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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오스트론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골다공증 치료제 '오스트론® 정 35mg'(Ostron® Tab 35mg, 성분명: 리세드론산 나트륨Risedronate sodium)를 발매했다.
‘리세드론산 나트륨’ 성분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 및 흡수를 막아주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킨다.
오스트론® 정 35mg은 제3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6개월 만에 척추 골절, 비척추 골절 발생률을 신속하게 감소시키고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주일에 1회 1정만 복용하여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나 환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1정당 약가는 5,791원으로 경제적이며, 기존 2세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론® 정 35mg은 ‘오스테오포로시스’(Osteoporosis: 골다공증)와 ‘리세드론산 나트륨’(Risedronate sodium)의 합성어로, 골다공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마케팅 담당자는 “골다공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수한 효과 및 경제적인 약가를 지닌 <오스트론® 정 35mg>이 골다공증에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마침표’를 찍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스트론® 정 35mg은 4월 1일 전국 병, 의원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2009-04-01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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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쿠아폴
대원제약은 30일 마이크로에멀젼(미세유탁액) 프로포폴 제제인 ‘아쿠아폴’을 출시했다.
프로포폴은 정맥마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현재까지 이를 대체할 약물이 없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의 대두유 등을 부형제로 함유하고 있는 지용성 제품은 고지혈증, 췌장염, 미생물증식, 지방폐색전증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변질우려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대원제약은 기존 프로포폴제품에서 지방성분을 제거하고 수용성 부형제를 사용하여 실온보관이 가능한 새로운 조성의 개량신약 아쿠아폴주를 개발하여 출시하게 된 것이다.
아쿠아폴은 2003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7년에 제제시험을 완료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2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시험 및 약동학적 연구를 시행, 2009년 1월 식약청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이외에도 미생물 증식연구, 타 주사제 혼합시 안정성 확인시험 및 비교연구 등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지방유탁액 제제의 단점이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아쿠아폴의 출시에 따라 기존 프로포폴 시장을 아쿠아폴로 완전히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맥마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아쿠아폴 전용 ‘TCI 펌프’ 등을 개발, 정맥마취제 시장이 현재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03-30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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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팍세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 창현)은 파록세틴(Paroxetine) 성분의 경구용 항우울제, 불안장애 치료제인 ‘팍세틸CR’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팍세틸CR’은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리하고 우울증(MDD), 공황장애(PD), 사회불안장애(SAD), 월경전불쾌장애(PMDD)를 유의하게 개선한다.
또 서방정으로 소장에서 서서히 흡수돼 항우울제 복용 초기 단계의 가장 문제시 됐던 부작용인 오심 및 위장장애를 탁월하게 개선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1주차부터 우울 불안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현대약품 관계자는 “우울치료제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우울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9-03-23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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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피블라스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욕창 및 화상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피부궤양 전문치료제, '피블라스트'(성분 : 트라페르민)를 출시했다.
피블라스트는 일본 카켄제약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bFGF(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제제로,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새로운 혈관 생성을 도와 궤양 부위의 표피 형성 및 치유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상처치료제이다.
피블라스트는 피부 재생 효과가 우수하고, 욕창, 화상 및 피부 상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하루 한번 상처부위에 분무하는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일본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화상으로 인한 궤양 환자 98.7%(82명 중 81명), 욕창 환자 76.9%(104명 중 80명)에서 피부재생 개선율을 보였다. 부작용 발현율은 1.51%(729명 중 11명)로 낮았다.
대웅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피블라스트는 1일 1회 상처부위에 분무해 적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피부재생 촉진제로 욕창 등 피부궤양에 기존 치료법과 함께 병용하면 치유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며 “<피블라스트>의 출시로 욕창뿐 아니라 화상, 하지궤양 등 상처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분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화상 및 욕창환자들의 조기치유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피블라스트>가 연간 70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9-03-17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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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드로넬정
환인제약 (사장 이 계관)은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리세드론산나트륨의 퍼스트 제네릭인 드로넬정 35mg을 시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드로넬정의 주성분인 리세드론산나트륨은 제3세대 Bisphospho nate 제제로서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하여 뼈의 파괴 및 흡수를 억제하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효과와 신체 각 주요부위의 골절 위험성 감소효과 및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그 효과를 나타낸다.
또 Bisphosphonate 제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위장관계 부작용을 기존의 제2세대 Bisphosphonate 제제에 비해 월등히 감소시킴으로써 내약성을 현저히 개선하였다.
드로넬정35mg의 상한 약가는 6,435원/정이며, 포장단위는 4정 PTP 포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알렌드론산나트륨 제제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렌드정을 소개한 환인제약은 이번 리세드론산나트륨 제제의 퍼스트 제네릭을 발매하게 됨으로써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9-03-10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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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엠빅스50mg
SK케미칼은 기존 제품의 절반 용량으로도 충분한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엠빅스 50mg을 3월 1일자로 출시하고 기존 100mg 제품의 절반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엠빅스 50mg은 전임상 단계에서 경쟁품의 2배 가까운 약효를 나타내 기대를 모았으며 국제발기력지수1) 측정 결과 22.1점을 기록해 국제발기력지수 1위인 엠빅스 100mg과 대비해 약효가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40대 이상 남성들의 약 3/4이 가벼운 증상(55.0%) 혹은, 보통 증상(17.6%)의 발기부전 증상이 있지만 심각한 증상은 11.8%에 불과했다. 2)
또,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비교적 젊은 연령인 20~40대 남성들 중에서도 41%가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심하지 않은 증상의, 비교적 젊은 층이 주를 이루는 국내 발기부전 환자 특성상, 저용량 제품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저용량 발기부전치료제는 고용량 제품의 절반 용량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고용량 제품보다 평균 23% 정도만 낮은 가격으로 공급돼 용량 대비 가격면에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SK케미칼은 국제발기력 1위인 엠빅스 100mg에 비해 뒤지지 않는 약효에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줄인 엠빅스 50mg으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의 가격합리화를 주도해 경증, 젊은 층의 발기부전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009-03-02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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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플로실
박스터(대표: 손지훈)는 짧은 시간 내 지혈 가능한 지혈제 플로실(Floseal)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플로실은 새는 출혈에서 분출성 출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출혈에 일관된 효과를 보이며, 평균 2분 이내 지혈이 가능하다. 특히, 척추 및 정형외과 수술 시 출혈에는 90초 이내에 지혈 효과를 보인다.
또 지혈에 효과적인 젤라틴과 트롬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의 성분을 따로 사용할 때보다 더 빠른 지혈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약한 출혈에서 심한 출혈까지 모든 형태의 출혈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플로실은 1999년 유럽에서 시판되었고 미국 식품의약청 승인을 받아 2000년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2008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눈 이외의 부위에 대한 모든 외과적 수술 시 지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청 승인 신청 시 제출한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실은 기존 지혈제보다 빠르게 지혈되고, 심한 출혈에도 탁월한 지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규칙한 상처 표면에도 쉽게 흡착되며, 기존에 적용하기 힘들었던 좁은 출혈 부위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박스터 손지훈 대표이사는 “플로실은 빠른 지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중 혈액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다”며 “최근 출시한 플로실 등 앞으로 다양한 바이오서저리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수술 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실은 미국 박스터에서 생산하며, 한국 내 판매는 ㈜NHS를 통해 이뤄진다.
2009-03-02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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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명문염화트로스피움정
명문제약은 평활근 선택적 진경제 ‘명문염화트로스피움정’을 최근 발매했다.
‘명문염화트로스피움정’은 평활근에 존재하는 무스카린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진경제로 위,십이지장 궤양등의 위장관, 담낭담도질환, 요로계의 동통해소 및 기능 회복 등에 뛰어난 진경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요로계 장기 투여 시 자각증상 개선 및 통증소실도에서도 효과를 나타내며 구갈, 빈맥 같은 부작용 발현율 또한 매우 낮아 안정성이 높다.
또한 내시경 검사 및 X-선 검사시 위,십이지장 궤양이 확인된 환자 중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도 탁월한 진경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제약에서 발매하는 진경제 ‘명문염화트로스피움정’은 1정당 5mg 함량으로 포장단위는 300정으로 발매되며 보험약가는 136원이다.
2009-02-25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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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저니스타
최초의 24시간 지속형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 저니스타 서방정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시판된다.
기존의 제품들은 길어야 12시간 밖에 진통효과가 지속되지 못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경우 2~3회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과 함께 약효가 떨어질 때 오는 불안과 통증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저니스타는 24시간 약효가 지속됨으로 인해 하루 두 세번 먹는 약의 경우 약효가 떨어질 때 나타나는 통증을 막아줘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대장에서 약이 방출되도록 되어있어 유효 성분인 하이드로몰폰의 생체이용률을 높여 더 작은 용량으로 훨씬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니스타는 모르핀 서방정과의 비교임상에서 암환자의 야간 통증 개선 효과가 모르핀 서방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에서는 비교약제 대비 평균 통증강도가 줄어들었고, 수면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자의 활동과 관련된 영역에서 환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 서방정과의 비교임상에서도 수면 중 통증문제에 상대적으로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
2009-02-24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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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국제로잘탄정
국제약품은 400억원대 처방규모를 보이는 ARB계열 고혈압전문치료제 로잘탄칼륨의 특허만료로 국제로잘탄정 50mg을 출시했다.
국제약품은 2008년 초 발매한 국제암로디핀정의 성공적인 개원가 처방확산으로 2009년도 100억원 매출달성을 바라보고있으며, 이에 힘입어 같은 해 말 출시한 국제로잘탄정을 ARB제네릭제품군 출시에 따른 시장확대로 올해 100억원대 조기달성을 목표로 회사 주력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는 우수한 내약성에도 불구하고 개원가 약제비 경제성 등으로 처방확산의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로잘탄 칼륨(Losartan Kalium)인 ‘국제로잘탄정’은 생물학적동등성실험을 통과했으며, ARB오리지널제품군에 비해 40~50%의 약제비 절감효과와 강력한 혈관수축제인 안지오텐신Ⅱ가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 혈압상승과 말초장기 손상을 억제하는 전문 고혈압 치료제이다.
특히 표적장기손상의 위험이 높은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일차 선택약물로서 적합하다. 또한 기존의 ACE 저해제가 브래디키닌을 억제함으로서 마른기침을 유발했다면 본 제품은 아랫단계만을 차단함으로써 브래디키닌에 영향을 주지 않아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주었다.
2009-02-16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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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다이액트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다이액트’를 9일 출시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다이액트 정은 인슐린 저항성을 직접적으로 개선하여 지속적인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며 차별화된 분자 특징 때문에 당뇨환자의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한다.
다이액트는 설포닐우레아, 메트폴민, 인슐린제제만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병용투여시 급여가 인정된다는 것.
특히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이라며 만성질환인 당뇨환자에서 장기간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고 인슐린 분비촉진제가 가진 저혈당의 위험이 없으며 심혈관계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9-02-11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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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듀스틴정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하나의 약물로 혈압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순환기 치료제‘듀스틴 정(Deustin Tab.)’을 최근 출시했다.
듀스틴 정은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이 복합 처방된 제제로서 암로디핀의 칼슘길항제 작용과 아트로바스타틴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동시에 가진 전문 의약품이다.
두 성분의 상승효과를 통해 심혈관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약 한 알로 혈압과 LDL-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 및 이상지혈증 치료제를 각각 복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베타 차단제, ACE억제제, ARB, 이뇨제 등과도 안전하게 병용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 등 다양한 유형의 환자에게도 사용가능하다. 복용시간이나 음식과 관계없이 복용해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도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듀스틴 정은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을 각각 투여했을 때 보다 저렴한 약가로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줄 수 있고, 두 약물 복용을 하나로 줄여 환자의 약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켜 심혈관질환자나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이 치료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09-02-06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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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심바스트CR정
한미약품은 심바스타틴의 체내 방출 속도를 제어한 세계 첫 개량신약 '심바스트CR정'을 2일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심바스트CR정은 약물성분이 인체 내에서 서서히 방츨되도록 설계한 서방형 제제로, 한미약품의 독자기슬(Rapid Hydrogel matrix type) 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국내를 비롯해 호주 싱가프로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20여 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임상시험(1/3상) 결과 심바스트CR정은 24시간 동안 혈중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지질 수치를 효과적으로 개선했고 체내 반감기도 2시간인 기존 심바스트틴에 비해 6배 이상 긴 13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바스트CR정은 24시간 동안 일정한 속도로 약물을 방출함으로써 기존 제제의 부작용인 간독성과 근질환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반감기를 대폭 늘림으로써 저녁 시간에만 복용해야 하는 심바스타틴 제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었다는게 회사측 설명.
기존 제제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기 위해 복용시간을 저녁으로 한정하고 있다.
따라서 반감기를 늘린 심바스타틴CR정은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현재 심바스트CR이 아무 때나 복용할 수있는 약물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 이주삼 PM은 "심바스트CR은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닐린 세계 첫 개량신약"이라며 "반감기가 기존 제품에 비해 6배 이상 길어 복용시간 문제를 개선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심바스타는 그대로 가고 서방형은 타사 속방형과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바스트CR주성분은 심바스타틴20mg며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보험약가는 오리지날 대비 68%인 정당 828원으로, 심바스타틴제제 가중평균가인 838원보다 10원 적다.
2009-02-02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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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카로디엣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강하시키는 전문의약품 카로디엣정을 출시했다
카로디엣정은 고혈압약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복합제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로디엣정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한 알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 어느 때나 식사와 상관없이 경구 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카로디엣정은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복합제로서 각각의 효과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위험인자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저하하는 제제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측은 “카로디엣정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순응도의 증진과 편리성, 경제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01-22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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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뉴토인정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치매치료제인 뉴토인(Neutoin)정을 발매 했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뉴토인 정은 도네페질(Donepezil)을 주성분으로 하여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 치매 증상의 치료 및 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혈관성 치매 증상의 개선제이다.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선택적, 가역적으로 억제하여 시냅스에서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나타낸다.
삼진제약(주) 관계자는 “뉴토인은 특히 중추 신경계에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애, 간장애 환자에게도 특별한 용량조절 없이 투여할 수 있으며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며 “이 약은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고, 복잡한 용량증가의 과정이 필요 없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생동시험을 통해 대조약과 동등 이상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조약에 비해 저렴한 약가를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제제다”라고 소개했다.
2009-01-20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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