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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1>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完)
Minor mineral 6. 셀레늄(Se)
셀레늄(Se)은 비타민E와 협동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두 물질이 합동하면 각각의 작용 때 보다도 훨씬 작용이 강하다. 셀레늄과 비타민E는 다 같이 항산화물이며 산화에 의한 노화를 지연시키며 조직의 경화를 예방한다. 셀레늄은 체내의 모든 세포에 가장 중요한 항산화제인 glutathione peroxidase의 생성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셀레늄은 남성의 경우가 여성의 경우보다도 많이 필요로 한다. 남성의 체내에 있는 거의 반은 고환과 전립선을 연결하는 정관(精管)에 집중되어 있다. 또 셀레늄은 정액이 들어가서 체외로 배출된다. 셀레늄은 여러 가지 형태의 암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도움을 준다. 셀레늄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도움을 준다. 또 셀레늄은 체내조직을 젊고 씽씽하고 유연성을 나타내도록 도움을 준다. 셀레늄은 폐경기 여성의 안면 홍조현상이나 기타 장해를 완화한다. 셀레늄은 머리비듬의 치료나 예방을 돕고 특히 정자수를 증가시켜 남성의 수정능(授精能)을 높인다. 셀레늄의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남성 70mg, 여성50mg이며 임신 중의 여성은 65mg, 그리고 수유기의 여성은 75mg이다. 셀레늄의 부족 및 결핍증상은 조숙한 스테미나의 상실이다. 셀레늄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어패류, 신장, 레버, 밀배아, 밀기울, 참치, 양파, 토마토, 브로콜리, 마늘, 현미 등이다. 셀레늄의 서플리먼튼 25, 50, 100 및 200mg의 것이 있고 그 밖에 비타민E 및 다른 항산화물질과 배합된 것이 나와 있다. Selenomethionine 이 좋은 제품이다. 매일 식사를 꼬박 챙기어 먹으면 자연식품에서 셀레늄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셀레늄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장해, 마늘 같은 입냄새, 무른 손톱, 입속에서 금속 같은 맛이 난다. 피부가 황색이 되는 등의 독성을 나타낸다. 보다 많은 것이 알려지기 까지는 1일 300mcg이상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 복수의 연구에서는 독성이 확인된 양은 1일 2400mcg레벨이지만 안전한 레벨이 확립 될 때 까지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셀레늄은 식품가공기술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고(高)셀레늄식품이 셀레늄이 많지 않은 토양에서 만들어진 경우에는 충분한 셀레늄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없다. 고셀레늄식품을 섭취할 때는 여기에 셀레늄의 서플리먼트의 섭취를 권한다. 즉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일 100~200mcg이 필요하다. FDA는 셀레늄을 주로 담낭암, 전립선암,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권장하고 있다. Anticoagulants(항응고약) - 출혈의 리스트를 증가시킬 수 있다. Barbiturates(수면제) - 이 약물의 진정효과를 보다 연장할 수 있다. Cholesterol-lowering medications(콜레스테롤 저하약) - 그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에는 제품의 기능표시내용은 가)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나)1일섭취량은 15~135㎍라고 규정하고 있다.
Minor mineral 7. 몰리브덴(Mo) 몰리브덴(Mo)은 생체내의 노폐물을 뇨산으로 전환하는 효소인 xanthin oxidase등의 구성성분이다. 물리브덴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를 돕는다. 몰리브덴은 생체가 철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효소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몰리브덴은 빈혈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의 촉진을 한다. 몰리브덴의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진 바 없으나 1일 75~250mcg의 섭취가 인간의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몰리브덴의 결핍증은 알려져 있지 않다. 몰리브덴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녹색야채, 정제하지 않은 곡류, 콩류 등이다. 몰리브덴의 서플리먼트는 일반적으로 입수할 수 없다. 몰리브덴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드물다. 그러나 1일 5~10mg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몰리브덴은 중요한 미네랄이지만 섭취하고 있는 모든 식품이 영양소가 결핍된 토양이 아닌 이상 서플리먼트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에는 제품의 기능성 내용으로 가)산화, 화원 효소의 활성에 필요 , 1일 섭취량은 7.5~230㎍라고 규정하고 있다. Minor mineral 8. 코발트(Co) 코발트(Co)는 생체내에서 비타민B₁₂의 구성성분으로 존재하고 DNA전구체(前驅體)의 합성에 관여하고 있다. 코발트는 비타민B₁₂의 일부를 구성하는 미네랄이다. 코발트는 적혈구세포에 불가결한 미네랄이며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코발트는 빈혈을 예방한다. 코발트는 1일 섭취권장량은 정해진 바 없으나 극히 미량으로 식사 중에 포함된다. 코발트의 결핍증은 빈혈증이다. 코발트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살코기, 신장, 레버, 밀크, 귤, 대합, 모시조개 등이다. 코발트의 서플리먼트 현태 것은 거의 없다. 코발트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독성은 알려진 바 없다. 코발트는 비타민B₁₂에 나쁜 것은 모두 궁합이 맞지 않는다. 대단한 채식주의자 같으면 보통 살코기나 어패류를 먹고 있는 사람보다도 이 코발트 미네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Minor mineral 9. 크롬(Cr) 크롬(Cr)은 생체내에서는 당이나 지질의 대사에 관여하고 인슐린을 활성화한다. 크롬은 인슐린과 함께 당의 대사를 한다. 크롬은 생체의 필요한 곳에 단백질을 운반하는 것을 돕는다. 크롬은 성장을 돕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높은 혈압을 내린다. 크롬은 당뇨병이 되지 않도록 작용하고 설탕에 대한 갈증과 에너지의 돌연 침체를 예방한다. 크롬의 공식적인 1일 섭취권장량은 정해진 바 없으나 시안(試案)으로서 성인의 경우 1일 50~200mcg의 섭취가 권장되고 가령(加齡)에 따라 체내의 크롬의 양은 감소한다. 크롬의 부족이나 결핍증은 동맥경화, 당뇨병이다. 크롬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송아지의 간, 밀배아, 맥주효모, 닭고기, 콘오일, 모시조개, 대합 등이다. 크롬의 서플리먼트는 양심적인 멀티미네랄에 들어가 있다. chromium dinicotinate glycinate의 것이 좋다. 크롬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독성은 알려진 바 없다. 일반적으로 크롬치가 얕은 경우(성인의 90%는 충분한 양의 크롬을 식사에서 섭취하고 있지 않음) 아연의 서플리먼트를 시도해 보자. 키레이트 된 아연은 크롬의 결핍을 충분히 커버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적량의 크롬을 확실히 섭취하는 최선의 방법은 많은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즉 병화가 많은 식사를 함으로서 다른 필수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때 크롬도 적량 섭취하게 된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에는 제품의 기능표시로 1일 섭취량 0.015~9mg라고 규정하고 있다.
2012-07-12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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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0>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Minor mineral 4. 망간(Mn)
망간(Mu)은 체내에서 비오틴, 비타민B₁, 비타민C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인의 체내에는 약 12mg의 망간이 존재하고 간장이나 신장 및 골격 등에 분포한다. 특히 정상적인 골격형성에 필요하다. 망간은 갑상선의 중요한 호르몬인 thyroxin의 생산에 중요하다. 망간은 음식물의 적절한 활용과 소화를 위해서 필요하고 특히 생식과 중추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 중요하다. 망간은 피로회복을 돕고 근육의 반사운동을 돕는다. 망간은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의 향상과 신경과민을 완화시킨다. 망간의 1일 섭취허용량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없으나 성인에 대한 1일 섭취권장량은 9~11mg이다. 망간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운동실조증이다. 망간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전분립곡물, 견과, 녹색야채잎, 완두콩, 비이트(근대, 사탕무) 등이다. 망간의 서플리먼트는 많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에 1~9mg 용량으로 함유한다. 망간의 과잉징후나 독성은 공업생산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칼슘과 인의 다량섭취는 망간의 흡수를 방해하고 겨나 콩류에 함유된 식물섬유 phytic acid도 망간의 흡수를 나쁘게 한다. 자주 현기증을 일으키는 사람은 식사를 통해서 보다 많은 망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자주 얼빠지는 사람이나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망간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매일 밀크를 많이 마시는 사람, 고기를 먹는 사람은 망간의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Antibiotics(항생물질) -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어 1시간 전이나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Tetracycline antibiotics(테트라 항생물질) - 흡수되는 양이 감소할 수 있어 효과가 감소된다. 따라서 2시간 전이나 후에 복용한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능성 내용의 표시는 망간은 가)뼈의 형성에 필요 나)에너지 이용에 필요 다)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그리고 1일 섭취량은 0.6~3.5mg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Minor mineral 5. 요오드(I) 요오드(I)는 성인의 체내에 약 13mg 함유하고 그 2/3가 갑상선에 들어있다. 갑상선은 기초대사를 컨트롤하여 산소의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기관이고 인후 밑에 위치한다. 요오드는 갑상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미네랄이 부족하면 정신반응의 둔화, 비만, 에너지 등의 결핍현상이 일어난다. 요오드는 여분의 지방을 연소하여 체중의 감량을 돕는다. 요오드는 정상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에너지를 공급한다. 요오드는 정신을 민활하게 하며 모발, 손톱, 피부 및 치아의 건강을 돕는다. 요오드의 1일 섭취권장량과 1일 섭취량은 150mg이고 특히 임신 중의 여성은 175mg이며 수유기의 여성은 200mg이다. 요오드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다.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해조류, kelp, 어패류, 양파, 요오드가 풍부한 토지에서 재배한 야채 등이다. 요오드의 서플리먼트는 멀티비타민이나 고단위 비타민의 서플리먼트에는 0.15mg 함유한다. 해조는 요오드의 천연자원이며 서플리먼트이다. 요오드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천연요오드의 독성은 알려진 바 없으나 2mg이상 섭취는 권장되지 않는다. 만일 바른 처방이 아닌 경우 약으로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은 해롭다. 요오드는 식품가공, 영양소가 결핍된 토양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해조 및 멀티미네랄·비타민에 함유된 요오드는 별도로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여분의 요오드를 서플리먼트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미국 중서부처럼 토양에 요오드가 결핍된 지방에 사는 사람은 요오드가 들어있는 소금을 사용하여야 한다. 만일 생 캐벳츠를 다량 섭취하는 사람은 필요한 양의 요오드가 섭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캐벳츠에는 몸에 요오드가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해조를 서플리먼트로 섭취하면 좋다. Antithyracid Medications(항갑상선약제) - 요오드는 갑상선을 많이 감소시킨다. Amiodarone(부정맥치료제) - 요오드와 서플리먼트를 함유한 Amiodarone는 갑상선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Lithium(항우울증) - 갑상선의 요오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고 또한 갑상선의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 ACE inhibitors(에이스 저해약) - 요오드와 결합한 이들 고혈압 약제는 체중을 급속히 저하시켜서 체내에 과량의 포타슘이 남게 되는 원인이 된다. Diuretics(이뇨제) - 콤비네이션은 체내에 포타슘이 보다 많이 있게 한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능성 표시내용은 가)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에 필요 나)에너지 상성에 필요 다)신경발달에 필요하고 1일 섭취량은 22.5~150mg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2012-06-27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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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9>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아연(Zn)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과 과정의 흐름과 효소계, 세포의 유지를 지휘, 감독하는 교통경찰 같은 작용을 하는 미네랄이다. 아연은 단백질의 합성과 콜라겐의 형성에 필수적이며 근육의 수축을 관장한다. 또 인슈린의 형성을 돕는다.
아연은 항산화효소인 SOD를 비롯한 많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혈액 중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아연은 혈액 중의 비타민E의 적절한 농도의 유지 등 혈액상태의 안정과 체내의 산과알칼리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아연은 전립선의 작용을 정상화 시켜 모든 생식기관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아연은 뇌의 기능을 위해서 중요하며 정신분열증(통합실조증)의 치료에도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연은 DNA의 합성에도 필요한 미네랄이란 것이 확실해졌다. 아연은 체내의 상처와 외상의 상처를 빨리 낫게 한다. 아연은 손톱에 생긴 흰 반점을 제거하고 잃은 미각(味覺)을 회복하는 도움을 준다. 아연은 불임치료에 도움이 되고 전립선의 장해를 제거하는 도움을 준다. 아연은 성장을 촉진하고 정신의 예민성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의 침착(沈着)을 감소시킨다. 아연은 정신장해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감기증상을 완화시켜 빨리 낫게 하는 도움을 준다. 아연의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12~15mg이고 임신 중이거나 수유기의 여성은 조금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1일 3mg의 아연이 손실된다. 식품에 들어있는 아연은 가공과정에서 거의 없어지며 또한 영양가치가 없는 토양에서 얻어진 식품에는 처음부터 아연이 함유되어 있지 않는다. 아연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발암성이 아닌 전립성 비대이고 동맥경화, 성 기능 저하 등이다. 아연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고기, 간, 어패류(특히 굴), 밀배아, 맥주효모, 호박씨, 계란, 탈지분유, 겨자 등이다. 아연의 서플리먼트는 양질의 멀티비타민, 멀티미네랄 제품은 모두 들어있다. 아연의 단독 서플리먼트로서는 황산아연(zinc sulfate), 글루콘산아연(zinc gluconate), 피콜린산아연(zinc picrolinate)의 형태로 아연원소 기준 15~50mg의 것이 시판되고 있다. 황산아연도 글루콘산아연과 동등의 효과가 있으나 글로콘산아연이 보다 쉽게 흡수된다. 아연의 서플리먼트로서 가장 좋은 것은 아미노산인 글라이신과 키레이트된 아연이다. 아연은 비타민C, 마그네슘, 비타민B콤플렉스된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 감기 걸렸을 때는 Zn 트롯치를 입속에서 녹이면 효과적이다. 아연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아연의 과잉섭취는 위장의 염증, 면역기능의 장해, 구리의 결핍의 원인이 된다. 1000mg이상의 섭취는 독성이 있다. 아연은 곡물이나 콩류에 함유된 파티산염(phytates)은 아연과 결합하여 흡수를 방해한다. 비타민B₆를 다량섭취하는 경우 아연도 같이 용량을 증량하여야 되고 알코올 중독자나 당뇨병 환자 또한 증량한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 뿐 아니라 문제가 없는 사람도 남자는 모두 아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는 아연은 Sex mineral이라고 해서 대인기이다. 아연이 아기 임신과 탄생에 관련되어 있는 것은 건강한 정자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효소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자로서의 힘, 즉 정력을 촉진, 부부생활을 보다 적극으로 해서 좋은 정자와 좋은 난자가 만나 스무스하게 수정되도록 한다. 아연과 비타민B₆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해서 임포텐스를 치료한 케이스도 있다. 치매가 염려되는 고령자는 아연과 망간의 서플리먼트가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 월경불순으로 고통 받는 여성은 호르몬요법을 하기 전에 아연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면 좋다. 아연의 서플리먼트와 철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는 경우는 상호작용에 의해서 방해되므로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연의 섭취량을 증량하였을 때는 비타민A의 섭취량을 증량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연은 비타민A, 칼슘, 인과 같이 투여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설사할 때 다량의 식물섬유를 섭취하였을 때는 혈중농도는 떨어진다. 아연도 면역시스템을 뒷바라지 하지만 1일 150mg이상의 섭취는 오히려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Blood pressure medications / ACE inhibitors(혈압약) - 아연의 혈중농도를 떨어트린다. Antiotics(항생물질) - Quinolons와 tetracyclines의 두 타입의 체내 흡수율을 떨어트린다. 그러나 아연은 doxycyline과는 상호작용 하지 않는다. 한편 아연이 부족하면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수정(受精)이 됐다하더라도 수정난이 성장해서 태아(胎兒)로서 성장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면 아기를 임신, 분만하기 힘들다. 임신해서 아기를 작고 싶은 가정에서는 비타민E의 섭취에 신경을 쓰면서 아연을 적극 섭취하도록 한다. 아연은 인류의 생존(生存)에 관련되는 중요한 미네랄인 것이다. Cisplatin(항암약) - 이 화학요법제는 아연이 보다 많이 뇨로 배설되지만 아연의 서플리먼트는 섭취하지 않는다. Immunosuppresants(면역억제제) - 아연은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므로 면역시스템을 억제하기 위해 다른 약물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NSAIDS(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 이들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킨다. Penicillamine(중금속 해독제, 관절염 보조제) - 아연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킨다. Thiazide diuretics(이뇨제) - 아연의 혈중농도를 저하시킨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능성 표시는 가)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 나)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 그리고 1일 섭취량은 3.6~12mg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2-06-13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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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8>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Minor mineral 1. 철(Iron)마이너 미네랄로서 사람에게 그 결핍 증상이 발견된 것은 1)철 2)구리 3)아연 4)망간 5)요오드 6)셀레늄 7)몰리브덴 8)코발트 9)크롬의 9종이다. 철(Fe)은 생명현상과 유지에 필요불가결한 미네랄이며 헤모글로빈(적혈구 중의 색소)이나 미오글로빈(근육 중의 적색색소), 그리고 몇몇 종류의 효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하다. 식사를 통해서 섭취한 철은 총량의 약8%만이 흡수되어 혈류 속으로 들어간다. 체중 약 70kg의 성인의 평균 체내 철의 양은 약4g이다. 그 대부분은 헤모글로빈 중에 들어 있으나 혈액 세포가 120일마다 새것과 교체될 때마다 철은 리사이클 되어 재활용된다. 단백질과 결합한 ferritin형태로 체내에서 조직철(組織鐵 미오글로빈 중에 존재)로서 극히 소량 전장된다. 철의 흡수에는 구리, 코발트, 망간, 비타민C 등이 필요하다. 철은 비타민B그룹의 적절한 대사를 위해서 필요하고 아연과 비타민E의 과잉은 철의 흡수를 방해한다. 혈액중의 철의 양이 많아지면 활성산소의 생산이 촉진되어 특히 남성의 경우 심장병의 리스크가 커진다. 철의 1일 섭취 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미국의 경우 10~15mg이고 임산부는 30mg, 수유기 여성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같은 15mg이다. 철은 성장을 돕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철은 피로를 예방하고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며 치료한다. 철은 피부의 혈색을 좋게 한다. 철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철 결핍성 빈혈이다. 철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돼지고기, 소고기, 간, 대합, 모시조개, 건조복숭아, 곡분(穀粉), 난황, 굴, 견과류, 콩류, 아스파라거스, 당밀, 오트밀 등이다. 철의 서플리먼트는 가장 흡수가 잘 되는 것은 아미노산과 키레이트 된 즉, 가장 빨리 흡수되도록 가공한 유기철이다. 이런 형태의 철은 변비의 원인이 되지 않고 민감한 조직에 대해서도 부드럽다. 무기철인 황산제1철(ferrous sulfate)은 많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서플리먼트에 들어 있으나 이것은 비타민을 파괴한다. (이 두 물질은 적어도 8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해야 한다.) 한편 유기철은 글루코산제1철(ferrous gluconate), 푸말산제1철(ferrous fumenate), 구연산제1철(ferrous citrate), 페프톤제1철(ferrous peptonate) 등이 함유된 서플리먼트는 비타민E를 파괴하지 않으며 이들 유기철의 것은 320mg까지의 여러 가지 함량의 것이 시판되고 있다. 철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건강한 보통 사람에게는 독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과잉섭취는 어린이에게는 해롭다. 철은 계란에 함유된 인단백과 빵 종류로 발효시키지 않은 무정제의 밀가루에 함유된 피틴산염(phytates)은 체내의 철 생체이용률을 감소시킨다. 생리 시 출혈이 많은 여성, 철저한 채식주의 여성, 초 저칼로리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은 철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여야 한다. 인도메타신 같은 소염제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사람은 아마도 보다 많은 철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커피나 홍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철의 흡수가 방해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한편 감염시는 철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지 않는다. 세균은 그 증식을 위해서 철을 필요로 하며 따라서 여분의 철은 세균의 증식을 초래하는 결과가 된다. Antithyroid - 이 약물의 효과가 강해질 수 있으며 갑상선의 기능을 감소시킨다. Amiodarone(Cordarone) - 혈액 중의 요오드의 과량을 초래한다. Lithium - 철과 함께 이 약물을 복용하면 갑상선 기능이 지나치게 항진할 수 있다.
Minor mineral 2. 구리(Copper) 구리(Cu)는 체내의 철분을 헤모글로빈으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미네랄이다. 구리는 식후 15분이면 혈류 중에 들어간다. 구리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을 이용하여 모발이나 피부의 착색인자로 작용시킨다. 구리는 담배, 피임약, 자동차 매연으로 오염된 대기 중에도 들어있다. 구리는 체내에서 비타민C를 활용하기 위한 필요한 미네랄이다. 구리는 1일 섭취 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보통 성인의 경우 1일 1.5~3mg의 섭취가 권장된다. 구리는 체내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 에너지를 높이고 유지한다. 구리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빈혈증, 부종, 골격결손, 만성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구리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콩류, 정제하지 않은 밀, 내장고기, 새우, 많은 어패류이다. 구리의 서플리먼트는 멀티비타민, 미네랄 서플리먼트에 보통 2mg 함유한다. 구리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거의 없다. 구리는 간단히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드물다. 구리는 필수미네랄이지만 특별히 서플리먼트로 섭취를 하여야 할 사람은 별로 없다. 구리의 과잉섭취는 체내의 아연의 양을 감소시켜 불면증, 탈모, 월경불순,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제하지 않은 곡물이나 녹색야채, 또는 내장육(內臟肉)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구리의 섭취량에 대해서 염려할 필요는 없다. 구리용기에 산성식품을 넣어 요리하면 구리의 섭취량이 많아진다. NSAIDS - 항염증 효과를 높인다. Penicillamine - 체내의 구리혈중농도를 감소시킨다. Allopurinol - 체내의 구리혈중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Cimitidine(Tagamet) - 체내의 구리혈중농도를 상승시켜 간이나 다른 기관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2012-05-30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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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7>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Major mineral 6, 염소(Chlorine)
염소(Cl)는 소듐과 함께 염을 형성, 생체내에서 이온형태로 세포 외액에 분포한다. 체내 총량은 소듐의 60%정도이다. 위액중의 염산(위산)으로서 소화효소인 펩신의 활성화나 최적PH의 확보, 췌액분비의 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염소는 혈액의 알카리와산의 밸런스를 조절한다. 염소는 소듐과 포타슘과의 화합물의 형태로 작용한다. 염소는 간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염소는 소화를 돕고 몸의 유연성을 유지한다. 염소의 1일 섭취권장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매일 소금의 섭취량이 정량이면 염소의 섭취량은 충분하다. 염소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탈모 및 발치(拔齒)현상이다. 염소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소금, 해조, 올리브 등이다. 염소의 서플리먼트는 염소는 대부분 좋은 멀티미네랄 제품에 들어있다. 염소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15g이상의 섭취는 불쾌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음료수 중에 염소가 들어 있는 경우는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E의 양을 재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염소로 살균된 물은 비타민E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염소로 살균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사람은 요구르트를 마시도록 한다. 요구르트를 마시면 염소로 살균된 장내 세균을 다시 증식시키는 자연스러운 좋은 방법이 된다. Major mineral 7, 마그네슘(Mg)생체내의 마그네슘(Mg)의 50%이상은 인산염 형태로 뼈나 치아에 존재하고 나머지는 혈액, 근육, 신경조직에 분포한다. 마그네슘은 효소반응의 활성화, 신경, 근육의 기능유지에 관여한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비타민C의 대사에 필요할 뿐 아니라 인, 소듐 및 칼륨의 대사에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은 항 스트레스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요하고 혈액중의 당이 에너지를 전환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코올 중독에 걸린 사람은 통상 마그네슘이 결핍된 상태에 있다. 마그네슘의 계량단위는 mg이다. 성인은 1일 250~500mg의 마그네슘이 필요하고 임신중이거나 수유기에 있는 여성에 대한 미국학술연구회의 권고량은 300~355mg이다. 인체는 약 21g의 마그네슘을 가지고 있다. 마그네슘은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심장과 혈관은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은 협심증에서 오는 심한 통증을 격감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조산(早産)을 예방하며 치아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마그네슘은 칼슘의 혈관 벽 침착을 막고 신장결석, 담석을 예방하는 도움을 주고 소화불량을 완화한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결합하여 천연 정신신경안정제로서 작용한다. 또한 마그네슘은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한다. 마그네슘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신경과민, 떨림, 심장이나 전신의 근육 수축 이상 등이다.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정제하지 않은 곡물류, 무화과, 아몬드, 견과류, 각종 씨, 짙은 녹색야채, 바나나 등이다. 마그네슘의 서플리먼트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1:2의 완전한 밸런스를 이룬 제품이 좋다. 일반적으로 멀티비타민이나 멀티미네랄제품에 들어있다. 현대의 산화마그네슘 제품은 250mg이 정제 150mg에 해당된다. 133.3mg의 것이 통상 1일 4회 나누어 섭취한다. 마그네슘의 서플리먼트는 식후에 섭취하면 안된다. 그것은 마그네슘이 위장 속에서 위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칼슘과 인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 또 신장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은 다량의 마그네슘을 장기간 섭취하면 해롭다. 마그네슘은 이뇨제, 알코올과 궁합이 맞지 않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일 운동해서 소모가 많은 사람도 마그네슘을 여분으로 많이 섭취한다. 피임약이나 에스트로겐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은 마그네슘이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고기, 생선 유제품 등은 마그네슘이 많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견과, 씨, 녹색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 할 수 있다. 경수(硬水)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또한 같다. 인슈린 저항이 큰 당뇨병 환자는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비타민A, 칼슘, 인과 함께 할 때 가장 활성이 크다. 마그네슘은 비타민B₁, B₂, B₆가 필요로 하는 효소의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이 미네랄의 부족은 비타민B의 작용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련 등 여러 증상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마그네슘 그 자체는 설사약이기 때문에 칼슘제품, 멀티비타민 또는 Mg-glycinate, Mg-glnconate, Mg-citrate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 - 마그네슘의 흡수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으로 마그네슘 투여 1시간 전이나 후에 복용한다. 고혈압 약물, 칼슘찬넬길항제- 이 약물의 네거티브 효과를 키울 수 있어 당뇨병 약물은 흡수가 커질 수 있어 복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Digoxin - 마그네슘의 저혈중농도는 이 약물의 부작용을 키울 수 있다. 따라서 digoxin은 마그네슘의 손실을 가져옴으로 그 서플리먼트의 보충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뇨제는 마그네슘을 감소시킴으로 서플리먼트의 보충이 필요하다. Levothyroxin(Synthroid) - 마그네슘을 함유하는 제산제나 사하제는 이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Penicillamine - 마그네슘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Tiludronate 와 Alendronate - 이들 골다공증 약물의 흡수를 방해 할 수 있어 마그네슘 섭취 1시간 전이나 후에 복용한다. 우리나라 「기능식품공전」에는 제품의 요건으로 1)기능성내용에 가)뼈 형성에 필요 나)에너지 이용에 필요 다)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2)1일섭취량 0.6~3.5mg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2-05-16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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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6>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Major mineral 4, 유황(Sulfur)
유황(S)은 단백질 중의 유황함유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이고 생체에서는 손톱, 모발, 연골(軟骨)등에 존재한다. 또 비타민B₁이나 biotin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계란이나 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으며 마늘이나 양파 등에도 유기유황 화합물로도 존재한다.
유황은 건강한 머리카락, 피부 및 손톱의 발육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유황은 뇌가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산소의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
유황은 비타민B콤플렉스와 함께 체내의 기본대사에 관여하고 조직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부이기도 하다. 유황은 간장의 담즙분비를 돕고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하며 세균의 감염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황의 1일 섭취 권고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진 바 없지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유황도 일반적으로 충분히 섭취한 셈이 된다.
유황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기름기가 적은 고기, 콩류, 생선, 계란, 캐비츠, 케일, 마늘, 싹브뤼셀(일종의 양배추싹)등이 있다.
유황의 서플리먼트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 유기유황의 일종인 MSM(methylsulfony methane) 100mg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MSM은 피부의 트러블에 로션형태로 사용된다.
유황의 독성과 과잉증상은 유기유황에서는 독성은 알려진 바 없지만 무기유황을 다량 성취하였을 때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유기유황 화합물인 MSM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합성설파제와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또 하나의 유기화합물인 글로코사민과 함게 섭취하면 MSM은 관절의 통증과 경직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알레르기, 기생성 감염 및 병후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비타민C콤플렉스 즉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함께 MSM을 섭취하면 재발 또는 화분이 많을 때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이를테면 1일 2~3회 식사와 함께 1,000~3,000mg을 섭취한다.
유황이 들어있는 크림이나 연고는 많은 피부트러블의 치료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나 연고의 성분을 체크해 보시고 건강식품센터에서 좋은 천연산 제품을 입수 할 수 있다.
DMSO(dimethylsulfoxide)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하기 전 의사와 상의한다.
Major mineral 5, 소듐(Na) 소듐(Sodium)은 일명 나트륨(Natrium)이라고도 한다. 소듐과 포타슘은 함께 발견되었다. 두 미네랄은 생체의 정상성장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소듐 즉 소금의 다량섭취는 상대적으로 포타슘의 감소를 초래한다. 소듐을 많이 함유한 식사는 대부분의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소듐은 포타슘이나 다른 미네랄이 혈액에 녹아 들어가는 것을 돕는다. 소듐은 공식적인 1일 섭취권고량은 정해진 바 없지만 미국학술회의는 건장한 성인 1일 필요로 하는 염화나트륨 즉 소금의 양을 500mg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질병관리 본부는 1일 소듐의 1일 섭취량을 1,500mg으로 제한하고 있다. 소듐은 더위로 인한 피로나 일사병을 예방한다. 소듐은 신경과 근육이 정상으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소듐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탄수화물의 소화가 잘 안되고 신경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소듐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소금, 갑각(甲殼)류, 당근, 근대, 건조한 소고기, 뼈, 신장, 베이컨 등이다. 소듐의 서플리먼트는 많지 않지만 해조류인 켈프(Kelp)가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서플리먼트이다. 소듐의 독성과 과잉증상은 1일 14g 이상의 염화나트륨을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인 사람은 가공식품의 라벨을 잘 읽고 소듐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소금, 소듐 또는 원소기호 Na에 주의한다. 식사를 통해서 소듐의 분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간단하다. 소금을 좀 더 넣는 것도 쉽지만 줄이는 것은 어렵다. 소금을 써서 가공 보존된 햄, 베이컨, 콘비프류 여기에 케찹, 고추, 소스, 겨자소스 등의 조미료도 피해야 한다. 요리에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소다(중조)도 사용해선 안된다. Antihypertensives(고혈압약) - 이들 약물의 효과가 변질되거나 또는 훼손될 수 있다.
2012-05-02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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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5>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일명 칼륨(Kalium)은 포타슘(potassium)이라고도 한다.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체내 수분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심박(心拍)의 리듬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칼륨은 세포의 내부에서 작용하고 나트륨은 세포의 외부에서 작용한다. 나트륨과 칼륨의 밸런스가 깨지면 신경과 근육의 기능이 손상된다.
저혈당증이나 장기간에 걸친 단식, 과식, 설사는 칼륨을 잃게 된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칼륨의 결핍을 초래한다.
칼륨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며 사고를 명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체내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칼륨은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알레르기의 치료도 돕는다. 칼륨의 1일 섭취권고량은 정해진 바 없으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 1일당 1,600~2,000mg 섭취로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칼륨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부종, 저혈당증이다.
칼륨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감귤류, 멜론, 토마토, 양갓냉이, 녹색야채, 박하엽, 해바라기 씨, 바나나, 고구마, 강낭콩, 탈지요구르트 등이다.
칼륨의 서플리먼트는 칼륨은 고단위 멀티비타민, 멀티미네랄 제품에 들어있다. 무기칼륨염에는 황산칼륨(명반), 염화칼륨산화칼륨, 탄산칼륨이 있고 유기의 칼륨염에는 글루콘산칼륨, 구연산칼륨, 푸말산칼륨이 있다.
칼륨의 단독 서플리먼트로서는 글루콘산칼륨, 구연삼칼륨, 염화칼륨이 시판되고 있다. 600mg까지의 것이 나와 있고 당화된 구연산칼륨이 추천 상품이다.
칼륨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칼륨 18g을 섭취하면 독성이 있다.
칼륨은 알코올, 커피, 설탕 및 이뇨제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피로하기 쉬운 것은 그 피로가 커피로 인해서 체내의 칼륨을 잃게 되는데서 오는 것으로 생각해도 좋다.
나트륨의 섭취량을 줄이면서 칼륨소비를 증가하면 심장질환의 리스크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내의 칼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혈당치가 낮은 사람은 배뇨량이 적은 경우에도 칼륨을 상실하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뇨제를 사용했을 때는 더욱 많은 칼륨을 잃게 된다. 때문에 식사에 신경을 써서 보다 많은 녹색야채를 먹고 특히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서 미네랄 밸런스를 이루도록 한다.
탄수화물 식사를 줄여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체중만 주는 것이 아니라 체내의 칼륨도 줄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체력이 약해지고 반사 능력이 둔화되지 않았는지 또는 무력감을 느끼게 되면 칼륨이 결핍되었다는 증거이다.
과잉의 칼륨은 정상적이면 신장에서 배출된다. 그러나 신장기능의 장해가 있는 사람은 고칼륨식사나 칼륨의 서플리먼트는 섭취해서는 안된다.
NAIDs - 칼륨 혈중농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ACE inhibitars(ACE억제제) - 칼륨 혈중농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NAIDs와 함께 복용하면 중대한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Heparin, cyclosporin, Bactrin, Septra, Beta-blockers - 칼륨의 혈중농도를 상승시킬 수 이다.
Diuretics, Corticosteroids, Antacids, Insulin, Fluconazole, Theophylline, Laxatives - 칼륨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Digoxin -칼륨의 저혈중농도는 이 약물 독성의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능성 내용의 표시는 「가) 체내 물과 전해질 균형에 필요 나) 1일 섭취량 1.05~3.7g」라고 규정하고 있다.
2012-04-18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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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4>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인(P)은 체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성인의 체내에는 약 600g이나 있고 칼슘 다음으로 많은 메이저 미네랄이다. 인체 내 인의 약 80%는 칼슘과 결합해서 인산칼슘 형태를 이루어 뼈나 치아를 만들고 나머지 20%는 세포의 내부, 혈액, 뇌의 신경세포, 근육, 장기 등에 분포한다. 혈액 100ml중에는 약 40mg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이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칼슘이 필수적이고 칼슘과 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2:1의 비율이 유지되어야 한다. 인은 뼈나 치아의 형성에 필요하며 비타민B₃(나이아신)은 인이 없으면 흡수되지 않는다. 인은 거의 모든 생체내의 생리화학반응에 관여한다. 인은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장의 정상적인 작용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인은 신경의 자극을 전달하는데 필요하다. 인의 성인 1일 섭취권장량이나 섭취량은 800~1,200mg이고 임신이나 수유기의 여성은 그 이상이 필요하다. 인은 생체의 성장을 돕는다. 인은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에너지와 활력을 가져온다. 인은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고 특히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만들어 준다. 인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구루병, 치조농루(잇몸에서 고름이 나는 병)등이다. 인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생선, 가금(家禽)류, 쇠고기, 정제하지 않은 곡물류, 계란, 견과류 및 각종 씨 등이다. 인의 서플리먼트는 송아지의 골분(骨粉)이 천연의 인 자원으로 제일 좋다. 그러나 흡수를 돕기 위한 비타민D가 첨가되어 있는지 또 납(Pb)이 들어있지 않은 골분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인의 독성과 과잉의 징후는 아직 알려진바 없다. 인과 궁합이 맞지 않은 것은 철, 알루미늄, 마그네슘의 과잉섭취는 인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인을 과잉섭취하면 미네랄의 밸런스가 깨져 칼슘이 부족하게 된다. 우리가 먹고 있는 식사중에는 인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칼슘부족이 일어나기 쉽다. 이점 유의해서 식사를 조정한다. 40세 이상의 성인은 매주 먹는 고기의 양을 줄이고 야채와 우유를 많이 먹도록 한다. 그 이유는 40세를 지나면 신장이 과잉의 인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 않게 되어 칼슘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공식품의 보존료에는 인이 들어있어 가공식품으로부터도 인을 섭취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칼륨 서플리먼트와 함께 인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면 칼륨의 혈중농도가 높아져(고칼륨혈증) 심한 부정맥을 초래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Antacids(제산제) - 인의 흡수를 방해하고 Anticonvulsants(항경련제) - 인의 혈중농도를 저하시키고 체내의 인산염을 제거하는 효소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Bile acid sequestrants(담즙산 격리제) - 식사와 서플리먼트를 통한 인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1시간전 또는 이들 약물을 복용 4시간 후에 인을 섭취한다. Corticosteroid(부신피질호르몬) - 뇨중의 인의 혈중농도를 상승시킨다. Diuretics(이뇨제) - 체내 뇨중의 인의 배설을 증가시켜 그 결핍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Insulin(인슈린) - 고단위 투여는 인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2012-04-04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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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3>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칼슘(Ca)은 인체중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이며 일반인 체중의 약 1.8%에 해당된다. 따라서 체중 60kg의 사람의 몸에는 약 1,100g의 칼슘이 들어있는 셈이다.원래 칼슘은 금속이지만 인체에서는 금속으로서가 아니라 인산과 결합해서 이른바 hydroxyapatite란 결정으로 되어있다. hydroxyapatite는 아주 견고해서 그 특징으로 뼈나 치아의 주성분이 된다. 실은 인체에 있는 칼슘의 99%는 뼈 또는 치아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1% 정도가 혈액 중에 녹아 있다.칼슘은 마그네슘과 함께 협동적으로 작용해서 심장, 혈관의 건강을 유지한다. 성인의 뼈에 들어 있는 칼슘의 약 20%는 새롭게 흡수된 것으로 치환된다. 즉 오래된 뼈 세포는 파괴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진다. 인체에 존재하는 칼슘과 인의 비율은 2:1의 비율이 유지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칼슘이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체내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있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1일 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800mg에서 1,200mg까지 인상되고 NIH는 임신중, 수유중의 여성과 65세 이상의 남성에 대해서는 1,200~1,500mg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 여성의 식사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칼슘과 철이다. 칼슘은 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해 주고 골절과 뼈의 감소를 예방한다. 또 대장암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칼슘은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을 유지하고 체내의 철 대사를 돕는다. 칼슘은 신경계 특히 임펄스의 전달을 돕고 불면증을 완화하며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칼슘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은 구루병을 비롯한 뼈 연화증, 골다공증 등이며 뼈가 위약(危弱)해져 부러지기 쉽다.칼슘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밀크, 유제품, 치즈, 대두, 두부, 멸치, 연어, 땅콩, 호도, 해바라기 씨, 각종 콩류, 케일, 브로콜리, 녹색야채 등 많다.칼슘의 서플리먼트는 제일 많은 것이 250~500mg의 정제이고 그 중에서도 키레이트된 칼슘의 정제가 제일 좋다. 정제로 된 것 중에서는 구연산칼슘이 생체 내에서 잘 활용되는 형태의 칼슘이다. 구연산칼슘은 물에 잘 녹으면서 좋은 맛을 내는 발포성(發泡性)인 정제도 있다. 한때는 송아지의 골분(骨粉)이 가장 인기 있는 서플리먼트였지만 환경의 오염으로 납(Pb)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현재는 권장할 수 없게 되었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있는 것은 그 비율이 칼슘:마그네슘 2:1로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한다.칼슘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1일 5,000mg 이상 섭취는 칼슘 과잉 혈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다량 섭취하면 변비의 원인이 되고 간장결석과 요로감염의 리스크가 있다.칼슘과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은 다량의 지방, 시금치, 근대, 파슬리 및 초콜릿에 들어있는 수산(蓚酸)과 곡물류에 들어 있는 phytic acid 등이다.또한 tetracycline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칼슘의 서플리먼트가 그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또 등의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은 키레이트된 칼슘의 서플리먼트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월경통으로 고민하는 여성은 칼슘의 흡수량을 증량하면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닭이나 칠면조의 다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축류 다리의 뼈에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행이고 도움이 된다. 1일 1,500mg의 칼슘을 서플리먼트로 섭취하고 있어 요로감염을 일으킬 염려가 있는 사람은 크란베리와 함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면 좋다. 크란베리 주스는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요로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준다.성장기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청소년은 칼슘의 섭취량을 증량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저혈당의 사람은 칼슘의 섭취량을 증량하면 좋아진다. 소프트 드링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칼슘을 격감시킨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칼슘은 비타민A, C, D, 철, 마그네슘, 인과 함께 할 때 활성이 베스트이다. 칼슘의 서플리먼트는 식사와 함께 섭취할 때 가장 잘 흡수된다. 공복일 때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섭취할 때는 구연산칼슘을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 초이스이다. 취침할 때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안면을 할 수 있다. Anticonvulsants(항경련제) - 체내의 칼슘레벨을 감소시킬 수 있다. Antihypertensives(고혈압약) - 베타-저해제의 혈중농도를 저해할 수 있다. Cholestrol-lowering medicantions(콜레스테롤 저하제) -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뇨중의 칼슘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칼슘 서플리먼트와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Thiazide(이뇨제) - 칼슘의 혈중농도를 상승시킨다. Gentamicin(항생물질) - 칼슘 서플리먼트의 신장에 대한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Oral contraceptives, estrogens(경구피임약, 에스트로겐) - 칼슘의 혈중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능성 내용의 표시는 「가)뼈와 치아에 필요, 나)신경과 근육의 기능유지에 필요, 다)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 라)청년기 이전에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면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음. 1일 섭취량은 210~800mg」라고 규정하고 있다.
2012-03-21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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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2>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우리들 인체는 약 60조라는 방대한 세포의 집단이다. 이들 세포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그 기본은 역시 원소로 이루어진다. 지금 현재 자연계에서 약 100종의 원소가 발견되고 있지만 우리들 인체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이용되는 것은 산소(65%), 탄소(18%), 수소(10%) 및 질소(3%)가 주가 되고 이들 4원소가 인체 전체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4원소 이외의 원소를 모두 몰아 ‘미네랄’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 수는 많지만 생체에 존재하는 양은 불과 4%에 지나지 않는 마이너 영양소이다. 하지만 이들 미네랄은 비록 양적으로는 미미한 존재이지만 인체 내에서 하는 일은 중요하고 다양하다. 실체로 우리 인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네랄은 칼슘(Ca), 염소(Cl), 크롬(Cr), 코발트(Co), 구리(Cu), 불소(F), 요오드(I), 철(Fe), 마그네슘(Mg), 망간(Mn), 몰리브덴(Mo), 인(P), 포타슘(K), 셀레늄(Se), 소튬(Na), 유황(S), 바나듐(V) 및 아연(Zn)의 18종이며 붕소(B), 규소(Si), 납(Pb) 및 비소(As) 같은 미량 원소도 정상적인 성장과 세포막의 기능에 필요하다. 이상의 미네랄 중 미국에서는 1일당 섭취권장량은 칼슘, 요오드, 마그네슘, 인, 셀레늄 및 아연의 7종만이 설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일 섭취권장량은 칼슘 210~800mg, 마그네슘 66~250mg, 철 4.5~15mg, 아연 3.6~12mg, 구리 0.45~7.0mg, 셀레늄 15~135㎍, 요오드 22.5~150㎍, 망간 0.6~3.5mg, 몰리브덴 7.5~230㎍, 포타슘 1.05~3.7g 및 크롬 0.015~9mg 등 11종이다. 인체에 들어 있는 이들 미네랄을 그 인체 내 함량의 비율로 보면 칼슘 1.8%, 인 1.0%, 포타슘 0.4%, 유황 0.3%, 소튬 0.2%, 염소 0.2% 및 마그네슘 0.1% 순이다. 이들 7종의 미네랄은 인체에 적어도 0.1%이상 함유되어 있다. 예를 들면 체중 60kg의 사람이면 60g이상 있다는 것으로 특히 이상 7종의 미네랄을 소위 메이저 미네랄(major mineral)이라고 부른다. 한편 메이저 미네랄 이외의 것으로 동, 철, 아연, 망간, 코발트, 셀레늄 등의 금속도 극히 미량이지만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극히 미량이지만 효능, 효과를 나타내는 이들 금속을 마이너 미네랄(minor mineral)이라고도 한다. 마이너 미네랄은 이름과는 달리 인체 내에서 하고 있는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생체 내에서 많은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반응에는 효소라는 촉매가 관여한다. 그러나 아무리 유능한 효소라 하더라도 마이너 미네랄이 결합하지 않으면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마이너 미네랄이 효소와 결합함으로서 효소 본래의 기능이 발휘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마이너 미네랄에 철(Fe)이 있다. 철은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나 산소를 저장하는 미오글로빈이란 단백질에 들어 있다. 헤모글로빈이나 미오글로빈은 산소를 포착하거나 반출하곤 한다. 철은 이들 거대한 단백질 속에 단순히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산소를 포착하거나 방출하는 효소활동의 중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SOD(superoxide dismutase)라고 하는 효소가 활동 할 때도 동, 아연, 철, 망간 중 어느 한 미네랄을 필요로 한다. 최근까지 인체에 있는 미네랄은 24종까지 알려지고 있으나 앞으로 보다 정밀측정기기가 개발되면 인체에 있는 미네랄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네랄은 극히 미량으로 효능, 효과를 나타냄으로 보다 많이 섭취하면 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다 라는 생각은 절대금물이다. 만일 인체에 미네랄이 대량 함유되어 있으면 우리들은 건강이 아니라 발병한 환자가 되고 만다. 그 예를 들어 본다. 그 하나는 마이너 미네랄인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glutathione peroxidase 라고 하는 효소의 일을 도와 맹독성의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있는 필수 미네랄이다. 셀레늄의 부족으로 빈혈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체내에 셀레늄이 대량 있으면 보다 빈혈에 좋을 것 같지만 실은 위장이나 폐에 장해가 일어난다. 그 둘은 메이저 미네랄인 칼슘이다. 칼슘은 튼튼한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미네랄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 각국에서 섭취 부족한 미네랄의 하나이다.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칼슘의 서플리먼트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사람이 칼슘을 과잉 섭취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의문도 나온다. 이것은 흥미 있는 연구 분야이지만 아직 인체에 대한 이렇다 할 결정적인 보고는 없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많이 섭취하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만 못하다.」는 격언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적량만을 섭취해서 밸런스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2012-03-07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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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1>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비타민P (비타민C 콤플렉스, Bioflavonoids)
비타민P는 citrin, rutin, hesperidin, 그리고 flavones 및 flavonals로 구성된다.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적절한 기능과 흡수를 위해서 필요한 비타민이다.
비타민P의 한 자원인 flavonoids는 감귤류에 들어있는 황색과 오렌지색을 띄는 물질이다. 또한 flavonoids는 모세관 침투성 인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P의 자원이 되는 flavonoids는 bioflavonoids라고도 하며 모세관 혈관을 튼튼히 하고 흡수능력을 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비타민P는 수용성이다.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콤플렉스이다.
비타민P의 보통 계량단위는 mg이다.
비타민P의 섭취권장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영양학자들의 의견은 비타민C를 500mg 섭취했을 때 비타민P를 최저 100mg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비타민P는 결합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하며 모세관벽을 강화해서 타박상으로 멍드는 것을 예방한다. 비타민P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고 잇몸 출혈을 예방하며 치료를 돕는다.
비타민P는 내이(內耳)로 인해서 생긴 부종이나 현기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P의 부족이나 결핍증은 모세관 취약이다.
비타민P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감귤류의 과피, 살구, 메밀가루, 블랙베리, 버찌, 장미열매 등이다.
비타민P의 서플리먼트는 비타민C의 콤플렉스로 된 것과 그 자체의 것이 있다.
Bioflavonoids 500mg에 대해서 rutin과 hesperidin이 각각 50mg이 대부분이다. rutin과 hesperidin이 동량이 아닌 경우는 rutin이 2배로 된다. 비타민C의 서플리먼트는 거의가 bioflavonoids와 함께 보다 잘 작용한다. 가장 일반적인 rutin과 hesperidin의 섭취량은 1일 100mg씩 3회이다.
비타민P의 독성이나 과잉징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비타민P는 물, 가열처리, 열, 광선, 산소 및 흡연 등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폐경기 여성은 비타민D와 함께 bioflavonoids의 섭취량을 늘리면 안면홍조 현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양치질 할 때 출혈이 잘 일어나는 사람은 rutin과 hesperidin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또한 타박상으로 멍들기 쉬운 사람은 bioflavonoids 즉 rutin, hesperidin을 함유한 비타민C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비타민T (성장촉진물질)
비타민T는 혈소판 응집을 도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 이외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그 작용 때문에 어느 종류의 빈혈과 혈우병을 방어하는데 중요하다.
1일 섭취 권장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타민T의 서플리먼트는 일반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없다.
비타민T는 참깨씨, 난황 등에 함유되어 있고 독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비타민U (양배추 추출물)
비타민U에 대해서는 비타민T보다도 알려진 바가 보다 적다. 비타민U는 궤양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여기에 대해서도 의학계의 의견은 많다.
비타민U는 생 양배추에 들어 있고 독성은 없다.
2012-02-22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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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비타민F (불포화지방산)
비타민F는 식품으로부터 얻어지는 불포화지방산 즉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및 Arachidonic acid로 이루어진다.비타민F는 지용성이다.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 2: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경우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의 연소를 돕는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F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하루 12 티스푼의 해바라기 씨를 섭취하면 1일 비타민F의 필요량을 공급하게 된다. 비타민F의 1일 섭취권장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미국 학술연구기관은 총 섭취 칼로리의 적어도 1%는 필수불포화지방산이 되도록 정하고 있다. 비타민F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침착하는 것을 막고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F는 X-선의 해로운 작용으로부터 어느 정도 신체를 방어한다.비타민F는 선(腺)의 활동에 영향을 주고 세포에 활용되는 칼슘을 만드는데 영향을 줌으로서 성장을 도와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특히 비타민F는 심장병과 싸우며 포화지방을 연소시킴으로서 체중감소를 도와준다.비타민F의 부족 또는 결핍증상은 습진, 여드름 등이다.비타민F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밀배아, 아마인, 해바라기, 홍화, 대두, 땅콩 등의 식물유, 견과류, 해바라기 씨, 호도, 피카안, 아몬드, 아보카도 등이다. 비타민F의 서플리먼트는 100~150mg의 캅셀로 되어 있다.비타민F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독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고 과잉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한다. 비타민F는 포화지방, 열, 산소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비타민F의 흡수를 좋게 하려면 비타민E와 함께 식사 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비타민F를 여분으로 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의 동맥에 침착이 염려되는 사람은 비타민F를 보다 많이 섭취하도록 신경을 쓴다. 거의 모든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공급원이지만 브라질 호도, 캐수우 견과는 그렇지 않다. 특히 포화지방이 많은 유행성 식사에 조심하도록 한다.항응고제(warfarin)는 이들 비타민F의 요구된 복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비타민H (Biotin)비타민H는 유황을 함유한 비타민B 콤플렉스의 하나이며 쥐의 성장인자로서 난황에서 발견되었다. 비타민H는 보통 Biotin이라고 하며 coenzyme R라고도 부른다.비타민H는 수용성이다.비타민H는 비타민C의 합성에 필요하며 지방이나 단백질의 정상적인 대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비타민이다. 비타민H는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 날계란은 비타민H의 흡수를 방해한다. 비타민H는 비타민B₂, B₃, B₆ 및 비타민A와는 상승적으로 작용하며 건강한 피부유지에 도움이 된다.비타민H의 계량단위는 mcg이다.비타민H의 성인데 대한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100~300mcg이다.비타민H는 사람의 백발을 지연시키고 대머리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H는 근육통을 경감하고 습진,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한다.비타민H는 손톱에 금이 가거나 쪼개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H의 부족이나 결핍 증상은 얼굴이나 몸의 습진, 피로의 격심, 지방의 대사장해, 탈모 및 우울증세 등이다.비타민H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소의 간, 난황, 대두, 맥주효모, 밀크, 치즈, 땅콩버터, 연어, 시금치 정제하지 않은 쌀 등이다. 비타민H의 서플리먼트는 거의 모든 비타민B 콤플렉스나 멀티비타민에 비타민H(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가장 일반적인 1일 섭취량은 25~300mcg이다. 비타민H의 독성과 과잉의 징후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없다.비타민H는 비타민H의 흡수를 방해하는 단백질인 avidin이 들어 있는 날계란의 흰자위, 물, 설파제, 에스트로겐, 가공식품, 알코올 등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날계란으로 만든 고단위 단백질 세이크(shake)를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H의 서플리먼트가 필요하다. 항생물질이나 설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1일 최저 25mcg의 비타민H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사람은 비타민H를 섭취하면 탈모가 지연되면서 머리카락의 수명이 연장됨을 알 수가 있다. 비타민H는 비타민B₂, B₃, B₆ 및 비타민A와는 상승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 두면 좋다. 임신기간 중 체내의 비타민H량이 감소하고 저체중아의 출산으로 연관되지는 않지만 비타민H의 서플리먼트를 섭취여부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해 본다.항경련제는 비타민H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광범위 항생물질은 결핍증의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고지혈증 치료약은 그 효과가 커질 수 있다.
2012-02-08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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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9>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이노시톨 (Inositol)
이노시톨은 또 하나의 다른 비타민B 콤플렉스이다. 이노시톨은 간장에 과도의 지방이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이른바 지방간 방지성이 있다. 사람의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비타민 같은 물질이다.이노시톨은 다른 비타민B처럼 수용성이다. 이노시톨은 콜린과 결합해서 레시진을 만든다. 콜린처럼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을 대사한다.이노시톨의 계량단위는 mg이다. 이노시톨의 성인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건강한 성인 1일당 약1g의 이노시톨을 섭취한다. 이노시톨은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체내지방의 재분배를 돕는다. 이노시톨은 건강한 모발을 촉진하고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노시톨은 습진을 예방하고 진정효과를 나타낸다. 이노시톨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습진이다.이노시톨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레바, 맥주효모, 리마콩, 소뇌와 심장, 그레프푸루즈, 건포도, 밀배아, 정제하지 않은 당밀, 땅콩, 캐비즈 등이다.이노시톨의 서플리먼트는 대두에서 얻은 레시진의 캅셀 6개 속에 콜린과 이노시톨 각각 약 244mg을 함유한다. 과립 형태의 레시진도 있고 액체에 잘 녹는 분말형태의 레시진도 있다. 거의 모든 비타민B 콤플렉스에는 콜린과 이노시톨을 각각 약 100mg을 함유한다. 이노시톨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알려진 바 없다.이노시톨은 물, 설파제, 에스트로겐, 가공식품, 알코올, 커피하고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이노시톨은 콜린과 기타 다른 비타민B 콤플렉스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일 당신이 커피의 헤비 드린커이면 이노시톨의 서플리먼트를 섭취 할 필요가 있다. 레시진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체내의 인과 칼슘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키레이트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노시톨도 콜린도 혈중인의 양을 높인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비타민E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콜린과 이노시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경구용 간질병약인 carbamazepine(상품명 carbatrol, epitol 등)은 뇌중의 이노시톨 레벨을 내리고 이 약의 효과를 감소시킨다.항우울제인 lithium은 약의 효과가 감소하고 동시에 뇌의 이노시톨 레벨을 떨어뜨린다.항전간약인 valproic acid는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한편 이 약의 효과에 장해를 받는다.
PABA (Para Amino Benzoic Acid, 비타민Bx)PABA는 새로운 비타민B 콤플렉스의 일종이다. PABA는 수용성이다. 체내에서 생합성 되고 엽산 생산에 도움이 되고 체내 단백질의 활용에 있어 중요하다. PABA는 판토데인산의 흡수를 돕고 그 효과를 높인다.보통 계량단위는 mg이다.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지지 않았다.PABA는 피부화상의 통증을 완화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또한 매끄럽게 한다. PABA는 피부에 생기는 주름살을 지연시키고 모발의 색깔이 자연색 그대로 되돌아 오도록 돕는다. PABA의 부족이나 결핍증상은 습진이다. PABA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레버, 맥주효모, 신장, 정제하지 않은 곡류, 쌀, 밀기울, 밀배아, 당밀 등이다. PABA의 서플리먼트는 고품질의 비타민B 콤플렉스의 캅셀이나 멀티비타민에는 PABA가 30~100mg 함유되어 있다.보통 섭취량은 30~100mg을 1일 3회 복용한다.PABA의 독성과 과잉징후는 독성은 알려진 바 없으나 장기간 대량섭취는 권장되지 않는다. PABA의 과잉섭취에서 오는 증상은 토기, 구토 등이다.PABA는 물, 설파제, 알코올, 가공식품, 에스트로겐 등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PABA는 엽산과 판토데인산과 함께 섭취하면 백발이 되어가는 머리를 원래의 자연색으로 되돌린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나와 있다. 따라서 그런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일 1,000mg, 1주에 6일간 계속 섭취하는 것이 좋다.페니실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나 사람은 자연산 식품이나 서플리먼트를 통해서 PABA의 섭취량을 증량하는 것이 좋다.PABA의 과잉섭취는 사람에 따라서는 간, 신장 및 심장에 네거티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PABA는 sulfonamides제의 효과를 경감시킨다. 또한 daplone(나병치료제) 감영증 치료에 있어서 효과를 감소시킨다. PABA는 cortisone 주사시 효과와 동시에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2012-01-25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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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8>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비타민B₁₇ (laetrile)
지난 1960년대 초반의 일이다. 미국의 시골에서 개업하고 있던 의사가 민간요법적 방법으로 살구씨에 들어있는 amygdalin이 암 억제작용이 있고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등장한 것이 비타민B₁₇, laetrile(amygdalin 배당체의 브랜드이름)이다. 그 당시 이물질이 암환자들에게 대단한 인기와 관심을 집중시켜 한때는 미국 24개주에서 법적으로 사용이 인가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FDA에서는 amygdalin 배당제에 독성이 강한 청산기(-CN)가 들어있다고 해서 승인을 받지 못한 화합물이다.그 후 비타민B₁₇ 즉 laetrile은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 사용이 금지 되었으며 비타민B₁₇ 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도 잘못된 것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일부 신봉하는 학자나 애호가들이 있어 명맥만 비타민B₁₇ 이라고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콜린 (Choline)콜린은 비타민B 콤플렉스의 하나로서 지방간 방지 인자로 발견되었다. 즉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침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지방을 유화(乳化)시키는 작용을 한다.콜린은 수용성 비타민 같은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때문에 비타민B콤플렉스 즉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이다.콜린은 이른바 혈액뇌관문을 관통하는 몇 안 되는 물질의 하나이고 매일 식사가 변화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곧장 뇌세포에 도달하여 기억력을 돕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콜린은 또 비타민B 콤플렉스의 하나인 inositol과 같이 작용하여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생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콜린의 성인에 대한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아직 설정된 바 없지만 성인의 평균 식사에는 1일당 500~900mg의 콜린이 함유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미국의 식품영양관리국에 의해서 설정된 한 세트의 식사에는 콜린 550mg이 함유되어 있다.콜린은 콜레스테롤을 유화해서 동맥이나 담낭에 침착하지 않도록 한다. 체내에서 콜린의 활용 여부는 비타민B₁₂, 비타민M(엽산), 아미노산인 L-carnitine에 의해서 좌우 된다.콜린은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콜린은 신경섬유에 전달되는 전기적 흥분, 즉 임펄스의 전달을 돕고 특히 뇌속에서 기억형성에 임펄스를 돕는다. 콜린은 중년이상의 고령자들의 기억력 저하의 문제 극복에 1일당 1~5g을 섭취하면 좋다.콜린은 간장을 도와 체내의 시스템에서 독극물이나 약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콜린은 진정효과를 나타내고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콜린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은 간경변, 지방에 의한 간장의 변성, 동맥경화, 알츠하이머병 등이다. 콜린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난황, 소뇌, 소심장, 녹색야채, 간, 효모, 밀 배아, 레시진 등이다. 콜린의 서플리먼트는 콜린은 phosphatidylcholine 또는 phosphatidylinositol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다. 대두에서 만들어진 lecithin의 캅셀 6개 속에 콜린과 이노시톨이 각각 244mg 함유되어 있다. 보통의 비타민B 콤플렉스의 서플리먼트에는 각각 약50mg의 콜린과 이노시톨이 들어있다.콜린의 가장 일반적인 1일당 섭취량은 500~1,000mg이다. 콜린의 독성과 과잉증후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콜린은 물, 설파제, 에스트로겐, 가공식품, 알코올 등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콜린은 다른 비타민B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일 항상 신경이 날카롭고 흥분하기 쉬운 사람은 콜린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레시진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인과 칼슘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키레이트된 칼슘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콜린은 체내의 인을 증가시킨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기억력을 보다 좋게 하기 위해서는 콜린이 보다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장에 콜린을 보다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간장에서 콜린의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012-01-11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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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7> 헬씨 라이프를 위한 VitaminPlus
비타민B₄(Adenine)
비타민B₄는 비타민B콤플렉스 그룹의 하나이다. 비타민B₄는 다른 비타민과 더불어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는 보효소로서의 작용을 한다. 비타민B₄는 essential vitamin은 아니다. 즉 유사 비타민에 속한다. 비타민B₄는 수용성이다. 비타민B₄는 DNA와 RNA의 유전암호를 조합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₄는 세포의 물질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B₄는 심장의 부정맥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면역계를 강화시키며 쌓이는 피로를 경감시킨다. 또한 비타민B₄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예방하고 생체의 혈당레벨이 밸런스를 이루도록 돕는다. 비타민B₄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은 성장속도의 둔화, 혈액과 피부의 질환, 저혈당증, 면역계의 약화, 알레르기, 근육의 약화 등이다. 비타민B₄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맥주효모, 전곡물립(全穀物粒), 꿀, 꿀벌화분, 프로폴리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이고 엉겅퀴, 고추, 정향, 생강, 세이지(sage), 박하, 백리향 등의 허브에서도 발견된다. 비타민B₄의 서플리먼트는 대부분 비타민B콤플렉스 처방에 들어있다. 비타민B₄의 독성이나 과잉섭취에서 오는 부작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비타민B₄는 알코올 음주, 코카콜라, 커피, 차, 초콜릿, 정제설탕, 설탕대용품, 가공식품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비타민B₄는 수유기에 있는 여성은 수유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의 부족으로 쉽게 피곤을 느끼거나 고통을 받는 사람은 비타민B₄를 보다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B₁₃(Orotic acid) 비타민B₁₃은 단미제보다 미네랄과 복합된 복합제가 많다. essential vitamin은 아니다. 즉 유사 비타민이다. 비타민B₁₃은 엽산(비타민Bc, M)과 비타민B₁₂(코발라민)을 대사한다. 비타민B₁₃의 1일 섭취권장량이나 1일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비타민B₁₃은 일부 간장 질환과 조기 노화현상을 예방, 지연시킬 수 있다. 비타민B₁₃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₁₃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이나 질환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비타민B₁₃을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채소뿌리류, 유장(乳漿, 치즈를 만들 때 젖을 거르고 난 물) 등 이다. 비타민B₁₃의 서플리먼트는 오로틴산의 칼슘염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시판되고 있지 않다. 비타민B₁₃의 독성이나 부작용은 별로 알려진 바 없다. 지금 현재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에는 연구된 보고 등이 너무 없다. 비타민B₁₃은 물과 햇빛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비타민B₁₅ (Pangamic acid) 비타민B₁₅ 는 식사를 통해서 꼭 섭취하여야 된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아서 엄밀한 의미에서 비타민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essential vitamin은 아니다. 즉 유사 비타민이다. 비타민B₁₅ 는 비타민E처럼 항산화물질로서 생체내서 작용한다. 실은 러시아 학자들에 의해서 소개되고 연구가 진행되고 또 러시아 사람들에게 그 큰 효능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 FDA는 이 비타민B₁₅ 를 시장에서 퇴출시키려고 하고 있다. 비타민B₁₅ 는 비타민A와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그 작용이 상승되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B₁₅ 는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비타민B₁₅ 는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알코올의 금단현상을 완화시킨다. 비타민B₁₅ 는 협심증과 천식의 증상을 또한 완화시키며 간경변으로부터 간장을 보호한다. 비타민B₁₅ 는 숙취현상을 막고 면역계의 반응을 자극한다. 비타민B₁₅ 는 단백질의 생합성에 도움이 되고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비타민B₁₅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은 아직 많은 연구는 없으나 선(腺 ) 및 신경의 장해, 심장병, 산소를 포화시킨 조직의 감소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비타민B₁₅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산 식품은 맥주효모, 현미, 정제하지 않은 곡물, 호박씨, 참깨 등이다. 비타민B₁₅의 서플리먼트는 보통 50mg의 것이 시판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1일 섭취량은 50~150mg이다. 비타민B₁₅의 독성과 과잉증후는 독성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 보고가 없다. 비타민B₁₅를 처음 섭취했을 때 토기(吐氣)가 있었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증상은 2~3일에 없어졌다. 또 하루 중에 가장 식사를 많이 한 후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면 증세는 훨씬 가볍다. 비타민B₁₅ 는 물과 햇빛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비타민B₁₅ 에 대한 많은 의견은 있지만 운동선수,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50mg정제를 아침저녁으로 1개씩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₁₅ 의 서플리먼트는 공해오염이 심한 대도시와 인구밀집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중요하다. Thiazide계 이뇨제는 칼슘을 함유하는 비타민B₁₅ 의 서플리먼트와 함께 복용할 때는 체내의 칼슘과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alcium 챈넬 저해제는 칼슘 함유한 비타민B₁₅ 의 서플리먼트와 함께 복용할 때는 칼슘챈넬저해제의 효능이 감소 할 수 있다. Digoxin은 칼슘을 함유한 비타민B₁₅ 는 이 약의 부작용을 증가 시킬 수 있다.
2011-12-21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