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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듀카로 4종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 피마사르탄, Fimasartan)와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3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Dukaro)’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듀카로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3제복합제다. 듀카로는 30/5/5mg, 30/5/10mg, 60/5/5mg, 60/5/10mg(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등 총 4종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듀카로는 단일성분 고혈압치료제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위해 개발됐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세 가지 성분을 알약 하나에 담아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준다.
듀카로(Dukaro) 상품명은 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것으로 기존 카나브패밀리의 제품명 및 성분명을 활용한 직관적인 명명을 통해 처방의와 환자들이 상품명만으로도 약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듀카로는 본태성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카나브(피마사르탄)만으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에서 기저치 대비 수축기혈압 22.72mmHg 강하효과를 보였으며, 48.32%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86%의 혈압반응률과 81%의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달성률을 보이며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국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시장에는 한미 아모잘탄큐, 일동 텔로스톱플러스, 대웅 올로맥스등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전체 처방실적(UBIST기준)은 2018년 31억원 규모에서 2019년 137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듀카로 출시로 처방의와 환자들의 관심 증대는 물론, 각 사 경쟁을 통해 시장규모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제약 안재현 사장은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처방실적 800억을 돌파하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카나브패밀리 중 5번째로 출시된 ‘듀카로’ 역시 3상임상을 통해 입증한 뛰어난 효과를 바탕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를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른 성분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0-02-19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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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미노플라즈마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는 아미노산 영양수액제인 아미노플라즈마® (성분명: 아미노플라즈마5%E주, Aminoplasmal®)를 이달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미노플라즈마는 비경구 영양수액제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 아르기닌, 아스파트르산 등 총 17종의 아미노산과 전해질을 함유한 독일 수입 완제품으로, 경구나 위장관을 통해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아미노산 및 전해질을 보급해준다.
또 현재 국내 시장에 있는 아미노산 농도 5% 영양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해질을 함유해 빠른 체내 흡수율로 신체 회복을 돕는다. 특히 정맥 주사를 통한 영양 공급에 가장 적합하도록 구성된 새로운 아미노산 솔루션은 페닐알라닌, 트립토판, 아르기닌 및 아스파르트산 등을 균형적으로 배합하여 생체 리듬 개선 및 신체 활력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체내에서 과도한 배출 없이 적절하게 흡수 및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손실로 인해 신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내 세포의 항상성 (Amino-acid Homeostasis)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음식으로만 일일 아미노산 권장량을 충족하기 힘든 노인 경우 경구로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대표는 “ 아미노플라즈마는 아미노산 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일반 환자는 물론 중증 환자들까지 효과적으로 활력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2020-02-17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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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케이캡 300정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기존 30정 제품에 이어 300정 제품으로도 출시된다.
지난 해 3월 출시된 씨제이헬스케어의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새로운 계열인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케이캡정을 출시할 당시 30정 단일 포장단위로 출시했으나 의약계 의견을 반영해 이 달 300정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이 만든 P-CAB’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케이캡정(K-CAB Tab.)은 P-CAB 계열 신약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적응증인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모두 허가를 받았고, 지난 해 7월 위궤양 치료에도 허가를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의약계 니즈를 반영해 케이캡 300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30정과 이번 300정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처방 및 조제환경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캡정은 기존 PPI(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점 등의 특장점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시장에는 중국,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2020-02-12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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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라사질트
현대약품이 라사길린 성분 파킨슨병 치료제 ‘라사질트정 0.5mg, 1mg’을 출시했다. 오리지널 제품인 한국룬드백 '아질렉트정' 첫 후발주자인 라사길린은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 가이드라인에서 A 레벨로 추천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50여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라사질트정(라사길린메실산염)’ 주성분인 라사길린은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작용, 이는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이 MAO-B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뇌 흑질 내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특발성 파킨슨병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프라미펙솔서방정 제네릭 제품 국내 첫 발매, 로피니롤서방정 출시부터 라사질트정 신제품 발매까지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 라사질트정 출시를 통하여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약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 층 더 강화된 영업활동을 통해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7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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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비스메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스위스 TRB사의 無 보존제 다회용 인공눈물을 ‘비스메드(VISMED)’ 점안액을 1월부터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스메드' 점안액은 바이오 발효를 통해 얻어진 고순도 저장성 삼투압(150 mOsm) 히알우론산으로을 사용했다.
특히 천연 눈물 막에 존재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이온 등이 들어 있어 편안한 점안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트르트산나트륨이 함유돼 각막 석회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건성안의 징후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저장성 삼투압 히알우론산을 사용했고 ▲국내 유일의 무방부제 다회용 히알우론산 나트륨 0.18% 제품으로 모든 타입(소프트/하드) 콘텍트렌즈를 착용해도 사용이 가능하며 ▲ 소프트 타입 용기를 사용해 노인 환자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게팅 담당자는 “ 첫 개봉 후 3개월간 무균상태가 유지된다”며 “ 동일 농도일회용 인공눈물 제품 대비 53~64% 이상 저렴한 약가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02-03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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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솔리쿠아 30-60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21일 국내 최초 고정비율 통합제제(Fixed Ratio Co-formulation, 이하 FRC)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 (30-6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 mcg/mL, 이하 솔리쿠아®)를 출시했다.솔리쿠아®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약제로 하루 한 번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고정비율(인슐린글라진 U100:릭시세나티드)로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다.기존 솔리쿠아® 10-40펜의 인슐린 투여 용량이 최소 10단위에서 최대 40단위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30-60펜은 최대 60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해 1일 40단위 이상의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한편 솔리쿠아®는 고유한 상호보완적 기전을 통해 기저인슐린 또는 경구혈당강하제로 목표 혈당 도달에 실패한 환자군에 있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LixiLan-L 임상 연구에 따르면, 30주차 시점에서 솔리쿠아® 투여군의 절반 이상(55%)이 7% 미만 당화혈색소 목표 도달에 성공했다. 이는 인슐린글라진 단독 투여군(30%) 대비 약 2배가량 높은 수치이다.또한 LixiLan-O 임상 연구 결과, 74%의 솔리쿠아® 투여군에서 당화혈색소 7% 미만 감소 효과를 달성해, 인슐린글라진 단독군(59%) 및 릭시세나티드 단독군(33%) 대비 유의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체중 및 저혈당 위험의 증가 없이 목표 혈당에 도달한 환자 비율도 솔리쿠아® 투여군이 31.8%로 인슐린글라진 단독군(18.9%) 및 릭시세나티드 단독군(26.2%)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 개개인의 질환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춰 환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1-21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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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탈모 치료제의 경우 정해진 용량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아보다트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아보다트의 권장용량인 1일 1회 1캡슐을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1월 7일부터 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아보다트는 복용 3개월 기점부터 빠르고 우수한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 환자 917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 임상 결과, 아보다트는 복용 3개월 기점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무려 61.7% 많은 모발 수 증가를 보였다.또한, 아보다트는 복용 6개월 기점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앞이마에서 70.6%, 정수리에서 28.6% 더 높은 모발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 모발 굵기 비교에서도 피나스테리드 대비 45% 더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성기능 이상반응은 다국적 임상과 시판후조사에서 위약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일관된 내약성 결과를 보였다.GSK 마케팅 황범순 차장은 “이번 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 출시는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소 3개월 이상의 복용을 독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복약 순응도 증진에 기여해 탈모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2020-01-07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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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텔미원스정, 텔미원스플러스정
명문제약은 항고혈압 복합제 텔미원스정(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항고지혈․고혈압 복합제 텔미원스플러스정(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로수바스타틴칼슘) 허가를 완료하고 12월 발매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텔미원스정은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CCB계열 암로디핀베실산염 성분을 복합화한 제제로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으며, 텔미원스정에 로수바스타틴칼슘이 복합화된 개량신약 텔미원스플러스정은 7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1월 출시한 텔미사르탄 단일제인 텔미정을 시작으로 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40/12.5mg, 80/12.5mg 복합제,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40/5mg, 40/10mg, 80/5mg복합제,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로수바스타틴칼슘 40/5/10mg, 80/5/10mg 복합제를 선보임으로써 고혈압치료제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했다”며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개량신약을 필두로, 고혈압제제 제품 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19-12-20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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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프릴린정
명문제약(주)은 항전간제 ‘프릴린정 75mg, 150mg(프레가발린)’을 12월 16일 발매했다.
프릴린정 주성분인 프레가발린은 항전간제 시장 처방액 1위제제로 기존 간질 치료제와 같이 GABA(Gamma aminobutyric acid) 유사구조를 갖고 있으나 약효 이외 관련 작용이 적어 타 간질 치료제보다 부작용을 적게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기존 프레가발린 시장 출시 제품 대다수가 캡슐제라는 점에서 프릴린정이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프릴린정 발매로 기존 항전간제 제품군을 강화해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회사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7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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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크레비스정
국제약품이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전개를 통해 당뇨병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2월 1일 로수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크레비스정’ 고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국제약품은 기존 출시된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 500mg / 750mg , 이상지질혈증제 로수바스타틴 10mg / 5mg 복합 제품에 메트포르민 1,000mg 로수바스타틴 5mg/10/mg 을 추가해 '5/1,000mg, 10/1,000mg'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고용량은 지난 10월 저용량 출시와 함께 고정 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환자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조절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섫명했다.
국제약품은 이와 함께 당뇨환자 1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메트포르민 성분 글라비스 500mg와 1,000mg(출시 예정) 뿐 아니라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약제로 각광 받고 있는 글리타존계열 국제피오글리타존 (단일제, 복합제), 설포닐우레아계열 다이메릴 (단일제, 복합제), 탄수화물억제제 베글리스 등 라인업을 준비하며, 당뇨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까지 동시 치료하도록 복합 치료제로 공략하면서,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 환자를 위한 국제약품의 처방 트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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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네비로스타정
에리슨제약(대표 동을원)은 베타차단제와 스타틴 복합제인 ‘네비로스타정(Nebirosta)’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비보롤+로수바스타틴은 고혈압ㆍ고지혈증 복합제제로는 10번째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비로스타정은 세계 최초로 3세대 베타차단제 계열의 네비보롤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로 고혈압 또는 심부전을 가진 환자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할 경우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켰다.
에리슨제약은 국내 27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네비보롤과 로수바스타틴을 병용 투여한 임상 3상연구에서 혈압감소 및 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대조군 대비 우월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네비보롤, 로수바스타틴 조합의 네비로스타정은 2.5/10mg(730원/정), 5/10mg(810원/정), 5/20mg(890원/정) 등 총 3가지 함량으로 이달 1일부터 급여 적용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 최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또는 심부전 등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복합제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베타차단제/스타틴 조합의 복합제 시장에서 네비로스타정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며 " 동남아시아 쪽 파트너사와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8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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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신풍플루 현탁용분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인플루엔자A 및 B항바이러스제인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주성분: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증식과 숙주내부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 Neuraminidase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용법상 물에 섞어 액상 형태로 복용해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고, 소아처방 시 용량조절을 위한 소분조제에 대한 어려움 없이도 체중별 권장용량에 따라 처방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2016년 현탁용분말제 출시 이후 분말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풍플루 현탁용분말’ 발매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9-11-05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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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퍼고베리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기존 난임 치료 자가 주사제인 퍼고베리스®의 투약 편의성 및 투약 안전성을 개선한 ‘퍼고베리스® 펜’을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퍼고베리스®펜’은 약물이 사전 충전돼 있는 프리필드 펜(Pre-filled Pen) 타입으로, 환자가 직접 주사 용액과 분말 형태의 약물을 섞어야 했던 기존 제품 대비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주사 바늘의 교체 없이 자가 주사할 수 있게 설계돼 외부 감염의 위험을 크게 낮췄다. 투여 용량을 12.5IU씩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제형 대비 개별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난임 치료 결과도 개선할 수 있게 했다. 퍼고베리스®는 여성의 난임 시술 중 난포 발달을 자극하는 자가 주사제로, 세계 최초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r-hFSH 폴리트로핀알파 150IU)와 재조합 인간황체형성호르몬(r-hLH 루트핀알파 75IU)가 혼합된 치료제다. 난포자극호르몬 뿐만 아니라 황체형성호르몬이 함께 포함돼 있어 두 호르몬 모두 결핍된 중증 난임 환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자베드 알람 총괄 제너럴 매니저는 “퍼고베리스® 펜 출시로 아이를 원하는 부부를 위해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라며, “머크가 이번 새롭게 출시한 퍼고베리스® 펜을 통해 많은 여성과 부부에게 한층 향상된 난임 치료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19-10-31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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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제이레탈CR캡슐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제이레탈CR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레탈CR캡슐’은 항혈전제로 혈소판 응집을 저해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전제로 동맥경화, 뇌경색, 버거씨병,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 만성동맥폐색증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재발을 방지해준다. 이 제품은 서방형 제제로 출시돼 기존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속방형 제제와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피린 제제 대비 위장관 출혈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JW신약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항혈전제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 심혈관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8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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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자디앙듀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와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SGLT-2 억제제인 자디앙®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디앙듀오®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염산염) 고용량 제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자디앙듀오®는 자디앙®과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1회 1정, 1일 2회다.이번에 출시되는 용량은 자디앙듀오® 12.5/500mg (493원/1정), 12.5/850mg (493원/1정), 12.5/1000mg (501원/1정) 등 세 가지이며, 그 동안 한국에는 자디앙듀오® 5/500mg (352원/1정), 5/850mg (352원/1정), 5/1000mg (352원/1정) 등 1일 자디앙® 10mg을 복용할 수 있는 제제만이 출시되어 있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자디앙듀오® 고용량 제제의 출시로 총 6가지의 다양한 용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환자 별 특성, 치료목표에 따라 다양한 치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30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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