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강식품 주춤, 기능성 보강 일반식 성장
올해 상반기 일본 건강식품 시장의 키워드로 양극화가 꼽히고 있다.
특정보건용식품, 기능성표시식품 등 기존에 건강식품 시장을 견인하던 품목들은 정체되는 기미가 뚜렷하다.
반면 기능성을 보강한 일반식품은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별히 기능성을 강조하는 건강식품보다는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물에 기능성을 입힌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모습.
2024년 일어난 홍국 사태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중이고 건강식품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면서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고기능 일반식품이 주목받아
최근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건강지향식품, H·B푸즈(Health & Beauty Foods) 등으로 불리는 소위 고기능 일반 식품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건강지향식품은 기능성보다는 맛을 중심에 두고 개발된 식품과 드링크류를 의미한다.
알약 형태로 생산되는 기존 건강식품과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
음료, 요구르트, 빵, 반찬 등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 형태로 보면 된다.
그러나 일반식품 형태에 건강 기능이나 미용 기능 성분을 배합해 소비자들에게 고기능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한다.
일상에서 늘 섭취하는 식품이지만 건강에 유용한 기능성도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포지셔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