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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몬
고려제약(대표·박해룡)이 최근 마시는 빈혈치료제 '산타몬'액을 신발매,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동사가 신발매한 '산타몬'액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FSG(Ferric Sodium Gluconate) Complex제제로서 3가철을 단당류인 굴루콘산이 둘러싸고 있는 복염상태의 안정된 구조로 인해 흡수율 및 안전성이 뛰어난다.
FSG Complex는 비이온성 3가철 복합체로 위장장애가 없으며, 무기철제제의 흡수기전과 달리 세포흡수 작용에 의해 신속히 흡수된다.
또한 '산타몬액'은 Non-ionic Iron형태의 제제로 기존 철분제의 부작용인 치아변색, 금속성의 비린 맛, 변비 등 단점을 개선시킨 새로운 타입의 빈혈치료제이다.
특히 '산타몬액'은 기존의 무기철제제와는 달리 활성형 철의 생성이 없어 점막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Ferrous Gluconate형태의 철분제제에 비해 22% 이상 높은 흡수율을 나타냈다고 한다.
2000-03-16 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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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존
세계 최초로 과학적 임상을 통해 그 효력이 입증된 시력개선제가 선을 보인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근시등 노화성 시력개선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시력개선제 「아이존」을 출시하고, 영동 세브란스병원 안과에서 본격 국내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존」은 근시·원시 등 난시성을 비롯한 노화성 시력감퇴 등의 증상을 현저히 개선시키는 「안토시아노사이드 올리고머」라는 천연물질을 함유해 세계 최초로 과학적 임상에서 그 효력이 입증된 시력개선제로서, 작년 11월 스위스「데비오팜(Debiopharm)」사로부터 한미약품이 국내 판권을 획득해 화제가 됐었다.
동제품의 주성분인「안토시아노사이드 올리고머」는 프랑스 '클레몽 페랑'대학(Clemont Ferand) 약대교수인 푸아(Pourrat)박사가 최초로 개발한 천연물질로서, 포도껍질 추출물을 천연기법으로 발효해 얻어내 인체에 무해하며, 눈의 적응력과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는 각종 효소기능에 뚜렷한 작용을 하는 것이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아이존」제품의 효과 및 안정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평소 눈의 자각증상을 심하게 느끼는 중등도(-2에서 -6D) 근시환자를 대상으로 영동 세브란스 병원 안과 성공제 과장팀에서 지난 13일부터 본격 국내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이번 임상시험서 「아이존」의 효력을 증명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6가지 종합시력기능을 단시간내에 진단해낼 수 있는「ACV(Visual Capacity Analser) 프로그램」이 사용되는데, 이는 6가지 종합시력기능을 단시간 내에 진단해낼 수 있는 최신의 시력기능 측정용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아이존」은 지난 2년간 유럽의 10개 종합병원에서 7백여명 이상의 근시 등 안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눈의 피로감·잦은 눈물·근시·노안·망막변성의 초기환자에 대해 최고 98%선까지의 시력개선효과를 보인 바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추가적으로「아이존」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중인데, 자세한 문의는 080-020-1212 로 연락하면 된다.
*ACV 프로그램
「ACV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6가지 시력기능을 단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해 낼 수 있는 최신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장비를 동원하면서도 통상 1가지 시력만을 측정할 수 있었던 기존의 시력기능 측정기기와는 달리, 「ACV 프로그램」은 컴퓨터 상에서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30분 이내에 기본시력측정을 비롯한 눈의 망막 감수성(빛에 대한 순응도, 회복력), 대조감수성 등 총 6가지 시력기능에 대한 정밀 종합평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전문가 그룹에 의해 검증단계를 거쳐 상용화되고 있기도 한 「ACV 프로그램」은 특히 야간 운전사고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망막 감수성의 감퇴, 즉 순간적인 조명 변화로 피로감과 시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의 시력기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03-15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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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다커
구강관리용품 전문업체인 해외개발(대표·김하준)은 기존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큰 일회용 치실 잔다커 20개입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사이즈가 크고 손잡이 부분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됐으며,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의 (02)2643-5316
2000-03-06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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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트로넥스
그락소웰컴이 개발한 과민성장증후군(IBS) 치료제 '로트로넥스'(Lotronex)가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하고 올 하반기에 국내에 발매된다.
그락소웰컴사는 지난해 6월 '로트로넥스'의 신약승인 자료를 제출한 바 있으며, 11월 자문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을 받아 이번에 발매 승인을 받게 됐다.
'로트로넥스'는 주로 설사증상을 보이는 여성 IBS 환자들에게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IBS 증후군 치료제로서 최초로 개발 되었다.
만성 질환인 IBS는 미국 성인 5명중 한명꼴로 나타나고,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상 임상시험 자료에는 '로트로넥스'가 장 기능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IBS로 인한 통증과 불안을 현저히 지속적으로 해소시킨다는 점에서 위약보다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한편 유럽연합의 의약품평가국도 '로트로넥스'를 노르웨이·아이슬랜드를 포함한 15개국에 발매를 위한 독점허가 승인 절차를 거쳐 심의중에 있다.
2000-02-16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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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
A형 간염백신인 '박타'(MSD)가 먼로 효능시험에서 소아에게 1회 접종후 신속한 항체형성으로 100% 예방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국MSD 초청으로 내한한 '훼르난도 궤라' 교수(샌안토니오 텍사스의대 의료센터소아과)는 지난 1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형 간염백신 발생현황"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박타는 1회 주사후 매우 신속하게 항체의 농도를 상승시키며, 먼로시험에서 100%의 보호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훼르난도 궤라' 교수는 A형 간염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소아에서 성인으로 감염환자가 이동하는 추세이며, 위생상태가 개선 되면서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감염되는 나이가 점차 높아지고 감염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과 젊은 성인의 수가 높아지면서 A형 간염의 증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형 간염 발생이 높은 지역은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이며, 낮은 지역은 북부아메리카, 서유럽, 일본 등으로 전파경로가 다양하나 주로 지역사회나 공동 상수원 또는 음식물을 통한 발병이 흔하다고 피력했다.
A형 간염 백신인 '박타'는 신속하게 A형 간염 항체를 형성하며, 머크 연구소에서 20년 간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개발되어 CR326F 균주를 사람의 MCR-5 이배체 섬유아세포에서 약독화 및 연속 계대 배양한 후 HAV를 추출하여 수집·정제되고 포르말린에 의해 불활성화한 후 알룸에 흡착시키며,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보조성분과 혼합하여 최종 백신제제로 생산한다.
한편 MSD의 '박타'는 먼로시험에서 A형 간염의 발생률은 3% 이상으로 추정되며, 미국 전체 평균치보다 최대 60배 더 높았으며, 장기간의 추적조사에서도 유일하게 5년 간의 예방력을 입증했다고 한다.
2000-02-16 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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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낭
현대약품은 최근 피부보호와 모발보호의 이중 작용을 갖고 있는 염색약 '파시낭' 크림칼라를 출시했다.
파시낭은 암모니아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산뜻한 향기를 느끼면서 염색을 할 수 있으며, 피부자극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천연성분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상연출과 모발의 보호작용으로 풍부하고 빛나는 머리결과 색상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것.
이와 함께 파시낭 크림칼라는 모발의 19가지 아미노산 성분 중 17가지 성분을 공유하는 실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염색 진행중은 물론 염색후에도 모발을 보호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특히 실크추출물, 올리브오일, 카모마일, 라벤다 등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의 컨디션 유지와 보습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파시낭 크림칼라는 새치머리용(자연흑색, 자연흑갈색, 자연갈색)과 멋내기용(밝은갈색, 밝은 황갈색, 오렌지빛금발색, 아주밝은 금발색)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02)600-3915/6
2000-02-09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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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연질캅셀
아주약품은 최근 여성의 갱년기 전후 증상 개선제 '사모' 연질캅셀을 발매했다.
사모연질캅셀은 각종 혈행장애증상을 개선시키는 홍화유에 내분비계 강화작용·세포노화 방지작용·신경강화작용 등을 나타내는 감미오리자놀, 비타민 E, 레시친을 강화해 각종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는 것.
또 사모 연질캅셀은 천연성분을 사용해 생체친화성이 우수하고 호르몬요법·화학요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각각의 성분에 독특한 약리작용을 가지며 상호 협동적으로 작용해 갱년기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갱년기전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예방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문의 (02)2630-0700
2000-01-31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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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맨크림
대웅제약(사장·윤재승)은 최근 안정성이 우수한 벤조카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크림타입의 조루증치료제 '롱맨'을 발매,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나섰다.
동사가 신발매한 '롱맨크림'은 무색·무취·무향·무자극으로 본인과 파트너가 거부감 없이 함께 만족할 수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바로 물로 변하여 끈적이지 않고 5분 이내로 빠르게 흡수되어 닦아낼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롱맨크림의 주성분인 벤조카인은 이미 캐나다 보건복지부와 미국 FDA에 성분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으며, 안전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파트너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이다. '롱맨크림'은 15g과 여행용 5g 등 2종이 있다.
2000-01-31 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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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베이트크림
삼천당제약(대표 김상조)은 최근 유·소아, 여성용으로 급만성습진, 아토피성피부염, 건선치료제 '카베이트크림'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카베이트'의 주성분은 불소를 함유하지 않은 '프레드니카르베이트'제제로 만든 부신피질호르몬제 연고.
삼천당은 제제에 불소를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피부 침투 후 혈액으로 빠르게 대사, 안정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로 스테로이드제제 사용에 주의가 요구됐던 유·소아의 연약한 피부나 여성의 민감한 피부에 발현된 질환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크림 타입으로 만들어져 바른 후 끈적거림이나 번들거림이 적어 얼굴 등 노출부위 치료에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포장단위 10g. 1g안에 프레드니카르베이트 2.5mg 함유.
2000-01-26 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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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메타손注
녹우제약이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리메타손'주사제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녹우의 '미야베아끼오'(宮部旭央는)대표이사 부사장은 14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영업사원 집체교육장에서 '리메타손'의 국내 발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리메타손'은 주제제인 팔미틴 덱사메타손을 콩기름과 난황(Yolk)레시틴으로 유지화 시킨 DDS제제로 기존 수용성제제에 비해 염증부위 선택적 약물 송달 효과가 좋고 소량을 투여해도 같은 약효를 내는 것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팔미틴 덱사메타손은 에스테라제에 의해 서서히 가수분해 되면서 활성덱사메타손을 유리시켜 항염작용을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앰플 중 팔미틴 덱사메타손 4.0mg(덱사메타손으로서 2.5mg)을 함유하는 유탁성 주사제.
2000-01-24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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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서
구주제약은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스탠서'를 신발매하고 기존 제품들과 경쟁에 들어갔다.
'알프로스타딜'제제인 '스탠서'는 요도에 약물을 주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발기부전치료제로서 국내 기술로 개발, 해외 기술수출 및 제품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알프로스타딜은 인체내에서 생성되는 생리성분(프로스타그란딘E1)의 일종으로 음경조직에 존재하는 수용체에 결합하여 음경해면체, 음경동맥을 이완시켜 혈액이 해면체 내로 유입되는 것을 돕는 기전을 발휘한다.
동사측에 따르면 약물이 요도 점막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약효가 신속하고 전신혈류로 유입되는 양이 적어 고혈압, 당뇨환자가 상용하는 약물과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 해면체 주사 방식이 아닌 요도주입식이기 때문에 주사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순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오는 7월까지 고려대와 중앙대에서 임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00-01-18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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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타이드
세계 최초로 기관지 확장제와 기관지염증치료제를 한번에 흡입할 수 있는 흡입제로 개발한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가 1월 초 국내에서 발매되었다.
작년 세계 최초의 경구용 B형간염 치료제 '제픽스'를 발매하여 국내 임상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바 있는 한국그락소웰컴은 새로운 신화 창조를 다짐하며, 지난7일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식을 가졌다.
세레타이드는 기관지확장제(지속형 베타-2 아고니스트)와 기관지염증을 치료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최초로 하나로 합친 천식 치료제이다.
한국그락소웰컴 김진호 사장은 천식치료를 하는데 있어 흡입제가 월등히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부작용을 줄일수 있는 발전적인 형태의 치료방법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환자들 사이에 널리 확산되지 못한것은 세계 흡입제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자부하는 그락소웰컴이 그 만큼 국내 의료계와 환자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제나 캡슐, 시럽제제에 익숙한 환자들이 흡입제의 장점을 잘 알고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세레타이드'는 작년 5월 독일에서 처음 발매된 이래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발매된 이래 급성장하여 작년 10월까지 불과 5개월 만에 6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유럽지역에서는 이미 천식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약이다.
또한 지난 11월 23일 미국 FDA에서는 만장일치로 신약등록 추천이 되어 정식 등록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년들어 획기적인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가 한국에서 발매 됨으로써, 국내 의료진과 천식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을 안겨 줄것으로 되고 있다.
'세레타이드'는 두가지 약물이 한번에 흡입하도록 제형으로 개발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을 가진 약품이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세레타이드 구성 약물인 기관지 확장제와 기관지 염증치료제를 함께 투여하면, 단독 투여했을 때 보다 폐 기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증상을 더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두 약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기존의 어느 치료제 보다 강력한 치료 효과를 가진 세레타이드는 기존의 기관지 확장제나 기관지 염증치료제를 단독으로 쓸때 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과거보다 적은 용량을 투여해도 훌륭한 치료를 효과를 얻을수 있게 됨에 따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세레타이드를 복용한 성인은 물론이고 어린이 환자에게서 천식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이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내약성(tolerability)도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되고 있다.
세레타이드는 기관지 확장제 50mg과 스테로이드가 각각 100, 250, 500mcg씩 배합되어 있는 세 가지 종류가 있어 환자의 천식 경중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골라 쓸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그락소웰컴측은 "세레타이드는 용기 하나에 두 가지 치료제가 들어 있어 효과적으로 천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약."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증 천식환자에서 중증 환자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맞게 기관지확장제와 기관지 염증치료제를 적절한 용량으로 배합한 세레타이드는 디스커스라는 원반형 흡입기를 통해 약을 투여하도록 되어 있어 과거에 두 가지 약물을 각각 투여하던 것에 비하여 투약이 훨씬 편리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의 터보헤일러나 MDI 흡입기와 달리 디스커스 흡입기는 흡입이 편리하고 계수기가 달려 있어 의사들이 환자가 약을 정확하게 복용했는지 체크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그리고 환자들도 약을 복용할 때 의사의 지시를 정확하게 따를 수 있기 쉽게 해 주었다. 기존에 수 많은 천식 치료제가 개발 되었었으나,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이 있었는데 세레타이드의 개발은 이런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2000-01-14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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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니딥' 발매
LG화학 의약품사업부는 기존 고혈압치료제에 비해 효과는 강력하면서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 '자니딥'을 국내에 선보인다.
제3세대 칼슘길항제인 '자니딥'은 평생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치료제가 갖추어야 할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해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탁월한 효과를 보여 국내외 임상의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닌딥'은 국내 임상결과 혈압강하효과가 약 98%, 정상도달효과가 약 87%로 탁월한 효과를 보인데 비해 부작용은 때때로 두통, 오심, 피로감 등 7.4%에 불과해 기존제품보다 효과는 동등 이상으로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은 회기적으로 감소된 새로운 강력한 고혈압치료제이다.
또한 심계항진, 부종, 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고 호흡기계, 위장관계, 정신신경계, 신장장애 등에 관한 부작용이 경미해 이들 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며 한번 복용하면 장기간 평생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치료제로서 갖추어야 할 탁월한 혈압강하효과와 현저히 낮은 부작용을 보인 제품이라는것.
칼슘채널차단제 래르카니디핀 제제인 '자니딥'은 스위스 레코르다티사가 개발한 것으로 1일 1회 단독복용으로 고혈압에 효과적인 데 유럽지역 등 전세계25개 국가에 등록되어 판매에 들어갔으며 국내에서는 LG화학이 2000년 3월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2000-01-12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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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덱스 SR
한국세르비에는 최근 혈압강하제 '후루덱스 SR'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혈압치료제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르비에측은 '인다파미드'제제인 '후루덱스 SR'은 혈관벽에 작용하여 혈압상승 아민류의 혈관벽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국소작용에 의해 강압작용을 하며, 전신작용 강압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기 치료시 당·지질대사에 거의 영향이 없고 혈청 전해질 평형에 대한 영향이 적으며 좌심실 비대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효과로 경·중증에 이르는 모든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을 비롯해 전세계 88개국에서 이미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세르비에측은 기존 후루덱스가 작년 12월 대비 51% 성장했다는 자체분석을 내놓고 이번 '후루덱스 SR'의 한국내 신발매에 맞춰 대학병원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 매출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2000-01-12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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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콜
광동제약(회장·최수부)이 최근 한방 숙취해소드링크를 출시했다.
동사가 출시한 '해피콜'은 알코올대사 촉진과 숙취해소 기능은 물론 주독에 지친 간기능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드링크제이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본초강목, 중약 대사전의 처방을 기본으로 하는 '해피콜'은 숙취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복통, 설사 등을 해결하기 위해 10여가지 생약제를 사용하여 기존제품과 차별화한 전통 한방 처방의 숙취 드링크이다.
'해피콜'의 주요 성분은 이뇨제로서 소변 분리에 효과적으로 쓰이는 사철쑥을 비롯, 지구자(갈증해소, 주독제거, 구역을 멎게함), 갈화(술독제거), 갈근(설사, 구토완화), 백출(소화불량, 자양강장에 사용), 백봉령(소변분리, 구토, 설사,진경제) 등 10 여 가지의 생약재로 과음으로 인한 증상해소 및 완화에 알맞은 성분만을 혼합한 드링크제로 기존 숙취 음료보다 맛이 좋으며 향이 진하고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한방숙취 드링크 '해피콜'이 애주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에 따라 한방드링크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전개키로 했다. (제품문의:02-8509-730)
2000-01-12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