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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 / 후시딘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뛰어난 항균력과 함께 침투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국내 상처약의 대표주자인 후시딘이 소비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후시딘은 푸시딘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독특한 구조로 피부 침투력이 강하여 딱지를 떼거나 고름을 짜내는 고통과 불편이 없고 종기 등과 같이 피부 깊숙이 균이 감염된 경우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부 감염증의 주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탁월한 항균력이 특징이다.
또한 상처감염에 신속한 효과와 함께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상처치료제이며, 일반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한 튜브씩 가정상비약으로 준비할 만큼 어린이나 성인 남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처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예방이다. 만약에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상처가 오래가고 흉터가 남는다.
요즘 유행하는 반창고 형태의 드레싱제는 상처를 보호해 줄 수는 있지만 감염예방의 근본대책이 될 수 없으며, 상처치료제 사용이 적극 권장된다. 후시딘은 이러한 상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하여 탁월한 치료 효과와 예방 효과가 있다.
'후시딘'은 연고, 크림, 겔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 부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후시딘 연고/크림'은 건조하고 갈라진 상처부위, 부스럼, 종기 등에 효과적이며, '후시딘 겔'은 국내 유일의 겔제형으로서, 얼굴 여드름이나 노출부위, 진물이 흐르는 상처부위에 끈적임없이 깔끔하게 작용한다.
스테로이드 없고 항균력 뛰어나
상처 예방·치료에 제격
후시딘은 발매 이후 매년 꾸준한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리딩제품의 위치를 확고히 유지해 오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제품력과 꾸준한 브랜드 관리가 장수비결이라 할 수 있다.
후시딘은 대표적인 사계절 가정상비약이지만 수요가 급증하는 봄, 여름철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대중광고를 통해 소비자 지명도 확대시키고, 상처치료제 시장의 NO.1제품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기존 브랜드의 자산은 유지하면서, 주요 소비자인 젊은 주부와 엄마들의 감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광고캠페인을 준비하고 대대적인 광고활동에 돌입했다. 새로운 후시딘 광고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후시딘의 기존 이미지를 과감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있다. 우선 후시딘의 새로운 모델이 눈에 띈다.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전연령대에 걸쳐 남성은 물론, 젊은 여성 및 주부들에게 가장 어필하며 빅모델 대열에 합류한 '현영'씨를 기용했다. 이와 함께 20여년간의 후시딘 광고역사상 처음으로 주부모델 대신 미혼모델을 발탁했다는 점도 파격적이다.
광고내용 또한 기존의 엄마와 딸의 설정에서 탈피하여 과감하게 이모와 조카라는 새로운 설정을 통해, 기존사용자는 물론, 젊은 주부 및 전 연령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시도를 하였다.
동화약품은 이번 광고를 통해 후시딘의 자산인 '상처엔 후시딘'이라는 슬로건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엄마들의 후시딘에 대한 선호도를 상승시키기 위하여 과감한 모델선택, 감각적인 배경칼라 그리고,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여 젊은 엄마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후시딘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상처치료제의 대명사이지만, 동화약품은 올 한해 새로운 캠페인과 적극적이고 과감한 마케팅, 영업 활동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선호도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세련되게 리뉴얼하는 한편, 시장에서는 일등브랜드를 넘어 브랜드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06-07-27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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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국제약 / 복합 마데카솔
동국제약이 상처 치료제 시장에 마데카솔류(연고, 분말, 정등) 제품을 선보인 것은 1978년도 부터였다. 특히, 85년에 출시한 복합 마데카솔은 별도의 소독없이 상처에 바로 바를 수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제약의 복합 마데카솔에는 1)마데카솔 성분 2)황산 네오마이신 3)초산 히드로코르티손 등이 들어 있다.
그 중에 마데카솔 성분은, 인도양 연안의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풀에서 추출하는데, 이 풀은 그곳 원주민들이 피부병이나 나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해 온 민간약이었다. 이렇게 추출된 생약성분인 마데카솔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양질의 육아조직(새살)을 잘 돋게하여 흉터가 남지않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 황산 네오마이신은 항생물질로서 피부 감염증의 일반적인 원인균인 포도상구균을 살균한다. 끝으로 초산 히드로코르티손은 환부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필요 이상의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새 살이 빨리 돋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이처럼 복합 마데카솔은 여러가지 성분이 합쳐져서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게 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마데카솔 성분에는 다시 세 가지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생약 성분 마데카솔이
살균·소염에 흉터 방지
즉, 아시아 티코사이드(Asiaticoside), 아시아틱 애시드(asiatic acid), 마데카식 애시드(Madecassic acid)가 바로 그것인데, 마데카솔 성분을 추출하는 노하우에 따라 이들 유효 성분의 조성 및 약효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의 라로슈 나바론사(현재의 로슈사)와의 기술제휴로 마데카솔을 국내에 도입한 이래 원료 추출에서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의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약효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동국제약의 복합 마데카솔이 일반에게 꾸준히 애용되는 이유는 역시 탁월한 상처치료 효과에 있다고 하겠다.
단지 살균만을 한다던가 항염증 작용을 하는 기타 치료제와는 달리 복합 마데카솔은 제품명 그대로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즉, 살균, 소염뿐 아니라 상처 부위에 새 살이 잘 돋게하여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여준다.
지난 3월부터 방영된 TV광고는 2005년 송강호에 이어 차승원을 아빠로 등장시키는 시리즈물로 제작되었다.
딸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남자아이와 그 엄마앞에서는 꾹 참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내 딸 얼굴인데..." 하면서 보여주는 차승원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이번 광고에서도 역시 "식물성분이 함유된 복합마데카솔"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타제품과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2006-07-27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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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현대약품 / 클리젤
현대약품은 한국원자력연구소 기술제휴에 의해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 창상, 화상, 욕창 드레싱재인 클리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클리젤은 PVP라는 고분자 수용액에 감마선을 쬐었을 때 겔 형태로 변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개발했으며, 하이드로겔 타입으로는 국내 최초로 고형화에 성공한 데 큰 의의가 있다.
개발책임자인 한국원자력연구소 노영창 박사팀은 폴리비닐피로리돈(PVP) 합성고분자와 상처 치료 효과가 큰 천연고분자를 물과 함께 방사선 처리, 부착력과 강도를 높혀 개발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드로겔 타입의 클리젤은 창상 치유과정에 있어서 상피화기 뿐만 아니라 증식기에도 적용이 가능 광범위한 사용범위를 가지고 있다.
생체 조직과 교합…무자극성
클리젤은 수분을 90% 함유하고 있으며, 생체 조직과 교합을 잘 하는 친수성 고분자 겔로써, 친수성 고분자 사슬이 3차원 망상 구조를 만들어 물에 녹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면서 평형 상태에 이를 때까지 물에서 팽윤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창상 치유에 필요한 최적의 습윤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드로겔 자체 특성상 차갑기 때문에 실온 보관시에도 부착시 Cooling 효과가 뛰어나 환자의 통증 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클리젤은 폼드레싱,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과는 달리 형성된 가피를 수화, 제거시킴으로써 가피가 이미 형성된 창상에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클리젤은 보습환경 조성의 역할을 하는 점착필름 및 습윤환경 조성의 역할을 하는 흡수패드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가지 모두 투명하기 때문에 클리젤을 제거하지 않고 창상 치유 과정의 관찰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클리젤은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무자극성으로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클리젤은 현재 병원에서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혀 가고 있으며, 앞으로 규격을 다양화하여 가정 상비약 개념의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창상 치료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클리젤은 창상치유인자나 항균성을 가진 은 나노 입자를 포함시키는 기능성 드레싱재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창상 치료에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06-07-27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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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한미약품 / 케어폼
노출 및 외부 활동이 많은 계절이 되면서 외상과 관련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는 상처가 생길 경우 바르는 연고류가 대세였으나, 근래 들어 "습윤 드레싱"라는새로운 제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업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습윤 드레싱제를 출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을 크게 바꾸고 있다.
기존 연고류의 경우 상처 위에 소독과 더불어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하고 빨리 아물게 한다는점으로 부각되어 왔다.그에 반해 습윤 드레싱제의 경우 말 그대로 습윤 환경을 유지하여 상처에 딱지가 생기는것을 방지, 흉이 생기지 않게 하면서 보다 빠르게 상처를 회복 시킨다.
보통 상처가 생기면 2차 감염 등으로 악화 되거나, 딱지를 떼어내 상처 치료 이후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습윤 드레싱 밴드를 부착하게 되면 이 같은 부작용이 없다.
특히 상처 분비물에 피부 재생의 성장인자가 함유되어 있어 분비물을 보존하며,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상처 치유에 가장 최적의 조건이다.
이러한 습윤 드레싱제는 크게 3가지 타입으로 첫째, 폼 타입 둘째, 하이드로 콜로이드 타입 셋째, 젤 타입으로 나뉘며, 이중 "폼 타입"이 습윤 드레싱제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상처 진물 흡수, 습윤환경 유지
습윤 드레싱제로 처음 출시되어, 광고 등의 마케팅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어필하여,단일품목으로 년 매출 100억 이상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바로 폼 타입의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폼 타입의 습윤 드레싱 시장에 2005년 11월 진출했다.당시 리딩 품목의 독주 속에서 "케어폼"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하여, 발매 한달 동안 약 8억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제품력과 더불어 한미만의 독특한 OTC마케팅인 POP 마케팅을 도입한 것이 약사들에게 어필된 이유였다.기존 제품과 달리 습윤 드레싱제만을 따로 진열할 수 있도록 POP를 제공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판매로 이어지게 되었다.
케어폼은 폼, 필름, 접착제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폼의 경우 인체에 친화적인 실크폴리우레탄을 사용해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을 흡수하고 습윤환경을 유지한다. 자체 실험 결과 폼 무게의 1,200%에 해당하는 진물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FDA 승인을 획득한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 피부 알러지를 최소화 했다.
필름 또한 FDA 승인 필름을 사용해 방수 및 세균을 차단하며, 통기성이 뛰어나다. 케어폼의 필름은 높은 투습율로 실크우레탄폼과 함께 상처의 습윤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한다.
케어폼은 상처 크기와 부위에 맞도록 작은 상처에 붙이는 소형, 큰 상처에 붙이는 중형,무릎 등의 관절 부위 상처에 붙일 수 있는 클로버 형 등 3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향후, 자체 제품의 Up-grade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폼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서, 습윤 드레싱 시장에서의 한미약품의 입지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6-07-27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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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일동제약 / 메디폼
일동제약 ‘메디폼’은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폴리우레탄 소재의 폼형 습윤드레싱재이다.
메디폼은 발매 이전부터 관련 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기존 외국 수입 제품에 비해 효능효과가 월등하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을 통해 잇따라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2002년 7월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발표된 ‘Medifoam(Hydro-philic Polyurethane Foam)을 이용한 부분층 피부이식 공여부 치료에 대한 임상적 경험’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민경원 교수팀이 채피창(피부이식을 위해 정상적인 피부를 떼어내 생긴 상처)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메디폼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존 수입 제품과의 Halfside 실험결과 메디폼이 수입품에 비해 약 3일 정도 치료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재생된 상피가 분리되는 예도 현저히 낮았다.
특히 연구진은 메디폼이 부분층 피부이식 공여부의 치유뿐만 아니라 창상 봉합부의 드레싱, 욕창, 레이저 박피나 기계적 박피술 후 드레싱 등에 대한 임상적 연구와 더 나아가 TGF- , TGF- , EGF, PDGF 등의 인자를 포함시켜 창상치유 기간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연구를 진행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밝혀 향후 창상치유에 유용하게 사용될 이상적인 형태의 드레싱 재료임을 시사했다.
또 한강성심병원 일반외과 화상센터 김종현 교수팀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자가 공여 피부 부위가 대퇴부에 국한된 화염화상, 열탕화상, 전기화상, 화학화상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메디폼(5mm)과 바셀린거즈를 비교 실험한 결과 메디폼이 치유기간, 반흔형성, 동통, 감염여부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존 화상 치료방법보다 빠른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과 화상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을 통해 그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메디폼의 구조
메디폼은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제품 표면의 보호층은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반투과성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박테리아 등의 침입을 차단하여 감염을 방지하며 삼출액을 수분의 형태로 외부에 적절히 방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 흡수층은 폴리우레탄 발포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무게의 10배 이상의 삼출액을 흡수하여 머금고 있다가 상처면을 적절한 습윤환경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접촉층은 미세 포어의 폴리우레탄 막으로서 삼출액을 원활히 흡수하고 상처 면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수입품 대비 효능·효과 월등
세계 최초 2mm 두께의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재 개발
바이오폴은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재로선 세계 최초로 2mm 두께의 습윤드레싱재 제품을 개발, 그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두께가 5mm 정도의 두꺼운 드레싱재만 개발되어 있어서 병원에서 화상이나 욕창, 채피창 등 심한 피부 손상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각각 기능이 다른 여러 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 드레싱재의 두께를 줄이는 것은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mm 두께의 얇은 드레싱재가 개발됨으로써 일반 가정에서도 습윤 드레싱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특히 상처 부위를 깨끗이 닦아낸 후 붙여놓기만 하면 되므로 피부 세포들의 성장이 방해받는 일이 없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피(딱지)가 생성되지 않아 흉터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교환 시에도 상처 면에 달라붙지 않아 통증이 없는 등 폐쇄성 습윤 드레싱재가 갖춰야 할 장점은 두루 갖추고 있다.
메디폼 2mm의 우수성은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는데, 서울대학교 민경원 교수팀은 지난 2002년 4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美성형외과학회에서 ‘CO2 레이저 박피 후 2mm 메디폼을 이용한 상처 치유 효과’란 주제 발표를 통해 “메디폼이 창상 처치 기간, 통증 완화, 처치 완료 후의 피부 흉터 생성 억제 등 습윤드레싱재가 갖추어야 할 모든 면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월등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규격의 신제품 지속 출시
일동제약은 메디폼 2mm를 발매한데 이어 메디폼F, 타원형 메디폼, 메디폼A 등 다양한 용도와 규격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하여 사용자가 상처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메디폼2mm는 상처의 크기에 알맞게 잘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드레싱재의 부착을 위해 별도의 점착포를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한 메디폼F는 기존 메디폼 2mm 제품에 점착필름이 자체적으로 부착되어 있어 1회용 밴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최근에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의 점착효과를 위해 점착필름을 클로버형으로 만든 ‘메디폼F-클로버형’도 발매됐다.
‘메디폼-타원형’은 두께 3mm의 제품으로 흡수층이 두터워 진물 흡수가 뛰어나며 쿠션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줄뿐만 아니라 상처면에 대한 보온 효과를 통해 손상된 모세혈관의 회복을 도와 처치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진물이 많은 화상이나 욕창, 심한 타박상(멍) 등에 효과적이다.
지난 해 발매된 메디폼A는 1mm의 얇은 두께로 얼굴 등 굴곡부위에 대한 사용이 보다 용이하며, 자체적으로 점착력이 있어 사용이 더욱 간편해진 제품이다.
메디폼A는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체 점착력으로 상처 부위를 확실하게 밀폐해 줌으로써 치유 효과가 우수하다. 또 별도의 방수 필름을 제공하여 수분의 침투가 우려되는 부위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각종 기술관련 상 수상 및 국제승인 획득을 통해 우수성 입증
메디폼은 2002년 9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2월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또 2004년 5월에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메디폼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디폼은 국산 의료용 드레싱재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규격인 CE에 이어 2003년 5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2003년 9월 메디폼F와 메디폼A도 FDA의 승인을 획득, 의료용 드레싱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06-07-27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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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주)후상사 / 콘투락투벡스겔
Ⅰ. 피부, 흉터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대략 1.5㎡에서 2㎡에 달하며, 체온조절, 분비, 배출, 감각작용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특수 기관이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표층은 표피 라 하는 층상의 상피이며, 그 밑에 있는 진피는 주로 질긴 결합조직으로 되어있어 기계적인 힘에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진피 밑의 피하조직은 지방조직으로서 영양 상태에 따라 변동되기 쉽다.
건강한 피부는 항상 젊음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불행 히도 사고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당하면 필연적으로 흉터를 남기며, 갑작스럽게 흉터가 생긴 사람들은 흉터가 생겼다는 사실자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
또한 흉터를 숨기려하며,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대인접촉 기피증까지 생기게 된다.
흉터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흉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단지 흉터일 뿐입니다. 모 든 상처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가 불가능하며, 흉터는 상처 치료 결과의 마크일 뿐 이다.
Ⅱ. 흉터의 여러 가지 타입
여러 가지 타입의 흉터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흉터는 특히 기능상, 미용상, 정신적 문 제로 인하여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1.위축성 반흔(Atrophic scars)
이 흉터는 주변의 정상 피부에 비해 함몰된 위축성 흉터입니다. 특히 관련조직(진피, 탄력소, 과립소)등이 충분히 상처부위를 메꾸어 주지 못해 형성되며 상처를 적절히 치 료하지 못할 때 형성된다.
대표적인 흉터로는 여드름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여 형성 된다.
2.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s)
이 흉터는 상처 치료 기간 중이나 그 후에 연관조직의 과다생성으로 인하여 형성되는 흉터이다. 이 흉터는 주변의 피부보다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지만 상처조직에 한정되어 있다. 비후성 반흔은 상처부위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많이 움직였거나 잘 보호되지 못했을 때 발생하며, 특히 감염 되었을 때 흔히 형성되는 흉터 이다.
10년 이상 오래된 흉터에도 사용
크기·색상 개선에서 예방까지…안전성 입증 치료제
3.켈로이드성 흉터(Keloids)
이 흉터는 상처 치료 기간이 길어질 때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며, 연관조직의 과도한 생 성으로 인하여 형성 된다.
이 흉터의 특징은 상처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의 정상조직으로까지 번져나간다.
또한 상처가 심하여 봉합할 때 피부를 팽팽하게 꿰맸을 때도 자주 발생하며 특히 젊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잘 생긴다.
Ⅲ. 콘투락투벡스겔(Contractubex)
콘투락투벡스겔은 독일 MERZ(메리츠)사에서 개발한 흉터 전용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주)후상사가 수입, 판매 하고 있다.
콘투락투벡스겔은 20년 이상,세계 여러 나라에서 흉터 치료제로 사용되어 탁월한 효과를 입증 받고 있는 제제로서 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부터 10년 이상된 오래된 흉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고에 의한 흉터, 화상, 또는 뜨거운 물에 데여 생긴 흉터, 염산 등 화학물질에 의한 흉터, 어릴 때 백신 접종에 의해 생긴 흉터, 여드름 또는 수술에 의한 흉터 등 어떠한 원인에 의해 생긴 흉터에도 사용되고 있다.
1.콘투락투벡스겔 약리작용
콘투락투벡스의 주성분은 Cepae extract, Heparin, Allantoin이다.
Cepae extract는 양파로부터 추출한 물질이며, 항염작용, 섬유아세포(Fibroblast) 과다 증식 억제작용, 항알러지작용, 유사분열 억제작용, 수렴작용, 살균작용이 있다.
Heparin은 교원섬유(Collagen Fibre)의 구조를 느슨하게 하고 반흔 조직(Scar tissue) 을 수화 시키며, 항염작용, 항알러지작용, 섬유아세포 과다증식 억제작용이 있다.
Allantoin은 각질용해작용과 약물투과증진작용이 있으며, 상피형성작용, 상처치유증진작 용, water binding capacity의 증진 및 진정작용이 있다.
2.콘투락투벡스겔 특장점
1)흉터 크기를 줄여 준다.
2)흉터의 색상을 개선시킨다.
3)딱딱한 흉터조직을 부드럽게 한다.
4)흉터로 인한 증상(가려움, 경직, 고통)을 개선한다.
5)흉터의 예방 및 비후성 반흔, 켈로이드성 흉터를 최소화한다.
3.콘투락투벡스겔사용방법
1)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
1일 3~4회 적당량을 손가락 끝으로 약 2분간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발라준다.
2)1년 이상된 흉터
1일 3~4회 적당량을 손가락 끝으로 약 2분간 강하게 마사지 하면서 발라준다.
4.콘투락투벡스겔 PMS 결과
2001년~ 2004년 까지 국내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PMS결 과 이상반응에서 가려움증 7건(1.08%), 과민반응 1건(0.15%)이 보고되었다.
이는 콘투락투벡스가 안전한 의약품임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06-07-27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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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보람제약 / 스카벡스
보람제약의 스카벡스가 흉터치료제의 새장을 열고 있다.
스카벡스는 세파연조엑스·헤파린나트륨·알란토인 등 3가지 성분의 상승작용으로 오래된 상처 새상처등 어떠한 흉터에도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6개월 이내의 흉터에는 95%의 치유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카벡스는 흉터의 악성진행을 막고 흉터색깔을 정상피부에 가깝게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흉터의 탄력성 증가, 가려움, 재감염 및 재발 예방에 매우 유효하며 갓 생긴 상처에서 95%의 임상효과를 내타내는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스카벡스는 흉터조직 생성시 발생하는 섬유아세포의 과다한 젤라틴 섬유생성을 막아 비후성, 켈로이드성 흉터로의 전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생성된 비후성, 켈로이드성 젤라틴섬유를 수화, 연화시켜 이를 주변으로 확산시키는 약리작용을 통해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 일차적으로는 흉터 크기의 현저한 감소가 임상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운동성 영역에서는 흉터의 탄력성 증가, 감각 영역에서는 가려움증의 현저한 감소, 재발이 방지된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검증되었고 외관상으로는 흉터의 흑반, 홍반, 청반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검증된 제품이라고 보고되고 있다는 것.
스카벡스는 흉터진행기간인 18개월이내 처치시 흉터 발전을 예방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수술이나 병원방문의 복잡한 절차 간소화, 한국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경제적 치료제, 환자 '환영' 약국 매출도 '든든'
흉터 악성 진행 방지
보람제약은 "스카벡스는 평소 흉터가 있으나 성형수술까지는 경제적, 시간적으로 부담스럽고, 그냥 두자니 불편하지만, 마땅히 저렴하게 이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단이 없었던 일반 소비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발 의의를 피력했다.
국내 처음으로 자체 생산하여 약국가의 이익을 충분히 보장해 줄 수 있고 성형수술이나 기타 처치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치료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영업전략의 핵심포인트로 삼아 시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람제약(주)는 1955년 계명제약으로 시작하여 1998년 보람제약(주)으로 상호 변경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는 우수 의약품 제조전문 제약회사. “제약은 보람이다”는 가치 아래 보람의 전 임직원들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고객관계의 각 분야에서 보람제약(주)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람제약은 해외 수출 및 기술투자 또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중국, 몽고, 베트남 그리고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날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한국 러시아 기술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확립한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나노 의약품 개발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보람의 미래느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지속적인 제제연구와 신제품 개발이다.
현재 보람제약 중앙연구소는 99년부터 러시아의 고체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나노 테크놀러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약품의 용출율을 개선하는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기초 기술 습득과 재현과정을 거쳐 난용성 약물들의 용출율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람제약(주)는 1955년 계명제약으로 시작하여 1998년 보람제약(주)으로 상호 변경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는 우수 의약품 제조전문 제약회사. “제약은 보람이다”는 가치 아래 보람의 전 임직원들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고객관계의 각 분야에서 보람제약(주)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람제약은 해외 수출 및 기술투자 또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중국, 몽고, 베트남 그리고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날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한국 러시아 기술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확립한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나노 의약품 개발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보람의 미래느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지속적인 제제연구와 신제품 개발이다.
현재 보람제약 중앙연구소는 99년부터 러시아의 고체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나노 테크놀러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약품의 용출율을 개선하는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기초 기술 습득과 재현과정을 거쳐 난용성 약물들의 용출율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07-27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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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성제약 / 에스클리어겔
에스클리어겔은 양파추출물,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성분의 흉터 개선 치료제이다.
상처가 아물어 흉터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섬유아세포의 과증식을 억제하고 결합조직이 정상화되도록 도와서 흉터가 남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수술로 인한 흉터, 화상으로 인한 흉터뿐 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각종 크고 작은 사고로 생긴 흉터, 보기 흉한 켈로이드 제거에 효과적인 새로운 개념의 흉터 개선제이다.
사용방법은 갓 생긴 흉터와 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에는 하루 1∼2회에 걸쳐 적당량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바르고 1년 이상 경과된 딱딱해진 흉터에는 하루 2∼3회 약 2분간 문질러 바른 후 밴드로 덮어두면 더욱 효과가 좋다.
상처가 아물어 흉터가 되는 과정은 15일에서 1년 6개월 이상 지속되므로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서 에스클리어겔을 1년 이상 꾸준히 발라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흉터가 오래되면 회복되기가 더 어려워지므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 시기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에스클리어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스클리어겔은 정상조직과는 다른 흉터 조직에 약물이 충분히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하여 동성제약의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발휘하여 흡수력 개선을 하였으며, 흉터 부위를 마사지할 때 이물질이 잔존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좋은 도포감으로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에스클리어겔을 바를 수 있는 상처 부위
△ 외과적 수술 처치 후
수술 후 약 10일정도 경과 후 상처가 아물기 시작할 무렵부터 바름
제왕절개 등 개복 수술 후 미용을 위해 꾸준히 사용
피부 자가 이식 후 상처
△ 일상생활 및 각종 상처로 인한 흉터에
어린이 손톤자국 흉터
여드름으로 생긴 얼굴 흉터
찢어지고 갈라진 상처로 꿰맨 흉터
피어싱 후 생긴 흉터나 켈로이드
△ 각 종 상처 치유기 이 후의 흉터나 켈로이드 형성시.
에스클리어겔의 권장 사용방법
1. 갓 생긴 흉터와 6개월 이내에 생긴 흉터는 하루 1∼3회에 걸쳐 환부에 적당량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바르세요.
2. 1년 이상 경과하여 딱딱해진 흉터는 하루 1∼3회 약 2분간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바르시고, 저녁이나 취침 전에 바르는 경우에는 바른 후 밴드로 덮어두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또한 목욕이나 샤워 후에 바르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3. 상처가 아물어 흉터가 되는 과정은 15일에서 1년 6개월 이상 지속되므로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서 에스클리어겔을 1년 이상 꾸준히 바르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4. 흉터가 오래되면 회복되기가 어려워지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에스클리어겔을 적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흉터 종류에 따른 에스클리어겔 사용법과 효과
에스클리어겔의 우수성
1. 우수한 제제기술 - 도포감 개선
에스클리어 겔은 정상조직과는 다른 흉터 조직에 약물이 충분히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하여 제제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에스클리어 겔은 흉터 부위를 마사지할 때 이물질이 잔존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도포감을 개선하였습니다.
2. 충분한 사용량 - 약물 순응도 향상으로 치료율 개선 기대
에스클리어 겔은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약물의 특성에 적합한 포장단위(20g)로 제조하였습니다. 잦은 재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경제적으로흉터 치료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높여 치료에 도움을 드립니다.
Drug Information
원료약품 및 분량 (1g 중)
헤파린나트륨(EP)-----------------------------50.0 I.U.
(헤파린나트륨으로서 0.4mg)
양파연조엑스(별규)---------------------------100.0 mg
(스피래오사이드로서 2.0 g)
알란토인(USP)-------------------------------10.0 mg
성상: 갈색의 자스민 향이 있는 반투명한 겔
효능·효과
수술, 절단, 화상, 사고 후의 비대성 켈로이드성, 운동제한성 또는 미용적 피부손상시의 상처 및 흉터, 외상성 경축, 상흔성 협착
용법·용량
상처 부위에 충분히 침투할 때까지 하루 수 회 가볍게 마사지한다. 상처가 심하거나 오래된 상흔일 경우 고정하여 하루 저녁을 지낸다. 갓 생긴 상처의 경우, 극도의 추위, 자외선, 강한 마사지등 신체적 자극을 피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파라옥시안식향산메칠에 민감한 환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2) 임산부
2. 부작용
1) 장기간 사용 후 내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아주 드물게 국소 피부자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장단위: 20g
저장방법: 기밀용기, 실온보관(1~30 )
2006-07-27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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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스미스앤네퓨㈜ / 시카 케어(Cica-care)
Cica-Care(시카케어)는 FDA 승인을 받았으며 특허받은 기술로 만들어진 부착형 흉터치료용 젤 시트(Adhesive Gel Sheets for Scar Treatment)다.
제품 특성
혁신적인 자가 접착력과 신체적응력
재사용 가능
비 점착성의 outer silicone membrane
제품 장점
Visible scart trentment effect (시각적인 흉터개선 효과)
Cica-Care(시카케어)는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서 붉거나 검게 솟아오른 흉터를 부드럽고 평평하게 하며, 색을 완화시켜주는 흉터개선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새로생긴 흉터 뿐아니라 오래된 흉터에도 90% 이상 성공률이 있음이 입증되었다.
Easy to use (편리한 사용방법)
자체 부착력이 있는 Cica-Care(시카케어)는 부드럽고, 신체적응력이 뛰어나 부착하기 쉽습니다. 흉터 크기에 맞게 잘라서 붙이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하루 24시간 내내 부착할 수 있다.
Self-adhesive (자가 부착력)
Cica-Care (시카케어)의 피부접촉면은 자체접착력이 있는 반면 실리콘의 바깥면은 비 점착성의 silicone membrane 처리로 옷이나 외부 물질에 달라 붙는 불편함이 없다. 따라서 흉터부위가 아주 작거나 얇은 줄처럼 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고정을 위한 별도의 밴디지나 테이프가 필요하지 않다.
Durability (뛰어난 내구성)
시카케어는 한면에 막을 입히는 membrane 처리와 실리콘의 조화로 다른 실리콘 젤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여 쉽게 망가지지 않고 오래동안(약 2~3주간) 사용할 수 있다.
Conformable (혁신적인 신체적응력)
Cica-Care (시카케어)는 매우 유연한 실리콘 젤 시트로 자체 접착력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손가락 관절부위등의 부착이 힘든 부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Reusable (재사용 가능)
한 조각의 Cica-Care (시카케어)는 쉽게 새척하고 재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 후 2-3주가 지나면 새로운 조각으로 교체 해주면 된다.
Cost effectiveness (경제적인 치료법)
Cica-Care (시카케어는) 내구성이 강하고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잘라낸 한 조각을 2-3주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치료방법이다.
적응증
Cica-Care(시카케어)는 다음과 같은 곳에 적용할 경우 효과가 있다.
새로 생긴 하이퍼트로픽성 흉터(비후성 반흔)나 켈로이드성 흉터, 오래된 흉터의 치료
수술/화상/외상 등으로 인한 하이퍼트로픽성 흉터 및 켈로이드성 흉터의 예방
반적응증/ 주의사항
Cica-Care (시카케어)는 연고등의 다른 의약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를 반감 시킬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등 피부트러블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상처가 아물지 않았거나 감염된 경우, 여드름이 진행중인 경우에는 사용을 금한다.
시카케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흉터크기에 거의 맞도록 사용하여 흉터가 아닌 피부에 지나치게 많이 부착되지 않도록 하며 정상적으로 아문 하얗고 평평한 흉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연고나 크림을 함께 사용할 경우 실리콘이 흉터에 밀착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병행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만일 시카케어 사용중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경우 시카케어의 사용시간은 12시간 미만으로 줄여볼거나 잠시 쉬었다가 피부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후 다시 사용해야 한다.
만약 사용을 중단해도 피부상태가 호전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가를 통한 별도의 상담이 필요하다. 만약 외과적 수술 후 시카케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봉합사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사용법
Step 1: 사용전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자극이 적은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흉터와 주변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닦아 준 후 말린다. 플라스틱 제품 tray에서 시카케어를 꺼낸다.
Step 2: 흉터크기 보다 약간 크게 시카케어를 자른다. 시카케어 로고가 인쇄된 플라스틱 종이를 제거한다.
Step 3: 종이를 떼어낸 접착면을 자연스럽게 당기거나 늘리지 않고 붙인다. 필요할 경우 고정을 위해 자극이 적은 종이 반창고를 사용한다. 처음 2틀은 하루에 4시간 정도 사용하고 그 다음 2일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사용한 후 매일 2시간씩 늘려가며 사용하고 피부에 잘 적응이 되면 하루 최소 12시간 씩 부착하도록 한다. 만일 피부가 적응할 수 있다면 24시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Step 4: 시카케어와 흉터 및 주변피부는 자극이 적은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하루에 최소한 1회는 반드시 세척한다. 세척 후 공기중에 1~2분 두어 말린다.
Step 5: 시카케어의 접착력이 떨어지고 세척이 힘들어지면 교체해야 하는데 보통 2-3주 정도의 간격이 적당하다. 2년 미만의 흉터의 치료나 새로 생길 흉터의 예방을 위해서는 약 2-4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두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2006-07-27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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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신제약 / 폴리멤
신신제약의 폴리멤 (Polymem)은 미국의Ferris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2005년 6월부터 발매를 시작한 폐쇄성 습윤환경 폼(foam) 드레싱제 이다.
폴리멤은 미국 Ferris사가 3년간( 1985-1988년) 약5천번에 걸친 실험 끝에 발명한 드레싱 제품으로 미국,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의 특허를 받고 미국 FDA에 승인받은 중증상처 전문 치료드레싱제라고도 불린다.
성분 구성
폴리멤은 여타 드레싱제와 달리 유일하게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세척제(F-68 계면활성제), 보습제(글리세린), 초강력 흡수제(starch co-polymer)의 3가지의 상처치료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unique 하고 intelligent 한 드레싱이라고도 한다.
세척제(Cleanser)
미국의FDA에서 medical grade로 유일하게 공인받은 상처 소독/세척제인 F-68 계면활성제( surfactant)는 삼출물의 습기( moisture)에 의해 작동되어 서서히 창상 부위로 스며들어 상처를 세척하고 소독한다.
F-68
지속적으로 상처를 소독/세척해 주면서 infection을 방지해 주고 화학?물리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아울러 저 또는 고이온농도, 저체온 및 고체온과 같은 독성 상태에서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켜 욕창의 원인등을 완화시킨다.
또한 F-68은 세포막의 강도 및 탄력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작용은 창상 부위에서 세포의 이동을 촉진해 상처의 치유를 가속화한다. F-68은 비이온성, 비독성으로 모세혈관의 혈류를 개선하고, 부종을 감소시키며, 조직 염증을 저하시키고, 손상된 조직의 생존력을 증가시킨다.
이 외에F-68은 괴사조직과 건강한 조직사이의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자가융해 창면절제(autolytic debridement)을 도와 창상 치유를 촉진, 즉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해 흉터를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폴리멤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F-68이 창상 치유의 전 과정을 통해 알아서 환부를 계속 세척하기 때문에 드레싱을 교환할 때 상처부위를 닦아줄 필요가 없다.
F-68은 하루 24시간 , 붙이고 있는 내내 지속적으로 상처를 세척하므로 상처를 닦아주면 F-68 성분이 닦여나가 오히려 치유가 더딜 수 있다. 그러므로 폴리멤을 사용하면 드레싱교환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 거즈의 1/3, 여타 드레싱의 1/2 소요.)
보습제(Moisturizer)
이 성분도 F-68 계면활성제와 같이 상처에서 삼출물이 나와 폴리멤에 닿을 때 작동되어 자연스럽게 환부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임상적 관점에서 드레싱 제품을 선택할 경우에 아주 핵심적인 요인은 드레싱을 했을 때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야 한다는 점인데 폴리멤은 글리세린 성분이 보습 환경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드레싱을 교환하거나 움직일 때 통증과 손상이 없다.
또한 글리세린은 통증완화제( demulcent)로 잘 알려져있어 스스로 손상 조직의 고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지니며 세척제의 경우와 같이 자가융해 창면절제를 도와준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당뇨병 병변과 관련해 아주 중요한 글리세린의 역할이다.
당뇨병은 포도당을 대사하는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그런데 피부, 근육과 같은 말초조직의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대신 글리세린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슐린 없이 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글리세린이 함유된 폴리멤은 당뇨병 환자에 흔한 만성 창상의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애초 폴리멤을 개발할 때 글리세린을 포함시킨 주된 동기는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의 궤양 등 창상을 인슐린 없이 치유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특히 창상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가 당뇨나 욕창과 같은 만성병의 치료라고 한다.
이 외에도 글리세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며 또한 창상 부위의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끝으로 글리세린은 욕창 등 상처의 악취를 제거하고 각질 증상에 수반하는 과립증 비후(hypergranulation)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초강력 흡수제(Super-Absorbent Starch Copolymer)
폴리멤에는 고도로 정제된 녹말 가루(starch)가 함유되어 있다. 이 초강력 흡수제가 함유된 폴리멤은 자체 중량의 10배 정도의 진물을 흡수하며 0.1ml의 Saline용액을1초만에 흡수하는( 10 * 10cm dressing size의 경우) 뛰어난 흡수력을 지니며 흡수한 수분을 겔(gel) 상태로 저장함으로써 환부로 방출되지 않는다.
이때 흡수속도는 상처치료에 영향을 미치는데 진물이 나올 때 2초내에 흡수를 하지 못하면 진물이 고여 상처주위에 짓무름(maceration)이 생기고 박테리아의 생성을 유도해 infection의 우려가 있어 상처치료가 지연되며 현재 이런 흡수속도를 지닌 제품으로는 국내에 폴리멤 만이 유일하다.
또한 초강력 흡수제는 삼출물 중에서도 진물( watery portion)만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게 하고 이렇게 흡수한 진물을 친수성 막에 보유함으로써 습윤 환경을 유지하고 삼출물이 반복해서 상처 부위로 나오는 과정에서 진물만 계속 빨아들이고 인체의 천연 성장인자와 영양소는 환부에 농축되도록 해 창상 치유를 촉진한다.
반투과 필름막(Semipermeable Thin- Film Backing)
여타제품과 달리 폴리멤의 뒷면은 1.0ml 두께의 반투과성 투명 필름막으로 코팅되어 있다. 이 반투과 필름막은 방수필름으로 세균, 박테리아 등의 침투는 막지만 가스(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과 수분 증발은 허용하면서 이상적인 수분증발투과율(MVTR)을 유지시킨다.
MVTR(moisture vapor transmission rate)은 하루 동안 1평방미터당 수분이 증발하는 속도이고 800∼1000(g/㎡/24hrs)이 가장 이상적이다. 폴리멤의 반투과 필름막은 MVTR이 800(g/㎡/24hrs)이다. 즉 폴리멤은 하루에 1㎡ 당 800g의 수분이 증발되게 해 흡수한 진물을 밖으로 날려보내며 또한 상처면은 수분을 적정한 양으로 유지시켜 상처치료에 적당한 온도(33~35 C)와 습윤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투과 필름막의 또 다른 장점은 투명하기 때문에 삼출물이 어느 정도 고여 있는지 상처를 열어보지 않고도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게 해 드레싱 교환시기를 알수 있다.
폴리멤의 효과
이상과 같은 역할을 하는 3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상처 치유를 최적화하는 폴리멤은 안과만 제외하고 모든 과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폴리멤은 베인 곳, 까진 곳, 찰과상, 수술창, 화상등 삼출물이 많은 상처와 욕창(1∼4단계), 당뇨성 족부궤양과 같은 만성 중증상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창상 치유에 효과적이다.
욕창은 신체의 한 부분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피부의 궤양으로 환자가 오래 병상에 누워 있을 경우에 특히 바닥에 직접 닿는 부위에서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의 장애를 일으키게 되어 조직이 파괴되어 발생한다.
이와 같은 욕창은 물집 등이 생기고 진피층까지의 연부조직이 손상되면 2도, 연부조직과 피하조직이 손상되면 3도, 연부, 피하조직은 물론 근육, 뼈, 힘줄, 관절등이 파괴된 경우에 4도로 분류하는데, 폴리멤을 사용하면 경,중증의 만성 욕창 환자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다음으로 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에 흔한 합병증이다. 당뇨병은 인체가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생성해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혈액 중에 포도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이 인체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여러가지 합병증을 야기시킨다.
그런데 폴리멤에 포함된 보습제 글리세린은 습윤 환경을 조성하는 외에 궤양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 등 당뇨병 환자의 말초조직에서 포도당을 대신하여 에너지원으로 쓰여 궤양 부위의 세포 재생을 촉진시킨다. 실제로 창상 크기가 16㎠인 족부궤양에 폴리멤을 사용했더니 20일 후 8㎠, 40일 후 4㎠으로 크기가 줄어 100일 후에는 궤양이 말끔히 치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멤은 화상에도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하다. 화상은 표피와 진피 일부가 손상된 경우에 2도 얕은 화상, 표피와 진피 대부분이 손상된 경우에 2도 깊은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된 경우에 3도 화상이라 하는데, 폴리멤은 이와 같은 3가지 중증도의 화상을 입은 환자군 각각에서 매우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폴리멤은 드레싱의 여러 종류 중에서도 폼(foam) 드레싱에 속하는데, 여타 단순한 폼 드레싱과는 달리 삼출물의 수분을 빨아들여 친수성 막에 가두도록 고안되어 있다. 따라서 폴리멤은 창상 부위에 체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진물의 흡수속도 또한 무척 빨라 창상 주위의 무방비(unprotected) 피부에서 짓무름(maceration)도 막을 수 있다. 폴리멤은 어느 폼 드레싱 제품보다 흡수력이 뛰어나고 흡수 속도 역시 탁월하다. 대표적인 국내 폼 드레싱 제품과 흡수력을 비교한 최신 실험실 데이터에 따르면, 폴리멤은 이 제품보다 흡수력이 67%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법
마지막으로 폴리멤의 사용법으로 상처와 상처 주변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건조시킨 후 부착한다. 폴리멤의 크기는 다양한데, 상처보다 적어도 1cm 이상 큰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부착할 때는 인쇄면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고 폴리멤 메트릭스가 바로 상처에 닿게 해야 한다.
폴리멤은 하루 24시간 , 붙이고 있는 내내 상처 치유 효과를 발휘하며 폴리멤의 반투과 필름막을 통해 육안으로 삼출물이 75% 정도의흡수가 확인되면 교환한다. 폴리멤을 교환할 때에는 의사의 특별한 처방이 없는 한 소독이나 세척을 하지 않고 연고나 기타 크림제 등도 바르지 않으며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2006-07-27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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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개황] 100억대 시장을 잡아라
습윤환경 드레싱제 시장이 업소들의 잇따른 참여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습윤환경 드레싱제는 병·의원 약국시장 포함 1,000억 원대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성장속도도 매년 20∼30%이상 증가하고 있어 제약사들의 참여를 부추기고 있다.
습윤환경 드레싱제는 일동제약의 메디폼을 비롯 보람제약의 스카벡스, 현대약품의 클리젤, 신신제약의 폴리멤, 대일제약의 하이드로압소버, 태극약품의 벤트락스겔, 동성제약의 에스클리어겔, 한미약품이 케어폼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태평양제약 상처, 흉터 치료제 전문 회사인 Smith&Nephew와 전략적 제휴를 갖고 시카케어를 선보였으며 위드팜도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피부보호 및 상처치료 회사인 3M 사의 모든 상처제품들을 유통키로 했고 녹십자도 유럽형 고품질 습윤드레싱인 한자플라스트의 국내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 조만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제일약품·대웅제약도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제약기업들이 습윤환경 드레싱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시장전망이 밝기 때문. 실제로 현재 습윤드레싱 시장의 규모는 약국시장만 450억 시장으로 지난해 300억 시장에 비해 약 20%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특히 병원시장에 주력하고 있던 습윤환경 드레싱제들이 약국시장으로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어 약국의 입지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제품의 특징
습윤환경드레싱제는 상처를 치료하는데 초점을 둔 제품과 상처의 진행을 막는 제품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과거에 상처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딱지가 생길때까지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상처를 감염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딱지는 죽은 표피와 진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는 새살을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오히려 방해하여 상처 치유를 위한 가장 최상의 방법은 딱지의 형성을 막고 상처 표면을 습윤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처는 거즈로 치료되었지만 최근 소개되고 있는 상처관리제품들은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을 적절하게 유지하여 상처표면에 습윤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습윤환경 드레싱제품으로는 후시딘·마데카솔을 비롯하여 폼드레싱제제, 하이드로 셀롤라, 하이드로콜로이드제제 등이 있다.
습윤환경 드레싱제 시장현황
습윤환경드레싱제는 현재 폼드레싱제와 연고제, 일반 밴드제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고류가 주도하고 있지만 폼류로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실제로 습윤환경드레싱제는 동화약품의 후시딘과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이 약국에서 많은 비중을 보이고 있지만 메디폼의 영향과 편리성으로 인해 점차 폼드레싱제 제품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폼드레싱제는 국내에 10년 전부터 소개되었으나 가격적인 영향 등으로 인해 시장이 활발하지 못했으나 메디폼이 출현하면서 대중광고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폼드레싱제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기업 잇딴 참여 시장 선점 경쟁치열
시장성장 20%이상..약국 병의원 공략 적극
또한 연고류도 상처와 흉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제제 등 연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습윤환경 드레싱제는 OTC시장이 450억원, ETC시장이 600억 원 등 총 1000대 이상의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고 약국에서는 연고류와 폼드레싱제, ETC는 폼드레싱제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습윤환경 드레싱제 시장은 폼드레싱제가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폼드레싱제는 연고류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상처를 빨리 치유하고 흉터를 최소화한다는 장점과 장기적인 부착등 비용의 효용성 등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병·의원시장은 OTC 시장보다 성장속도가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폼드레싱제는 보험을 적용이 확대되고 있고 노인인구의 증가로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폼드레싱제는 현재 미용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욕창·당뇨창 등으로의 사용영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판촉전략
습윤환경드레싱제는 연고류는 시장수성을 위해 대중광고를 강화하고 있고 폼드레싱제는 대중적인 인지도의 문제등으로 인해 전문인을 대상으로 제품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폼드레싱제는 메디폼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인지도가 높지만 아직도 의약사 및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보고 대중광고와 전문지광고를 병행하고 있다.
폼드레싱제를 주도하고 있는 메디폼은 1mm의 얇은 두께에 자체 점착력이 있어 사용이 더욱 간편해진 메디폼A를 새롭게 선보이는등 적응증에 따른 선택의 다양화와 대중광고강화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매출을 배가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S&N 제품을 약사 대상으로 광고하여 우선적으로 전문인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여러활동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신제약은 폴리멤을 신신파스이후 최대의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계의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보람제약은 흉터의 악성진행을 막는 스카벡스를 출시, 약국가의 이익을 충분히 보장해 주고 성형수술이나 기타 처치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치료,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영업전략의 핵심포인트로 삼아 시장확대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은 한국원자력연구소 기술제휴에 의해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 창상, 화상 드레싱재인 클리젤을 출시, 상처 치유과정의 모든 단계에 적용이 가능한 광범위한 사용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006-07-27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