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후 어획량도 감소해 원재료 확보 비상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연어 품귀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오메가3, 핵산, 콜라겐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소재들에 더해 프로테오글리칸, PDRN 등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며 시장에서 연어의 인기는 상한가.
반면 어획량은 2023년 이후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원재료 품귀 현상이 심해지는 분위기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연어는 미용과 갱년기 완화 등 펨케어 소재로 탄탄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은 원재료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수요는 탄탄, 공급은 부족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연어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연어를 소재로 다양한 건강식품 소재들이 개발되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원재료인 연어의 어획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
일본 연어의 주요 산지인 홋카이도 어업조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연어 어획량은 약 561만 마리.
전년 대비 35%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어획량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4년보다 더 줄었을 것이라는 게 어업조사위원회의 예측이다.
연어 어획량의 감소는 해수 온도 상승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어가 성체가 된 후, 따뜻한 홋카이도 인근으로 유입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인데 북쪽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연어가 바로 북상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런지 보니 연어의 가격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2020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어 관련 소재를 개발하는 기능식품 회사들 입장에서는 원재료 확보가 가장 큰 숙제로 떠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