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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 세정기
해외개발은 최근 '혀 세정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구강구조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며 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적 재질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혀의 표면에 쌓여있는 설태 때문으로 칫솔로는 25%정도밖에 제거되지 않지만 혀 세정기를 사용하면 75% 이상 제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와 함께 고급목재대를 사용한 귀소재용품 크리니셋트를 동시 발매했다.
2001-03-30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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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록스 정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호흡기감염치료제 '아벨록스 정'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아벨록스는 목시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로 호흡기감염의 주원인균인 Streptococcus pneumoniae 등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균력이 매우 우수하고 그람음성균, 비정형균, 혐기성균에까지 탁월한 효과력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경구투여 후 매우 신속하게 흡수돼 체내기관들 특히 폐조직으로 빠르게 침투, 호흡기 주원인균의 최소억제농도를 훨씬 상회해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이들 병원균들의 페니실린 내성균주, 마크로라이드 내성균주에 대해서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특히 AECB, CAP 및 급성부비동염 환자에게 아벨록스 400m을 투여한 임상결과 기존 항생제를 1일 수차례 복용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 및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 등의 치료에 있어 이상적인 항생제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상에서는 최근 개발된 퀴놀론계 항생제의 문제점(광독성, 간독성, 심장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도 함께 확인됐다.
이와 함께 간편한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적절한 혈중농도 및 조직 내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약물동태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발매 1년여만에 처방환자수가 300만명 이상으로 현재 4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처방하는 의사 및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말했다.
2001-03-26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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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닐
한국얀센은 이 회사의 알쯔하이머형 치매치료제 '레미닐'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곧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미닐은 美FDA 및 대부분 유럽국가에서 승인이 난 제품으로 수선화의 구근에서 추출한 생약물질 갈란타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알쯔하이머형 치매치료제와는 달리 작용기전의 특징으로 아세틸콜린에스테라를 경쟁적으로 억제하고 대뇌의 니코틴수용체를 조절하여 인지기능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의 활성을 증가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지기능향상 및 행동능력의 개선·유지에 있어서 기존의 치료제들이 6개월동안의 임상결과를 보여주는데 반해 이 제품은 12개월동안 지속하는 임상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레미닐이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발휘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통과 짐을 덜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03-20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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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포연고
상아제약은 최근 3가지 성분의 항생제를 복합 처방한 바스포연고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화농성질환이나 상처, 세균감염 등의 피부질환에 주로 사용되는 연고제이다.
특히 바시트라신, 황산네오마이신, 황산폴리믹신비를 주성분으로 하여 다른 단일제제에 비해 항균스펙트럼이 매우 넓고 효과가 강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녹농균같은 난치성균이나 내성균에 효과가 뛰어나 재발성이거나 상처가 덧난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1-03-20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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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톱0.1%크림
상아제약은 최근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지오톱 0.1%크림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현재 출하되고 있는 지오톱의 함량을 0.1%로 조정하여 안전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드니카르베이트 주성분으로 아토피성 질환, 건선 등의 잘 낫지 않는 증상에도 신속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유효성있는 저함량으로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안전성으로 인해 유·소아의 연약한 피부나 여성의 민감한 피부의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001-03-20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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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테이스
한독약품·아벤티스(사장·김영진)는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성분명 라미프릴)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획기적 심장·혈관보호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트리테이스의 심장·혈관 보호작용에 관한 적응증 확대는 영국 등 유럽허가에 이어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도 이미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한국에서도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트리테이스는 심장·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높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발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리테이스는 지난92년 국내에 임상적으로 고혈압치료제인 ACE(안지오텐신 전환효소)저해제로 사용돼 왔는데 심장·혈관 보호작용으로의 적응증 확대는 임상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테이스의 적응증 확대 대상환자는 뇌졸중,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불안정형 협심증, 혈관 재생술의 과거병력) 또는 말초혈관성 질환으르 가진 55세 이상의 환자와 고혈압·고지혈증·미세알부민뇨증·과거 혈관질환의 병력과 같은 위험요인 중의 하나를 가진 55세 이상의 당뇨환자로 상당히 포괄적인 질환군이 포함됐다.
한독약품·아벤티스는 세계 19개국 267개 병원서 4년6개월 동안 55세 이상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보유환자들 중 최신의 약물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 9,2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HOPE(Heart Outcomes Prevention Evaluation) 스터디 결과를 토대로 적응증확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고혈압치료제나 고지혈증치료제, 또는 아스피린 등 이미 다른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일 트리테이스 10mg을 추가 투여한 결과, 심장·혈관질환의 발병과 이로 인한 사망위험이 20∼3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질환별로는 뇌졸중의 발병이 32%, 심근경색 20%, 심장·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 26%, 관상동맥 회로이식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과 같은 혈관재생술의 필요성이 각각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뇨병의 발병이 34%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1-03-09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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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콜F시럽·캅셀
코오롱제약은 최근 효과가 빠르고 안전한 종합감기약 캐치콜F시럽·캅셀을 새롭게 출시했다.
캐치콜F시럽은 양약과 생약, 비타민의 안전한 성분만으로 복합처방된 어린이 종합감기약으로, 고함량으로 함유된 각종 성분들의 시너지 효과로 감기의 모든 증상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손실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독특한 시럽제조기술로 달콤한 맛을 개발, 어린이의 복약이행률을 높였을 뿐 아니라 감초와 비타민의 함유로 식욕과 체력회복효과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캐치콜F캅셀은 진해거담성분인 염산클로페라스틴과 염산메칠에페드린의 2중효과와 함께 항균성소염제가 복합처방돼 기침과 목감기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하며 코감기증상도 제거해준다.
특히 인체치유력 증강성분인 감초와 비타민 B·C의 배합으로 감기로 인한 체력소모 예방과 신체기능 활성화, 세균감염에 대한 신체방어력을 증가시켜 초기감기뿐만 아니라 진행중인 감기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2001-03-08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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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실정·크림
대원제약은 최근 국소적용 항진균제 미코실정과 미코실정크림을 연이어 신발매했다.
미코실은 azole계 약물과 달리 스쿠알렌 에폭시다제를 저해해 살진균효과를 나타내므로 진균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주며 재발률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안전성면에서 사이토크롬 P-450에 관여하지 않으므로 호르몬이나 다른 약물과의 복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코실정에 이어 발매된 미코실크림은 동일성분제제로 피부사상균증 외 어루러기 및 피부칸디다증에도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구제와 크림의 동시발매로 보다 효과적인 진균감염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03-08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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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귤레어
한국MSD는 지난 23일부터 새로운 계열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의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싱귤레어는 거의 25년 동안 처음으로 도입된 새로운 천식치료법인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s)로 뛰어난 효능, 뛰어난 내약성, 경구투여, 1일 1회 투약으로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천식 치료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조절약물이다.
이 제품은 단독 요법 또는 다른 약물과의 조합 요법으로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만성 천식 치료에서의 LTRAs의 역할이 1998년 12월 개정된 GINA치료 지침으로 입증됐다.
특히 지난 99년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에서 천식을 조절하기 위해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제(ICS)를 사용하고 있는 6∼14세의 소아 환자들이 싱귤레어(r)(몬테루카스트)를 1일 1회 추가 사용함으로써 천식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천식의 증상 및 환자의 활동성 정도, 심리적 평안 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또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와 싱귤레어를 병용할 때 천식 발작의 빈도 또한 감소됐으며 흡입용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싱귤레어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천식 조절제일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는 LTRA계열 약물이며 성인 및 2세의 소아에서도 1일 1회 요법, 경구 투여되는 유일한 약물이다.
지금까지 60만명 이상의 소아환자를 포함하여 74개국에서 26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만성·지속성 천식 조절을 위해 싱귤레어가 처방되고 있다.
2001-02-27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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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키덤크림
상아제약은 최근 건조·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피부치료를 위한 '실키덤크림'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충분한 보습효과를 나타내고 항염증 작용과 더불어 가려움증을 신속하게 없애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특히 주성분인 Urea는 각질제거 작용으로 거칠고 갈라진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Crotamiton는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므로 긁어서 생기는 상처를 방지할 수 있다.
또 Glycirrhetic acid는 염증 및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방어기능을 높여주며 Tocopherol acetate는 피부건조를 막아주고 말초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보습작용을 나타낸다.
2001-02-27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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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시콘틴서방정
진통제 전문회사인 먼디파마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로운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콘틴서방정'의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美 유타대 암연구소 샤론 웨인스테인 교수와 헤리슨 메모리얼병원 마취과 통증 전문의 루이스 새이걸 박사가 '통증 조절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샤론 교수는 옥시콘틴의 임상결과를 설명하면서 "이 제품은 WHO에서 제시한 Three-step analgesic ladder에서 2단계와 3단계에 모두 적용되는 유일한 진통제로서 암성통증에 효과적이며 몰핀과 같은 다른 마약성 진통제보다 부작용 발현율도 낮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박사는 요통, 골관절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옥시콘틴'의 임상결과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이 제품이 이같은 비암성 만성통증에도 유효한 약물임을 설명했다.
2001-02-26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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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500
광동제약이 국내 처음으로 마시는 비타민 '비타 500'를 신발매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제품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액체이기 때문에 체내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 '비타 500'은 레몬 20개, 오렌지 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개발담당자는 "최근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식탁을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정제나 과립제 복용시의 번거러움을 없앴다"고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또 "비타민C는 유해산소의 생성과 작용을 차단해 세포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몸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과 함께 배출되므로 복용량이 많아도 부작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담배 한 개피를 피울 때마다 100mg의 비타민C가 파괴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흡연가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2001-02-19 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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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장용정100mg
한미약품은 최근 기존 아스피린제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심혈관계질환 및 뇌졸중 예방치료제인 '한미아스피린장용정1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장용성 제피정으로 만들어져 위에서 용해되지 않고 장에서 용해돼 기존 아스피린의 단점인 위장장애를 극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소장에만 작용하는 '장용성'으로 여타 부작용 없이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지속적인 혈전증 치료 및 예방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을 지닌다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혈전증과 각종 심혈관계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 제품은 협심증, 급성만성심근경색증, 뇌경색, 심근경색, 관상동맥우회로 수술받은 환자들의 복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01-02-12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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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몬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에토페나메이트성분의 근육주사제 '류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일 1회요법의 Depot형 근육주사이며 지질친화성제제로서 진통효과가 신속히 발현됨과 동시에 장기간 지속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 수용성제제와는 달리 Viscoleo라는 지용성용제에 에토페나메이트성분을 녹여 지용성 Depot로부터 에토페나메이트가 서서히 방출되게 함으로써 약효가 22∼26시간 지속되게 제제설계를 해 통증치료에 있어 국내 신개발제제로 간주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류몬주사제를 oily vehicle 및 물에 녹인 후에 동물실험을 통해 근육조직 손상을 평가했을 때 oily vehicle은 물에 녹인 경우에 비해 근육손상이 없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2001-02-12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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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칼
한국로슈는 지난 10일부터 비만치료제 '제니칼'의 국내시판에 돌입했다. 한국로슈는 지난해 11월 식약청으로부터 제니칼의 국내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제니칼은 10일 이후부터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니칼'은 체질량 지수(BMI) 30kg/m2이상 또는 다른 위험인자(예: 고혈압, 당뇨, 이상지방혈증)가 있는 BMI 27kg/m2 이상의 비만환자에 대해 저칼로리 식이와 함께 체중 감소 또는 체중 유지를 위한 비만치료 또는 체중 재증가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제니칼'은 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이 소화 흡수되기 위해 '리파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작은 조각(모노글리세라이드 및 지방산)으로 분해돼야 하는데 이‘리파아제’의 작용을 강력하게 억제, 지방의 분해를 저해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분해되지 않은 지방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제니칼을 복용할 경우 결과적으로 칼로리가 감소돼 체중이 감량 또는 유지된다.
제니칼은 1년간의 무작위 맹검 위약대조임상시험에서 위약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1일 칼로리 섭취를 600칼로리(비빔밥 1인분) 정도 줄이면서 식사할 때마다 하루에 3번 제니칼(120mg)을 복용한 사람들은 동일한 수준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면서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체중이 약 1.7배 더 감소했다(제니칼 복용군: 원체중의 10.2% 감소, 위약 복용군: 원체중의 6.1% 감소).
또한 원체중의 10% 이상 체중이 감량된 환자의 비율도 위약 복용군에 비해 제니칼 복용군에서 2배 정도 많았으며(제니칼 복용군: 46.9%, 위약 복용군:21.3%), 아울러 비만관련 질환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었다.
임상시험에서 제니칼을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준이 더 감소했고, 당뇨환자들에 대한 혈당 개선효과도 더 뛰어났으며 그외에도 혈압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었다.
제니칼은 식사 중 또는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제니칼 1캅셀(오르리스타트 120mg)을 하루 3번 복용하며 가벼운 저칼로리 식사를 함께 한다. 식사를 거를 경우에는 제니칼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 3번 이상 제니칼을 복용하더라도 체중 감량 효과가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제니칼은 미국, 스위스 등의 2만명 이상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의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지난 97년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미국, 캐나다, 스위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80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되어 왔다.
2001-02-10 0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