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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락스산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최근 경기도 용인 금호 연수원에서 신개념 변비 치료제인 폴락스 산(forlax, 성분명 마크로골 4000)의 발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폴락스산에 함유된 주성분 Macrogol 4000은 고분자의 선형 폴리머로 몸 안에서 흡수되지도 대사되지도 않으면서 장내에서 수분을 저류시켜 부드러운 배변을 유도한다고 한다.
또한 장점막을 자극하거나, 장내에서 이상발효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기존 변비약의 문제점인 부작용이나 약물 내성 등의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변비약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안국약품은 프랑스 판매 1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폴락스산의 출시로 변비약시장이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한 관계자는 "잘못된 식이습관과 스트레스, 부족한 운동량 등의 원인으로 현대 여성들의 변비증상이 갈수록 늘어나고 변비약의 상용화에 따른 부작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폴락스산은 환자의 순응도가 뛰어나고(89%), 장기간 복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03-04-08 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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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프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성분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프라'를 발매한다.
1정에 10mg으로 1일 10mg을 1∼2회 분할 경구 투여되는 '스타프라'는 국내 전체 고지혈증 치료제의 90%를 차지하는 스타틴(Statin)계 중 가장 안전한 프라바스타틴 성분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타프라'는 스타틴계 약물 중 일일약가가 타제품에 비해 20-50% 저렴하여 환자부담이 낮은 것이 큰 장점이라는 것.
또한, 수용성이라 간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며, 간에서 대사를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고혈압제, 항진균제, 항생제,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과 병용 시 안전하게 처방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대웅제약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한 프라바스타틴 성분 '스타프라'의 이번 발매 이후, 약효가 우수한 심바스타틴 성분 '대웅 심바스타틴'을 올 가을 발매하여 스타틴계의 양대 성분을 제품화시킨다는 전략이다.
2003-04-04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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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바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 김영진는 새로운 계열의 항류머티스 약물(DMARD) 인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아라바(Arava, 성분명: 레프루노미드)'를 발매했다.
아라바는 질환 특이적으로 개발된 항류머티스약물로 류머티스관절염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T-임파구의 기능을 조절하는 작용기전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아라바의 이러한 특이 작용기전이 류머티스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켜 관절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를 갖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아라바는 기존의 항류머티스약물인 설파살라진 및 메토트렉세이트와 동등 이상의 효과를 가지면서 환자의 신체적 기능을 개선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항류머티스약물인 메토트렉세이트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내약성을 보이지 못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체약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998년 9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전세계에서 2억7천만 유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보험약가:10mg 정제= 2,918원, 20mg 정제= 3,647원
2003-04-03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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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메롤이알서방정
서울제약(대표 황우성)은 8시간 지속형 진통·해열제 티메롤이알 서방정을 신발매 했다.
티메롤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단일제제로 속방형과 서방형 제제학적 특성을 동시에 나타내 10분이내 전체 용량의 절반이 용출되어 신속한 진통·해열작용과 나머지 절반은 지속적인 서방용출로 8시간 동안 균일하게 용출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티메롤이알서방정은 산학협동으로 탄생된 신기술의 제형이며 국내 제법특허출원했고 국제 특허출원도 준비중에 있다.
마케팅팀 정일현과장은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였고 과감한 투자로 제품을 개발했으며 기존제품과는 전혀 다른 방법의 제제기술로 국내 제약기술을 한단계 업그래이드시켰다"고 밝혔다.
2003-04-02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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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충초
바이오챔프(대표 이광현)가 최근 출시한 '홍충초'가 약국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홍충초는 이 회사의 직영농장에서 활력이 우수한 균주로 재배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를 주원료로 홍삼, 대추, 구기자, 당귀등을 첨가해 경북과학대학식품공장의 최신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중국의 대표적 자연산 동충하초인 '박쥐나방 동충하초 보다도 인체에 유익한 코디세핀등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동충하초 건강식품과는 달리 국제적 표준종으로 채택된 동충하초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을 마시면 동맥경화억제, 당뇨병 개선, 피로회복, 정력증강, 면역기능증강, 항균 및 항종양, 혈당강하, 콜레스테롤과 중저지질 저하등에 도움을 준다"면서 "약국용 소포장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충하초는 버섯의 균사체가 겨울에는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여름에는 곤충의 체내에서 버섯으로 피어나는 모양으로 연유한 것으로 산삼, 녹용과 더불의 예로부터 중국의 3대보약으로 알려져 왔다.홍충초는 30포장들이가 18만원선에서 판매되고 있다.(문의 02-2068-5353)
2003-03-31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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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러콘 점안액外
한미약품이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등 2개 품목을 동시에 출시, 안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이 최근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과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 2개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안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회사측은 "해마다 3월말~4월초 중국 대륙에서 발원한 황사는 최근 수년 동안 강도가 세지고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 등의 질환을 일으켜왔다"며 "황사 시즌에 맞추어 안과품목을 대폭강화해 안과시장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의약품인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 (주성분:푸마르산케토티펜)'은 항히스타민 작용,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 등 다양한 작용기전으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각 단계를 억제해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의약품인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주성분:히알우론산나트륨)'은 눈에 넣었을 때 작열감 없이 빠르게 각결막 손상 치유를 촉진할 뿐 아니라 우수한 보수 지속효과 및 누액 안정화 작용도 있어 안구 건조증 개선에 효과를 발휘한다.
회사측은 "기존 세균감염성 안질환치료제 '오로신 점안액'과 녹내장 치료제'리스몬 TG' 등 2품목 외에 이번에 두 품목을 추가함으로써 4개의 안과 품목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2월에도 일본 코와(Kowa) 사와 결막염 치료제 '제펠린 점안액' 국내 독점 판매 계약도 체결해 앞으로 안과 품목 강화할 계획이다.
2003-03-25 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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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판릭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미래 콤보백신의 기초가 될 새로운 개념의 DTPa 백신 인판릭스 (Infanrix)를 국내에 출시, 6월부터 전국 병의원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인판릭스는 3개의 무세포 백일해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이 증강된 것으로 알려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백신.
뇌수막염 이나 소아마비백신 등을 혼합하여 한번에 최대 6개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995년 독일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5개국에서 1억도즈 이상 접종되며 DTP 백신 접종률을 크게 끌어올리고 질병 발생률을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립보건원 후원으로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임상시험과 독일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총 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미국에서는 1997년 미국식품의약청의 승인을 받아 출시된 후 현재 어린이 5명 중 4명이 접종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K 관계자는 " 이번 인판릭스 출시로 우리나라 아기들도 효능이 입증되고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TPa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 콤보백신들이 적극 도입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주사접종횟수를 줄여주고, 부모들에게는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면서 백신접종율도 높이는 날이 앞당겨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6일 백신 심포지움에 참석차 내한한 세계적인 백신권위자 제임스 체리박사는 " 퍼탁틴 성분을 함유한 3항원 이상의 DTPa 백신이 1항원이나 2항원 백신보다 효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2003-03-17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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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물리크림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최근 디핀히드라민·l멘톨등 6가지 성분을 복합처방하여 효과를 상승시킨 '버물리크림'을 신발매 했다.
버물리크림은 국소마취제인 염단디부카인과 항시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 및 살리실산메칠을 효과적으로 배합하여 가려움증 해소와 강력한 진통작용이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글리시레틴산을 처방하여 가려운 부위를 심하게 긁어서 발생하는 염증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피부에 민감한 소아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한다.
2003-03-17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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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파제
중외제약은 새로운 프리미엄급 소화제가 셀파제를 출시했다.
셀파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의 과잉 섭취로 인한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각종 소화효소들을 위와 장에서 골고루 작용하도록 배합했으며, 특히 가스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실리콘 드라이 파우더(디메치콘)를 함유하여 소화불량으로 인한 더부룩함, 위부 불쾌감을 신속히 제거해 주는 새로운 조성의 본격적인 고급 소화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셀파제는 위에서 빠르게 붕해되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필름코팅을 한 제제로서 다른 소화제에 비해 가장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을 나타낸다고 동사는 주장하고 있다.
헬스케어 사업본부장인 권용상무는 동제품의 마케팅 방향에 대해 셀파제는 소득수준과 환자의 약효에 대한 기대수준 향상에 맞춘 최고급 소화제로, 새로운 조성에 의한 최고의 소화력과 안전성 등 복용자의 만족도를 높힌 제품이다라고 강조하고
중외는 앞으로 고가의 소화제 시장을 개척하여 약국의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는 Win-Win 전략 을 펼쳐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셀파제와 같은 프리미엄급 소화제를 비롯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약국 친화형제품들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
2003-03-10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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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락정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변비치료제 센스락정을 신발매 했다.
센스락정은 대장내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배변효과를 나타내는 비사코딜과 계면활성제인 도큐세이트나트륨에 생약성분인 센나엽을 보강하여 대장의 운동성 증가 및 배변효과를 증진시킨 제품으로 양약과 생약의 이상적인 상승작용을 나타내는 복합성분의 변비치료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UDCA가 처방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변비로 인한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간세포보호 및 회복효과를 도와 체내의 독성물질을 신속히 배설시켜 만성적인 변비환자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노폐물 및 독성물질의 증가로 인한 부가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2003-03-10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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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리스정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기존의 경구피임제에 비해 홀몬의 함량을 줄여 부작용이 적으면서 여드름까지 치료해주는 경구용 피임제 '에이리스정'을 신발매 했다.
에이리스정은 합성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 복합제로 이의 함량을 최소화하여 두통·메스꺼움·체중증가등의 부작용을개선했으며 피임효과도 높였다고 한다.
2003-03-10 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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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화 소합원
원광제약(회장·김재백)은 최근 급성 위장약과 대학 한방병원에서 급만성 위염 치료제로 사용되던 생약한방소화제 보화 소합원 환제를 비롯하여 과립제를 새롭게 포장하여 보화 소합원 과립제를 내놓았다.
보화 소합원은 진피, 백단향 등의 생약을 중심으로 체력이 약하고 어지러움을 동반한 위장장애에 그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40여년간 건위소화, 위장무력증. 오심, 과음과식 등에 사용되어 온 본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지금의 제품으로 성장했다"면서 "현재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하기 쉽게 포장단위를 변경한 소합원이 약국 등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생약한방소화제인 보화 소합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기능성 인삼 제품인 효삼을 시판할 계획이다.
2003-03-06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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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이 고지혈증치료제 콜레스논을 발매했다.
콜레스논은 최근 특허가 만료되어 국산화가 가능하게 된 Simvastatin제제로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합성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HMG-CoA가 mevalonic acid로 전환되는 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콜레스논은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중성지방까지 감소시키는 고지혈증치료제이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 혈증부터 복합이상지질혈증까지 치료효과가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가진 당뇨환자의 사망율을 감소시키는 등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에도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이다.
콜레스논은 기준약가가 1정(Simvastatin 20mg 함유)당 813원으로 기존제품 대비 35%나 저렴해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고지혈증 환자들의 경제적으로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2003-03-03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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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에프정
동화약품(대표·황규언)은 경구용 항진균제인 '티비에프정'을 신발매 했다. 티비에프정은 식약청으로부터 생동성시험을 완료, 대체조제가 가능한 품목이다.
티비에프정은 테르비나핀 125mg성분으로 족부백선·고부백선·체부백선·부백선에 효과가 있으며 조갑진균증 치료의 1차선택약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중적인 항진균작용으로 재발율이 극히 낮고 높은 지질 친화성으로 조직내 흡수 및 분포가 빠르다는 것. 테르비나핀은 parasite세포막의 주 구성성분인 에고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고 squalene을 지방세포에 침착시켜 정균작용과 살균작용을 동시에 발현한다는 것.
2003-02-27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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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옥타시드 HR정
부광약품(대표이사 : 이재원)은 치옥타시드 HR정 600mg의 보험 약가가 2월 1일자로 고시됨에 따라 본격 발매에 돌입했다.
치옥타시드 HR정 600mg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 전문 치료제로 주성분인 치옥트산은 free radical 포획작용과 다른 항산화제의 재생작용 등을 통하여 산화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단백 당화의 감소와 말초혈관 저항 감소 및 혈관 이완물질의 감소 억제를 통하여 말초신경의 혈류를 개선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포도당 이용률 개선에 의한 신경세포의 ATP 에너지 생성을 정상화 시키며 신경의 전기전도도를 개선시킴으로써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의 증상 완화는 물론 질병의 원인까지 개선해 준다는 것.
부광약품은 이미 1998년 치옥타시드 정 200mg을 발매하였고 2000년에는 치옥타시드 주사를 발매하여 2002년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번 신발매된 HR 제형은 치옥타시드의 원개발사인 독일 Viatris 사에서 High Resorption technique을 이용하여 개발한 것으로 기존 치옥타시드 정제를 개선하여 흡수속도를 한층 높였고 그 결과 약효 재현성을 향상시킨 신개념 약물이라고 한다.
부광약품에서는 "치옥타시드 HR정 600mg이 발매됨에 따라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기존의 3T복용하던 약을 1T만 복용함으로써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약효면에서도 훨씬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3-02-27 1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