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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대형제약사들이 부각되어 강세보일 듯
제약증시 <1월 첫째주(1.2~1.4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반도체와 은행주의 지수 견인 역할에 힘입어 지난 연말 이후 시작된 단기 지수 랠리를 이어갔다.
연초 상승장은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2002년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바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술주와 유동성 관련주인 금융주가 현 시장의 주도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제약주의 시장 관심도가 떨어졌다.
물론 지수 상승에 따라 제약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매수 강도는 작년에 비해 확실히 약해졌다. 종목도 대형 제약사보다는 중소형 제약사의 상승폭이 커서 제약주들의 소외정도를 체감할 수 있는 실정이다. 전주 특징적인 경향은 수급 관련주들과 저 PER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광동제약과 동신제약이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주간 상승률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과 삼일제약은 저 PER주로 일부 내수주 상승으로 인해 동조화 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연말 및 연초랠리로 핵심블루칩과 내수관련주의 주가가 적정수준에 근접한 데다, 옵션만기일(10일)을 앞두고 콜옵션 고평가에 따른 부담 및 지수 750선에 대한 심리적 저항 등으로 인해 숨고르기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이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기술주와 금융주들이 올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나 지수가 단기간에 100 포인트 이상 상승함에 따라 급등으로 인해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따라서 조정시에 대안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실적호전 중소형주들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보여 제약주들로 순환매 양상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시점이 금주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분할로 제약주를 매수할 타이밍이다. 특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대형제약사들이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일 듯 하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이 관심종목으로 그중 동아제약은 DA-9601 위점막 보호제의 신약허가 가능성으로 가장 투자 메리트가 크다. 그 외에 삼일제약과 일성신약의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1/2(월)
1/4(금)
비고
종합지수
724.95
747.72
+54.02(+7.79%)
제약업종
1118.63
1126.91
+24.06(+2.18%)
미 바이오지수(AMEX)
580.58
571.4
-30.90(-5.13%)
개별종목 동향
1/2(월)
1/4(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13,800
14,200
+18.3
일동제약
17,800
18,350
+18.1
광동제약
1,150
1,325
+17.8
하락
상위사
상아제약
4,600
4,230
-12.4
한미약품
12,700
12,300
-9.20
진양제약
17,200
17,000
-2.86
2002-01-07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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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24~12.28분석
제약증시 <1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예상외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주초 아르헨티나 디폴트 선언에도 불구하고 배당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강보합을 보이다가 1월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들이 대규모로 매수하면서 주 후반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기분 좋게 마감하였다.
이로써 2001년 한해동안 종합지수는 2000년말 대비 32.5% 상승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전기가스업종만이 하락하였을 뿐 나머지 업종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보험, 증권, 은행 등의 금융주가 급등하였다. 전주 기관들의 활발한 매수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 상승하는 차별화 장세로 제약주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제약주는 의약분업 실시되면서 제약사들의 실적이 대폭 호전되면서 2000년말 대비 41.5% 상승하며 시장 수익률을 초과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제약주의 투자 매매주체는 주로 개인이었는데 2001년에는 기관과 외국인까지 확대되어 재료주보다는 실적주 또는 가치주로 한 단계 레벨업되었다. 종목별로 보면 오리지널을 많이 보유하거나 영업력이 우수한 제약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돋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주의 기관 매수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느냐가 주가 상승의 큰 관건이 될 것이다. 연초에는 기술적 지표 양호와 과거의 학습효과에도 불구하고 단기 상승에 대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로 출발할 것이다.
그러나 1월 효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잉여 유동성이 주식시장을 지원함에 따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 후반에는 재차 반등세를 보일 것이다.
제약주는 보험절감 대책과 분업 특수 소멸로 2002년도에는 제약산업의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다소 부족해 보이나, 연간으로 봤을 때 제약사들의 2001년 실적이 다른 업종이 비해 매력적이어서 실적시즌이 다가오면 재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주가 하락시 마다 연간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의 저가 매수는 유효해 보인다.
또한 기업의 주가는 실적에 의해 주로 연동되므로 2002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회사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전략도 좋을 듯하다. 2002년에는 동아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2001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분
12/24(월)
12/28(금)
비고
종합지수
644.71
693.7
+48.99(+7.60%)
제약업종
1069.74
1102.85
+13.11(+1.20%)
미 바이오지수(AMEX)
585.19
602.3
+20.58(+3.54%)
개별종목 동향
12/24(월)
12/28(금)
등락(%)
상승
상위사
일동제약
9,350
10,750
+22.16
대일화학
12,850
14,000
+8.95
국제약품
6,570
7,060
+7.79
하락
상위사
동신제약
12,500
12,000
-16.08
제일약품
28,700
27,650
-9.20
진양제약
18,800
17,500
-6.91
2002-01-02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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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17~12.21분석
제약증시 <12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초 하락세로 출발했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시장을 돌려 놓기엔 역부족이었다.
미 증시의 다우 10,000선 및 나스닥 2,000선 안착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환율불안과 아르헨티나 시태 등 해외불안 요인이 재차 악재로 부각되면서 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 하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를 보였다. 시장이 조정을 보이면서 롯데칠성 등 저평가 가치주들로 순환매되면서 강세를 보이자 삼일제약, 유한양행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특징종목을 살펴보면, 상아제약이 정리담보권의 57%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이 회사정리변경계획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던 기존 의견에서 선회하여 동의의사를 표시하며 강세로 전환되며 주중 상승 1위 종목을 기록했다. 또한 제약사중 투자지표가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삼일제약이 오랜만에 투자자들의 집중을 받으며 그 뒤를 이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주요 매매주체의 관망세, 악화된 수급여건 등 국내적인 증시 주변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한데 따른 조정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주식시장 동향과 기업실적 전망치, 주요 경제 지표 등 해외변수 동향에 따라 추가 하락이나 현 가격권에서 바닥권 구축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에 제약주는 전주처럼 시장흐름과 상관관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제약주들이 의약분업 이후 호황을 보이면서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다른 업종에 비해 배당을 높게 줄 것으로 보여 배당 유망종목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하여만 배당을 받은 점을 감안할 때 주 중반까지 제약주들은 시장 수익률 이상의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금주 투자유망 종목은 일동제약으로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맥슨텔레콤에 대한 지급보증관계 완전 해소와 매출채권 정리 등으로 자산이 건전화되었기 때문이다.
구분
12/17(월)
12/21(금)
비고
종합지수
648.28
644.71
-20.49(-3.08%)
제약업종
1115.62
1089.74
-44.06(-3.87%)
미 바이오지수(AMEX)
564.59
581.72
+17.13(+3.03%)
개별종목 동향
12/14(월)
12/21(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3,955
4,600
+14.29
삼일제약
27,450
30,450
+12.78
제일약품
27,200
30,450
+8.94
하락
상위사
종근당바이오
11,600
7,950
-31.47
신동방메딕스
1,120
890
-22.61
신일제약
2,070
1,840
-14.42
2001-12-24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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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경기방어적 측면 제약주 순환매 예상
제약증시 <1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지수 700선을 하회하면서 폭락세로 출발했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으나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이후 개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국 주가 폭락과 외국인 매도세로 재차 하락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제약주는 지수 폭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신약개발 소식 등에 따라 신약관련주로 순환매가 유입되며 전주대비 0.61% 하락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중외제약의 뉴퀴놀론계 항균제 '큐록신정'이 국산 신약 4호로 12월 17일 시판 허가될 계획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시장에 관심을 받았으나, 재료노출과 차익매물로 크게 강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과거 경험상 시판당일 이나 보도되는 12월 18일 재차 강세를 보일 가능성은 높다. 최근 제약주중에 돌풍을 주고 있는 종목은 동신제약으로 3주 연속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하며 111.8% 상승했다. 그러나 펀더멘털에 기인하기보다는 수급에 의한 상승이어서 추가적인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수급 여건 악화, 미 증시의 약세 등 주변여건 악화로 지난주 후반의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투자가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물이 중첩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조정 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제약주는 주초에는 신약관련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지만 주후반으로 가면서 상승에 따른 이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시 미국 경기전망에 대한 부정적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경기방어주로 최근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제약주로 순환매가 유입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다. 근래에 머크사를 비롯해 미국 제약주들이 거대신약의 특허만료에 따른 매출감소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 요인 외에는 없다.
미국 제약사들의 PER(주가수익비율)는 신약개발력에 의한 효과 때문에 20배이상으로 국내 제약사의 3∼7배 수준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국내 제약사들의 내년 실적이 둔화되지만 안정된 수준은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전주에 이어 신약승인에 따라 신약개발력이 우수한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구분
12/10(월)
12/14(금)
비고
종합지수
668.77
665.2
-39.3(-5.58%)
제약업종
1140.71
1133.8
-6.91(-0.61%)
미 바이오지수(AMEX)
575.45
564.59
-36.48(-6.07%)
개별종목 동향
12/10(월)
12/14(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12,150
14,350
+28.13
고려제약
13,800
17,000
+14.09
중외제약
9,200
9,950
+8.15
하락
상위사
수도약품
10,900
8,980
-16.85
동화약품
9,950
9,150
-8.50
제일약품
30,100
27,950
-7.14
2001-12-20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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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10~12.14분석
제약증시 <1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지수 700선을 하회하면서 폭락세로 출발했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으나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이후 개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국 주가 폭락과 외국인 매도세로 재차 하락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제약주는 지수 폭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신약개발 소식 등에 따라 신약관련주로 순환매가 유입되며 전주대비 0.61% 하락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중외제약의 뉴퀴놀론계 항균제 '큐록신정'이 국산 신약 4호로 12월 17일 시판 허가될 계획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시장에 관심을 받았으나, 재료노출과 차익매물로 크게 강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과거 경험상 시판당일 이나 보도되는 12월 18일 재차 강세를 보일 가능성은 높다. 최근 제약주중에 돌풍을 주고 있는 종목은 동신제약으로 3주 연속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하며 111.8% 상승했다. 그러나 펀더멘털에 기인하기보다는 수급에 의한 상승이어서 추가적인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수급 여건 악화, 미 증시의 약세 등 주변여건 악화로 지난주 후반의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투자가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물이 중첩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조정 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제약주는 주초에는 신약관련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지만 주후반으로 가면서 상승에 따른 이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시 미국 경기전망에 대한 부정적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경기방어주로 최근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제약주로 순환매가 유입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다. 근래에 머크사를 비롯해 미국 제약주들이 거대신약의 특허만료에 따른 매출감소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 요인 외에는 없다.
미국 제약사들의 PER(주가수익비율)는 신약개발력에 의한 효과 때문에 20배이상으로 국내 제약사의 3∼7배 수준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국내 제약사들의 내년 실적이 둔화되지만 안정된 수준은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전주에 이어 신약승인에 따라 신약개발력이 우수한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구분
12/10(월)
12/14(금)
비고
종합지수
668.77
665.2
-39.3(-5.58%)
제약업종
1140.71
1133.8
-6.91(-0.61%)
미 바이오지수(AMEX)
575.45
564.59
-36.48(-6.07%)
개별종목 동향
12/10(월)
12/14(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12,150
14,350
+28.13
고려제약
13,800
17,000
+14.09
중외제약
9,200
9,950
+8.15
하락
상위사
수도약품
10,900
8,980
-16.85
동화약품
9,950
9,150
-8.50
제일약품
30,100
27,950
-7.14
2001-12-17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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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종근당, 신규 및 재상장 적극 추천
제약증시 <1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2000년 8월 말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종합지수가 700포인트를 넘기는 강세장을 연출하였다. 외국인들이 여전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를 지속했으며,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제약주는 역시 과거 학습효과를 유감없이 들어내며 강세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주에도 언급하였듯이 제약주의 모멘텀 부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생기기 전까지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동신제약은 테러사태 이후 전쟁수혜주로 인식된 이후 SK케미칼이 동신제약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간 주가 상승률 1위를 연속 기록했다. 또한 보령제약이 맨소레담 로션의 국내 판매계약 해지 소식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오히려 상승세를 연출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목요일에 있어 외국인의 현, 선물 포지션 변화가능성이 금주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만기일까지는 일부 청산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주말쯤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는 시가총액이 낮아 프로그램 편입비율이 적어 프로그램 매물 출회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여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금주에 제약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다음주쯤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될 가능성이 높아 주후반쯤 신약관련주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약개발 성과는 제약주의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조정의 대안이 될 것이다.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12월 11일 종근당에서 분할된 종근당바이오와 종근당이 신규 및 재상장 된다. 종근당바이오는 상장기준가격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 적극적으로 매수를 권한다.
구분
12/3(월)
12/7(금)
비고
종합지수
650.66
704.5
+60.61(+9.41%)
제약업종
1126.15
1140.71
+21.72(+1.94%)
미 바이오지수(AMEX)
605
601.07
-3.93(-0.65%)
개별종목 동향
12/3(월)
12/7(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9,430
11,200
+17.89
보령제약
13,800
15,400
+12.82
고려제약
14,300
14,900
+8.1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6,600
6,180
-12.6
신동방메딕스
1,290
1,175
-9.62
신풍제약
14,500
14,100
-7.24
2001-12-13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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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3~12.7분석
제약증시 <1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2000년 8월 말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종합지수가 700포인트를 넘기는 강세장을 연출하였다. 외국인들이 여전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를 지속했으며,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제약주는 역시 과거 학습효과를 유감없이 들어내며 강세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주에도 언급하였듯이 제약주의 모멘텀 부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생기기 전까지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동신제약은 테러사태 이후 전쟁수혜주로 인식된 이후 SK케미칼이 동신제약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간 주가 상승률 1위를 연속 기록했다. 또한 보령제약이 맨소레담 로션의 국내 판매계약 해지 소식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오히려 상승세를 연출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목요일에 있어 외국인의 현, 선물 포지션 변화가능성이 금주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만기일까지는 일부 청산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주말쯤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는 시가총액이 낮아 프로그램 편입비율이 적어 프로그램 매물 출회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여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금주에 제약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다음주쯤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될 가능성이 높아 주후반쯤 신약관련주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약개발 성과는 제약주의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조정의 대안이 될 것이다.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12월 11일 종근당에서 분할된 종근당바이오와 종근당이 신규 및 재상장 된다. 종근당바이오는 상장기준가격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 적극적으로 매수를 권한다.
구분
12/3(월)
12/7(금)
비고
종합지수
650.66
704.5
+60.61(+9.41%)
제약업종
1126.15
1140.71
+21.72(+1.94%)
미 바이오지수(AMEX)
605
601.07
-3.93(-0.65%)
개별종목 동향
12/3(월)
12/7(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9,430
11,200
+17.89
보령제약
13,800
15,400
+12.82
고려제약
14,300
14,900
+8.1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6,600
6,180
-12.6
신동방메딕스
1,290
1,175
-9.62
신풍제약
14,500
14,100
-7.24
2001-12-10 16:46 |
|
[제약·마케팅] 신약개발 재료 보유 '중외'등 관심권
제약증시 <1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연중 최고치를 기록(11월 27일, 680.91)하는 유동성 장세에서의 일시적인 분출과정을 보였고, 급등에 대한 가격부담 및 국내 기관투자자 중심의 차익매물 출회로 주 중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주 후반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큰 폭의 반등세를 형성하는 등 급속히 안정을 되찾았다. 제약주도 26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수 하락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현되며 약세로 전환됐으나 주말 재차 반등세를 보이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제약주가 최근 모멘텀 부족으로 주식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실적호전 재료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추가 모멘텀이 있기 까지는 조정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특징종목으로 동신제약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9.31%를 기록하며 상장사중 5위를 차지하였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2주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광동제약은 차익매물이 출현되며 하락종목 1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 속에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숨고르기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반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며 단기 급락세에서는 벗어났으나 다소 악화된 수급 여건과 모멘텀 부족으로 지난주 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세로 발전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제약주는 지수조정에 따라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모멘텀 부족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제약주는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되는 시점에 재차 반등이 기대된다.
다음주 신약개발 승인이 예상돼 금주 주말 또는 다음주 초에 저가매수에 임하는 전략이 좋을 듯하다.
최근 보령제약이 맨소래담사로부터 맨소래담로션의 국내 판매계약해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외자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무기는 신약개발인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신약개발이 임박한 중외제약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단기적인 매매를 권한다.
구분
11/26(월)
11/30(금)
비고
종합지수
674.56
643.89
-1.29(-0.20%)
제약업종
1145.01
1118.99
-8.89(-0.78%)
미 바이오지수(AMEX)
599.92
605
+21.93(+3.76%)
개별종목 동향
11/26(월)
11/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8,190
9,500
+33.2
한독약품
34,100
36,550
+10.8
삼진제약
74,400
79,800
+8.1
하락
상위사
광동제약
1,330
1,250
-12.6
수도약품
12,000
10,750
-9.7
신일제약
6,010
1,970
-6.2
2001-12-05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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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26~11.30분석
제약증시 <1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초 연중 최고치를 기록(11월 27일, 680.91)하는 유동성 장세에서의 일시적인 분출과정을 보였고, 급등에 대한 가격부담 및 국내 기관투자자 중심의 차익매물 출회로 주 중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주 후반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큰 폭의 반등세를 형성하는 등 급속히 안정을 되찾았다. 제약주도 26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수 하락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현되며 약세로 전환됐으나 주말 재차 반등세를 보이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제약주가 최근 모멘텀 부족으로 주식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실적호전 재료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추가 모멘텀이 있기 까지는 조정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전주 특징종목으로 동신제약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9.31%를 기록하며 상장사중 5위를 차지하였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2주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광동제약은 차익매물이 출현되며 하락종목 1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 속에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숨고르기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후반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며 단기 급락세에서는 벗어났으나 다소 악화된 수급 여건과 모멘텀 부족으로 지난주 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세로 발전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제약주는 지수조정에 따라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모멘텀 부족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제약주는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되는 시점에 재차 반등이 기대된다.
다음주 신약개발 승인이 예상돼 금주 주말 또는 다음주 초에 저가매수에 임하는 전략이 좋을 듯하다.
최근 보령제약이 맨소래담사로부터 맨소래담로션의 국내 판매계약해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외자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무기는 신약개발인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신약개발이 임박한 중외제약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단기적인 매매를 권한다.
구분
11/26(월)
11/30(금)
비고
종합지수
674.56
643.89
-1.29(-0.20%)
제약업종
1145.01
1118.99
-8.89(-0.78%)
미 바이오지수(AMEX)
599.92
605
+21.93(+3.76%)
개별종목 동향
11/26(월)
11/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8,190
9,500
+33.2
한독약품
34,100
36,550
+10.8
삼진제약
74,400
79,800
+8.1
하락
상위사
광동제약
1,330
1,250
-12.6
수도약품
12,000
10,750
-9.7
신일제약
6,010
1,970
-6.2
2001-12-03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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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관련주 다시한번 시장주목 기대
제약증시 <11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종합지수가 연속 9주동안 양봉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99년 5월 중 연속 11개의 양봉 출현이후 2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중 조정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예상보다 호전된 3/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645.18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건설주 등 대중주가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등장하면서 제약주는 다소 상승폭은 적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중 최고치를 근접하고 있어 금주경에는 최고치 경신이 기대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제약주에 대한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분업이 안정화되고 정부의 보험재정절감 대책이 일정부분 실효를 얻으며 3분기 기업실적이 차별화됨에 따라, 내년도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일부 제기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아직도 제약주의 실적을 감안할 때 현주가 수준은 아직도 저평가된 수준으로 조정시마다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도 있다. 전주 상승률 1위 종목은 전주에 이어 광동제약이 차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태에서 영묘향 재료까지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내년 상반기 경기회복과 시중 실세 금리가 기조적 상승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원화가치 상승, 저유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고객예탁금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많아 추가 상승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급등에 따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추가 대기 유입세력이 많아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처럼 금주에도 금융주와 건설주 등 대중주들이 강세가 예상돼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종합지수수익률에는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이나, 대형주들과 일부 실적주는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높아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금주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월말이나 12월 초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이 기대되고, 동아제약의 위점막보호제 'DA-9601'이 11월 최종 임상 3상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시 한번 신약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분기 기술 수입료가 예상되고 올해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보인 한미약품도 관심이 요망된다. 중소형사중 일성신약, 삼일제약 등이 기술적 및 기본적인 실적이 좋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11/19(월)
11/23(금)
비고
종합지수
626.43
645.18
+34.3(+5.61%)
제약업종
1122.3
1127.88
+22.58(+.17%)
미 바이오지수(AMEX)
555.54
583.07
+28.04(+5.05%)
개별종목 동향
11/19(월)
11/23(금)
등락(%)
상승
상위사
광동제약
1,320
1,430
+24.3
동화약품
9,200
10,600
+15.8
유유산업
22,400
24,150
+9.5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19,300
17,600
-8.81
바이넥스
3,440
3,210
-6.69
부광약품
6,010
5,720
-6.2
2001-11-28 11:05 |
|
[제약·마케팅] 한미약품 기업분석자료 - LG증권
한미약품 기업분석자료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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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8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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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19~11.23분석
제약증시 <11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종합지수가 연속 9주동안 양봉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99년 5월 중 연속 11개의 양봉 출현이후 2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중 조정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예상보다 호전된 3/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645.18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건설주 등 대중주가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등장하면서 제약주는 다소 상승폭은 적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중 최고치를 근접하고 있어 금주경에는 최고치 경신이 기대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제약주에 대한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분업이 안정화되고 정부의 보험재정절감 대책이 일정부분 실효를 얻으며 3분기 기업실적이 차별화됨에 따라, 내년도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일부 제기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아직도 제약주의 실적을 감안할 때 현주가 수준은 아직도 저평가된 수준으로 조정시마다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도 있다. 전주 상승률 1위 종목은 전주에 이어 광동제약이 차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태에서 영묘향 재료까지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내년 상반기 경기회복과 시중 실세 금리가 기조적 상승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원화가치 상승, 저유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고객예탁금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많아 추가 상승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급등에 따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추가 대기 유입세력이 많아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처럼 금주에도 금융주와 건설주 등 대중주들이 강세가 예상돼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종합지수수익률에는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이나, 대형주들과 일부 실적주는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높아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금주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월말이나 12월 초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Q-35'가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승인이 기대되고, 동아제약의 위점막보호제 'DA-9601'이 11월 최종 임상 3상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시 한번 신약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분기 기술 수입료가 예상되고 올해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보인 한미약품도 관심이 요망된다. 중소형사중 일성신약, 삼일제약 등이 기술적 및 기본적인 실적이 좋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11/19(월)
11/23(금)
비고
종합지수
626.43
645.18
+34.3(+5.61%)
제약업종
1122.3
1127.88
+22.58(+.17%)
미 바이오지수(AMEX)
555.54
583.07
+28.04(+5.05%)
개별종목 동향
11/19(월)
11/23(금)
등락(%)
상승
상위사
광동제약
1,320
1,430
+24.3
동화약품
9,200
10,600
+15.8
유유산업
22,400
24,150
+9.5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19,300
17,600
-8.81
바이넥스
3,440
3,210
-6.69
부광약품
6,010
5,720
-6.2
2001-11-26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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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업종보다 종목별 접근 필요한 시점
제약증시 <1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반도체 D램 가격이 일주일만에 거의 두배로 오르면서 반도체주들의 상승세가 장세를 주도했고, 예상치 못했던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도 지수 반전의 극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와 대중주들이 장세를 주도함에 따라 이들 주식과 다소 역상관계에 놓인 제약주는 시장에서 다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 15일에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지주회사인 녹십자를 제외한 상장제약사의 누적매출액이 전년대비 17.7%, 영업이익은 34.6%, 경상이익은 113.8% 증가하며 실적 호전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3분기만 놓고 보았을 때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영업이익은 2.5% 증가해 상반기에 비해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이는 작년 3분기가 의약분업 초기가 집중된 시기였고, 의약분업이 안정되면서 치료약 시장의 무차별적인 성장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전주 특징주는 단연 광동제약으로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천600% 증가한 37억원을 기록,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고혈압환자 151명 등을 대상으로 영묘향을 넣은 우황청심환과 사향을 함유한 우황청심환을 비교 임상시험한 결과에서도 두 제품간의 약효 동등성이 확인되며 폭발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정장세의 성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지수가 조정다운 조정없이 저점대비 30% 넘게 급등했으며 이러한 급등에 대해 주요 매매 주체들이 지난 주말부터 부담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이 종목별로 차별화 되고 있다. 시장지배력이 강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병원영업력이 강한 회사들의 3분기 실적은 상반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어 전체 업종보다는 종목별로 접근하여야 시점인거 같다. 따라서 내년이후 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종목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내년에는 정부의 의료보험 절감대책이 올해보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포괄수가제(DRG)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내년 전망은 더욱더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전주 강세를 보인 광동제약의 추가 상승여부와 최근 헌혈감소와 해외전쟁 반발로 인해 원재료인 혈액가격이 상승하며 알부민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기업인 동신제약과 녹십자들도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11/12(월)
11/16(금)
비고
종합지수
584.48
610.88
+34.13(+5.92%)
제약업종
1092.48
1105.3
+12.82(+1.17%)
미 바이오지수(AMEX)
555.54
583.07
+28.04(+5.05%)
개별종목 동향
11/12(월)
11/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광동제약
830
1,150
+40.2
동신제약
6,390
7,100
+15.8
바이넥스
3,040
3,440
+12.79
하락
상위사
부광약품
6,470
6,100
-6.9
근화제약
34,450
3,3800
-4.4
대원제약
27,300
27,100
-3.9
2001-11-21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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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12~11.16분석
제약증시 <1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반도체 D램 가격이 일주일만에 거의 두배로 오르면서 반도체주들의 상승세가 장세를 주도했고, 예상치 못했던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도 지수 반전의 극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와 대중주들이 장세를 주도함에 따라 이들 주식과 다소 역상관계에 놓인 제약주는 시장에서 다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 15일에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지주회사인 녹십자를 제외한 상장제약사의 누적매출액이 전년대비 17.7%, 영업이익은 34.6%, 경상이익은 113.8% 증가하며 실적 호전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3분기만 놓고 보았을 때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영업이익은 2.5% 증가해 상반기에 비해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이는 작년 3분기가 의약분업 초기가 집중된 시기였고, 의약분업이 안정되면서 치료약 시장의 무차별적인 성장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전주 특징주는 단연 광동제약으로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천600% 증가한 37억원을 기록,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고혈압환자 151명 등을 대상으로 영묘향을 넣은 우황청심환과 사향을 함유한 우황청심환을 비교 임상시험한 결과에서도 두 제품간의 약효 동등성이 확인되며 폭발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정장세의 성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지수가 조정다운 조정없이 저점대비 30% 넘게 급등했으며 이러한 급등에 대해 주요 매매 주체들이 지난 주말부터 부담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이 종목별로 차별화 되고 있다. 시장지배력이 강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병원영업력이 강한 회사들의 3분기 실적은 상반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어 전체 업종보다는 종목별로 접근하여야 시점인거 같다. 따라서 내년이후 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종목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내년에는 정부의 의료보험 절감대책이 올해보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포괄수가제(DRG)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내년 전망은 더욱더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전주 강세를 보인 광동제약의 추가 상승여부와 최근 헌혈감소와 해외전쟁 반발로 인해 원재료인 혈액가격이 상승하며 알부민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기업인 동신제약과 녹십자들도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11/12(월)
11/16(금)
비고
종합지수
584.48
610.88
+34.13(+5.92%)
제약업종
1092.48
1105.3
+12.82(+1.17%)
미 바이오지수(AMEX)
555.54
583.07
+28.04(+5.05%)
개별종목 동향
11/12(월)
11/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광동제약
830
1,150
+40.2
동신제약
6,390
7,100
+15.8
바이넥스
3,040
3,440
+12.79
하락
상위사
부광약품
6,470
6,100
-6.9
근화제약
34,450
3,3800
-4.4
대원제약
27,300
27,100
-3.9
2001-11-19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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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3분기 실적호전 동신·보령·제일등 주목
제약증시 <11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상승랠리를 지속해 미 테러사건 이후 최고치인 570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마감했다. 주초반 미 나스닥 지수의 급등을 바탕으로 1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한 후 주 중반 조정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주 후반들어 상승세가 연장되며 1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제약주는 전주 예상하였듯이 최근 이어지는 유동성 장세에 따라 금융주, 통신주 등의 강세로 인해 제약주가 시장평균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전주대비 3.02% 상승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 견조한 상승을 보인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3분기(7∼9월)에도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이었다.
제일약품, 한미약품, 한올제약, 보령제약 등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이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오는 11일 열리는 미국 간학회에서 국내를 비롯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B형 간염치료제(L-FMAU)의 임상 초기 2상 결과에 대한 발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후반들어 조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지수가 지난 9월말 이후 24% 정도 급등한데다 지수 상승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미 증시가 지난주 후반 조정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주 15일(목)에는 3분기 실적이 최종 발표된다.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기업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나, 제약주들은 3분기 실적이 둔화되었음에도 누적으로는 아직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매력적이어서 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직까지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주초반 기술주 강세로 조정을 보이다가 주후반들어 실적주로 평가되기 시작하며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에도 실적 호전기업들의 주가가 괜찮은 점을 감안할 때 덜 오른 3분기 실적 호전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가 자체 집계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기업은 동신제약, 보령제약, 동아제약, 제일약품, 한미약품, 한올제약, 유한양행, 종근당으로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 전주 시장에서 주목받은 부광약품이 미국 간학회에서 긍정적인 내용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 2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에서 밝혀 향후 주가 추이가 주목된다.
구분
11/5(월)
11/9(금)
비고
종합지수
561.62
576.75
+26.18(+4.76%)
제약업종
1060.44
1092.48
+32.04(+3.02%)
미 바이오지수(AMEX)
550.12
555.03
+4.91(+0.89%)
개별종목 동향
11/5(월)
11/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제일약품
30,000
31,900
+14.75
삼진제약
61,800
70,000
+12.90
부광약품
6,350
6,550
+11.02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15,800
14,900
-8.02
수도약품
12,000
11,450
-4.58
근화제약
36,800
35,350
-3.94
2001-11-14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