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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분업시대 협업체 경영전략 - 메디팜
정보·전산화가 체인약국통합…경쟁력 제고
공동구매·경매 포함한 전자상거래 구축중
1,300여 회원약국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팜 약국체인(대표·장석영)은 회원약국의 정보·전산화, 브랜드파워 강화로 고객들의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메디팜의 경영전략은 체인약국의 정보화와 경영의 활성화, 포괄적인 약국서비스개선을 통한 통합적인 체인약국의 경쟁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메디팜은 약국정보화를 위해 이미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펜티엄급 PC, 프린터 등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형 소형약국, 대형 드럭스토어, 병의원 처방조제 중심의 약국 등 3가지 유형으로 회원들의 조건에 맞추어 약국을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분업에 대비, 전국 100여개 정도의 처방전문 Hub-Phamacy를 운영하고 자동포장기, 조제약 수납공간대 등 조제관련 설비를 개발해 이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약물상호작용 검색, 고객관리, 복약지도는 물론 약국의 재고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약국관리프로그램(팜클릭)을 보급, 약국경영의 전산화를 준비하고 있다.
메디팜은 특히 올초에 통합된 약국 C.I와 B.I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지난 8월부터 TV광고 및 라디오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체인약국에 대한 대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신뢰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개인 e-mail 계정부여, 1인 1홈페이지 개설로 보다 고객중심의 약국운영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보다 특화 되고 다양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보교류가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메디팜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크게 지식관리 사이트와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구분, 지식관리사이트는 약물학·처방조제 등 임상약학에 관한 원격강의가 이뤄지는 `사이버전문과정' `지식나눔방' `도서관' `약업뉴스' 등 필요한 전문정보를 약사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했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사이트도 현재 구축 중에 있는데 각 회원약국에서 필요한 의약품 등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일반전자상거래 형태 외에 공동구매·경매·OEM제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00-10-12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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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분업시대 협업체 경영전략-팜리
88년 GMF로 출범한 약사대체의학연구소 팜리(대표·엄성희)는 약 120명의 약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96년부터 약국유통을 시작하면서 약국에 생식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분업시행 이후 팜리가 추구하고 있는 약국경영의 핵심은 식이요법을 통한 생식취급의 확대로 약국시장의 틈새를 적절히 공략한다는 것이다.
팜리는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이 식사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라며 이에 대처하는 방안이 식이요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팜리는 약국에서 건식의 개념이 아닌 식사를 대용하는 개념으로 복약지도와 함께 식이지도를 통해서 약국신뢰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생식연구를 위해 생명공학연구소인 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소를 발족하고 생식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팜리는 유기농산물만을 선별하고 5년~10년 이상 동결 건조된 기능성 생식만을 약국에 공급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인들이 섭취할 수 있는 '팜리 메디칼 생식' 이외에도 간환자용 생식인 '헤파생식', 당뇨환자용 '다이빗 생식' 등 환자의 질병에 따라 특화된 생식을 출시하고 있다.
또 이들 생식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환자용 '알레르기 생식', 다이어트 용 '생식@다이어트' 등을 새롭게 출시하고 간환자, 당뇨환자, 알레르기환자, 비만환자를 위한 생식취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약국마다 약국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분업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약국OEM생식을 주문 제작해주는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400~500여곳의 회원약국을 확보하고 있는 팜리는 200여곳 이상의 약국이 생식전문약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까지 1,000여개의 회원약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팜리는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력으로 팜리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약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를 시도하고 있다.
문의: 02-547-0129
2000-09-18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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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식이·영양·대체요법 전문화 약국 추구
지난 94년 설립, 600여 회원약국을 보유하고 있는 파마토피아(대표·성효경)는 분업시행에 맞춰 현재 식이·영양·대체요법 전문 프라자 '파마트'로 확대 개편 중에 있다.
파마트는 분업 후 약 40%의 약국이 '조제+α'의 새로운 약국기능(α)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라면, 그 α는 당연히 식이·영양·대체요법의 통합적 전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마트는 대체요법을 식이요법, 생식요법, 영양요법, 생체정보요법, 아로마요법, 미네랄 각탕요법 등 7가지로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대체요법 제품을 10월 중순까지 개발해 회원약국에 공급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이·영양·대체요법의 통합적 응용을 위한 '식이·영양·대체요법 실제응용 매뉴얼'을 50가지 건강상태로 세분화해 회원약국에 공급함으로써 분업시대에 약국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마트는 100여곳 이상의 회원약국이 대체요법의 통합적 전문 프라자임을 소비자에게 확고히 인식시킨다는 계획아래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마트는 대국민 홍보 3개년 계획을 세워놓고 소비자 대상으로 '아침식사 잘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on-line과 off-line을 통해 홍보 및 광고에 나서고 있다.
파마트는 on-line에 중심을 둔 off-line사업을 지향하기 위해 SK(주)와 제휴하여 약사전용 CUG 운영, 소비자용 대체요법 site 운영, SK(주)의 cashbag회원 1,800만명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건강 캠페인을 전개, 파마트 약국을 on-line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가동을 9월초부터 들어갔다.
파마트는 대국민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파마트 회원약국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파마트는 또 대체요법제의 체질 적합성을 고려한 제품의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한국생체정보연구소를 지난 6월 파마트 부설로 설립,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파마트는 '식이·영양·대체요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바이오 21'을 가동시키며 식이·영양·대체요법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0-09-14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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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분업시대 협업체 경영전략-마이팜
지난 6월 출범한 마이팜 약국체인(대표·허준영)은 분업에 따른 매출감소를 체인약국의 의약품 납품으로 커버하고 토털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병·의원 앞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처방전을 최대한 흡수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마이팜약국은 병의원 문전에 입지를 둔다는 점이 특징. 메디컬 빌딩 또는 병원 문전을 중심으로 약국을 개설, 인근 병의원에서 나오는 처방전 수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팜은 이를 위해 병원과 약국의 연결망을 구축,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결해 놓았다.
또 약국의 위치 선정부터 임대, 입점, 인테리어, 시설자금 등의 경영지원에서 모든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등 '책임경영지원'을 부각시키고 있다.
즉, 약사가 가입해 직접운영을 하고 자본금 1억 내에서 물류, 컨설팅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마이팜은 분업 후 개국가의 가장 큰 관심인 처방전 수용에 있어 그동안 ETC 영업을 해왔던 구매력과 자본력으로 회원약국에 대한 전문의약품의 완벽한 공급을 자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처방전 수용에 따른 전산인력의 지원책으로 회원약국 직원에 대한 전산교육 및 필요한 전산인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팜은 현재 300평 규모로 세워진 1호점에 20여명의 약사를 비롯해 접수, 수납, 전산, 상담직원 등 40여명이 일하고 있는 자동조제 전산시스템과 넓은 공간, 도우미 등 새로운 약국형태를 창출시키고 있다.
분당차 병원 앞에 세워진 분당점과 야탑점, 독립문점 등 41곳의 회원약국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팜은 올 말까지 회원약국을 100여곳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마이팜 관계자는 "중랑동에 위치한 G회원약국의 경우 동네약국임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조제건수가 400여건 정도된다"며 "마이팜약국이 분업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09-04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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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평형별 약국모델 제시-팜밴
산·학·연 협동의 팜밴 홈케어 약료약국 프랜차이즈를 가동하고 처방 전문 약국을 추구하고 있는 팜밴은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특화된 조제실, 일반약 코너 설치 등 독특한 약국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홈케어 약국은 약사의 동선을 고려해 접수, 조제실, 주사제, 조제구역, 투약구 및 복약상담실로 이루어진 작업 효율성의 극대화를 중점으로 설계했다.
또 환자의 동선를 고려해 접수, 대기, 일반물품 구매 및 정보검색, 투약구, 복약상담, 계산대로 이루어진 고객편의성을 중점으로 설계했다.
팜밴의 인테리어 컨셉은 약국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방조제를 위한 공간을 1/3, 진열공간을 2/3로 분획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약국 인테리어>
의자를 되도록 없애고 서서 일하는 시스템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서서 일하기에 적당한 높이를 기준으로 설계했으며 환자를 중심으로 약사가 이동하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출입구는 하나로 통일해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으며 소아, 노인, 환자, 장애인을 위한 배려로 자동문을 설치했다.
접수처는 기존고객과 신규고객관리를 즉시 처리하는데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조제실은 스페이스월의 편리함을 수납가구에 접목시킨 약장으로 디자인했으며 조제카운터의 사용편리와 수납효과를 높여서 최대한의 작업효율을 높여 주도록 했다.
또 복약상담실을 따로 마련했으며 팜밴의 VOD를 이용한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바닥은 고객의 공간과 조제실의 공간을 분리해 서로 다른 공간효과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천정은 작업공간, 상담공간, 대기 및 판매공간에 조명기기의 차이를 두어 개개인에게 적절한 환경에 맞도록 했다.
<일반약품 코너>
약사의 상담이 비교적 필요 없는 의약품은 출입구쪽으로 진열, 약사의 상담이 필요한 의약품은 접수대쪽으로 진열해 구분을 시켰다.
특히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의약품에 관한 전문적인 판단이나 지식이 요구되는 상담은 반드시 약사가 하도록 했다.
또 신장, 체중, 혈압측정기는 접수대 근처에 배치했으며 Laminar flow(주사제혼합 업무)는 주변 의원들과 연계해 업무개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자동 포장기와 소아과가 많은 지역의 약국에서 산제 조제를 위해 집진기를 구비해 놓았다.
혈당측정기, 혈압측정기, 체온계 등과 같은 비교적 고가인 의료용구는 환자들이 앉아서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의 유리진열장 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도록 배치해 잠금장치를 만들어 놓았다.
<조제실>
약품진열은 전진배열로 최근 입고된 약품을 뒤로 배열해 유효기간 순대로 소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약품진열장 아래 서랍은 너무 바닥에 가까워 사용이 불편하므로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창고기능을 대신하도록 했다.
특히 약장에 스페이스월(Space Wall)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필요시마다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며 최상의 수납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조제대 상판은 인조 대리석으로 마감해, 항균처리가 되어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조제 가능하며 내구성, 내수성이 우수하고 색상이 화려한 장점이 있다.
조제대 아래 서랍은 약 포장과 관련된 약봉투, 약병, 뚜껑, 연고각 등을 수납했다.
조제대 높이는 약사가 서서 일하기에 가장 알맞는 높이로 설계했으며 조제대 위에는 조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처방전을 분류할 수 있는 기능별 상자를 구비했다.
또 각 환자별 조제상자를 구비해 원처방전, 라벨, 복약설명서, 조제된 약을 넣어 환자별로 정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약료센터>
약료센터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오픈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장이 요구되거나 장시간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Closed된 공간으로 변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상세한 복약상담을 실시할 수 있다. (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활용 가능)
Kiosk(환자용 약학정보 데스크)를 설치해 환자가 직접 원하는 용법정보나 복약정보, 질병정보 등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화 서비스>
잘못된 영양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질병치료에 영양요법(영양제, 건강보조식품)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천식 등 만성질환의 영양상담과 영양결핍에 따른 질병예방 등에 필요한 영양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
또 피부 문제가 있거나 특별한 향장 미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진단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이 필요하다.
예민성피부, 건성피부, 지루성피부,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피부타입별 기능성 화장품의 상담과 피부 건강에 대한 전문상담을 해 줄 수 있다.
2000-08-31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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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비타민요법 전문화 약국 본격 육성-LSF
분자교정영양학을 통한 메가비타민요법을 회원약국에 제시하고 있는 LSF(대표·원태진)는 분업 이후 약국이 생존할 방법은 '전문화된 약국'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를 '전문화의 해'로 출발한 LSF는 약국경기의 전반적인 침체로 약국들의 폐업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회원약국에게 메가비타민요법이라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경영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F는 첫번째로 하반기내에 전 회원약국을 전문화 약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약국육성프로그램을 가동시켜 회원약국들이 질환별 상담전문약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담기법 지도 및 상담공간을 확보토록 지원하고 있다.
또 8월 현재까지 분자교정영양학 강사육성 이수자 190명을 3회에 걸쳐 24주 동안 교육시켜 배출했으며 앞으로 전 회원을 분자교정영양학 강사로 육성, 경쟁력있는 약국을 배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국의 건강보조식품 전문매장화를 추진하고 있는 LSF는 현재 20여개 제품을 개발해 회원약국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차별화 된 분자교정영양학의 메가비타민요법을 중심으로 한 제품을 공급, LSF 회원약국의 매장에 LSF 상품으로 80%를 점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LSF는 약사회의 도움을 받아 무료 메가비타민요법 강좌를 실시, 동네약국살리기 운동 지원을 본격화시키고 있다.
한편 LSF는 분업 후 회원약국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10월 경에 오픈하고 대국민건강관리사이트, 전문가 사이트로 구분해 분자교정영양학의 메가비타민요법을 전 국민에게 보급해 만성질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00-08-28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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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한국형 조제전문 약국체인 표방
병·의원의 처방전을 원활히 수용하는 조제전문약국을 표방하며 지난 5월 출범한 위드팜(대표·박정관)은 분업시대를 맞아 한국형 조제전문약국상을 제시하고 있다.
위드팜은 병·의원 문전약국은 물론 동네약국들이 분업 후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어지는 것이 처방약의 신속한 배송체계, 조제전문약사 및 보조인력의 필요, 약국관리프로그램 등이라고 판단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먼저 조제용 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의약품 배송센터를 설치해 저빈도처방약을 비롯한 조제용 전문의약품을 회원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제전문약국을 운영하려는 약사들에게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처방전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약장, 약국인테리어, 전산장비, 자동분포기 등의 모든 기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의약분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처방약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의약품 배송을 담당할 태경메디칼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백제약품 등 6개 도매상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처방약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았다.
특히 위드팜은 회원약국의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실현하기 위해 삼성캐피탈과 제휴를 맺고 위드팜은 1개월간 EDI 청구금액을 기준으로, 삼성캐피탈은 다음달 1일 공급자인 위드팜의 해당 청구액에 대한 결제대금액을 선 지급함으로써 약국에서의 기존 결제관행을 없앤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회원약국들의 관심이 많은 약국관리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잠시 중단했다가 최근 코드소프트사로부터 'e-PharmFlow'를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처방전 수용이 많은 회원약국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약국경영세미나를 통해 분업시대의 '조제전문약사'를 양성시키고 있는데 이미 2차에 걸쳐 일본조제전문약국의 시스템과 약국경영세미나를 개최,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약사교육을 통해 회원약사를 조제전문인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드팜은 이 같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약국경영관리팀·운용개발팀·전산팀·학술 정보팀·총무관리팀 등 5개 팀을 구성해 현재 30여 곳의 조제전문약국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병·의원 앞 회원약국은 1일 300~400여건, 동네약국의 경우 1일 100건 이상의 원외처방전을 수용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00-08-21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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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옵티마요법·처방조제약국 함께 표방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옵티마요법을 통해 임상약사로서의 권위를 세우고 실전경험 위주로 축적된 약국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는 옵티마케어(대표·김재현)은 사상의학에 입각한 옵티마요법의 현대적해석을 통해 분업시대를 맞아 회원약국에게 특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옵티마케어는 본격적인 분업을 맞아 한방 초제, 과립, 건식을 응용한 체질 맞춤조제인 옵티마요법을 시행하는 '전문약사'와 '처방조제약사'로서의 전문성을 확보시키기 위한 조제전문약국 등 2가지 방향성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옵티마요법을 통한 약사직능 향상과 2.처방전의 원활한 수용을 위한 처방조제가 가능해져 분업시대의 가장 적합한 약국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옵티마케어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옵티마 케어는 한국체질임상약학회의 교육과 사상의학에 관한 강의, 다양한 PB제품을 출시함으로 체질에 따른 한방제제와 건식을 병용할 수 있도록 했고 복약지도, 약국경영프로그램제시, 처방전 관리, 재고·구매관리 등을 통한 조제전문약국을 표방하고 있다.
먼저 옵티마케어는 사상의학과 관련한 회원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는데 원거리 회원들에게 강의의 핸디캡을 보완하기 위해 주별 테마를 설정한 통신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질환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 옵티마처방 임상사례 경영기법, 제품 판매기법 등에 대해 매주 화요일 팩스를 통해 제공함으로 학술에 관한 약사들의 의문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약국경영의 합리화, 약국내 잔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옵티마가 단독 개발한 전산시스템으로 고객관리, 재고관리, 의료보험관리, 조제관리 등이 가능한 '옵티마약국경영프로그램'을 회원약국에 보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상담전문프로그램, 처방전달시스템기능 지원, 약품경매지원 등이 가능하다고 옵티마케어는 설명하고 있다.
또 회원약국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약국상을 제시하고 있으며 회원약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 각 약국별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기법과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옵티마케어는 대체요법에 대한 학술적 기반 마련과 옵티마요법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약국경영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0-08-17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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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메디텔 무료거점약국 프랜차이즈
1차 진료기관 병·의원과 동네약국을 프랜차이즈의 네트워크화로 환자의 병력과 약력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놓은 메디텔(www.meditel.co.kr 대표·박용한)은 전문화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Local to Local방식의 지역밀착형 의료협업체를 추구하고 있다.
먼저 메디텔은 기존의 협업체가 단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물류유통망으로서의 회원약국을 가입시킨 것과는 달리 회원사의 편의를 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회원약국을 이용시 쌓여지는 환자의 병력과 약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효율적 관리를 위해 메디텔카드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의료정보 DB화를 구축한 온라인 맞춤형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약국에 대한 가입비와 보증금은 물론 약국의 수익구조 향상을 위한 약국관련 정보 시스템구축과 약사들의 약화사고나 의약품 도난 걱정없이 안심하고 조제와 복약지도를 할 수 있도록 '팜메이트'종합보험 가입과 함께 인테리어 설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메디텔의 장점이다.
또 약국관련 인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약업시장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 약국경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상제공하며 회원약국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료소송센터, 경영지원센터, 정책지원센터를 활성화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디텔은 이와 함께 회원약국에 대한 특화서비스로 동네약국 의원의 네트워크화를 제시하고 있어 단골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병력과 약력관리를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약국경영 극대화를 위해 현재 25개의 도매업소와 제휴를 한 상태이고 저빈도약품 공급을 위한 위드팜과의 제휴, 병·의원 약국이전이나 개설시 정보제공을 위한 부동산체인인 유니에셋과의 제휴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회원약국을 지원하고 있다.
메디텔은 8월 현재 회원가입 약국수는 210개이며, 신청접수한 약국은 600여 개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디텔은 올해 가맹약국 목표수를 470개에서 1,000개로 정했으며 수도권 지역의 신도시와 5대 광역시에도 영업력을 집중시켜 프랜차이즈의 영역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2000-08-14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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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온누리건강, 약국경영프로그램 등 가동
*시리즈
가장 많은 회원약국을 확보한 협업체 중의 하나인 온누리건강(대표·박종화)은 2년여에 걸쳐 준비한 OFF LINE 기능과 ON LINE의 기능을 이상적으로 구축, 본격적인 분업을 맞이하고 있다.
온누리건강은 분업시 개국가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 약국경영프로그램의 가동과 독자적인 물류시스템 확보, 인테리어ㆍ경영ㆍ광고지원 및 인력 POOL센터의 운영 등의 특화된 전략을 회원약국에 제시하고 있다.
'ONPHARM ON THE NET'은 분업 후 조제업무에 약국이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느냐가 약국경영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예상 아래 개발된 약국경영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약국업무에 필요한 약국경영관리 시스템에서부터 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누리건강은 이 프로그램이 약 1400여 회원약국의 네트워크구축,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경영지원, S/V를 통한 약국지원, 자체물류시스템 등 기존의 오프라인 기능에 메디온, 메디서비스, 바이오탈, 케어베스트 등과 연계한 사이버 파머시 및 전자상거래시스템의 온라인 기능이 이상적으로 구현돼 있다고 강조한다.
온팜은 신속한 처방조제를 위한 고객조회, 복약지도, 약물상호작용, 제고관리, 판매현황,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전자상거래 시스템, POS시스템, 바코드 리딩, 자동발주 시스템 등의 기능이 구축돼 있는 토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자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해놓은 것도 온누리건강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 물류센터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경우 상위메이커 위주로 제품을 개발·공급 중에 있으며 특화된 건식·화장품 공급, 100여가지의 중요 도매품목의 공급 등 회원에 대한 약국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본사 인테리어팀의 협력업체를 통하여 회원약국이 만족할 수 있도록 S I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약국 경영지원팀과 각 지역담당 S/V를 통하여 경영분석과 입지분석, 약국경영정보 제공, 컴퓨터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건강은 인력POOL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지 및 인터넷을 통하여 회원약국에서 근무할 관리약사 및 관리직원을 수시로 모집, 회원약국에서 필요로 할 때 즉시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0-08-10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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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산·학·연 협동 홈케어 약료약국-팜밴
숙명여대 약대 교수진이 주축이 돼 지난 5월15일 설립된 팜밴(대표·신현택)은 21세기 약사직능의 목표인 약료를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 협동의 팜밴 홈케어 약료약국 프랜차이즈를 가동하고 처방 전문 약국을 추구하고 있다.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합리적 약국경영'을 모토로 출발한 팜밴은 분업시대에 전문처방 조제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보다 책임있는 약물치료를 위해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회원약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팜밴의 근간이 되는 숙명여대 의약정보연구소는 원격교육기술을 개발해 전국의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사이버원격교육을 실시해왔는데 팜밴은 이를 통해 의약정보데이타베이스와 인터넷 기반 약국경영시스템을 결합해 지식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약국경영 종합시스템(DIRI·Ph@rmVAN)은 전문의약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처방 조제시 약물의 중복처방, 처방용량, 특이체질 약물상호작용 등의 자동 검색이 가능하며 환자약력과 병력, 매출, 의료보험 EDI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팜밴은 이 의약정보연구소 및 국내외 전문 의약정보기관과 연계해 24시간 다양한 의약정보를 회원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팜밴의 홈케어 약료약국은 전국 각 지역의 의약정보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사와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화 및 특성화 된 약국경영환경을 회원약국에 지원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처방조제 시스템 △교육적 투약서비스 △질병관리 약료서비스 등의 전문화와 △전문상담에 의한 건강보조식품·기능성화장품 마케팅 △홈케어 주사제 서비스 등의 특성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현재 팜밴은 홈케어 갈월약국 1호점 오픈과 함께 시작한 약 28여 곳의 시범 모델약국 모두를 개국해 전국약료약국망을 본격 가동시키고 있다.
또 시범모델약국외에 '홈케어 대서울 약국' 등 지속적으로 회원약국의 수가 늘고 있는데 팜밴은 연말까지 약 500여 곳, 2001년까지 1,000여 곳의 회원약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팜밴은 약료전문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약사들의 수를 약 5,000명으로 보고 이들 모두를 팜밴 회원으로 흡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00-08-07 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