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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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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스팬 데이 & 써스펜 나이트한미약품(회장:임성기)은 최근 종합감기약 '써스펜 데이'와 '써스펜 나이트' 캅셀을 출시하고 종합감기약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써스펜 데이,나이트 캅셀은 낮과 밤에 따라 약 성분을 달리해 기존 종합감기약들과 차별화 되며, 콧물,코막힘,재채기,인후통,기침,오한,발열,두통,관절통,근육통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써스펜 데이는 항 히스타민제를 첨가하지 않아 낮에 복용해도 졸립지 않고, 일상업무나 학교 공부, 운전 등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특히 기침,가래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 히스타민제는 진정작용이 있어 졸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써스펜 나이트는 오히려 항 히스타민제를 첨가해 환자들이 밤에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코 감기에 강력한 효과를 가지는 것이 강점이다. 한미약품은 미국,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종합감기약이 낮과 밤에 따라 성분을 약간씩 달리해 출시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며 한국인의 일상패턴이 서구화되면서 낮과 밤에 따라 차별화 된 감기약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감기약은 분업 후에 약국에서 환자들이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매출이 급증했으며, 전년도 시장규모는 320억원이었다. 현재 종합 감기약 시장에는 120여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고 올해도 전년대비 신제품 증가율이 20%가 넘을 정도로 각 사들의 마케팅 전략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품목 중 하나다. 올 해 시장규모는 3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2001-10-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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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지엘은 14시간동안 찜질효과를 보이는 온찜질팩 '하루'를 최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찜질팩 '하루'는 옷 위에 붙이는 것이 특징으로 추위와 함께 오는 관절통, 신경통, 요통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겨울철 외출시나 스키나 골프 등 모든 스포츠 활동시 사용하면 보온효과로 좋은 컨디션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지속시간은 14시간으로 최고온도는 63℃이며 평균온도는 53℃이다. 지엘측은 '이 제품은 일본 키리바이사로부터 완제 직수입된 제품으로 당시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품문의는 (02) 719-6771
2001-10-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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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리제비만치료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처방이 필요없는 비만치료제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음달부터 본격 출시되는 구주제약의 '엑소리제'가 그것. 구주제약은 병원 처방전이 필요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만치료제 '엑소리제'를 11월 1일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의약품인 제니칼, 리덕틸과는 달리 일반의약품으로 차별화 된 이 제품은 프랑스의 알코파마사로부터 수입돼 국내에서 완제품화하여 판매되는 것으로 구주는 이미 대대적인 홍보전략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제니칼과 리덕틸이 주도하고 있는 비만치료제시장에 상당한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엑소리제'는 소화기의 지방분해효소 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체내 흡수 칼로리를 감소시켜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존의 비만치료제와는 달리 복용 시 갈색지방조직에서 40%의 열생성 촉진작용이 발생, 하루 30분 정도 조깅한 만큼의 섭취열량이 자연스럽게 소모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프랑스에서 진행된 임상결과에서도 'BMI(체질량지수)25' 이상의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아침과 점심에 각각 2캅셀씩 12주간 복용한 후 평균 3.5kg의 체중과 4.14cm의 허리둘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구주제약은 "앞으로 약사마진을 배려해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될 이 제품은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함께 상당한 매출증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출시 후 3개월 간 2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2001-10-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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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치코발 180정대웅제약은 최근 장기복용 환자들을 위한 신경재생제 '메치코발'의 180정 신포장을 발매했다. 신경장애 치료제 메치코발은 신경저림이나 마비, 통증이 있는 말초신경장애에 사용하면 신경을 새로이 재생시켜 증상을 없애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유일의 정제로서 빛과 수분에 불안정안 메코발라민 성분을 완벽하게 유지하여 뚜렷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인체 구성성분인 메코발라민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물질로 장기복용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72년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현재 일본에서만도 매년 3,000억원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뇨환자, 암환자, 디스크환자, 외상을 입은 환자나 좌골신경통, 삼차신경통 등의 통증에도 효과적인 메치코발은 이번 180정 포장 신발매로 장기복용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1-10-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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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키나신액부광약품(대표이사·이재원)은 북미대륙이 원산지인 Echinacea purpurea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갖은 감기, 오래 지속되는 감기, 반복되는 호흡기 감 염증에 사용하는 면역증강제 '에키나신액'을 최근 발매했다. Echinacea 성분의 제품은 유효성분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추출해낼 수 있느냐 하는 품질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부광약품의 에키나신액은 세계 최초로 Echinacea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원개발사인 독일 Madaus사에서 추출한 고품질의 원료와 기술을 도입, 제조한 오리지널 제품으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며 WHO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에키나신액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기와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며 심각도를 낮추어주는 한편 철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허약한 어린이, 체력이 저하된 노약자, 감기에 자주 걸리는 환자, 감기에 한번 걸리면 오래가는 환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며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복용해 두면 훨씬 효과적인 제품이다. 1. 성상 황색내지 갈색의 오렌지향이 있는 점조성 액체 2. 효능 및 효과 재발성 기도감염의 보조요법제 3. 용법 및 용량 특별한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다음 용법 ·용량을 따른다. ① 성인 : 5ml씩 1일 3회 ② 2-5세 : 2.5ml씩 1일 3회 ③ 6-12세 : 5ml씩 1일 2회 복용한다. 4. 사용상 주의사항 가. 다음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 1) 주성분, 부형제 등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2) 결핵, 백혈병, 교원질증, 다발성 경화증, AIDS, HIV감염, 기타 자가면역질환 등의 전신질환이 진행중인 환자 나. 부작용 발적, 가려움 등의 과민반응이나 드물게는 피부 부종, 호흡곤란, 현기증,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이외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사나 약사에게 상의하여야 한다. 다. 일반적 주의 - 에케나신 액은 8주 이상 연용하여서는 안된다. - 호흡곤란, 발열, 화농성 및 출혈이 있는 가래가 나오거나 지속될 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라. 임부 및 수유부에의 투여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의사의 지시하에 투여하여야 한다. 마. 저장상의 주의사항 개봉후 8주 동안 안정함 25℃ 이상에서 보관하지 말 것 5. 주성분 에키나시야엑스, 6. 제조회사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4702001-10-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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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콜LGCI 의약품사업부는 최근 당뇨를 수반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한 고혈압환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노인성고혈압치료제 '에이스콜'을 출시했다. 에이스콜은 ACE inhibitor제제로 효과는 강력하면서 당뇨환자와 신장기능이 약한 환자에게 미치는 부작용이 현저히 낮은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고혈압치료제 중 노인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임상결과에서도 당대사와 지질대사에 유의한 효과를 보여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환자에게 효과적인 동시에 당뇨병성 신증을 동반한 고혈압에서 단백뇨를 감소시켜주는 특징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담즙, 신장으로 이중배설되는 작용으로 신장에 부담이 적어 신장기능이 약한 환자에게서는 담즙을 통한 배설이 증가함으로서 감량없이 1차 선택제로 처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2001-09-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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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ol F비만치료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의 조기예방을 가능케 하는 체지방측정기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기기전문업체인 지엘은 최근 독일 Medisan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체지방측정기 'Control F'를 국내 독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Control F'는 개인의 신장, 체중, 연령, 성별 등의 초기 입력자료를 바탕으로 전기적 저항을 이용해 체지방을 측정하는 최신기술인 BIA법을 사용, 0.01%의 체지방률까지 측정한다. 특히 초기자료를 한번 입력하면 별도의 작업없이 지속적인 측정이 가능하며 4명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측정시간도 8∼10초에 불과해 신속할 뿐 아니라 초소형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어떤 다이어트도 자신의 체지방을 모르면 결코 효과적일 수 없다"며 "비만예방을 위해 평소에 체지방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Control F'를 사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성인병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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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리담A액보람제약은 최근 간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및 권태, 시력장애, 숙취현상에 효과를 보이는 생약추출액 '쎄리담A액'을 개발, 출시했다. '쎄리담A액'은 기존의 한방제제인 쎄리담환을 과학적방법으로 추출하여 액제화한 것으로 기존의 환제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특히 숙취상태에서 복용시 위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생약성분만으로 제조하여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생약추출물로서 액제화할 때 나타나는 역가저하와 생약성분의 좋지않은 맛과 향취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지 못한 한계점을 극복, 한방에 익숙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에게도 상당한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연구소 엄진섭소장은 "50년의 한방제제경험과 올해 6월 설립된 중앙연구소의 신기술이 결합한 결과 이번 제품이 개발될 수 있었다"며 "이번 제품이 회사경영에 큰 활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제약은 50년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겸비한 중견 제약기업으로 생약부문에서 호평을 받고있으며 지난 6월 중앙연구소의 설립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2001-09-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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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토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1회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면서도 부작용이나 내약성이 적은 고혈압 치료제 '프리토'(성분명: Temisartan)를 최근 발매했다. 프리토는 기존의 항고혈압제제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Angiotensin II Antagonist;AIIA)로 베링거잉겔하임에서 발매한 미카르디스(Micardis)와 코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제품이다. 프리토는 하루 한 번 복용으로 24시간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 고혈압환자들이 자주 겪는 아침에 잠에서 깨는 이른 아침에 찾아오는 위협(early morning critical factor)이라 불리는 부작용인 심근경색과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또 고혈압 치료 시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고령 환자에게도 프리토를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실제로 프리토를 65세 이하 환자 500명과 75세 이상의 환자 125명에게 임상 연구를 시행한 결과 젊은 환자와 고령 환자에서 모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국 GSK 김진호 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5명 중 1명은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그 합병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혈압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토를 발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2001-09-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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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게마쓰세포활성화 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벤처기업이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메딕(대표·윤정선)은 지난해 천일제약을 인수, 인터메딕으로 회사명을 바꾼 후 기존 천일제약에서 제조하던 생약제제 외에 식물에서 추출한 세포활성화 물질을 첨가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인터메딕은 '시게마쓰'라는 시리즈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여드름·잔주름 제거 전용 제품 외에 탈모방지·무좀치료·비만제거 제품 등 8종의 개발을 완료, 조만간 시판할 예정이며 이밖에 7종의 제품을 연구개발중에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관련법규 때문에 의약품보다는 화장품 형태로 제품화되고 있다. 세포활성화 물질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시킨 윤정선 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의대에서 최초로 생명과학 전공으로 임상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36세의 나이로 동경대 의대 부속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일본 동경에서 무송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 사장은 6년 전 일본에 '가야'라는 연구법인을 개설해 임상과정에서 획득한 세포활성화 물질과 세포활성기계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에서 인터메딕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2001-09-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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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그라근화제약은 농촌진흥청 잠사곤충부 류강선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부작용 없는 성기능 개선 건강보조식품 '누에그라'를 최근 시판했다. 근화제약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허실시권을 부여받음으로써 올 봄 생산된 누에 번데기 1.1톤을 우선 수매, 수나방 번데기 엑스에 가시오가피·오미자·복분자·L-글루타민·동결건조 로열젤리·구기자·토코페롤 등 천연 한방제를 첨가함으로써 남성 성기능 향상에 효과가 높은 누에그라 4000케이스를 우선 발매했다고 밝혔다. 근화제약은 전체 누에 중 누에그라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교미하지 않은 수컷나방(원잠아)은 고작 30%에 불과하고 원잠아에서 추출해낼 수 있는 수액은 8%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정량만 발매하게 됐다는 것이다. 부경대학이 3주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누에그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32.8%, 정자수 41.4%, 운동지구력 60%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근화제약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원료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지난 7월 중순 개발한 시제품을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한 결과 남성력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 초순부터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2차 평가단의 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근화제약은 "‘누에그라’는 일반적으로 10일 정도 꾸준히 먹어야 본격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 3∼4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며 "비아그라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1개월분 180캅셀에 24만원인데도 불구하고 발매 후 소비자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첫 발매분이 거의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차분은 11월중에 발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01-09-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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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그라정 30mg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는 최근 졸음 없는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 정 30mg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및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만성특발성담마진)을 적응증으로 하며 대상 소아들이 복용하기 용이하도록 작은 알약으로 개발됐다. 특히 최초의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평가되고 있는 알레그라는 작년 7월과 10월에 120mg(1일 1회, 12세 이상 환자의 알레르기성 비염과 관련된 증상의 완화)과 180mg(1일 1회, 12세 이상 환자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만성특발성담마진)과 관련된 증상의 완화)의 두가지 제형으로 각각 국내에 발매됐다. 회사측은 이 제품의 장점으로 △권장용량 이상에서도 위약과 같은 정도만의 졸음 발현 △cetirizine 등과 동등 이상의 항알레르기 효과 △심독성 및 전반적 부작용이 위약과 유의한 차이 없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2001-09-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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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오미중외제약은 최근 간편하고 편리한 1초 체온계 를 본격 출시했다. '체오미'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귓속체온계로 사용방법이 편리하고 간편해 1초만에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며, 체온계 측정 부위가 교환 가능한 비닐캡으로 되어 있어 세균 감염 등의 걱정을 완전히 제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이다. 또한 자동 전원 꺼짐 기능이 있어 건전지 하나로 5,000회 이상 측정이 가능하며, 대형 LCD 화면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완제품과 비교하여 정확도가 동일 이상이고(오차범위 0.1℃), 제품의 건전지 수명도 5,000회(수입 A제품 1,000회)로 월등한 데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앞으로 연간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체온계 시장에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국내외 우수 벤처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질환 세정기 '코크린'을 비롯한 육각수제조기, 산소수제조기 등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조성한 중외는 '체오미'에 이어 앞으로 자회사 중외휴먼텍을 통해 산소 비타민, 산소 사우나 등 산소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일관된 다각화를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총체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80-587-8530-1
2001-09-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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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플러스상아제약은 최근 입술보호제 '립플러스'를 새롭게 보완한 '커플립플러스'와 화장품타입의 '립플러스'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커플 립플러스는 디자인과 향이 다른 2종의 제품이 함께 들어 있어 연인 또는 친구들이 나누어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화장품타입은 성인체험을 하고 싶은 주니어를 위해 까만색과 은색코팅으로 되어 있는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과 엷은 적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밖에도 기존 립플러스, 립크린, 립플러스BALL, 슬림립플러스 등의 제품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2001-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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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에프국내 신약 2호이자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Easyef)'이 시판허가를 받은 지 3개월만에 드디어 발매됐다. 대웅제약(대표·윤재승)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대한당뇨학회 이사장인 강성구 교수와 임상 2상 책임자인 이홍규 서울대 의대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의 발매식을 갖고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지에프는 상처부위에서 상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 상처부위를 치료하고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이미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6개 종합병원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72.5%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색 투명한 액체로 사용법은 주성분부와 용제부를 섞은 다음 스프레이 형태로 1일 2회 환부에 적당량을 뿌려주면 된다. 외용액(20㎖)은 상처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 4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분업예외 품목으로 처방 후 병원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주성분이 사람의 EGF(Epidemal Growth Factor)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단백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2∼8도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한편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관한 한차원 높은 논의를 통해 일선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포지엄에는 전문의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 이지에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지에프 개발을 담당했던 박승국(대웅 생명과학연구소) 박사가 '이지에프의 전임상 결과 및 이지에프의 적응증 확대'에 관한 발제를 했는데 "앞으로 다양한 임상을 통해 당뇨성 궤양 이외에 화상, 욕창, 성형 수술, 노화방지를 위한 화장품 등의 용도로 적응증을 점점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의대 등 6개 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임상 2상 결과를 보고한 인제대의대 내과 이병두 교수는 "2상은 EGF 외용액의 유효성, 유효한 적정 용량 및 안정성을 규명하고자 Wagner분류법에 의해 Grade 2, 3에 해당하는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약과 비교해 이번에 제품화된 이지에프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이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이지에프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임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지에프는 현재 해외특허 13개를 포함한 21개의 특허를 획득·출원했으며, 97년에 정부로부터 특허기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9월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국산신기술 인정마크(KT마크)를 획득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1-09-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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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에프
대웅제약
- 노경영 기자
- 입력 2001-09-04 06:48 수정 2003-05-12 14:35
국내 신약 2호이자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Easyef)'이 시판허가를 받은 지 3개월만에 드디어 발매됐다.
대웅제약(대표·윤재승)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대한당뇨학회 이사장인 강성구 교수와 임상 2상 책임자인 이홍규 서울대 의대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의 발매식을 갖고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지에프는 상처부위에서 상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 상처부위를 치료하고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이미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6개 종합병원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72.5%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색 투명한 액체로 사용법은 주성분부와 용제부를 섞은 다음 스프레이 형태로 1일 2회 환부에 적당량을 뿌려주면 된다. 외용액(20㎖)은 상처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 4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분업예외 품목으로 처방 후 병원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주성분이 사람의 EGF(Epidemal Growth Factor)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단백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2∼8도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한편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관한 한차원 높은 논의를 통해 일선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포지엄에는 전문의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 이지에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지에프 개발을 담당했던 박승국(대웅 생명과학연구소) 박사가 '이지에프의 전임상 결과 및 이지에프의 적응증 확대'에 관한 발제를 했는데 "앞으로 다양한 임상을 통해 당뇨성 궤양 이외에 화상, 욕창, 성형 수술, 노화방지를 위한 화장품 등의 용도로 적응증을 점점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의대 등 6개 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임상 2상 결과를 보고한 인제대의대 내과 이병두 교수는 "2상은 EGF 외용액의 유효성, 유효한 적정 용량 및 안정성을 규명하고자 Wagner분류법에 의해 Grade 2, 3에 해당하는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약과 비교해 이번에 제품화된 이지에프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이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이지에프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임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지에프는 현재 해외특허 13개를 포함한 21개의 특허를 획득·출원했으며, 97년에 정부로부터 특허기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9월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국산신기술 인정마크(KT마크)를 획득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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