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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K-뷰티’가 일시적인 유행의 단계를 넘어서서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일상에서 확실한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제품들의 성장속도가 전체 스킨케어 업계를 5배까지 상회할 정도로 발빠르게 시장볼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기술 전문기업 뉴머레이터(Numerator)는 28일 공개한 ‘미국에서 K-뷰티의 부상’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 제품들은 매출액이 20억 달러를 상회하기에 이른 데다 전체 미국가정의 25%가 ‘K-뷰티’ 제품들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오는 2030년에 이르면 ‘K-뷰티’ 제품들을 구매하는 미국가정은 3곳당 1곳 꼴에 해당할 만큼 더욱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복구매율 또한 상승일로를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K-뷰티’ 제품 구매자들의 84%가 차후에도 구매량을 유지하거나 더욱 늘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K-뷰티’는 미국 내 뷰티 브랜드들과 소매유통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 제품들은 스킨케어 영역의 확대에 힘입어 마켓셰어를 2배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최근 12개월(1/4분기 말 기준) 매출성장률이 51%에 달했을 정도라는 것.
이 같은 ‘K-뷰티’ 제품들의 매출성장에서 50% 이상이 스킨케어 쇼핑객들의 구매량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K-뷰티’ 제품들의 매출성장에서 나머지 몫 가운데 상당부분이 ‘라 로슈-포제’, ‘디오디너리’ 및 ‘히어로 코스메틱스’ 등과 같은 경쟁 브랜드들과 견주어 본 후 ‘K-뷰티’ 브랜드를 선택한 구매자들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복구매 행태와 관련, 보고서는 ‘K-뷰티’가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스킨케어 습관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0년 이래 ‘K-뷰티’의 미국가정 침투율이 8%에서 25%로 수직상승한 데다 반복구매율 또한 26%에서 48%로 2배 가깝게 급증했을 정도라는 것.
보고서는 뒤이어 ‘K-뷰티’가 뷰티 브랜드들에게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K-뷰티’ 고객들의 연령대가 젋은층에 속하는 데다 소득수준이 높고, 디지털 매체에 깊이참여하는 소비자들이며, 스킨케어에 대해 강한 열정을 나타내고 있는 부류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K-뷰티’ 구매자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속할 확률이 35% 높고, 고소득층(연소득 80,000달러 이상)에 속할 확률이 27% 더 높으며, ‘틱톡’ 사용자일 확률이 27%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 구매자들이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구매해 사용할 확률 또한 41%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보고서는 또 디지털 커머스(digital commerce)가 ‘K-뷰티’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체 ‘K-뷰티’ 매출의 3분의 2가 온라인에서 창출되고 있고, 이 중 ‘아마존’이 44%의 몫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뒤를 이어 ‘세포라’ 24%, ‘얼타 뷰티’ 11%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2배 상회할 만큼 발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전년도와 비교할 때 ‘아마존’이 62%, ‘틱톡샵’이 223% 급증했다고 상기시켰다.
소셜 플랫폼들이 ‘K-뷰티’ 제품들을 발굴하는 데 엄청난(outsized)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빼놓지 않고 지적했다.
‘K-뷰티’ 구매자들의 68%가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소셜 미디어가 어느 정도(somewhat), 매우(very) 또는 극도로(extremely) 영향을 미쳤다”고 한목소리를 냈을 정도여서 비 구매자들의 49%와 확연한 격차를 내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스킨케어가 현재 ‘K-뷰티’ 매출이 확대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
‘K-뷰티’ 매출의 91%가 스킨케어에서 창출되고 있다면서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18%, 페이셜 세럼 17%, 페이셜 마스크 13%, 페이셜 토너 11% 등으로 비중을 열거한 것.
미국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들을 선택할 때 ‘메디큐브’(Medicube) 브랜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 부분은 주목할 만해 보였다.
‘K-뷰티’ 제품들의 최초 구매자 5명당 1명에 가까운 비율로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하면서부터 ‘K-뷰티’에 빠져들었다고 답했다는 것.
매출액 기준 ‘톱 5 K-뷰티 브랜드’들로는 ‘메디큐브’, ‘라네즈’, ‘글로우 레시피’, ‘코스알엑스’ 및 ‘바이오던스’ 순으로 보고서는 열거했다.
무엇보다 보고서는 ‘K-뷰티’의 결정적인 강점으로 혁신성을 꼽아 시선이 쏠리게 했다.
3분의 1 이상(39%)의 구매자들이 ‘K-뷰티’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꼽은 데 이어 34%가 ‘K-뷰티’ 이외의 제품들에 비해 혁신적이라는 장점을 꼽았다는 것.
이 같이 답한 구매자들은 앞으로도 생체모방 펩타이드(biomimetic peptides)와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등의 트렌드에 깊은 관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한편 ‘K-뷰티’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보고서는 알파세대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고 있고 알파세대를 가족 구성원으로 두고 있는 미국가정들 가운데 77%가 트윈스(tweens: 8~12세 연령대)와 10대 청소년 가족 구성원들이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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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K-뷰티’가 일시적인 유행의 단계를 넘어서서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일상에서 확실한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제품들의 성장속도가 전체 스킨케어 업계를 5배까지 상회할 정도로 발빠르게 시장볼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기술 전문기업 뉴머레이터(Numerator)는 28일 공개한 ‘미국에서 K-뷰티의 부상’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 제품들은 매출액이 20억 달러를 상회하기에 이른 데다 전체 미국가정의 25%가 ‘K-뷰티’ 제품들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오는 2030년에 이르면 ‘K-뷰티’ 제품들을 구매하는 미국가정은 3곳당 1곳 꼴에 해당할 만큼 더욱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복구매율 또한 상승일로를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K-뷰티’ 제품 구매자들의 84%가 차후에도 구매량을 유지하거나 더욱 늘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K-뷰티’는 미국 내 뷰티 브랜드들과 소매유통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 제품들은 스킨케어 영역의 확대에 힘입어 마켓셰어를 2배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최근 12개월(1/4분기 말 기준) 매출성장률이 51%에 달했을 정도라는 것.
이 같은 ‘K-뷰티’ 제품들의 매출성장에서 50% 이상이 스킨케어 쇼핑객들의 구매량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K-뷰티’ 제품들의 매출성장에서 나머지 몫 가운데 상당부분이 ‘라 로슈-포제’, ‘디오디너리’ 및 ‘히어로 코스메틱스’ 등과 같은 경쟁 브랜드들과 견주어 본 후 ‘K-뷰티’ 브랜드를 선택한 구매자들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복구매 행태와 관련, 보고서는 ‘K-뷰티’가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스킨케어 습관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0년 이래 ‘K-뷰티’의 미국가정 침투율이 8%에서 25%로 수직상승한 데다 반복구매율 또한 26%에서 48%로 2배 가깝게 급증했을 정도라는 것.
보고서는 뒤이어 ‘K-뷰티’가 뷰티 브랜드들에게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K-뷰티’ 고객들의 연령대가 젋은층에 속하는 데다 소득수준이 높고, 디지털 매체에 깊이참여하는 소비자들이며, 스킨케어에 대해 강한 열정을 나타내고 있는 부류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K-뷰티’ 구매자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속할 확률이 35% 높고, 고소득층(연소득 80,000달러 이상)에 속할 확률이 27% 더 높으며, ‘틱톡’ 사용자일 확률이 27%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 구매자들이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구매해 사용할 확률 또한 41%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보고서는 또 디지털 커머스(digital commerce)가 ‘K-뷰티’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체 ‘K-뷰티’ 매출의 3분의 2가 온라인에서 창출되고 있고, 이 중 ‘아마존’이 44%의 몫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뒤를 이어 ‘세포라’ 24%, ‘얼타 뷰티’ 11%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2배 상회할 만큼 발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전년도와 비교할 때 ‘아마존’이 62%, ‘틱톡샵’이 223% 급증했다고 상기시켰다.
소셜 플랫폼들이 ‘K-뷰티’ 제품들을 발굴하는 데 엄청난(outsized)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빼놓지 않고 지적했다.
‘K-뷰티’ 구매자들의 68%가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소셜 미디어가 어느 정도(somewhat), 매우(very) 또는 극도로(extremely) 영향을 미쳤다”고 한목소리를 냈을 정도여서 비 구매자들의 49%와 확연한 격차를 내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스킨케어가 현재 ‘K-뷰티’ 매출이 확대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
‘K-뷰티’ 매출의 91%가 스킨케어에서 창출되고 있다면서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18%, 페이셜 세럼 17%, 페이셜 마스크 13%, 페이셜 토너 11% 등으로 비중을 열거한 것.
미국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들을 선택할 때 ‘메디큐브’(Medicube) 브랜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 부분은 주목할 만해 보였다.
‘K-뷰티’ 제품들의 최초 구매자 5명당 1명에 가까운 비율로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하면서부터 ‘K-뷰티’에 빠져들었다고 답했다는 것.
매출액 기준 ‘톱 5 K-뷰티 브랜드’들로는 ‘메디큐브’, ‘라네즈’, ‘글로우 레시피’, ‘코스알엑스’ 및 ‘바이오던스’ 순으로 보고서는 열거했다.
무엇보다 보고서는 ‘K-뷰티’의 결정적인 강점으로 혁신성을 꼽아 시선이 쏠리게 했다.
3분의 1 이상(39%)의 구매자들이 ‘K-뷰티’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꼽은 데 이어 34%가 ‘K-뷰티’ 이외의 제품들에 비해 혁신적이라는 장점을 꼽았다는 것.
이 같이 답한 구매자들은 앞으로도 생체모방 펩타이드(biomimetic peptides)와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등의 트렌드에 깊은 관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한편 ‘K-뷰티’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보고서는 알파세대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고 있고 알파세대를 가족 구성원으로 두고 있는 미국가정들 가운데 77%가 트윈스(tweens: 8~12세 연령대)와 10대 청소년 가족 구성원들이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