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 제약사 전문경영인 대부분 재선임
유한양행만 이정희 대표 교체, 대웅제약·일동제약 등 5개사 유임
입력 2015.03.04 12:30 수정 2015.03.04 13:1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3월 20일과 27일 집중돼 개최된다.

상장제약사들은 최근 공시를 통해 3월 20일과 27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재무재표 승인의 건, 배당 건, 사내이사 선임 건,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 등 8개 제약사 전문경영인의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제약사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만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대부분 제약사들은 현 전문경영인을 재신임을 결정한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현 김윤섭 사장의 후임으로 이정희 부사장을 내정했다.

대웅제약은 이종욱 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했으며, 일동제약도 이정치 대표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종근당홀딩스도 김정우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결정하고 3월 20일 주주총회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과학은 3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우석 대표의 재선임을  의결할 계획이며, 신일제약도 정미근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바이넥스의 정명호 대표와 영진약품의 류병환대표가 올해 임기만료되지만 현재까지 거취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내년에는 녹십자,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보령제약 등 18개 제약사의 전문경영인의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임기 만료 제약사 전문경영인 대부분 재선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임기 만료 제약사 전문경영인 대부분 재선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