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 있고 실용적인 콘텐츠 구성, 자세하고 쉬운 해설로 호평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발행하고 양덕숙 원장과 정경인 상무가 대표저자로 저술한 ‘맞춤 OTC 선택 가이드’가 21일 7쇄 판매를 시작했다. 이 책은 국내 OTC 시장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점과 실전 약물 판매...
2018-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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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종철 교수,동의보감 수재 ‘한국의 약초' 발간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박종철(64, 한약자원개발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인하고 동의보감에 수재된 약초의 효능을 정리한 책자를 펴냈다.
박 교수는 정부 공정서인 '대한민국약전'과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된 약초 중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약초 463종의 효능을 정리한 '한국의 약초'를 최근 발간했다.
1,043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책자는 동의보감 효능의 해석문과 원문, 조선시대 당시 한글 약초이름을 수록하고 약효해설, 한방 작용부위, 약용법을 쉽게 설명했다.
또 박 교수가 지난 13년간 직접 촬영한 2100여장의 약초와 한약 사진을 풍부하게 곁들여 도감으로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저자의 약초 효능 연구결과도 인용한 이 책자는 식약처 공인 약초와 동의보감 한약의 효능 전문책자로, 일반인은 물론 연구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 매일 아침 연구실에 출근해 590개의 방대한 한방효능을 정리하고 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사용하는 한방효능은 대부분 한자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부 우리말로 알기쉽게 해석해 병기했고, 이 점이 이 책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으로 김치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박종철 교수는 다수의 한약전문서적 외 10여권의 김치 관련 책자를 펴냈다.
출판사: 푸른행복(전화: 02-3216-8401)페이지 분량: 1,043페이지정가: 5만8천원
2018-06-20 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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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
국립중앙의료원 내 조직으로 신설…20일 개소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은 오는 20일부터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산전․산후 우울증 개선을 돕는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NMC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권역센터의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지역사회를 위한 난임·우울증상담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 및 건강보험 적용,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 난임을 겪는 사람이나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난임 및 임신·출산 관련 의료적 시술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서적·심리적 건강까지 살피는 세밀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은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난임으로 진단되며 이 중 약 60%이상이 고립 및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영아 살해 후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고, 산전․산후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예방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인 검사실, 상담실, 집단요법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의료진 및 상담전문가를 중심으로 진단, 상담, 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MC 정기현 원장은 "개인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난임 및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국립중앙의료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난임 환자와 임신부, 산모에 대한 의학적·심리적 지원을 즉시, 또 적절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이번 중앙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인천과 대구, 전남에서도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보건복지부는 출생과 관련하여 임산부의 정신적·심리적 건강까지 살피는 체계적·효율적 관리체계와 임산부가 편안한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학회, 유관 기관 등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2018-06-19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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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 2018
한국·중국·일본 한약처방 최신 연구 결과의 종합판
의약품은 의학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여, 법적으로 일정한 규격으로 생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야 한다. 현재 ‘한약’, ‘한약제제’는 의약품의 모든 조건이 완비 안된 상태이지만,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성한의서에 수재된 ‘한약’의 탕액 (한방의료기관)이나 제제 (제약회사)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면제하는 정책을 유지함으로써, 가능케 된 상황이다. 중국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같은 전통한약을 사용하여 온 중국, 일본의 담당 부처 또한 같은 입장의 한약 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가 한국의 의사, 한의사, 약사 계층에서 ‘한약’을 이야기할 때, 매우 뜨거운 이슈로 작용하지만, 결국 입구와 출구를 알 수없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이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마리의 시작이, 현재까지 문병 사회에서 환자들이 복용하는 ‘한약처방’에 대해 과학적 자료를 조사 수집하고, 최소한 기본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하는 방법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김종열)에서는 지금까지 한국 · 중국 · 일본에서 연구된 52종 한약처방에 대한 문헌, 이화학, 비임상실험과 임상시험까지의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여『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을 3월 30일 출간하였다.
기본 한약처방에 대한 기원, 역대 구성 약재 및 용량의 변화, 한약처방 구성 성분 구조식, 처방 성분 정량법,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약리작용, 합성의약품과 한약처방 상호작용, 독성, 증례에서 임상시험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를 3700여 편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집대성하였다. 1970년대 논문부터 시작하여 최근 2017년 논문까지 조사하였고, 연구 결과를 인체 계통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제7차 한국질병사인분류’ 에 따라 집필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기존 ‘한약처방’의 안전성·유효성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 때문에, 「표준한방처방 EBM 구축사업 (2008-2012)」, 「한약처방 과학적 근거 구축사업 (2013-2017)」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들 사업의 결과로 『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발간되었다.
한의학연구원은 한약처방에 대한 다성분 분석을 통한 표준 품질 지침과 우수연구실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 독성실험 및 기본적인 약리효능 실험을 실시하였다. 또 매년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이 책자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약처방의 과학화를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약처방’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임상의료 현장에서 보다 나은 진료와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 질병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18-04-30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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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블루인데 아무도 달려오질 않는다
의료시스템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해법
전 국민의료보장제도라고 하지만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적지 않다. 의료보장제도로 초래된 많은 문제가 국민과 의료서비스 공급자를 두고두고 괴롭힌다. 급성기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질병의 예방이나 재활, 건강증진에 관한 보험급여는 취약하다. 건강보험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증질환은 여전히 국민들의 삶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할 만큼 위협적이다. 큰 병에 걸리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이 질이 피폐해진다.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당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성은 60%대를 계속 맴도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의 연속이다.
의료서비스 공급자들의 사정도 다를 바 없다. 의료기관은 환자유치 경쟁으로 정글과 다를 바 없는 의료환경에 빠졌다. 더 많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병상을 확충하고, 첨단시설 도입 경쟁을 벌이느라 허덕인다.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의료자원이 몰리고, 지방의 의료 인프라는 점점 황폐해 지고 있다. 동네의원과 대학병원이 경증질환자 유치를 위해 서로 경쟁하는 구도는 의료기관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과잉 중복투자와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유도 해 환자 부담을 높이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주말에도 병원 문을 열어야 하고, 늦은 밤까지 진료를 해야 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갈수록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마치 한국의료 상황 자체가 ‘코드 블루’(Code Blue)의 응급상황 같다.
<코드블루인데 아무도 달려오질 않는다>는 한국 의료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들춰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현재 저자가 편집국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라포르시안’에 지난 7년간 게재한 160여 편의 칼럼 중 57편의 글을 엄선해 엮었다.
이 책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원칙도 근거도 없는 의료정책’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에 내재한 본질적 문제를 다뤘다.
제2장 ‘혼란스러운 의료계’에서는 원칙도 근거도 없는 의료정책의 남발 속에서 의료계가 안고 있는 문제와 고민에 대한 글을 중심으로 엮었다.
제3장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은 각자도생의 정글 같은 의료환경 속에서 환자들이 겪고 있는 각다분한 의료경험의 문제를 다뤘다. 그리고 제4장 ‘의료와 사회’에서는 의료환경의 문제가 사람들의 일상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 이 책이 의료계와 일반 대중 사이에 보건의료에 대한 오해의 폭은 좁히고, 이해의 폭은 넓히는 가교 구실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에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게 저자의 말.
출판사 : 올댓닥터스 무선제본 / 152mm X 224mm / 233쪽/ 값 15,000원 ISBN : 979-11-963503-0-7 03000 초판 발행일 : 2018년 3월 30일
2018-04-10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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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 다이어트
서울의대 교수와 의예과 학생이 함께 쓴 다이어트 지침서
3월 20일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조영민 교수(내분비내과)와 의예과 학생 4명(이기언, 박지연, 최지훈, 이윤규)이 쓴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출간됐다.조영민 교수는 2017년 2학기에 서울의대 의예과 학생들의 연구 능력 함양을 위해 개설된 의학연구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행동 교정을 통한 당뇨병 및 비만 치료’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모집했다.취지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비만은 먹고 자고 움직이는 생활습관과 밀접하기 때문에, 최근 널리 이용되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생활 습관을 고침으로써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었다.당시 의예과 2학년인 이기언, 박지연, 최지훈 학생과 의예과 1학년인 이윤규 학생이 본 과정에 지원하였다. 이들은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가장 단순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만나서 논의하였고, IT 기업의 세미나도 참여하였다.그러던 중 2017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는데, 생리의학상을 받은 “하루 리듬”과 경제학상을 받은 “행동경제학 – 넛지”에서 영감을 얻고 이 두 가지를 결합하기로 하였다.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주기에 맞춰 살아가고 우리 몸의 세포들은 24시간의 ‘하루 리듬’을 따른다. 즉, 12시간의 낮과 12시간의 밤에 맞추어 돌아가는 하루 리듬이 우리 몸을 지배한다.2017년 노벨상 수상자들은 이 ‘하루 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밝힌 사람들이다. 하루 리듬에 어긋나는 생활은 비만, 대사 증후군, 암, 심혈관 질환 등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에도 낮밤의 리듬이 깨질 수밖에 없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백만명이 넘는다. 그동안 다이어트의 핵심은 ‘얼마나 먹느냐’ 혹은 ‘무엇을 먹느냐’였다. 얼마나 먹는지를 중시하는 것은 칼로리 계산을 바탕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고, 무엇을 먹느냐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등과 같이 특정 조성의 음식물을 먹도록 한다.하지만 우리 몸의 하루 리듬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언제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즉,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는 상관하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 범위에 제한을 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12주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체중에 이르는 가장 단순한 전략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제시하고 있다. 1주차: 식사 빈도 파악하기2주차: 본격적인 시작! 2시간씩 줄여보자3-4주차: 작은 변화 느껴보기5-6주차: 위기 극복하기7-8주차: 몸의 적응을 느껴보기9-12주차: 정체기 극복하기
2018-03-2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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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디톡스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
“Food is medicine! 즉, 밥상머리가 약이다.”
‘밥상머리 디톡스’는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해독 푸드를 소개하면서 약물을 피하고 음식과 영양에 집중하라고 주문한다.
해독은 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 혈액, 림프, 신장 등에서도 이루어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간 해독이다. 과거 간 질환은 간염, 간암 및 간경화 정도로만 치부되어 간에 이러한 질병이 없을 경우 정상이라고 판정되기 일쑤였다.
알고보면 간염 등의 병적 상태가 아니더라도 간의 기능, 즉 간 해독능력이 약해서 오는 여러 가지 기능적 질병은 무수히 많다.
이에 따라 간에서 해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소가 체내에 쌓이면서 활성산소, 염증 등이 나타나고 위장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소화장애, 설사, 변비 등이 바로 해결되지 않으면 장 내부의 염증성 면역물질들은 뇌로 침범해 뇌신경을 파괴한다.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어지럼증, 중풍 등이 이와 무관치 않다. 이외에 만성피로, 면역저하, 피부질환,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과 여성호르몬 관련 갱년기 장애도 쉽게 올 수 있다.
저자는 해독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지만, 약이나 영양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머리 음식이라고 말한다. 음식이 실제로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해독해 주는 작용을 강력히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음식에 어떤 해독작용이 있고, 어떤 음식이 어떤 질병이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현명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실제 밥상머리에 응용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저자가 이 책을 저술하게 된 동기이다.
이처럼 우리의 뇌와 건강은 사실상 음식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밥상머리가 최고인 셈이다. 음식은 단지 칼로리와 에너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유전자를 매일매일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가장 강력한 약물이 음식인 것이다.
저자는 디톡스 푸드 기사를 매주 신문에 연재하게 되었는데, 밥상머리 해독 음식 메뉴들이 자꾸 쌓이다 보니 책으로도 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최근의 영양학적 상식들을 함께 정리해서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말한다.
본문은 ▲분야별 디톡스 - 내 몸 곳곳에 쌓여 있는 독소 해독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 - 해독 푸드로 밥상 차리기 ▲알면 몸에 좋은 디톡스 영양지식 - 100년 건강수명을 위한 장‧뇌 건강 이야기 등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총 41가지의 밥상머리 디톡스 푸드가 근거중심 의학 및 기능의학에 기반을 두고 서술되어 있다.
저자는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와보니 생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영양학적 검사들도 별로 해보지 않고 영양제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전문가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됐다”며 “이에 필자 나름 음식과 영양을 임상에서 많이 응용했던 배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영양학적‧식품적 가치들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 윤승일 원장은 현재 빙빙한의원 강남점 원장으로 있으면서 모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의기능영양학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응용의학대학원 외래교수,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AK양한방협진클리닉 원장 등을 역임했다.
다수의 저서와 함께 MBN ‘엄지의 제왕’,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방송 출연경력도 다채롭다.
4×6배판 (170×240) 256페이지, 가격 17,800원도서출판 푸른솔 刊 ‧ Tel: 02-704-2571 / E-mail: bookpark@chol.com
2018-02-22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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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시인과 화가 시화집 출간, '꽃에 대한 시선'
이시훈 시·류효선 그림
약사이면서 시인인 이시훈 씨와 약사이면서 화가인 류효선 씨가 시화집 '꽃에 대한 시선'(출판사 시산맥사)을 출간했다.
친구 사이면서 약사라는 직업을 가진 두 작가는 '꽃에 대한 시선'이라는 시화집을 통해 시와 그림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을 공유하고, 사물을 공감한다.
편안하고 서정적인 시와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서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시화집이다.
시화집은 1부 小錨(소묘), 2부 꽃에 대한 시선, 3부 모래처럼 눕다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34편의 시와 35편의 그림이 수록돼 있다.
2018-01-08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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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euticals in korea 2018
제약바이오산업 현황 기업정보 담은 영문판 책자
Pharmaceuticals in korea 2018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한 제약관련 단체에 소속된 상장/비상장 제약기업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영문판 책자이다.
Pharmaceuticals in korea 2018은 투자정보/구직정보/기업홍보를 필요로 모든 비즈니스 니즈에 대해 원스톱서비스 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를 DB화 하고 있다.
Pharmaceuticals in korea 2018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제약기업들에 대한 미시적 분석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를 제시, 21C 글로벌시장 향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개별기업에 관한 정보를 외국의 모든 정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컨텐츠이다..
Pharmaceuticals in korea 2018은 63년 역사의 약업신문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약기업과 제약산업계에 대한 모든 정보와 통계를 보강 분석함으로써 최상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책자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한국의 제약기업에 대한 정보를 주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피상장사 코스닥등록사, 비상장사 등 3분류체제를 갖추고 있다.
106개 기업에 대해 회사당 4P 기본 총 400페이지에 걸쳐 △기업정보 (회사소개 및 주요연혁, 영업소 및 공장현황, 사업목적) △경영정보 (주요주주현황, 경영진구성, 주요제품매출현황, 생산실적, 연구개발현황) △재무정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가 담겨져 있다
▲판 형:4х6변형판(가로 20cm 세로 28cm) ▲분 량:400페이지 내외 /정가 50달러/ ▲구입문의 : 약업신문사 02-3270-0114..
2018-01-02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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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事年鑑’ (2018년판)
<부록> 약업계 주요인사 3천여명 최신프로필
'藥事年鑑’ (2018년판)이 최근 발간됐다.
2018년판 藥事年鑑은 △행정/제도 △약사/약학 △제약/유통 △글로벌트렌드 △관련산업(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의약품 생산실적과 주요제약 바이오기업의 경영분석 등 의약산업 전반의 최신 통계 자료와 변화된 약사제도 전반에 관한 해설과 전망이 담겨 있다.
부록으로 약업계 주요인사 3천여명의 최신프로필이 포함된 인명록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2018년판 藥事年鑑'은 제약바이오 의약/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명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각종통계와 분석 자료를 제시하고 있어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더 할 나위없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업신문은 해마다 약사연감 발간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분석과 예측, 새로운 시장창출과 업계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구입문의 > 02-3270-0114. 약업신문 출판국. 4*6배판 양장본 총 1,014P 정가 130,000원.
2018-01-02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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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중심의 GMP•제약기술사전」
한국 PDA 백우현 박사 편저
2011년 제약기술․GMP 뿐만 아니라 약학과 관련되는 여러 과학 분야의 용어들을 집대성한 《종합•실용 의약용어사전》(2012년에는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는 백우현(한국제약기술교육원 원장, 한국PDA 회장) 박사가 2017년 12월 12일 한국PDA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GMP․제약기술 용어를 집대성한 《용어 중심의 GMP•제약기술사전》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최신의 PIC/S, ICH, FDA, WHO 등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GMP 및 관련 규정/가이드라인의 용어 12,979개(약어 778, 영어 6,147, 우리말용어 6,054)가 686페이지에 수록되어있다.
이 책의 특징은 용어를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동의용어•유사용어•연관용어•대비용어 등을 묶어서 해설함으로써 한 용어를 검색하면 그 용어와 관련있는 다른 용어들에 대한 내용도 동시에 알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PIC/S 및 ICH의 글로벌시대에 외국의 실사에 대비하여 사내 GMP 관련 문서들을 영문으로 작성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제약․바이오 또는 제약 협력업체의 사원 교육에도 필요한 GMP 자료이다.
판매가 : 90,000원
할인혜택 : 구매부수에 따라 차등 할인
한국PDA 회원에게 할인
판 형 : 신국판 686페이지
출판사 : 약업신문
편저자 : 약학박사 백우현
판매처 : 한국제약기술교육원/한국PDA
www.kptec.or.kr
Tel. 031-450-0647~9
2017-12-26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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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정복
관절염 환자도 해야 하는 무릎 강화 운동
관절이 편해야 인생이 편하다!
청와대 물리치료실장과 대통령 의료 자문의(양방)를 역임한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박사가 초기부터 말기까지 환자 뿐 아니라 아직 건강한 척추‧관절을 가진 사람들도 시행하면 질환을 정복하고 퇴행을 늦출 수 있도록 해 주는 치유책을 제시한 ‘고도일의 평생 척추‧관절 건강 프로젝트’ 시리즈의 3번째 책인 ‘무릎 통증 정복’이 출간됐다.
저자는 “수술실을 무시로 드나들며 집도하는 의사인 나 역시 수술을 받게 되는 것은 무섭고 두렵다”며 “하물며 의학적 전문지식도 부족하고 수술을 직접 목도할 수 없는 환자의 입장은 오죽하겠는가”라는 생각을 평소 가져왔다고 말한다.
저자가 척추 및 관절 전반의 질환에서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과, 더 나아가 아예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운동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몸소 실천하거나 임상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데 매진해 왔던 이유이다.
그리고 이 같은 저자의 열정이 ‘요통 정복’과 ‘목 디스크 정복’에 이어 이번에 ‘무릎 통증 정복’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이와 별도로 저자는 운동에서부터 댄스까지 아우르는 ‘척추댄스 테라피’도 출간한 바 있다.
‘무릎 통증 정복’에서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까닭에 몹시 고단하고, 그래서 쉽게 손상받고 고통 또한 심할 수 밖에 없는 다리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무릎 통증 정복’에는 임상사례를 통해 검증된 무릎관절, 고관절 및 발목관절의 강화에 효과적인 단계별 운동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울러 다리 통증의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 및 근 에너지 이완요법과 휜다리 교정운동도 수록되어 있다.
책에서 소개된 다리의 고관절, 무릎관절 및 발목관절 강화 운동법은 비단 환자 뿐 아니라 예비환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운동법은 저자만의 독창적인 것은 아니지만, 차별점이 눈에 띈다.
저자가 몸소 실천했다는 점과, 지인을 비롯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임상에 참여한 사람들이 있어서 분명한 결과가 도출된 운동법들로 선별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저자는 “세상이 아무리 달라졌다고 하지만, 진료실에는 자식들을 키우느라 무릎관절이 닳은 어머니가 그 자식의 자식을 돌보느라 어깨관절 통증을 호소하면서 찾아온다”며 “그런 환자들을 보면서 고단한 인생순환이 묻어 있는 관절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수난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나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모든 이들의 관절이 튼튼하고 편해져 인생이 행복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고도일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연구강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 척추 전임의, 의사신문 편집인, 병원신문 주간, 대한병원협회 부대변인,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학술이사‧총무이사, 대한복원의학회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홍보위원‧총무위원‧학술위원 및 홍보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고도일병원 병원장,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인제대학교‧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특별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총무이사, 대한병원협회 홍보이사, 대한테이핑학회 회장, 일본 키네시오 테이핑 국제강사 및 한국회장, 대한 스포츠의학 전문의, 호주 카이로프랙틱 전문의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목 디스크 정복 - 목 디스크 환자도 해야 하는 목‧어깨 강화운동’, ‘요통 정복 - 요통 환자도 해야 하는 허리운동’, ‘고도일의 척추댄스 테라피’, ‘알기쉬운 키네시오 테이핑요법’, ‘허리병 수술없이 잡는다’, ‘디스크 수술없이 잡는다’ 등이 있다.
4×6배판 (188×256) 199페이지, 가격 15,000원
도서출판 푸른솔 刊 ‧ Tel: 02-704-2571~2 / E-mail: bookpark@chol.com
2017-12-13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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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청소년 가이드 북 출간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십대를 위한 맞춤형 진로 가이드
청소년들에게 '약사'라는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 북이 출간됐다.
‘꿈결 잡 시리즈’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청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약사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문직으로 십대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꿈결 잡 시리즈 '약사'는 약사를 꿈꾸는 십대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 약사와 대학생 선배, 직업전문가가 직접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평소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일을 좋아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약사의 세계를 아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직 약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 를 담아 현장감을 높였다. 약사라고 하면 흔히 약국에 있는 개업 약사를 떠올리기 쉽지만, 약사는 약국뿐만 아니라 대형 병원, 제약 회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시험을 통과하면 약학 전문 변리사나 변호사가 되어 경력을 쌓을 수도 있다.
꿈결 잡시리즈 '약사'는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에서 얻은 보람 그리고 감추고 싶은 실수까지 숨김없이 생생히 들려준다.
약국 약사로 근무하는 이지현 약사는 사람들이 편히 찾아오고 사람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것이 약국 약사만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가족에게도 꺼내기 힘든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을 도우며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일하는 백진희 약사는 구할 수 없는 약을 직접 만들고, 입원한 환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한다. 특히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과 함께하는 팀 의료는 병원 약사만의 특별한 업무이다.
제약회사 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는 고기현 약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제약 마케팅의 세계를 소개한다. 신약 개발부터 약물 수출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에서 약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제약회사에는 약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의 이범진 학장은 1,20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국가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개량 신약 개발에 매진 중이다. 이범진 학장은 교육․연구 분야 약사로서 약대에 입학해 꿈을 펼쳐 보라고 격려한다.
약학박사 학위가 있는 박종혁 변리사는 전공을 살려 제약 분야의 특허 심판, 소송 대리를 전담한다. 이색 분야에 종사하는 약사로 박종혁 변리사는 약사와 변리사 모두 고객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만족감을 주는 공통점이 있다고 소개한다.
꿈 찾는 방법을 모르는 십대에게 건네는 대학생 선배의 조언도 귀 기울일 만하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김명진 학생은 약대 진학을 결심한 특별한 계기가 따로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미래를 떠올렸을 때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를 치유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실마리로 약사라는 직업을 찾아낸다. 그리고 SKY 대학을 휴학한 뒤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를 준비하고 약학대학에 재입학한다.
고용노동부 주무관이 들려주는 직업 리포트는 전문성을 높여 준다. 약사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준비 방법, 역사, 전망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관련 읽을거리와 볼거리 소개도 이어진다.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최미영 약사의 직업 이야기도 인터뷰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2017-11-09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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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제약기업총람 발간
약업신문은 '2017 한국제약기업총람'을 발간했다.
한국제약기업총람은 제약기업과 제약산업계의 모든 정보와 통계를 분석하여,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및 경영 효율화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한국제약기업총람은 한국제약협회, KRPIA,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등 제약관련 단체에 소속된 회원사 및 상장(코스닥/코스피/코넥스) 비상장 제약회사 114곳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한국제약기업총람은 투자정보, 구직정보, 기업홍보를 필요로 모든 비즈니스 니즈에 대해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자료이다.
총람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기업정보(기업개요, 영업소 및 연구소/공장현황, 사업목적, 회사소개 및 주요연혁) △경영정보(주요주주현황, 경영진구성, 관계회사, 주요제품매출현황, 생산실적, 연구개발현황) △재무정보(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이다.
▲판형 : 4/6배판 506P / 가격 : 5만원 / 구입문의 : 02-3270-0119.
2017-07-11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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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찿아라"
최현일 최윤성 이균호 공저
부동산 전문가 3사람(최현일 ·최윤성·이균호)이 최근 부동산은 정보가 돈이다라는 부제가 붙은 책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찿아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난무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찾아 검증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 있게 구성하였다. 지인이나 부동산 종사자 또는 언론과 정부정책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내용으로 담았다.
부동산은 정보가 제한적이고 검증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같은 상품이라도 지역별로 가격이 다르고, 같은 단지의 아파트라도 층과 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이처럼 상품별, 입지별, 층과 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고 검증하는 일이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남보다 먼저 찾고 검증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다른 사람이 알고 먼저 실천하였다면 가치 있는 정보가 아니다.
부동산 정보를 찾기기 어려우면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같은 전문가라도 생각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얻은 정보도 반드시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벌을 따라 다니면 꽃밭에서 놀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다녀야 한다. 부자들도 부자가 된 과정과 투자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롤 모델이 되는 부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벤치마킹하여 부자가 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다.
어렵고 리스크가 큰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정보를 찾고 검증하고 투자해야 한다. 남들이 갖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남이 갖지 않은 무기를 가진 것이다. 정보라는 무기가 없다면 무기를 찾아라. 정보가 돈이 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는 무기이며 생존 수단이다. 정보가 없다면 정보를 찾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정보를 활용해서 투자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찾고 검증하고 투자해서 재테크에 성공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페이지 | 270쪽, 신국판(153*225)
정가 | 16,000원
출판사 | 은서원.
2017-07-10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