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 가동
국내 최대 규모,생산성 40% 이상, 검사 항목 2배 이상 증가
입력 2011.02.14 15:58 수정 2011.0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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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은 경기도 용인의 본원 1층에서 ‘신규 임상검사 자동화장비(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 가동식’을 개최하고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이 이번에 구축한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분석 前 검체 처리와 분석, 검체 보관까지 가능하며, 최신의 장비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검체 분류에서부터 분석, 결과 검증과 검체 보관 등의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40% 이상 생산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검사 항목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효율적으로 임상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화 디자인 연구에 착수해 3년여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이번에 구축된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검사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진단검사의학부문에서 표준이 될 것”이라며, “녹십자의료재단은 이를 촉매로 최고의 국제적 검사환경 및 경쟁력을 갖춘 진단검사전문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의료재단은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과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병원과의 활발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국내진단검사의학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결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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