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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개발중인 제품들 성과 가시화 주력(이수앱지스)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변함없이 떠오른 저 태양처럼 이수앱지스의 2006년도 역시 변함없이 도전과 열정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까지 연구개발의 기술적 가치를 세계적 수준의 생산성 도달이라는 생산공정개발에 무게를 두었다면 올해의 화두는 전임상이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항혈전 치료용 항체 ISU301 (ClotinabTM)의 임상승인과 일회성 배양기를 이용한 무혈청 현탁배양 방식의 임상시료 제조 승인을 획득한 이후, 수행중인 후속 과제들의 진행단계가 모두 전임상 단계에 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제화 연구 및 임상적 효능 극대화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기술적 과제이다.
전략적으로는 신규 제품을 발굴하고 개발에 착수하기 보다는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에 대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해 나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연구 인력들을 프로젝트별로 재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필요한 신규 인력들에 대한 보강도 이미 완료해 놓았다.
연구조직 개편이 갖는 의미는 기술 중심에서 성과 중심의 체제로 전환하여 각 프로젝트에 추진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조성하였다는 것이다.
2005년까지 항체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요소기술들을 확립하기 위해 배양, 정제, 분석 등 기능별로 연구 인력들을 배치해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기 때문에 이제는 강화된 전문성을 토대로 프로젝트별 개발일정 단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각 과제별 올해 목표는 우선, 항혈전 치료용 항체 ISU301의 경우, 국내임상을 마무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요구되는 해외임상을 위한 임상시료 제조와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될 것이다. 이는 곧 성공적 시장진입으로 이어질 것이고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치료용 항체를 개발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후속 제품들의 개발 일정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올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과제 중 하나는 난치성 암 치료용 항체인 ISU101의 개발이다. 지난해까지 Xenograft 동물모델을 이용해 가장 효능이 우수한 항체Lead 선정과 전임상 개발을 진행해 왔고, 올해는 더욱 전임상에 집중하여 차별화된 효능을 보이는 적응증 탐색 및 환자 선택의 기준 마련 등 임상을 위한 준비를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다.
바이오스타 과제로 진행 중인 천식치료제 ISU201은 자체 개발한 신규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로 전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이 우수한 최종리드를 확정하고 이에 대한 생산공정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허가를 위한 전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희귀난치성 대사질환 치료제인 ISU302와 ISU303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생산공정을 바탕으로 효능이 개선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당구조와 관련된 연구에 자원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제품화 과제와는 별도로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연구개발을 통해 확립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신규항원 탐색기술을 이용하여 신약개발의 첫 단계인 타깃 발굴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올해의 목표 질환을 폐암으로 정하고 신규 타깃을 확보하여 지적재산권을 획득함으로써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한해도 묵묵히 연구 성과들을 쌓아올림으로써 2010년 이후 세계적인 항체치료제 개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한발 한발 다가갈 것이다.
2006-02-22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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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교두보 확보(바이넥스)
2006년 한해는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역할이 제약산업 발전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해라고 생각된다. 특히 국가적으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신약개발 분야를 10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였고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초 기술을 산업화로 연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제약사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느껴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주)바이넥스 중앙연구소는 산학 공동연구개발 기술을 산업화 하기위해 생물학적제제 GMP 시설을 구축했으며 또한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로부터 정부지원금을 출자 받아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신약개발사업 “폐암 및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수지상세포 암 면역치료제 DC-Vac/EP-L 및 DC-Vac/IR의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승인(IND)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6~2007년 경 제품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 적응증을 모든 고형암종으로 확대하여 그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며 또한 항암제 시장의 또 다른 특화된 모델로서 암 치료의 획기적 대안으로 제시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바탕으로 인체 내 T 림프구 세포를 분리하여 활성화 시킨 다음 다시 체내로 주사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06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자가유래 수지상세포 치료제와 자가유래 활성화 T림프구세포 치료제의 병용요법을 통해 암 치료의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미래 암 정복의 유일한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에 앞서 시장의 선점과 면역세포치료제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주)바이넥스는 차세대 면역세포 보관 은행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면역세포 은행은 종양조직 및 면역세포,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것으로 향후 암 이나 심각한 질병 발생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할 때 미리 세포를 보관하는 건강 보험개념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세포치료제 시장의 활성화 촉진과 (주)바이넥스의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서의 교두보 확보를 위한 전초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바이넥스 중앙연구소는 부산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해양생물 지역특화 사업을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최첨단 어병백신 개발”, “복합종균개발을 통한 양식어류용 사료첨가제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해양생물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5년 12월 천연물 연구소를 설립하여 부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산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주)바이넥스는 의약품 전문 회사로서 현재까지 70여종의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자체 종균 개발을 통해 오리지널 정장 생균제 비스칸정을 판매해 오면서 원가대비 이익률이 높은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따라서 단순 제네릭 의약품의 생산을 탈피하여 자제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서 약물방출제어시스템(DDS)의 기술을 이전받아 2006~2007년경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의약품 및 의료시장의 개방화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한 자제기술개발 제품만이 반드시 살길이라는 목적 아래 (주)바이넥스 중앙연구소는 바이넥스의 미래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 전체의 성장 동력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이다.
2006-02-22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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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기술 제제연구 통해 브랜드 동반성장(삼아약품)
2005년은 삼아약품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동안 어린이약 전문메이커의 대표주자 역할을 해온 삼아약품은 ‘참신한 회사, 알찬 회사, 복지를 생각하는 회사’라는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쉼 없이 달려왔다.
품질 우선주의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개발로 내실을 다져온 결과 목표에 근접한 매출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사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제품개발 전략에 따른 성과일 수 있겠다.
2005년도의 연구 성과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카모딕스현탁정’은 클라불란산과 아목시실린 복합 항생제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서 꾸준한 연구개발부문에 대한 투자의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발매와 함께 제약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후발업체들의 제품 출시가 잇달았으나 국내 특허취득과 PCT 출원을 등에 업은 ‘카모딕스현탁정’의 품질은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2006년에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성장경영에 큰 몫을 하게 될 중앙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무분별한 제네릭 개발보다는 제품 및 특허 분석을 토대로 신기술이 가미된 제제연구를 실시하여 삼아약품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제품을 출시하려 한다.
아웃소싱을 통한 품목 확장과 산학연구 또한 제품화와 직결될 수 있는 현실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라이센싱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게 될 위장관운동 조절제인 cinitapride의 임상시험이 실시될 계획이다.
개량신약 개발에 있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구원 파견 및 교육을 통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설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항상 좋은 결실로 나타날 수는 없겠지만,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R&D는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목표로 삼아 2006년에도 회사의 가치창조에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
2006-02-22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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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기술력 바탕 구미·日 등 세계 진출 박차(유나이티드제약)
과거 8~9년간 총 매출의 약 6%에 해당하는 R&D의 꾸준한 투자는 우리 KUP를 이끌고 가는 동력이 되었고, 경쟁의 중심에서 꿋꿋하게 KUP를 받쳐온 버팀목이 되었다. R&D가 기초가 되어 합성 공장이 가동되어 왔고, 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생동 임상을 거쳐 경쟁력 있는 보험 약가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원료 의약품 세계 박람회(CPHI MEETING) 에서 KUP의 제품을 당당하게 전 세계의 Net-Work에 전파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2006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된 기술의 홍보와 수출에 열정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성 원료 의약품의 세계 시장으로의 공략의 첫째 조건으로 DMF 등록이 필수이므로 약 5년 전부터 닦아온 EDMF의 유럽 등록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관문을 열 계획에 의하여 ACECLOFENAC을 비롯해서 수 개의 원료 의약품들을 유럽 및 유라시아 지역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미국 시장에도 원료 의약품 등록을 위한 cDMF의 등록을 서두르고 있으며, CERES를 비롯한 수개의 미국 회사와 제휴하여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과의 교역을 위하여 이미 우리 원료 의약품을 등록하여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하여 까다로워진 등록의 관문을 통과하여 등록시킴으로, 일본 시장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계 회사로부터 우리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가 증가되어 우리 회사와 접촉하는 숫자가 해마다 늘어가고 있어서, 세계화의 돌풍에 걸 맞는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고 본다.
완제 의약품에 있어서는 미국의 생산 공장과 베트남의 생산 공장과 이집트의 합작 투자 생산 공장을 위시하여 조치원의 환골탈태된 모습의 신 시설에 의하여 고급 품질의 제품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조치원의 신 생산 시설은 ISO 9001의 인증을 받았음은 물론, 여러 외국회사의 AUDITION을 받아 외국으로의 수출의 관문을 이미 열어 논 상태이다. 특히 우리 KUP의 고유 기술인 SOFT CAPSULE, GEL TYPE TAB 및 FLOW COATED TAB 제조 기술에 의한 국제 시장에로의 진출은 KUP의 미래를 밝게 해 준다.
이제 R & D는 더욱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본래의 속성인 양 중심이 아닌 질 중심이며, 독특한 기술의 창조와 개발과 실현으로 질 중심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수출이 1961년에 불과 4,100 만불(중석, 석탄, 생사 등) 이었던 것이 2004년도에는 2,530억불 (반도체, 자동차, 철강, 전자 제품 등)로서 약 6,000배 이상으로 증가된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기적이며, 이것은 R & D의 피나는 노력과, 인내와 투자가 뒷받침되었기에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며,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는 분명히 R&D에 의한 질 중심의 경영이 성공할 수 있다는 산 입증이다.
우리 R&D CENTER가 산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타’라고 하는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지정 받고서 1년 반이 흐르는 가운데 연마된 기술력에 힘입어 유럽 시장에 우리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명실공히 실사구시의 R&D가 실현된 괄목할 만한 결과이다. 이와 같이 R&D는 생존의 필수임을 한 번 더 강조한다.
2006-02-15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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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적극적 신기술 도입 신약 개발 매진(건일제약)
건일제약은 1951년 설립 이후 21세기 세계 제약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도약하고자 1992년 12월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2006년 후반에 연구소를 서울로 이전함으로서 연구개발 정보를 원활하게 입수하고 적합한 연구원을 계속 확보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06년의 연구개발 전략을 분야별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의약품원료의 BGMP 및 Penicillin계 원료약품 BGMP 인증을 기반으로 하여 원료의약품개발에 활성화를 기하고자 한다. 항히스타민제의 유럽 CEP등록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자체개발한 CCB계열 원료의 합성기술을 타사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양산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항경련제 연구를 비롯하여 수출 가능한 원료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First Generic으로 고부가 가치가 있는 신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항전간제,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치매치료제, 항생제 등을 개발하고 제제학적 연구분야로는 난용성 약물 가용화를 통한 속효성 제제개발, 서방성 제제개발, 분무용 흡입제 개발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기존 Propofol 제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Microemulsion제제인 신제형 Newpol의 비교임상을 완료하여 시판을 위하여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였고 Licensing Out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약개발 과제로는 고지혈증치료제, 항암제, 항생제의 국내 상품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구과제로는 세계 최초의 새로운 biochemical marker를 이용한 당뇨망막증 진단시약의 개발을 마무리하여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개량신약개발 과제로서 신규염, 복합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초단계의 신약연구와 ,항암제 등의 신약개발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일은 기술력 있는 업체, 대학 또는 정부출연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 및 해외기업과의 기술협력 추진 등으로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을 통해서 우수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6-02-15 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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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기술기반 독자적 제품 발매의 한 해로(현대약품)
2005년 3월, 현대약품은 중앙연구소를 최첨단 통신의 서울 구로동 디지털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였다. 아울러 연구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새롭게 마련하였고 새신랑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의약품연구개발에 경험이 있는 우수한 연구원들을 채용하였다. 낯선 새로운 환경에서도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연구원 각자의 독특한 장점들만을 취합하여 단기간에 연구수행능력을 극대화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2005년도에는 고도의 고상 펩타이드 합성(Solid Phase Peptide Synthesis) 기술로 초산 데스모프레신 원료를 자회사인 (주)에이엔펩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였고, 단기간에 제제화에 성공하여 야뇨증 치료제인 ‘유레민정’을 출시하였다. 또한 신개념의 친환경적 창상, 화상 드레싱제인 ‘클리제’를 제품화 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제품들이 단기간에 발매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에 있어 2005년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였다면 2006년은 지속적인 R&D 역량강화를 추구하며 신제품의 적기 발매와 독자적 제품을 준비하는 도약의 한해로 계획하고 있다.
2006년도 현대약품은 단기적으로는 독자적인 신제품 개발과 시장지향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자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의약품, 신제형 의약품, 개량신약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대학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해외협력 네트워크 강화, 아웃소싱을 통한 차별화된 Super Generic 개발과 생명공학 개량신약 및 복합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BT와 NT의 기술융합과 DDS 기술을 통한 시장지향적인 특수제형과 신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현재의 고객뿐만 아니라 미래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대처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선진화 및 노년층 인구의 증가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약물의 사용이 삶의 질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사용되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우수한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기획팀을 운영하여 국내외 시장,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약품은 연구원들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수 연구 인재의 확보는 2006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구 보상제도를 비롯한 연구 인력에 대한 파격적 대우를 위해 핵심연구원 육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약품은 내부적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연구능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제품연구에 매진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여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연구원들이 함께하고 싶은 최고의 연구소 모습을 갖추고자 하며,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선도적인 연구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6-02-15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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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산학연 연구 교류로 역량 강화 매진(유유)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연구중심의 회사로 꾸준히 노력해 온 주식회사 유유는 2006년을 재도약의 해로 삼고 연구와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주)유유는 지난 2005년 발매한 첫 복합신약 맥스마빌정의 성공적인 시장진출로 연구개발은 기업경쟁력의 근원이며 혁신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성장동력임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연구성과를 발판으로 하여2006년 새해에는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초일류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집중화한 연구 분야에 대해 다음과 같은 R&D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첫째,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뇌졸중치료제인 YY-250과 치매치료제인 YY-125가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주력분야에 대한 새로운 pipeline을 구축한다. 맥스마빌정의 성공적인 시장진출로 복합신약의 발매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습득하였으므로 후속과제들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천연물신약 후보군을 가시화하여 차별화한 치료분야에 대한 최적의 제형을 개발한다. 지난 해 (주)유유는 산업자원부의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에 지정되어 천연물을 이용한 특정질환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2010년까지 과제를 진행하면서 천연물을 이용하여 인지력장애 개선제, 대사증후군 치료제에 대한 세계일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기술력을 가진 연구기관과의 협력강화로 연구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자 한다.
셋째,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전임상시험연구를 단시간 내에 완료하고자 한다. 지난 몇 년간 (주)유유는 산·학·연 협동 연구를 통해 신규 작용점에 근거한 혁신신약의 개발에 매진하여 후보물질을 확정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화학연구원과의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 크리스탈지노믹스(주)와의 당뇨병 치료제는 글로벌신약 개발을 목표로 2006년도에는 전임상 시험에 진입하여 단시간 내에 결과보고를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막대한 연구비용과 고급인력을 통해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무한경쟁에서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유유는 최고 경영진의 신약개발에 대한 신념과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급격한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핵심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교육의 강화를 펼칠 계획이다. 초일류 목표달성은 멀고도 험한 길이기에 연구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의식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동시에 분발케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것이다.
재도약의 해인 2006년 (주)유유는 제천 신공장의 완공으로 보다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혁신신약의 개발에서부터 복합신약, 천연물 신약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특정 치료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초일류제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06-02-08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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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세계적 B형 간염 신약 개발 초읽기(부광약품)
2006년도 부광약품㈜중앙연구소의 신약개발 비전
부광약품㈜은 지난해 2005년 9월 12일 반월공단 제 2공장에 소재하고 있던 중앙연구소를 서울 금천구에 있는 고층 벤처 연구단지 건물이 뻗어가는 가산디지탈 연구단지로 이전 완료하였으며, 현대화된 최신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으로 정보, 기술집약의 서울연구소 시대를 시작하였다.
2005년도 한해동안 부광약품은 최고경영진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 결과로 B 형 간염 치료제의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levudine (제제명: 레보비르 캅셀)은 이미 그 개발 기술과 치료제로서의 약효를 인정 받아, 2004년에는 일본 에이자이(Eisai Co., Ltd) 회사에 기술수출 (licensing out)을 하였으며 연이어 2005년도에는 미국의 파르마셋트 (Pharmasset, Inc.)사에도 기술 수출을 완료하여 상당한 Loyalty를 받은 봐 있다.
위와 같은 쾌거는 부광약품의 신약개발의 전략이 얼마나 값어치 있고 그 신약개발에 대한 경영전략이 얼마나 우수하였는가를 확인 해주는 일이라 하겠다. 이 Clevudine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건향상에 지대한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국내 최초 개발되는 전 세계적 B형 간염치료제 신약이 될 것이다.
중앙연구소에서는 후속 신약연구사업으로서 생리활성형인 Bio-Peptides, BK-P-01 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 HIV 제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또한 입체화학 제품의 성공적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First-Generic 화합물과 그 제제, 제형의 개발에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새로이 문을 연 서울 연구소에서 효율적으로 많은 정보와 우수한 연구인원을 확보하는 가운데 이루어 질 것이며 디지털 단지의 쾌적한 연구환경과 우수한 연구 시설에서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 질 것이다.
이제 부광약품은 2006년도 새해에는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며 또한 연구비 재투자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룰 것이다. 이미 2005년도에는 회사 전체 매출이 1,000억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모든 회사의 순익 등 지표가 성장 확장기에 서 있다고 평가 되고 있다. 연구소도 최선의 회사경영에 맞추어 자체의 연구개발의 역량을 높이고 해외에서 우수한 연구기술을 도입하면서 신약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6-02-08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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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DDS 제품개발 세계 초일류기업 성장(태평양)
태평양은 지난 2004년에 "고객의 미와 건강을 위해 토탈케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2015년을 위한새로운 비전을 선언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 실행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사업은 5개의 메가브랜드를 육성하여 건강문화를 추구하는 리딩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건강사업의 의약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하여 화장품분야에서 왕성하게 진행중인 글로벌기업으로의 변신에 발맞춤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신약연구에 관한 궁극적 목표는 'First in the class'라는 혁신성을 추구한다.
이는 신약으로서의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초와 최고를 추구하는 태평양인의 정신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연구분야를 진통, 피부, 비만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회적 요소에 의한 프로젝트 발굴이 아닌 생물학적 기전에 바탕을 둔넝쿨연구를 지향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더불어 높은 목표에 대해 도전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태평양은 핵심인재의 육성, 발굴, 영입에 더욱더 노력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바닐로이드 수용체 길항제 개발, 피부장벽 기능의 개선을 통한 아토피 치료제 개발 및 대사촉진을 통한 항비만치료제 개발이 있으며 2006년에는 전임상 시험과 후보물질 도출 및 제형화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그 동안 태평양제약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DDS제품 및 브랜드제네릭 제품개발은 차세대 케토톱의 개발과 새로운 형태의 관절염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기술로는 경구용 약물의 제어방출기술, 고분자 약물의 제어방출기술과 더불어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기술을 세계적인 기술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며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태평양제약의 제제공학기술을 충분히 이해하고 제조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의 처방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발부서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 동안 진행해온 식스시그마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일상적인 소통 및 연구업무가 진행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2006년도에는 전사 경영방침인 '혁신을 통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 기존의 신약개발 프로세스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접목시켜 연구단계에서 개발단계로의 전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해 나가려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매년 20% 이상의 연구비 증액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분야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려 한다. 지난 60년간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온 태평양은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세계적인 신약과 DDS제품 개발을 통한 세계초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06-02-08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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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산학연 연구 교류로 역량 강화 매진(동화약품)
2005년 한해는 제약산업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제약 연구활동이 활발해 지고 또한 국산신약의 개발과 신약후보물질의 해외라이센싱 등 좋은 결실들도 많이 이룩된 한해로 생각된다.
동화약품 연구소는 올해를 그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가시화하는 결실의 해로 설정하고 신약개발연구와 신제품개발연구를 가속화 할 것이며 신제품개발연구 방향은 단기적인 시장파급력이 큰 특허만료의약품의 제네릭개발연구와 해외시장을 겨냥한 수퍼제네릭의 개발연구 및 신제형개발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며 또한 회사의 단기적 매출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거대품목으로의 발전이 가능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식품 소재의 발굴 및 개발에도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이다.
중장기적인 신약개발과제의 방향은 항암제, 골다공증치료제 개발연구 등에 집중되며 항암제의 경우 2001년 신약 승인을 받은 밀리칸주의 라이센싱아웃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및 적응증 확대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며 골다공증치료제의 경우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전기 임상2상 연구를 추진하고자 하며 항감염제 분야 중 퀴놀론계 항균제로 개발 중인 DW-286계열의 후보물질 역시 유럽에서의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고 이들 과제들 역시 그간의 결과를 토대로 기술수출 또는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선정하여 신약개발 진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제품개발연구 및 신약개발연구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연구생산성의 향상과 인재양성은 기본적인 부분으로 연구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팀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호 발전을 촉발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신 정보의 획득, 자체 세미나의 활성화 및 외부세미나 참석과 연수기회의 확충을 통한 인재양성에도 힘 쓸 것이다.
또한 자체 연구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동향과 연구내용의 질적 평가 등을 통한 산학연 공동연구의 비중을 높여가고자 한다.
이상과 같이 동화약품 연구소는 올 한해도 자체 연구역량의 극대화 및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하여 단기적으로는 신제품의약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을 통하여 즉각적인 회사매출의 발생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연구를 가속화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약회사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6년 한해를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가시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06-02-06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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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 개발 임상·건기식 연구 적극 지원(일동제약)
일동제약의 2006년도 R&D전략은 '개량 신약과 퍼스트 제너릭의 개발을 지속하면서 항균, 항암의 신약 후보물질 탐색, 발효기술의 도입 및 연구 인력과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으로 집약할 수 있다.
세포 내 신호전달에 대한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화합물은행과 자체 보관중인 생약추출물 등 각종 라이브러리로부터 후보물질을 검색하고 약리 효능을 검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6년도에는 전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 도출될 것이다.
그 외에 치매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BACE 억제제 개발을 Proteomics에 기초하여 계속 진행할 것이며 2005년부터 시작한 비만 치료제 개발 연구가 본격화 될 것이다. 이는 외부 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에 의해 추진될 것이다.
한편, 대사공학 기법에 의한 정밀화학 소재개발을 계속 추진하여, 이미 개발한 칼시트리올의 산업적 생산을 위한 발효시설을 확보하고 신규 품목을 확대하여 갈 계획이다. 그리고 유산균의 기능성을 분자생물학적인 기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제까지 확보된 유산균주 라이브러리로부터 우수한 기능성을 갖는 균종 들을 발굴하였고 동물시험을 통해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 균주로 발전시킬 것이며 기존의 유산균 원료 사업의 확대를 위한 품질 고급화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합성 신약개발 분야에 있어서는 MRSA 등의 내성균주에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IDR5022계열의 신규물질에 대한(산업자원부 핵심기술개발사업) 독성시험 추진과 2004년 9월부터 산업자원부 차세대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제어에 의한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당뇨/비만 치료제 등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로도 연구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고혈압 치료제, 간질치료제, 이뇨제 등의 개발을 완료한 원료합성 분야에서는 퍼스트 제너릭 의약품 원료개발과 함께 기술력 중심의 고부가가치 원료개발에 대한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제측면에서는 서방성제제, 속효성제제, 가용화제제, 펠릿제제 등에 의한 특수제제화 등으로의 개발을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생동성시험에 의한 대체처방 대상품목을 확대하여 영업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OTC제품, 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의 개발 및 합제의 개발도 지속할 것이다.
그 동안 연구인력의 부족으로 연구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6년에는 새로운 과제에 적정 인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소 60명 선까지 연구인력을 증원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약 4.5%에 머물던 연구개발비도 2005년도에는 5% 수준으로 끌어 올려 신약 및 유전공학제품, 개량신약 등의 후보물질 도출, 임상시험 및 건식 분야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원들의 연구의욕을 지속적으로 북돋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다하여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충만한 연구 풍토 조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2006-02-06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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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TPS 도입으로 토탈헬스케어 Inno-BR 실현(보령제약)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된 이래로 신약·개량신약·퍼스트제네릭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고혈압 치료제인 캡토프릴, 위궤양 치료제 겔포스-엠 현탁액, 항암제 독소루비신 및 에피루비신의 원료와 제품 등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 및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Import License) 획득을 통해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보령중앙연구소는 순환기계약제, 소화기계약제, 항암제 및 항생제 분야 의 신약 개발 및 신제형·신효능을 가진 개량신약 개발에 온 역량을 기울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약으로 개발 중인 ‘Fimasartan (BR-A-657)'은 Angiotensin II Receptor Antagonist의 기전을 가진 신물질로 현재 세계 12개국에서 특허를 획득, 영국에서 전임상·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개발해 상품화한 ‘후코날 크림’은 임상3상시험이 2005년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발매될 예정이며, 자체 기술로 원료합성에 성공한 ‘보령 염산탐술로신’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서방형 캡슐 제형으로 개발 완료하여, 제품과 원료의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서방성 제제, 구강속붕해성 제제, 복합제형 등의 DDS 연구를 통한 제품 연구가 진행 중이다. 생명공학분야에서는 연구의 집중적인 투자로 유전자 재조합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용 단백질 연구의 기반을 이룩하였는데, 현재 산자부 차세대 과제에 참여하여 식물세포를 이용한 의약단백질 생산에 대해 연구 중이다.
보령제약은 2005년 중장기 경영혁신비전으로 Inno-BR을 선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TPS(Total Profit System)를 도입하였다. 또한 Inno-BR과 TPS의 성공적인 실행, 관련조직의 전문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령연구개발원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보령개발연구원의 설립은 보령중앙연구소 및 보령그룹의 연구 개발 업무에 관련되는 모든 부서를 총괄 관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업무의 중복을 피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차별화된 연구전략을 시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주력제품의 브랜드 파워 강화, 중장기적 육성제품의 발굴, 신규영역 개척 등에 힘쓰고,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다. 특히 발 빠른 특허전략과 퍼스트제네릭 전략 수립으로 유망한 대형 신제품을 적기 발매하고, 다처방 전문의약품 및 QOL 증진의약품 연구에 주력하여 국민건강 증진 및 사회공헌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다.
보령중앙연구소는 2006년에도 초우량 토탈헬스케어 전문기업의 실현을 위하여 기술력 및 제품력 강화에 온 역량을 다하고, 차별화된 연구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동시에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 것임을 다짐한다.
2006-02-06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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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조인트 벤처' 설립 세계적 기업 도약(종근당)
(주)종근당은 최근 주력제품군을 항생제 중심에서 순환기계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전환하며 최근 몇 년간 고성장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위기를 안정적인 성장세로 정착시키기 위해 금년부터는 연구개발 부문에 보다 의미 있는 투자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약과 제네릭의 균형 개발, 바이오 의약품 본격 개발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목표로 관련 연구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우수한 기술확보를 위해 국내외의 대학, 연구소 및 벤처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수행함은 물론 조합화학, 분자설계, 줄기세포 연구분야는 out-sourcing의 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신약탄생을 위한 해외임상 및 개발을 위해 해외 벤처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거나 joint venture를 설립함으로써 연구개발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성장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신약분야에서는 이미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항암제 CKD-602 개발에 성공하여 2004년 4월 ‘캄토벨’을 발매한 바 있으며, 현재는 경구투여를 위한 경구용 제제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00년 미국의 ALZA사에 CKD-602 기술을 수출하여 양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신제형 항암제는 세계적인 신약탄생의 기대와 함께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CKD-501은 임상 1상 완료후 임상 2상 진입 중에 있으며, 항암제 CKD-732, 패혈증치료제 CKD-712는 국내에서 임상 1상 진행 중에 있다. 특히, CKD-712는 산업자원부의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로 매년 20억 원 정도가 투입되어 해외진출을 위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들이 해외에서 동시에 수행되고 있다.
2002년 12월 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는 항암제연구개발센터는 세포분열시 관여하는 각종 효소를 저해하는 항암후보물질을 찾아내고 있어 항암제 회사로서 국민 건강에 커다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네릭 및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미국 및 유럽으로부터 품목 승인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CKDBio와 경보화학을 계열사로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적기에 공급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Omeprazole (1993년), Cyclosporin(1995년), Simvastatin(2003년), Amlodipine Maleate(2004년) 및 Tacrolimus(2005년) 등 많은 제품을 first generic 및 개량신약의 형태로 출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층 향상된 기술 및 정보우위의 제네릭 개발역량 확보를 통하여 확실한 경쟁우위를 점하고자 기존에 구축한 국내 연구기관들을 비롯하여 미국 등 해외 연구기관들과 강력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초임계 기술을 이용한 nanoparticle 개발 및 지능형 hydrogel을 이용한 단백질약물 전달시스템 개발 등 DDS platform 기술을 통한 제품개발로 회사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금년에는 생물공학 연구조직을 팀 단위에서 실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기존에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해오던 biogenerics 들은 이미 생산공정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국내외에서 순차적으로 제품화 과정에 진입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postgenomic technologies 관련제품, 줄기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등 생물공학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폭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주)종근당은 연구활성화를 위한 연구인력 및 연구개발비 확대 뿐 아니라 한정된 연구개발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임으로서 경쟁사에 비해 R&D 투자대비 제품화를 최대로 높일 것이며, 도전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함으로서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국제적인 R&D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2006-02-01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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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천연물 신약 중심 구미 선진국 진출(SK케미칼)
2005년에 SK케미칼은 생명과학 분야를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SK제약과 합병을 단행하여 국내 최대의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 중심에는 그 동안 선플라, 기넥신, 트라스트, 그리고 조인스 등 신약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Know-how를 가지고 있는 R&D의 역량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2005년도 SK케미칼의 생명과학 부분 R&D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가능성의 확인"으로 표현할 수 있다. 천연물과 합성신약, 그리고 제제 분야를 중심으로 염증, 대사, 면역, SID, 심혈관 그리고 DDS 등 부분별로 R&D의 Spectrum을 넓혀 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 과정 속에서 많은 신약 후보 물질의 확보되었고,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임상/전임상 단계에 진입하였다.
2006년의 SK케미칼 생명과학 R&D 전략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천연물 신약을 중심으로 동양과 서양의 의학을 접목하여 관절염, 치매, 그리고 천식 등 만성, 난치성 질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합성신약 부분은 염증, 대사질환의 신약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다. 그리고 제제 분야에서는 DDS 기술 중 특히 TDDS Platform 기술을 지속적 개발하고, Nanotechnology, 서방화, 그리고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기술을 통하여 SID 분야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K케미칼 생명과학 R&D는 Global 수준의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미국, 스코틀랜드의 우수한 연구 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앞으로도 해외의 저명한 관련분야의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N/W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최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천연물 신약을 중심으로 미국 및 유럽의 선진국 시장에 진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R&D의 전문화와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서 핵심 역량에 육성에 집중하고, 이외의 부분은 과감하게 Outsourcing함으로서 다국적 기업들과 비교하여 지속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2006년도에는 해외전문 인력을 포함하여 연구 인력을 2005년 대비 20% 이상 확충한 계획이며, 연구개발비도 2005년보다 30%이상 늘어난 200억 원 이상을 Preclinical Candidate 확보, 전임상, 그리고 임상 시험에 투입할 예정이다.
SK케미칼 생명과학 R&D는 향후 지속적으로 Global 수준으로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resource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Global product의 개발의 꿈을 실현할 것이며, 2006년도는 이러한 출발의 원년이 될 것이다.
2006-02-01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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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한약제제 축적 역량으로 ETC기업 도약(광동제약)
42년 전 경옥고로 출발한 광동제약은 한약제제 및 OTC 위주의 회사였으나, 치료제 중심의 전문의약품 회사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약제제 개발 시 축적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천연물의약품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즉 쌍화탕 및 우황청심원 등의 한약제제 외에 병원판매가 가능한 생약제제 및 천연물의약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사업 지원과제로 진행 중인 천연물 치매 치료제는 금년 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원과제로 시작된 천연물 간질환 치료제는 효능을 최종 검증하여 개발후보를 금년 중 확정할 계획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초기부터의 자체연구를 지양하고 외부 기관의 천연물연구 성과물을 활용하여 제품화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 하에 항암, 순환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여러 외부기관의 유망 천연물후보들을 발굴하였고, 기술도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러한 천연물 신약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외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수집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도 가입하여 신약개발 관련 정보 입수 및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의약품 개발 강화를 위해 제제연구 인력 영입과 더불어, 유동층 조립기, 하이코터, 스피드믹서, 자동용출기 등 제제 기기를 신규 구입하였고, 퍼스트 제네릭 및 첨단 DDS 제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거대 약물 중 PMS 만료 예정인 20개 품목의 제네릭 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매년 5개 이상의 퍼스트 제네릭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DDS 분야 중 난용성 약물의 생체 이용률 개선 제제 등 최첨단 DDS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약제제의 제제 개선도 노력하여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 의약품 분야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항체를 이용한 백혈병치료제 개발을 위해 당사에서는 서울의대 및 벤처기업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동제약 연구소는 최근 성공한 비타500을 더욱 개선 발전시키고 이를 이을 새로운 기능성 음료 및 식품의 개발을 지속함과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고부가 가치의 전문 의약품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음료, 기능식품, 한약제제, OTC, 제네릭은 물론 천연물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제약회사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독립 조직으로 새롭게 다시 출범한 광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구설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본격적 연구 수행을 위한 실험공간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현재 25명의 연구원이 천연물, 의약품제제, 식품제제 등 3개 연구실에서 천연물의약품, 제네릭의약품, 기능성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타500성공에 이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2006-02-01 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