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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개황
성수기를 맞아 드링크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최대의 성수기인 드링크시장을 놓고 시장확대를 위한 업소간의 판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약국의 드링크시장은 4,000억원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자양강장변질제가 전체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특히 약국의 드링크시장은 6월 지방자치제선거와 월드컵 특수를 맞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드링크시장이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에 초점을 둔 기능성 드링크시장에 업체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고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기능성 드링크시장은 숙취해소드링크가 주도하고 있고 최근에는 비타민류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비타민시장에 각광받고 있는 것은 비타민의 흡수가 빠르고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 상황
약국의 드링크시장은 자양강장변질제 등 의약품과 기능성드링크시장으로 양분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4,000억원대의 드링크시장은 의약품이 전체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기능성드링크가 10%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자양강장변질제는 박카스에프가 80%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구도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젊은층의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고 비용·광고등 이유로 신제품의 출시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박카스에프는 국토대장정·젊은층에 맞는 대중광고 등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어 젊은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박카스에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대중광고와 박카스와 경쟁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해야 하지만 비용·광고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드링크는 약국에서의 권매보다는 소비자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광고전을 전개해야 하지만 광고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기능성에 초점, 약국유통 급증
숙취해소용 주도… 복용 간편 비타민류 `부상'
현재 의약품드링크시장은 박카스에프가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론산바몬드에스·알프스디·삼정톤 등이 시장확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드링크시장은 의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 드링크시장도 약국에서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능성 드링크시장은 숙취해소 드링크시장이 주도하고 있고 최근에는 비타민함유 드링크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능성드링크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의약품드링크는 약국유통의 한계가 있지만 기능성드링크는 약국을 비롯, 편의점등 유통을 다원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숙취해소 드링크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드링크의 수요층과 일치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드링크의 구매층 절반이상을 30~40대가 차지하고 있고 이들층은 음주층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타민드링크시장은 비타민의 유용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지 않지만 `인체에 꼭 필요한성분·결핍이 되면 안된다'라는 인식이 내재되어 있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또 최근 IT산업의 급성장으로 이에 소구점을 둔 두뇌관련 드링크시장도 각광받고 있다.
숙취해소 드링크시장은 컨디션이 80%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여명808, 최근에 발매된 종근당의 땡큐·대원제약의 단·일화의 해주로 등이 시장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광동제약의 비타 500·동화약품의 비타천·제일제당의 제노비타 등 비타민제제 드링크시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으며 일양약품의 뇌기능개선보조제 브레인트로피아닷컴, 해외개발의 항산화제 알앤즈클루칸 등이 드링크시장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분업후 시장 급변
드링크시장이 분업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하고 있다. 분업전에는 소비자의 인지도와 함께 약국에서의 권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분업후 소비자인지도가 드링크 매출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약국들은 분업후 처방전을 수용하기 위해 드링크 판매시간을 줄이고, 소비자들 스스로가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약국에서 처방전을 처리하는 시간이 많아 드링크를 일명 카운터 밖에 두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드링크시장은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박카스·원비디 등 피로회복제시장이 주도했고 80년대 중반에는 건강지향드링크, 90년대는 화이바류·호르반·녹황보 등 기능강화개념의 드링크가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분업이 실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품목들은 시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품목들은 시장 볼륨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양강장제 드링크시장은 특정품목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성분·맛을 차별화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판촉전략
드링크시장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업소들은 대중광고를 이용한 판촉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일부 업소들은 병단위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중요하지만 곽개념은 권매가 중요하다고 보고 대중광고보다는 가격적인 영업에 치중하고 있다. 또한 영업사원들의 영업력도 중요하다고 판단, 영업사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드링크시장은 5·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06-26 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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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광동제약 - 비타 500
광동제약이 출시하고 있는 `비타500'은 현재 비타민 드링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간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1년 2월 국내서 최초 개발된 `비타민 드링크'라는 장점을 내세워 끊임없는 인기를 얻어 금년 상반기 2천5백만병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천만병이라는 기록적인 목표를 세울 정도로 비타민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비타500'은 국내처음으로 개발된 비타민C가 700mg이나 함유된 드링크로 레몬20개, 오렌지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 함유돼 있다.
`비타 500'은 맛과 향이 탁월하고 카페인이 없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며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의 인기에 일조를 하게 된 요인 중에는 특이한 맛과 향도 있지만 현대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 다섯차례 이상 채소나 과일을 먹을 것을 권장하는데,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식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올해 5천만병 목표, 간판품목 부상
맛과 향 탁월하고 카페인 없어 인기
특히 흡연가들은 담배 한개비 피울 때마다 비타민 100mg의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애연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같은 `비타 500'의 상승세에 따라 관련 비타민 드링크들이 쏟아지며 이 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드링크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제품들의 저가격 공세와 효능·효과 표현 남발 등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비타민 시장은 약 1백여 제약사에서 500여 품목을 생산, 130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중 11개 품목의 매출이 전체 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다.
광동 `비타500'은 개발 전부터 철저한 소비자 의식변화에 밀착된 조사를 바탕으로 제제와 맛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상당기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말까지 소비자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총 242만57명에게 승용차를 비롯하여 지펠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는 `따자마자 행운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용산약국 김대우 약사
“젊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 얻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는 `비타 500'같은 제품이 적격입니다. 이 제품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에서 용산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김대우 약사는 광동제약 `비타 500'의 예찬론자이다.
“일단 맛이 좋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이라도 제품을 접해본 사람은 `비타 500'을 꼭 찾는 편입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정하고 비타민의 효능과 꾸준한 섭취 등을 강조하며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김 약사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 대한 집중 공략과 비타민 인지도 확산에 따라 현재 20~30대 소비자들이 약 70~80%를 차지하며 주요 고객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약국은 매약이 큰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처방전 수용이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비타 500'과 같은 품목에 관심을 갖고 매출증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02-06-26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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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그래미 - 여명 808
세계가 인정한 숙취해소용 천연차
오리나무 추출액으로 특허출원
생약성분 식품 제조전문업체 그래미의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은 98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 숙취해소음료시장의 화학성분 음료에서 벗어나 `천연 한방재를 이용한 천연차'라는 차별화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는 `여명808'이 발명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란 점을 강조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래미는 올해 `여명808'의 매출을 작년보다 15% 정도 증가한 80억원대로 설정하고 판매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간기능 회복 탁월 `오리나무' 주원료
`여명808'은 예로부터 술에 담그면 술이 물이 되고 간기능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기록되어 있는 오리나무 추출액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 식품개발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주 후 `여명808'을 음용하면 알콜이 체내 대사 과정 중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알콜독성물질을 신속히 분해하여 대사작용을 촉진함으로서 약 2시간 후면 혈중 알콜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우수성 인정 국내외 수상 `다수'
`여명808'은 우리나라,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특허로 등록됨으로서 발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재 PCT특허출원을 통해 87개국에 대해서도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로, 이는 단순히 효능에 대해서만 등록된 것이 아니고 원료의 배합비 등 제조기술까지 특허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한 국내외에서도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는데, 국내에서는 99년 제 34회 발명의 날 철탑산업훈장, 2000년 장영실 과학기술대상, 2001년 한국표준협회 선정 새천년 으뜸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외에서는 99년 제15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최고대상 식음료부문 금상을 비롯해 3관왕을 석권했으며, 2000년 불가리아 국제발명전 최고대상, 2000년 일본천재회의 특별금상, 2001년 오스트리아 국제발명전 식음료부분 일등상, 2001년 제4회 러시아 국제발명전 `Archimedes2001' 최고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판매 초 TV광고에 발명가 남종현 회장을 출연시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던 그래미는 올봄부터 전속모델 최주봉 씨를 출연시켜 `숙취해소'라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숙취해소음료시장에서 `여명808'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가고 있다.
이밖에도 1년에 2회, 봄·가을에 소비자 행운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종현 회장은 더욱 발전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끼리약국 노현수 약사
“직접 체험해보고 적극 추천”
“아무리 제품의 효능이 좋다고 광고를 해도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힘들죠. 저는 가족이 `여명808'을 사용해보고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에 손님들에게도 `여명808'을 자주 권합니다”
서울 잠실 본동 코끼리약국의 노현수 약사는 애주가인 남편 덕분에 `여명808'의 효능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노 약사는 또한 “여명808이 간 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남편이 음주 전후뿐만 아니라 피곤할 때도 자주 마셔 효능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의 입지가 유흥가 주변이다 보니 저녁시간대 숙취해소음료가 많이 판매되는 편인데, 이때 노 약사는 손님들에게 `여명808'을 주로 추천한다고.
사실 `여명808'은 다른 숙취해소제에 비해 가격이 2배 가량 높은 편. 노 약사는 “처음엔 가격이 비싸 망설이던 손님들도 한번 마셔본 후에는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음번 약국에 들렀을 때 먼저 `여명808'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2002-06-26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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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삼성제약 - 두타시마
삼성제약이 자신있게 출시한 숙취해소음료 `두타시마'는 최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관련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제품이다.
숙취해소 효과가 우수한 오리나무 추출액을 다량 포함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삼성제약 중앙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이 제품의 주성분인 오리나무는 순수한 민간약에 가까우며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여러가지 간질환에 뛰어난 약나무로 수백년전부터 온갖 간질환에 써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오리나무는 음주로 인한 화기(火氣)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술의 독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질 만큼 우수한 원료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제약측은 이같은 우수한 민간원료를 무려 55%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스파라긴산·구기자·마가목·천궁·갈근 엑기스 등의 함유로 음주 전후에 복용하여, 숙취제거·간기능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오리나무 추출액 다량 함유
음주전후 복용… 숙취제거·간기능 보호
약사위한 이벤트 등 홍보전개
특히 구기자는 피로회복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제제로 제품의 효과를 배가시킨다고 한다.
사실 `두타시마'는 완전한 신제품은 아니다.
지난해 1월 한달간 약국을 중심으로 발매됐었으나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제품이 단 한달간만 출시됐음에도 제품의 재출시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는 등 회사측도 놀랄만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성분인 오리나무 추출액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한번 제품을 구매한 바 있는 소비자들의 약국방문이 이어진데 따른 것.
이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감안해 볼 때 삼성제약은 이번에 새롭게 재출시한 `두타시마'가 숙취해소음료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삼성제약은 현재 IMF 이후 줄어들었던 술문화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여러 제약회사에서 기능성 숙취음료 시장에 주력하는 등 시장규모가 급격히 늘어가는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5월 제품발매 이후로 3/4분기에는 실속찬스 이벤트, 발매기념 타올 증정 등으로 넓은 거래처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며 일단 3/4분기 매출액을 7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4/4분기에는 연말연시 술모임을 겨냥하여 거리 이벤트나 주점을 순회하는 직접 시음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두타시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두타시마의 효능을 일단 확인하게 되면 다시 찾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전체매출은 20억원, 2003년 전체 매출액은 50억원대 이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제약은 숙취음료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약국판매 이외에 편의점 등의 입점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약국·약사 위한 이벤트 전개
삼성제약은 두타시마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우선 약사들을 통한 신뢰도 확보가 가장 우선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약국과 약사를 위한 선물 이벤트를 제품출시와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개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LCD TV,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커피자판기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는 것.
이번 이벤트는 6월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3개월간 약국이 구입한 수량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제약측은 이 행사에 관한 사항을 홈페이지(www.sspharm.co.kr)를 비롯해 각 영업사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2002-06-26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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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일양약품 - 브레인트로피아닷컴
일양약품(사장·전영재)이 지난 4월부터 의욕적으로 발매한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은 신세대를 겨냥한 기능성 드링크로서 서울대의대 서유헌 교수가 설립한 ㈜ 브레인트로피아와의 기술제휴로 수험생의 기억력 증진, 학습능력 향상 등 두뇌 기능증진의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은 세계적인 두뇌 연구의 권위자인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가 설립한 ㈜브레인트로피아(Braintropia)에서 개발한 두뇌 활성 성분인 `BT-11'을 주성분으로, 학습력·기억력·집중력을 높여주는 제 3세대 기능성 드링크로 각광받고 있다.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주성분인 `BT-11'은 기억력을 증진 시켜주는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뇌기능 활성 물질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시키는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를 억제시켜 기억력과 학습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BT-11'외에 눈에 좋은 비타민 A·E 및 타우린 성분까지 보강되어 있어서 한단계 높은 기능성 드링크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일반 음료가 주는 갈증해소의 역할까지 포함되어 있어 두뇌충전과 함께 부담없이 즐기면서 마실 수 있도록 용량을 140ml로 차별화 했다.
`두뇌 기능 증진'에 컨셉 고정
`BT-11' 기억력·학습력·집중력 보강
특히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주 고객층인 수험생들의 경우 아침 수업전, 오후 3시, 오후 9~10시 등 공부할 때나 간식과 함께 하루 3번 마시면 더욱 좋으며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PC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홍보·마케팅 이벤트 본격화
일양약품은 4월부터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발매와 관련,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펼치면서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조직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영업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먼저 서울, 경인지역의 주요장소에서 1318세대의 느낌에 맞는 게릴라성 거리공연을 실시한데 이어 “머리가 마신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TV-CF를 4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하고 있으며, 이어 5월 중순경 CF 2탄 “공부합시다”편을 방영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BT-11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치매정복차의연구단과 (주)브레인트로피아가 공동 개발한 물질(BT-11)로 정상뇌에서는 기억·인지 가능의 항진, 아세틸콜린신경계의 증진효과, 뇌세포 보호작용을 하며, 치매의 경우에는 인지기능의 감퇴 억제와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단일 활성성분 도출로 앞으로 효능이 우수한 기억항진제와 치매치료제의 신약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부약국 김영옥 약사
“두뇌 활용 많은 이들이 주고객”
서울 서초구 남부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남부약국' 김영옥 약사는 최근 일양약품의 기능성 드링크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을 취급, 비교적 반응이 좋다고 한다.
`브레인트오피아 닷컴'의 판매는 약국의 권매가 대부분으로 수험생 부모들이 주고객들로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판매가는 2천원대로 기존의 의약품 드링크보다는 고가이지만 판매에 있어 약사들의 권매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약사에 따르면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주 고객층은 학생이나 수험생을 둔 학부모나 그리고 이따금 기원을 찾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으로 머리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 권매하면 거부감 없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귀띔한다.
2002-06-26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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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종근당 - 땡큐
효율적 숙취해소 `캡슐+음료' 결합
3년내 톱브랜드 포부… `술마시기 10분전' 컨셉
치열한 숙취해소음료시장에서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고순도키토산을 이용한 숙취해소음료 `땡큐'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연말모임에서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땡큐'는 이제 술마시기 10분전에 반드시 마셔야하는 숙취해소음료가 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명 `뚜껑속의 비밀'이라고 불리우며 눈길을 끄는 `땡큐'는 뚜껑에 고순도키토산을 캡슐 2개를 내장시킨 All-In-One공법을 채택하여 캡슐과 음료를 효율적으로 결합시킨 신개념의 숙취해소음료.
이 제품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김형민 교수팀과 키토산 전문업체인 키토153 주식회사가 철저한 임상실험을 거쳐 숙취해소용으로 개발한 고순도 키토산을 채택해 개발됐다.
음료에는 쌀눈 발효 추출물(구루메)외 16종의 우수한 성분이 배합되어 속을 편안하게 하며 숙취를 해소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알코올의 분해과정중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히 분해하여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한다는 것
이와 함께 술 마신 뒤에 오는 권태감, 갈증, 구역질, 두통, 복통, 입냄새 등 숙취증상을 해소시켜 술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자양강장은 물론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벌꿀과 로얄제리가 들어 있어 맛이 부드럽고 산뜻한 이 제품은 음주중이나 음주후에 마셔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술 마시기 10분전에 마시면 가장 효과가 크며 건강관리를 위해서 매일 마셔도 좋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뚜껑속의 캡슐을 보고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땡큐'를 마신 소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고.
효과면에서는 음주시 복용자의 경우 다음날 아침에 두통과 갈증이 없거나 현저하게 낮아졌고, 특히 음주후 구토와 설사로 고생했던 소비자들도 증상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반응이다.
`땡큐'의 올해 매출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집중적인 광고와 소비자 판촉행사 등을 통하여 80억정도이며, 지속적인 후속제품을 개발하여 향후 3년이내에 이 시장의 Top Brand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은 현재 약국을 비롯한 일반유통까지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1/4분기내 대리점 구축이 완료되면 유통조직을 대리점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인터뷰-종근당 이상호 유통팀장
시음회로 직접체험 수요 확장 `자신감'
“숙취해소 음료는 제품의 수명 주기가 매우 짧아 효과가 없으면 시장에서 바로 퇴출됩니다. 땡큐는 작년 11월 송년회 등 연말연시 술모임을 겨냥해 출시된 이후, 탁월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한달여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기획한 종근당의 이상호 유통팀장은 “땡큐를 앞으로 숙취음료 시장의 톱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숙취해소 음료의 핵심 고객은 30~50대 직장인 남성으로 소주나 위스키 등 독주를 마시는 애주가들. 최근엔 여성과 대학생 층에서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팀장은 올해도 작년과 같이 거리 이벤트나 주점을 순회하는 직접 시음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땡큐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또 숙취해소 음료 수요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 제품이 소비자들의 손에 쉽게 도달될 수 있도록 약국 판매 외에 편의점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06-26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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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일제당 - 컨디션
시장점유율 90% `제품력 승부수'
제일제당의 `컨디션'은 숙취해소음료시장을 개척한 선구품목일 뿐 아니라 최고의 인기품목이다.
발매 1년만에 8백만병을 판매하며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컨디션'은 최근 후발추격업체들의 거센 도전에도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수량기준)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AC.Nielsen의 집계에 따르면 수량을 기준으로 올해 3월과 4월 약 270만병을 판매했다. 이 자료가 시장의 60∼70%만을 커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출고수량은 약 400만병. 시장 점유율은 89.9%이다.
매월 약 200만병이 팔리고 있으며 지난 해는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흡수 빨라 피로회복 효과
약국 대상 이벤트 다양
제일제당은 올해의 경우 매출목표를 이보다 10%정도 상승된 550억원으로 책정했다. `컨디션'의 강점은 선두품목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숙취해소효과를 보인다는 점이다.
또한 장내소취작용이 강력하여 음주후의 술·음식냄새를 제거하며, 장내유해성분의 생성을 억제, 장내정상세균총을 유지하고 음주에 의한 대장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일제당은 `컨디션'에 대해 지속적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징있는 TV광고를 강화하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혀 나가는 마케팅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대학생 광고공모전과 판촉물 증정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층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02-06-26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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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일제당 - 제노비타
지난해 12월 출시된 제일제당의 `제노비타'는 짧은 출시기간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맛과 향, 그리고 우수한 효과로 비타민음료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 3월까지 100만병을 판매하며 성장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실 비타민 음료 `제노비타'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제품이다.
제일제당은 당초 1996년 비타민음료에 대한 개발계획을 세우고 97년 야심차게 발매했으나 시장이 덜 성숙된 탓에 실패를 맞았다. 이후 일본과의 기술제휴도 추진했지만 결국 자체개발로 방향을 선회해 맛과 효능을 한층 강화해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젊은층 타깃 마케팅 중점
올해 매출목표 550억원
제노비타의 강점으로는 마시는 비타민인만큼 빠른 흡수로 신속한 피로회복효과를 나타낸다.
더구나 녹차와 아세로라의 맛과 효과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신선한 제품이다.
아세로라의 맛과 향은 화학성분의 드링크가 싫은 소비자와 흡연량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특징있는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일제당은 제노비타의 약국시장 확대를 위해 약국과 약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미 DVD, 세탁기, LCD 모니터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고 약국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2002-06-26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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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해외개발 - 알앤즈 진산
해외개발이 출시한 `알앤즈 진산'은 생명공학전문회사 바이오알앤즈가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부 국책연구과제 사업화의 일환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항암면역증강물질 진산(Ginsan)을 300mg 함유한 기능성 음료이다.
면역요법에 사용되고 있는 다당류제제로 진산(Ginsan)제제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진산같은 면역자극제는 생물체로부터 추출한 천연산물로 인체 투여시 거의 독성이 없고, 투여에 따른 부작용 역시 극히 적다는 이점이 있고, 인체 면역능력을 변화시키거나 조절하는데 큰 효과를 보여 현재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생물체서 추출한 천연산물
또한 진산(Ginsan)은 (주)바이오알앤즈가 한방 및 민간에서 항암제, 조혈촉진제로 사용되어 온 68종을 대상으로 암세포 살해와 면역물질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Cytokine생성을 유발하고, 항암면역을 증강시키는 물질을 탐색하여 10년간의 연구 및 임상을 거쳐 개발해낸 인삼다당체로, 국내특허(제144130호)는 물론 국제특허(미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도 출원중에 있다. 특이한 향과 맛의 수용성 액제라 캅셀제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위에 부담도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주 소비층은 암 치료중인 환자, 방사선 치료중인 환자, 생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자 하는 일반인 특히 기력이 쇠한 고연령층, 피로회복 및 혈행촉진이 필요한 수험생·직장인, 다이어트중인 사람 등으로 하고 있다.
큰길약국 주정림 약사
“약사들이 더 많이 섭취해요”
“알앤즈 진산을 판매하고 있는 약사들이 더욱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그 만큼 유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처음 전문지광고를 통해 `알앤즈 진산'을 접한 이후 반신반의하며 제품을 갖다놓았다는 주 약사는 처음에는 고가 제품이라는 점과 인지도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제품의 유용성을 안 이후 마케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같이 근무하는 약사가 알고 있는 분 중에 암환자가 있어 `알앤즈 진산'을 권해주었는데 그 환자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제품에 신뢰를 하게 됐다는 것이 주정림 약사의 설명이다.
2002-06-26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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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동화약품 - 비타천
동화약품의 고단위 비타민 드링크 `비타천'. 지난해 9월에 발매된 `비타천'은 매출이 월 100만병에서 200만병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
이처럼 `비타천'이 급속성장하고 있는 것은 비타민을 함유드링크라는 점과 약국과의 관계가 강하다는 장점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의 약국에서 활명수·쌍화탕을 취급, 드링크의 약국판매가 타업소보다는 쉽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장점
`비타천'의 특장점은 비타민 음료로 복용이 간편하며, 흡수가 빠르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되었으며, 면역기능증강·간기능유지에 좋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 1000mg함유제제는 대부분 츄어블·과립제 등이지만 `비타천'은 드링크로 개발되어 흡수가 빠르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타민·타우린 함유
약국경영 도움주는 품목 육성
`비타천'은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금년 5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판촉전략
`비타천'은 대중광고 등 소비자 인지도제고 보다는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는 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대중광고 등에 투입되는 부분을 약국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출하되는 제품보다는 출하가를 낮게, 하지만 다른 업소의 제품보다는 높게 책정하고 있다.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착차원에서 `비타천'을 포함하여 드링크류를 많이 판매한 사원에 대해 해외여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2002-06-26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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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대원제약 - 단
`丹(단)'은 대원제약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 숙취해소음료.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자생식물로부터 추출한 물질(KSN-2)을 제품화한 음료로, 두충 어성초 등의 한약재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KSN-2는 수차례에 걸친 동물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됐다.
대원제약이 생명공학연구원과 특허전용실시계약을 체결한 바이오벤처기업 `프로바이오텍'과 지난해 11월 제휴협약을 맺고 향후 프로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모든 제품의 판권을 갖기로 하며 출시했다.
흡수가 빨라 음주 전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장기복용을 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장점. 특히 시험 결과 복용후 2시간내 혈중알코올농도가 50% 감소하고 간기능보호능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를 바탕으로 그간 방송매체에 화제의 신제품으로 다수 소개됐다.
현재 개국약사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편.
개국약사에게는 응모권 추첨을 통한 승용차 대형TV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제공과 누적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청소기·디지털카메라·김치냉장고 제공 등 이벤트를 전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켰기 때문.
소비자들에게도 방송매체 소개를 통해 효과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약재 주원료 인지도 쾌속질주
`KSN-2' 효능 2시간내 혈중알코올 50%감소
이를 통해 매출증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대원제약은 앞으로도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
이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시장점유율을 제고시킨다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 동사는 현재 유통량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단' 시판을 계기로 약국 및 도매상을 중심으로 한 건강식품부문의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원제약은 앞으로 제품화가 진행중인 항스트레스음료, 순환기질환 기능성음료, 혈전관련 순환기질환 치료제 등 경쟁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제품의 판매권을 획득, 영업망을 활용해 매출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2002-06-26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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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유진사이언스 - 콜제로
`콜제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물성 천연물질인 유콜을 함유한 기능성 음료로 커피·현미녹차·화이트 러브(쌀음료) 세 종류를 출시하고 있다.
유콜의 주원료인 식물스테롤은 美 FDA의 인증을 받아 기능과 안정성이 입증됐으며, 美 국립보건원(NIH)이 심장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려한 물질이다.
고기나 새우, 계란, 오징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기 전후에 콜제로를 마시면 음식내의 콜레스테롤과 분자구조가 비슷한 유콜이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자리에 치환돼 체내 흡수를 막는 기전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진행한 임상에서는 콜제로를 하루에 한병(180ml)씩 한달 정도 마셨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15% 정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물질 `유콜' 심장병 예방 탁월
현미녹차·쌀음료등 3종, 콜레스테롤 월15% 저하
유진사이언스는 출시이후 TV와 라디오, 잡지를 통해 대중마케팅을 실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알려나가고 있다.
건강마라톤 대회, 비만 클리닉, 비만학회 및 고혈압학회 등에서 샘플 제공과 현장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 전시회 및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점과 객관적인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능성식품에 관한 법안이 제정된 이후에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일본 대기업인 호쿠요 코에키, 메이지 제과와 함께 MOU 체결하고 올 3월에는 첫 물량인 530만 달러(70억원 규모)의 1차 수출신용장을 접수했다.
일본 수출물량 공급을 위한 생산설비 증설자금 300만달러(40억원)를 유치받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4분기에만 20억원의 실적을 달성,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1년 `Bioindustry Award 2001' 바이오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올 2월에는 산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2-06-26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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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일화 - 해주로
`해주로'는 (주)일화가 중국 30대 명의인 북경 중의약대학 왕면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중의(中醫)의 성주제신(醒酒提神) 건위보간(建威保肝) 치료원칙에 근거해 얻은 처방을 가공·조제하여 얻은 성주(醒酒) 음료로서 2000년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일화에 따르면 국내외 각종 임상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때, 해주로의 전처리시 관찰된 최고혈장 농도와 생체이용율의 감소현상은 알코올의 전신 순환계로의 흡수 감소 때문이라고 추정, 음주 전에 해주로를 복용하면 간을 보호해 주고 숙취를 경감시켜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음주 후에도 해주로는 술을 마신 후의 증상개선, 체력회복, 식욕부진, 두통, 현기증, 정신을 맑게 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숙취 비교 임상실험 신뢰도 `확실'
공격적 마케팅 전개… 30·40대 주요 타깃
일화는 과학적인 실험결과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뛰어난 숙취해소 효과를 바탕으로 한 도전적이며 파격적인 비교광고를 30∼40대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이 많이 접하는 경제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술과 연관이 높은 인터넷 업체와 온라인 배너광고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흥주점에 대한 Sampling 판촉 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판촉전략으로 600억∼800억대로 추산되는 약국과 슈퍼의 숙취해소드링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숙취해소제와의 비교 임상실험을 제의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성 획득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판촉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숙취해소 효과를 평가받아 소비자의 알 권리를 회복시키는 소비자 중심의 판촉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해주로는 중국에서는 알코올 중독 치료제로 연구·처방되고 있으며 소비자 효과 만족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2002-06-26 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