제로 출시 후 소비자의 재구입이 빠르게 증가되는 추세” 라고 밝혔다.
2019-05-29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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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훼럼포유 연질캡슐
JW중외제약은 빈혈 치료제 ‘훼럼포유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훼럼포유 연질캡슐’은 임산부가 하루 철분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1회 복용량에 100mg의 철분이 함유된 고함량 철분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건강한 임산부의 경우 30~60mg, 철 결핍 증상 또는 빈혈이 나타나는 임산부의 경우 100mg 이상 철분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철분제 전문회사 비포(vifor)의 ‘수산화제이철 폴리말토스복염’이 주성분으로 함유돼 위부불쾌감, 설사, 변비 등 위장관계 부작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훼럼’은 과거 철분제 시장을 이끌었던 브랜드”라며 “리뉴얼 제품인 ‘훼럼포유 연질캡슐’로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만큼 다각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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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신신물파스 에스
신신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뉴트로(Newtro)스타일의 ‘신신물파스 에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하며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신물파스 한정판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뉴트로 스타일의 패키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젊은층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5-21 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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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제거하여 병원 내 감염을 막는 티슈형 살균제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강력한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있는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각종 바이러스와 메르스, 슈퍼박테리아 등 25종 이상의 법정감염병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살균・소독하는 티슈형 제품이다. 다른 소독제와 달리 세포벽에 작용하여 균체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의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저독성으로 희석액 피부테스트 결과 자극이 없을 뿐 아니라 스테인리스, 아연도금, 나일론, 플라스틱 등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아 제품의 사용범위가 넓다.
기존 액상 스프레이 제형에 이어, 이번 티슈 형태가 새롭게 출시돼 라인업이 강화됐다.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홍역, 결핵 환자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력한 살균력은 물론 친환경 원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등록돼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9-05-20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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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목앤파워스프레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인후염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를 최근 출시했다.
주성분은 플루르비프로펜으로,통증 등 인후염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다.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으로 목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은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유일하다.
뿌리는 인후염 진통제 ‘목앤파워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 만에 효과가 발현, 최대 6시간 지속되며,1일 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 스프레이제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인후염 진통제의 새로운 트렌드로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목앤파워스프레이’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2019-05-10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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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관절통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기존 제품 대비 2배(40mg)로 함유돼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
특히, 피부 투과를 촉진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피부 투과율을 높였으며, ‘멘톨’ 성분이 함유돼 냉감효과를 통한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활용해 무릎, 손∙발목, 팔꿈치 등 다양한 관절부위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특히 40대 이상 성인의 관절염 및 근육통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포함해 제놀시리즈 제품군을 총 11종으로 확대했다.
2019-05-09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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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리스타
30일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다양한 외과적인 수술에서 해동이나 혼합 등 별도의 전 처리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생분해성 분말 타입의 흡수성 체내 지혈제 ‘아리스타(Arista™ AH)’를 5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바드코리아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분말 지혈제 ‘Arista™ AH’는 인체 및 동물 유래 성분이 전혀 없는 100% 식물성 제제(성분명: 폴리사카라이드)로, 흡수성과 수화성이 매우 뛰어나 체내에서 빠르게 생 분해되는 인체친화적인 지혈제다. ‘Arista™ AH’는 멸균 처리된 흰색 분말 타입으로, 외과 수술 시 모세혈관, 정맥, 동맥 등의 출혈이 발생했을 때 일차적인 봉합 후 보조 기법으로 사용된다.지혈이 필요한 부위에 직접 사용하거나, 어플리케이터 플랙시팁(FlexiTip™)을 사용해 정확하게 도포할 수 있다. 출혈 부위에 ‘Arista™ AH’를 도포하면, 표면에 혈전(clot)을 형성하여 혈액응고를 촉진해 지혈되는 기전이다.임상시험 결과, ‘Arista™ AH’는 실험군의 90.3%에서 5분 이내(심장의 경우, 3분 이내)에 병변의 완전한 지혈을 달성했다. 대조군의 경우, 5분 이내에 병변이 완전히 지혈된 환자 비율이 80.4%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Arista™ AH는 식물성 제제라는 안전성과 빠른 지혈의 편의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국내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에서의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Arista™ AH는 5월 1일자로 급여 출시 예정이다.
2019-04-30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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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고틴정 25mg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우울증치료제 ‘아고틴정25mg(아고멜라틴)’을 4월 27일 발매한다.
아고틴정은 환인제약이 원개발사인 프랑스 세르비에로부터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은 오리지널제품으로 지난해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데 이어 4월 27일자로 약가등재됐다.
주성분인 아고멜라틴은 멜라토닌 수용체(MT1, MT2) 효능제(Agonist)임과 동시에 세로토닌 5-HT2c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하는 독특한 기전 항우울제로, 이들 수용체들 상승작용으로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관계자는 "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아고틴정을 블록버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6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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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양한방 복합성분의 이중 작용으로 관절과 근육 통증에 효과적인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이하 광동 만수고)’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동 만수고는 지난 2002년 한방 파스 콘셉트로 출시된 이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아 왔다. 이에 광동제약은 양방 성분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제조공법으로 피부자극을 개선한 광동 만수고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은 타박상과 염좌 등에 효능이 있는 한방 성분인 치자, 황백 등과 통증 완화 작용으로 파스류에 널리 사용되는 양방 성분 dl-캄파, l-멘톨 등이다.
회사측은 광동 만수고를 리뉴얼하면서 ‘핫-멜트(Hot-Melt)’ 제조공법을 통해 양한방 복합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피부자극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핫-멜트 공법이란 파스의 효능을 내는 약제를 처리할 때 유기 용매 대신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plastic elastomer)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이 가진 고유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불편감을 개선했다. 또한 파스 특유의 향을 줄여 젊은층과 여성 등 보다 폭넓은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리뉴얼한 광동 만수고는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부착감과 향을 함유한 제품”이라며 “4방향 신축성 부직포를 사용해 굴곡진 관절 부위에서도 밀착력이 오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2019-04-23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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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키미테정
명문제약(주)은 '멀미약하면 키미테', '키미테하면 멀미약' 카피를 살려 항히스타민제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진경작용 성분 ‘스코폴라민’을 주성분으로 한 ‘키미테정‘을 리뉴얼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씹어 먹는 멀미약 ‘키미테 츄어블정’은 13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키미테정’은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고, 승차 30분 ~ 1시간 전 복용하면 4시간 가량 약효를 나타내 단거리 여행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어린이 키미테패취’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지만, ‘키미테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왕복여행시 복용할 수 있도록 4정으로 포장됐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키미테정 발매를 통해 ’키미테‘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제품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편의성을 높이고, 약사들이 소비자 특성에 맞게 권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2019-04-18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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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이지엔6 에이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8일, 국내 최초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엔6 에이스’는 1캡슐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하고 있으며,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가 있다. 네오솔 특허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로 약물의 용출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無(무) 타르 및 無(무) 카페인으로 안심하고 복용 가능하다.
이지엔6 에이스는 미국 FDA의 권고사항에 따라 1캡슐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를 함유했다. 또한 기존에 이슈가 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돼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과다 복용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지엔6 에이스는 효과 빠른 속방정 액상형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최평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이지엔6 에이스는 국내 연간 약 500억원 규모인 아세트아미노펜 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미국 FDA의 권고함량에 근거한 325mg으로 소비자의 복용 안전성까지 고려했다”며, “이지엔6 애니, 이브, 프로, 스트롱, 에이스 등 기존보다 더욱 보강된 5가지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최고의 액상형 진통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출시돼 10년 누적 판매량 (2009-2018년 아이큐비아 기준) 국내 1위 액상형 진통제 자리를 지켜온 ‘효과 빠른 액상진통제’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제제까지 선보이며 그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이지엔6 에이스 출시로 NSAIDs 계열뿐만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보강하며, 더욱 강력한 진통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2019-04-01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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