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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한국 존슨
한국존슨은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국내 살충제 시장의 선두자리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25억 이상의 홍보비를 투입, 소비자들에게 존슨의 제품을 확실히 인지시킨다는 계획.
특히 점유율이 높은 슈퍼에서의 장악력을 바탕으로 약국시장 역시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 슈퍼와 약국채널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한국존슨의 지난해 총 시장점유율은 약 40%. 회사측은 올해도 약 6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40%선의 시장점유율을 고수, 타 업체와의 차이를 10% 이상 벌여나갈 계획이다.
에프킬라 플러스 신제품
살충효과 5시간 지속
한국존슨을 살충제의 대명사로 만든 제품은 두말할 나위 없이 에프킬라와 레이드 시리즈.
한국존슨은 올해도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리퀴드 제품 등에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출시한 라벤더 향을 첨가한 에프킬라 수성에어졸과 실버매트, 모기향, 전기코드가 필요없는 벽면부착형 매트 훈증기 등도 주력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모기·파리용 살충제인 `에프킬라 플러스'는 새로운 성분으로 처방돼 한번 뿌리면 살충효과가 5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분무형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근 서울대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살충효과가 입증됐으며 최근 모신문사가 선정한 히트상품 중 생활용품 부문 5위, 살충제 부문 1위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딩품목 변동 없이 `고수'
에프킬라 에어졸·리퀴드 제품 주력 육성
이밖에도 국내 최초의 에프킬라 킨 에스 에어졸과 에프킬라 모기향, 에프킬라 실버매트 등을 동일 제품군으로 묶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뿌리는 바퀴벌레 살충제인 `레이드 울트라'는 초고속 살충성분인 이미프로트린이 첨가되어 더욱 강력하고 빨라진 살충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석유냄새를 없애고 산뜻한 꽃향기를 첨가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 나온 `레이드 파워'는 기존 레이드의 강력한 살충력에 살균효과가 가미됐으며 서구형 황금색 캔과 원터치 캡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에프킬라리퀴드타이머'는 10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를 부착해 모기가 없는 새벽시간에는 직접 끄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의 모기향이다.
기존 훈증기보다 더욱 세련된 곡선의 디자인을 사용한 벽면 부착형이며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70일 동안 유지되는 교체형 리필은 산뜻하고 좋은 향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라벤더 향을 첨가한 `에프킬라 라벤다 에어로졸' 역시 특징 있는 제품 컨셉트를 내세워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키울 계획이다.
마케팅전략
매출 650억 목표…
시장 주도권 확고히
역시 리딩 메이커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올해 매출목표를 650억원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특히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나 초반 시장 진입이 예상보다 저조해 본격적인 승부를 가리는 5∼8월에 총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미 25억원 이상의 홍보비를 책정, 계절상품에 걸맞은 대대적인 광고를 전개키로 했다.
그러나 TV광고만으로는 매장과 소비자간의 효과적인 제품 순환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적극적인 TV광고와 더불어 유통경로 및 소비자 프로모션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인지도가 가장 높은 에프킬라와 레이드, 그리고 리퀴드 제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한국존슨은 이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다면 올해도 시장 수성은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2002-05-30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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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한국크로락스
살충제 시장의 만년 2인자였던 한국크로락스는 올해를 리딩 업체로 부상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판단,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구나 지난 3월과 4월 매출이 최초로 한국존슨에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알려져 상당히 고무돼 있다.
특히 약국채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홈키파와 홈매트 제품을 앞세워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크로락스는 약국채널의 경우 종근당·대웅제약·유유산업 등 기존 업체와 최근 일동제약·보령제약 등 신규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점을 감안, 기존에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크로락스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유한양행의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올해 상당한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고비도 어느 해보다 높게 책정했다.
홈키파와 홈매트시리즈에 20억을, 컴배트 광고에 10억을 책정했다. 총 30억 규모.
한국크로락스는 이같은 분위기를 유지해 올해 살충제 시장의 대변혁을 노리고 있다.
홈키파·홈매트시리즈
`냄새 없고 안전' 강조
한국크로락스가 올해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은 `냄새없는 홈키파'와 `홈매트리퀴드', 그리고 바퀴벌레 살충제인 `컴배트시리즈'.
새롭게 선보인 `냄새없는 홈키파'는 살충력은 물론 냄새가 없는 점을 최대한 강조하고 있다.
실질구매 유도 판촉 `시장 변혁 일군다'
안전 이미지 부각, 1위 목표
또한 기름 대신 웨터베이스를 사용해 기름얼룩, 바닥 미끄러움이 없는 것도 특징.
`홈매트리퀴드' 역시 어린이 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안전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45일과 70일 동안 지속되는 약효와 매일 매트를 갈아 끼울 필요가 없고 스위치로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편리함 등도 주요 장점. 또한 용기가 무명해 교체시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바퀴용 살충제인 `컴배트스피드에어졸'은 분사 후 눈앞에서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살충효과가 우수하다.
이밖에 야외에서 모기 등의 접근을 간편하게 방지할 수 있는 `마이키파 스프레이'를 올해 깜짝 히트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크로락스는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국 크로락스 기술연구소와 원료공급업체인 일본 스미모토화학과 정기적으로 살충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마케팅전략
유한양행과 공조체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여러분의 가정을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드립니다'라는 홈키파·홈매트의 브랜드 컨셉트를 올해도 중점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즉 소비자들에게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
이같은 컨셉트와 함께 크로락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유한양행의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약국채널에서의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성장하고 있는 리퀴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홈매트 리퀴드 플러그형' 판매를 약국채널에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집 안심보호막'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홈매트 리퀴드 광고를 성수기인 5∼8월까지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우리집 안심보험 대축제'라는 컨셉트로 대대적인 소비자 응모행사를 전개한다.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에어졸 시장에서는 독한 냄새를 없앤 `냄새없는 홈키파'와 올해 신제품인 야외에서 모기 접근을 막아주는 `마이키파 스킨 스프레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2002-05-30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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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대웅제약
외자기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 시장에서 국내업체인 대웅제약(대표·윤재승)은 `한국살충제의 자존심, 대한민국 대표 살충제'를 컨셉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 가격 거품을 제거한 국내 브랜드라는 점과 순수 국내기술 제품 중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99년 38억, 2000년 41억, 2001년 매출 35억원으로 살충제 제품 중 매트종류의 판매율이 가장 높으며 올해는 50억까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살충제 시장에서 총 9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웅제약은 올해 132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졸·리퀴드
제품 판매에 주력
대웅제약은 올해 에어졸과 리퀴드 제품의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대웅제약이 출시하고 있는 살충제 제품은 롱킬라, 롱킬라뉴, 롱킬라F, 롱킬라A, 롱킬라S 등 에어졸제품 5종과 매트훈증기, 롱매트킬라, 롱킬라Q매트, 대웅매트 등 매트 제품 4종, 콘센트형 세트, 전선형 세트, 30일 교체액 제품 등 리퀴드 3종 모기향 1종, 바퀴에어졸 1종으로 총 14종에 달한다.
`롱킬라 Q리퀴드'는 귀여운 아기곰인형 캐릭터 `웅이'로 제품 케이스를 제작,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을 사용함으로써 주부고객의 선호도를 높여 최근 들어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하루 12시간 사용으로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며, 필요한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낭비가 없고 경제적이다. 향이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인체에 해가 없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액제의 남은 양을 확인할 수 있고, 램프가 부착되어 밤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순수 국내기술 자부심 건다
로열티로 인한 가격 거품 없어 `당당'
`롱킬라 에어졸'은 주력상품으로 레몬향을 첨가해 방향제의 기능을 겸하고 특수노즐을 사용해 분사시 누액이 흐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롱매트킬라'는 78년 매트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이 제품에 대해 30년간의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롱매트킬라'는 특히 2개의 휘산 구멍이 있어 약효 휘산율이 100%로 약효가 밤새 지속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모기향 롱킬라'는 고급원료를 사용해 연소율을 높여 야외에서의 사용에 적합하도록 제작됐으며, `바퀴에어졸 대웅킬라'는 분사용 특수노즐을 이용해 재빠른 바퀴벌레도 잡아내고 분사 후 약효가 일정기간 동안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마케팅전략
텔레마케터 십분 활용
도매·약국 의견조사
대웅제약은 이들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텔레마케터를 활용, DB(Data Base)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텔레마케터가 주 1회 전화통화를 통해 도매상과 약국의 의견을 수시로 조사하는 것이다.
텔레마케터팀의 적극적인 운영은 연평균 매출규모의 분석을 가능케 하고, 구매수량에 대해 업체와 사전에 협의가 가능할 수 있게 도와준다.
대웅제약은 이렇게 작성한 지역별·유통구조별 판매량 분석자료를 근거로 영업정책을 수립하고 고객이 원하는 방식의 물류시스템을 운영해 최적기에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고객의 의견을 회사정책에 반영해 자사의 이익창출에만 급급하지 않고 도매상·약국·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윈윈(Win-Win)전략에 근거한 것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아직까지 국내에 출시된 바가 없는 유럽형 신개념 살충제 5종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안전성과 살충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원료를 사용해 2∼3가지 기능을 융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2-05-30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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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현대약품
벌레 물린 데 사용하는 의약품 시장은 2001년도 기준 약 60억원으로 52개 제품이 시장 내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중 현대약품의 버물리에스는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며 리딩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크림제인 물팝크림은 전체시장의 약 10%내외를 점유하며 5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96년 출시된 버물리에스는 2000년 17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지난해에는 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점진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94년 출시된 물팝크림 또한 2000년 3억 5,000만원에서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물리에스는 국소마취제인 염산 디부카인, 외용 소염진통제인 살리실산글리콜, 항히스타민제인 염산 디펜히드라민이 같이 배합되어 있어 벌레 물렸을 때 가장 큰 증상인 가려움증을 제거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피부 흡수가 빠른 액상 타입으로 바르기가 편하며 약효 발현율이 신속한 장점을 갖고 있다.
30% 점유 볼륨 키우기 가속
버물리에스 성장세 힘입어 30억 매출 예상
버물리에스는 향이 강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엘-멘톨과 디엘-캄파는 줄이고 무취성인 살리실산글리콜을 사용하여 도포 시 상쾌하며 부드러워 여성이나 어린이 등의 연약한 피부에도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성분) 버물리에스(100ml중)= 염산디펜히드라민(약정) 2g, 염산디부카인(약전) 0.3g, 일-멘통(약전) 3g, 살리실산메실(약전) 3g, 디엘-캄파(약전) 3g, 글리시레틴산(식품의약품안전본부 고시 제96-2호) 0.2g
물팝크림은 유·소아 벌레물린 데, 피부가려움증, 습진, 땀띠 등에 이상적인 치료제로 빠른 흡수와 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도포 부위의 피부에만 약물이 머물러 있고 전신흡수는 되지 않아 부작용이 없어 소아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피부자극이 적어 소아들에게 사용이 용이하며, 가려움증을 신속하게 제거해 피부를 긁어서 나타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케팅전략
가정상비약 개념 심도록 캠페인 전개
현대약품은 버물리에스의 경우 리딩품목으로서 전체 시장을 키워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즉, 버물리에스는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해 벌레(모기 등)에 물리고 나서야 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여름철 이외의 계절에 벌레에 물리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명. 현대약품은 이런 소비자들에게 버물리에스를 가정 상비약으로 항상 집에 준비해 두어서 언제, 어느 때나 벌레에 물리면 이를 사용할 수 있게 인식을 바꾸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약품은 2001년도까지 광고 컨셉트가 어린이를 주 모델로 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광고를 해왔다면, 올해는 주부를 주 타깃으로 설정하고 `센스 있는 주부는 가족을 위해 버물리 에스를 가정상비약으로 준비해 둔다'는 컨셉트로 광고를 제작하여 6월 1일부터 대대적인 방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버물리에스의 주 소비층도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으나, 이번 광고를 계기로 하여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주 소비층을 확대하여 전체 시장을 늘린다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약사들에게 물팝크립의 직접 시연을 통해 경쟁품들과 차별화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시켜 약사가 판매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30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2-05-30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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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신신제약
신신제약(대표·이영수)은 살충제시장에 `모기 기피제' `해충 기피제'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등장, 시장을 개척하는 단계에 있어 아직까지 매출규모가 크지는 않다.
모기 기피제는 해충을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니라 `쫓는' 제품으로 몸에 직접 분무하거나 도포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이들 제품의 특성에 따라 기존의 살충제가 가지고 있는 독성이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몸에 직접 사용하는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신제약은 현재 기피제 제품으로 리피란에스에어졸과 모스키토밀크액 두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 사용을 주로 하는 살충제와 달리 야외 사용을 겨냥해 출시하고 있다.
몸에 직접 바르거나 분사
한번 사용으로 6시간 효과
신신제약은 리페란에스에어졸과 모스키토밀크액의 주성분으로 디에칠톨루아미드를 사용하고 있다.
모기는 냄새, 이산화탄소, 적외선을 탐지하는 감각기관을 통해 인체를 찾는데, 이 성분이 모기의 탐지기능을 마비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모기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신신제약의 설명이다.
살충제와 특성다른 `모기·해충 기피제'
야외활동 필수품 안전성에 승부
리페란에스에어졸은 몸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로 약효가 4∼6시간 정도 지속되며 에어로졸제로 사용이 편리하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cm 가량 거리를 두고 분무해 사용하며 옷, 양말, 신발 위에 뿌려도 효과가 뛰어나고 의류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름철 밤 낚시터 등 야외활동시 텐트와 그 주변에 뿌려주면 모기 이외에도 각종 해충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스키토밀크액은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이 처방된 밀크타입의 모기 기피제이다.
몸에 `바르는' 제품으로 레저활동, 등산, 낚시 등 실외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적당량을 피부노출 부위에 분산하여 바를 수 있는 Ball On Type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1회 사용으로 최소 7시간 약효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 제품은 11개의 국제발명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신신제약은 이를 벨기에에서 완제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마케팅전략
無독성 부각시켜 소비자에 호감
신신제약은 이들 제품에 대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살충제와 차별화해 살충제가 아닌 모기 `기피제' 라는 컨셉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신신제약은 이들 제품이 살충제와는 다른 시장성을 가진 만큼 이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신은 독성이 없어 몸에 직접 사용하는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개국약사는 물론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해 매출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밤에 근무하는 경비업체 직원, 군인, 경찰을 비롯해 고객타깃을 광범위하게 겨냥하고 있으며 밤낚시나 산행을 할 때, 수련회나 휴가를 떠날 때 등 야외활동시에는 누구에게나 `필수품'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해충 기피제로서 모기뿐만 아니라 벼룩, 진드기, 쇠파리, 독충 등 여러 해충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간지와 전문지, 낚시 관련 월간지를 통한 제품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2002-05-30 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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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팜클
팜클이 살충제 FX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해충방제 회사 세스코의 자회사인 팜클(前 전우약품)은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표방하고 타사와의 차별화전략을 펼치며 살충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팜클의 살충제 FX시리즈는 오리지널 원료를 사용하며 해충방제 전문 회사인 세스코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팜클의 FX시리즈는 군납할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외자제약들이 주도하고 있는 살충제 시장에서의 정착 요건을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의 차별화라고 분석하고 중고가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살충제는 약국에서의 권매보다는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제품인지도 확산에도 주력한다는 것이다.
해충 내성 차단 최대강점
고급형·특수 램프 사용
팜클이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FX·ZAPS·크린에이드·맥스포스시리즈. FX는 에어로솔·리퀴드·훈증기(전자모기향)·모기향 등이며 ZAPS는 바퀴벌레용 에어로졸·쌀벌레 등이다.
에프엑스(FX)에어졸은 디-페노트린·프탈트린의 복합제로 인체에 안전한 성분으로 제조되어 있으며 은은한 향으로 냄새가 없고 살충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프엑스엔은 파리·모기용으로 효력 증강제를 첨가해 살충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고급 향을 사용하여 거부감이 없다는 것. 특히 해충의 내성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에프엑스리펠런트는 방충망·옷에 뿌리는 해충기피제로 야외활동이나 야간경기 관람시 유용하다고 한다. 1개월 이상 기피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안전효과를 향상시킨 액체전자 모기향 에프엑스리퀴드는 특수 램프를 사용해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급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다. 에프엑스리퀴드는 측면 확인구를 통해 약 교체시기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교체액은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45일 사용이 가능하다.
에프엑스매트는 페이퍼형 전자모기향용 훈증기로 안전하게 설계되어 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램프 설치로 야간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에프엑스 모기향은 고강도로 잘 부러지지 않아 금년에 군납품목으로 선정됐다.
맥스포스겔은 튜브식 바퀴벌레 살충제로 틈 속 바퀴벌레까지 잡고 에어컨크린에이드는 천연 티 트리 오일(tea tree oil) 성분으로 살균력이 뛰어나고 약효가 1개월 간 지속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케팅전략
약국경영 이익 창출
사업다각화 추진 계획
팜클은 살충제 시장이 외국제품이 선도하고 있고 저가 제품들의 이전투구로 혼탁한 상황이지만 중고가 전략과 제품의 우수성을 앞세워 금년 3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팜클은 모회사인 세스코가 해충·방제 전문회사로 살충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2001년도에 약국시장에 참여한 팜클은 당해연도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소비자 인지도가 제고되어 있어 금년 매출목표 3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팜클은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약국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영업전략을 펴고 있으며 약국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매영업을 지양하고 약국영업만을 고집하고 있다.
팜클은 약국에 제품진열대와 POP를 제공하고 있고 영업사원들이 살충제 전문회사에서 근무, 영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년 6,000여곳의 약국거래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팜클은 앞으로 진드기시장에 진출하고 살충제를 바탕으로 건강식품·의약외품을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002-05-30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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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유유후마칼라
살충제 전문회사인 유유후마킬라는 80년 전통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는 `후마끼'라는 제품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주력 품목인 베이프 매트, 베이프 리퀴드를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지 않고 OEM 생산 판매하는 타 업체와 품질면에서 차별화 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 판매한 베이프 리퀴드는 현재 약국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유유후마킬라의 설명이며 베이프 모기향 또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저항 휴즈 이중 안전구조
베이프 훈증기는 일본 후마킬라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써미스터와 저항휴즈 사용으로 이중 안전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코드 스토퍼를 채용하여 코드 역회전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베이프 매트는 새로운 성분으로 인체에는 안전하며, 3개의 휘산 구멍(특허 획득)이 있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플로럴 그린 향을 사용하여 방향효과를 갖고 있다.
할인점 점유 커져도 약국시장 소홀 않는다
도매위주 전략 선택 경쟁력 확보
국내 최초 리퀴드 세트 제품인 베이프 리퀴드 세트는 써미스터와 저항휴즈 사용으로 이중 안전 구조를 갖고 있으며 전선형, 플러그인형, 복 돼지형 등 3가지 형태의 기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프 리퀴드 교체약은 새로운 성분으로 인체에는 무해하고 살충효과는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OEM 생산, 품질로 차별화
유유후마킬라는 살충제가 슈퍼나 할인점의 비중이 점점 커가고 있기는 하나, 지금까지 전개해온 대로 약국 판매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약국 직거래보다는 도매위주의 영업전략을 전개하고, 지명도 있는 제약회사에서 OEM 생산으로 품질을 앞세워 가격을 고수한다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디디브이피(디클로로보스)를 사용한 저가의 에어졸과는 차별화 한 가격정책을 유지해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2002-05-30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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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일화
일화는 금년 설치형 바퀴벌레 살충제인 크린베이트큐를 출시, 분무형·튜브형 등의 크린베이트시리즈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살충제로 지난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일화는 제품의 특장점과 바퀴시장의 차별화된 타깃을 앞세워 금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98년 살충제 시장에 참여한 일화는 소비자 만족보상제도라는 소비자 중심의 판매전략으로 바퀴벌레 살충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매년 배 이상 고속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일화의 크린베이트는 전문지 광고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강력한 바퀴살충제라는 제품의 우수성을 앞세워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충 내성 차단 최대강점
일화가 출시하고 있는 바퀴벌레 살충제는 분무형 크린베이트 알파, 설치형 크린베이트큐, 튜브형 크린베이트 등 3종.
크린베이트시리즈는 약효가 최소 3개월간 지속되고, 숨어 있는 바퀴나 해충을 밖으로 뛰쳐나오게 하는 방출효과, 고압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제품들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효과 지속형, 강력하고 경제적
분무·설치·튜브형 3종 120억 매출 총력
크린베이트는 강력한 살충성분인 클로프피리포스를 함유, 바퀴벌레는 물론 바퀴벌레 알까지 연쇄적으로 박멸한다고 한다.
크림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
크린베이크큐는 한번의 치사량으로 많은 수의 바퀴벌레를 구제하는 클로르피리포스제제로 만들어져 냄새가 나지 않고 경제적이며 설치가 편리한 우수한 제품이다.
소비자만족보상제 신뢰
크린베이트·크린베이트알파는 99년 30억원 매출과 2000년 50억원, 지난해 100억원으로 매출이 급성장했으며 금년에는 광고전략과 크린베이트큐를 출시와 함께 시리즈를 연계한 판촉 등 입체적인 전략으로 금년 12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비자 만족 보상제라는 소비자 중심의 판매전략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이미지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2002-05-30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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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각사별 주력제품·마케팅 전략 - 일양
일양약품(대표·전영재)은 하절기시즌을 맞아 항히스타민제「벌무덴-S 플라스타」의 판촉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사가 기대를 갖고 판매에 나서고 있는 '벌무덴에스 플라스타'는 패취형의 붙이는 가려움증 치료제로 이미 2000년 8월부터 발매된 하절기 계절성 의약품으로, 독특한 제형으로 생산되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벌무덴에스 플라스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피부에 붙이는 패취타입의 제형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소양제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환부에 적용 시 피부를 통해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면서 오랫동안 작용한다고 한다.
또한 샤워나 목욕을 해도 환부로부터 활성성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옷에 의한 마찰 손실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약물이 작용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고 한다.
동제품의 경우 아이들이 상처가 덧나지 않고 약이 입에 닿을 염려도 없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벌무덴에스 플라스타'의 성상은 살색 폴리염화비닐 필름의 지지체에 투명한 점착성 물질이 도포된 원형의 경고제로 타제제에 비해 독특한 제형으로 되어 있어 틈새 시장 공략이 쉬운 것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디펜히드라민(약전) △크로타미톤(USP)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은 뛰어난 항히스타민 작용을 갖는 데 '펜히드라민'을 함유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신속히 가라앉혀 주며, 강력한 진양 작용을 갖는 크로타미톤을 함유하여 가려움증을 억제한다고 한다. 또한 패취형 타입으로 신속하게 약물이 흡수되어 빠르고 확실한 증상 개선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특히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 어린이들의 손이나 입에 약물이 직접 닿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이 용이하여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붙이는 제형 특성 `틈새 공략'
환부 적용 신속한 약물 흡수 안전성 장점
일양약품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벌무덴에스 플라스타' 판촉에 나서 2001년 5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금년도에는 1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며 하절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동사는 분업이후 의약품 시장에도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는 점을 감안, '벌무덴에스 프라스타'의 약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소아과·내과 등 의원급 클리닉과 연계된 판촉활동도 모색하고 있어 판촉에 따라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제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 제제는 계절성이 강한 제품으로 하절기 휴가시즌에만 반짝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휴가시 가정상비약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동사 마케팅 관계자는 '벌무덴에스'를 액제와 플라스타제 등 2종의 제형으로 발매했으나 액제는 발매를 포기하고 플라스타제의 판촉에만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벌무덴에스 플라스타'는 일반적인 살충제분무제의 경우 약품도포 시 어린이들의 기도로 흡입될 위험성 등이 있으나 이 제품은 패취형으로 일단 안전성에서 충분히 확보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제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판촉전략>
동사는 '벌무덴에스 플라스타'의 발매 3차 년도를 맞아 본격적인 판촉을 준비중에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사용에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캐릭터를 제공하여 제품 위에 덧붙여 좋아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분업이후 소아과와 내과클리닉에 연계하여 포스터를 걸어 의사들이 추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틈새시장 공략에 따라서는 앞으로 주5일제 근무 등 레저문화가 꽃피우는 여건이 성숙되면 시장 확산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전약국에 대한 매출 확산도 모색하여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광고를 통해 '벌무덴에스 플라스타'의 판촉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002-05-30 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