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인투셀, 고형암 치료제 연구개발·상업화 계약
글로벌 임상 1상 진행 'SBE303' 물질권리 확보 목적
입력 2026.07.22 16:30 수정 2026.07.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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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투셀과 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은  인투셀이 보유한 OHPAS 링커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된 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에 대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다. 2023년  계약 후속 계약으로,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돼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SBE303에 대한 물질권리 확보가 목적이다.

계약금액은 임상 1상 개시에 따라 이미 지급된 금액과 향후 임상 진전, 품목 허가 등 개발 단계별 특정 조건 달성 시 지급되는 개발 마일스톤 및 제품 상업화 이후 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지급 조항이 포함됐다.  전체 계약 규모와 구체적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계약 기간은 7월 22일부터  로열티 지급기간 종료일(국가별 계약 종료일 상이) 까지다.

회사는 "인투셀이 보유한 OHPAS 링커 기술 등을 활용해 공동개발한 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함 치료제 후보물질로,  고형암 환자 149명 대상 목표로 글로벌 임상1상 진행 중"이라며 "계약 금액은 당사 최근 사업연도인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2,230,300,860,648원) 또는 매출액(1,671,965,484,020원)의 2.5% 중 작은 금액 이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과 관련, 인투셀도 22일 "개발 및 허가, 상업화 진행 중 본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공시했다. 

인투셀은 지난 2023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해, 자사 고유 링커 플랫폼 오파스와 페이로드 기술을 제공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대 5개 항암 타깃에 대한 ADC 후보물질을 제조해 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협업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했다.

인투셀 박태교 대표는“양 사 협업을 통해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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