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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0.30-11.3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 초반 동아건설 퇴출과 현대건설 부도위기 여파로 500선이 붕괴되기도 하였으나 후반들어 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와 해외증시가 안정되면서 상승으로 반전하며 59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도 주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전반적으로 시장이 반등하면서 종합지수와 동조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주에는 제약주들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특히 재료 보유주와 수급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진제약은 에이즈 치료제의 기술 수출 기대감과 수급으로 1주일 내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근화제약도 WorldCare Asia Pte.Ltd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퇴출기업 명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동신제약의 한미약품으로 인수와 영진약품의 채권단 출자전환 소식으로 일부 관리종목들은 회생하여 시장과 대조를 보였다.
전주의 퇴출기업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으나 동아건설 퇴출선언과 경제논리를 감안할 때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지수상승에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제약주의 최근 추이를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과 동조화 경향이 강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금주부터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주의 매매 포인트는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와 3월 결산법인의 반기실적이 호전되는 종목들에 비중을 두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특히 실적호전이 반품으로 직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제약사 즉 유한양행, 대웅제약과 중외제약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또한 캄토테신계 항암제(CKD-6)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종근당도 단기적으로 매수를 추천한다. 그러나 동신제약의 인수로 사업상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한미약품은 실적부진과 기업 투명성의 문제로 다소 보수적인 투자가 요망된다.
구분
11/6(월)
11/10(금)
비고
종합지수
556.66
565.18
+8.52(+1.53%)
제약업종
848.5
864.66
+16.16(+1.91%)
미 바이오지수
1279.66
1231.56
-48.1(-3.76%)
개별종목 동향
11/6(월)
11/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5
4,715
+69.30
대일화학
17,600
22,400
+27.27
보령제약
9,950
12,150
+22.1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6,750
6,230
-7.70
상아제약
4,200
3,910
-6.90
영진약품
1,100
1,030
-6.36
2000-11-06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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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실적호전주 자율반등 가능성 커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바닥권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며 지수가 하방경직성을 보였지만 반등세를 뒷받침해줄 모멘텀 부재로 조정양상이 지속되었다. 제약주도 경기방어적 성격보다는 향후 장래에 대한 불안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전주의 큰 흐름으로 실적호전이 지속적으로 예상되며 재무구조가 우량한 종목과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이러한 종목들이 주로 포진하였다. 진양제약은 주가가 본질가치보다 낮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며 약세장에서도 27.2포인트 상승하였다. 자원메디칼도 가정용혈압계 월그린 납품계약과 365 홈케어에 영헬스 납품 및 추가계약에 따라 신규 매출 예상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한양행과 삼천당제약도 3/4분기까지 매출과 순이익의 대폭 증가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이하게 보령제약이 항구토제 특허취득 등 잇달은 특허취득 소식에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주가의 하방경직성에 따른 바닥확인으로 금주는 반등시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나 아직 주요변수들이 불확실성이 커서 지수상승보다는 박스권 등락에 무게를 두는 것이 유효할 듯하다. 그러나 3/4분기 실적호전 중소형주들은 자율반등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도 전체적인 거래소 시장과 맥락을 같이 할 것으로 보여 3/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요망된다. 특히 실적호전 속보는 유통주식수가 적은 거래소 기업보다는 코스닥기업들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리스크면에서는 거래소 기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본 필자는 거래소 실적호전 기업을 추천하고 싶다. 신약과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수액제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중외제약도 반등이 기대된다.
구분
10/23(월)
10/27(금)
비고
종합지수
528.37
515.34
-13.03(-2.47%)
제약업종
806.79
792.84
-13.95(-1.73%)
미 바이오지수
1288.06
1201.1
+86.96(-6.75%)
개별종목 동향
10/23(월)
10/2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진양제약
16,900
21,500
+27.22
자원메디칼
27,500
34,700
+26.18
보령제약
8,210
9,950
+16.32
하락
상위사
삼성제약
2,450
1,920
-21.63
현대약품
13,750
11,550
-16.00
삼일제약
14,800
12,800
-13.51
2000-11-01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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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0.23-10.27 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바닥권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며 지수가 하방경직성을 보였지만 반등세를 뒷받침해줄 모멘텀 부재로 조정양상이 지속되었다. 제약주도 경기방어적 성격보다는 향후 장래에 대한 불안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전주의 큰 흐름으로 실적호전이 지속적으로 예상되며 재무구조가 우량한 종목과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이러한 종목들이 주로 포진하였다. 진양제약은 주가가 본질가치보다 낮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며 약세장에서도 27.2포인트 상승하였다. 자원메디칼도 가정용혈압계 월그린 납품계약과 365 홈케어에 영헬스 납품 및 추가계약에 따라 신규 매출 예상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한양행과 삼천당제약도 3/4분기까지 매출과 순이익의 대폭 증가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이하게 보령제약이 항구토제 특허취득 등 잇달은 특허취득 소식에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주가의 하방경직성에 따른 바닥확인으로 금주는 반등시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나 아직 주요변수들이 불확실성이 커서 지수상승보다는 박스권 등락에 무게를 두는 것이 유효할 듯하다. 그러나 3/4분기 실적호전 중소형주들은 자율반등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도 전체적인 거래소 시장과 맥락을 같이 할 것으로 보여 3/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요망된다. 특히 실적호전 속보는 유통주식수가 적은 거래소 기업보다는 코스닥기업들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리스크면에서는 거래소 기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본 필자는 거래소 실적호전 기업을 추천하고 싶다. 신약과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수액제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중외제약도 반등이 기대된다.
구분
10/23(월)
10/27(금)
비고
종합지수
528.37
515.34
-13.03(-2.47%)
제약업종
806.79
792.84
-13.95(-1.73%)
미 바이오지수
1288.06
1201.1
+86.96(-6.75%)
개별종목 동향
10/23(월)
10/2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진양제약
16,900
21,500
+27.22
자원메디칼
27,500
34,700
+26.18
보령제약
8,210
9,950
+16.32
하락
상위사
삼성제약
2,450
1,920
-21.63
현대약품
13,750
11,550
-16.00
삼일제약
14,800
12,800
-13.51
2000-10-31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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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3분기 실적호전주 선취매 유효
제약증시 <10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나스닥시장과 강한 연동성을 보이며 급등락을 보였다. 미 첨단기술주들이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상승해 국내도 실적대비 저평가 되어있다는 평가로 동조화되었다.
특히 480포인트의 바닥을 확인해 추가하락에 대한 논쟁은 마무리된 것같다. 제약주는 거래소가 소폭 하락한데 비해 4% 이상 하락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지수바닥을 다졌던 대형 제약주들이 기술적으로 붕괴되어 당분간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식음료, 화장품 등 내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최근 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의료파업과 약사법 재개정에 따른 불안감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는것 같다. 전주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신제약으로 제일제당의 적대적 M&A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고, 신풍제약은 조루증치료제 제품이 내년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환인제약과 주말 상한가에 진입하였다. 삼천당제약이 등록 후 수급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급락하고 있어 펀더멘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금주는 미국 시장의 반등이 추세전환인가 기술적 반등인가에 대한 논쟁여부에 따라 향후 장세가 전개될 것이다. 그러나 국내외적이외에 내적문제를 살펴보면 상승할 여력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수적인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580선에서 680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내수주들이 상승을 감안할 때 추가 매수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며 제약주들도 서서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3/4분기 실적발표가 아직 여유가 있으나 3/4분기 실적이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선취매가 상대적으로 유효할 것이다.
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수액제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중외제약도 장기적으로 매수할만하다. 또한 단기적으로 업계평균보다 매출채권이 다소 높으나 조선무약부도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DW-166HC 임상 2상이 거의 완료된 동화약품도 지켜볼 만하다.
구분
10/16(월)
10/20(금)
비고
종합지수
550.1
545.97
-4.13(-0.75%)
제약업종
858.87
824.13
-34.74(-4.05%)
미 바이오지수
1185.96
1240.12
+54.16(+4.57%)
개별종목 동향
10/16(월)
10/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5,070
6,000
+18.34
현대약품
12,300
14,000
+13.82
신풍제약
4,390
4,945
+12.64
하락
상위
사
삼천당제약
40,900
29,600
-27.63
영진약품
1,260
1,090
-13.49
보령제약
9,400
8,170
-13.09
2000-10-26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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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0.16-10.20 분석
제약증시 <10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나스닥시장과 강한 연동성을 보이며 급등락을 보였다. 미 첨단기술주들이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상승해 국내도 실적대비 저평가 되어있다는 평가로 동조화되었다.
특히 480포인트의 바닥을 확인해 추가하락에 대한 논쟁은 마무리된 것같다. 제약주는 거래소가 소폭 하락한데 비해 4% 이상 하락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지수바닥을 다졌던 대형 제약주들이 기술적으로 붕괴되어 당분간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식음료, 화장품 등 내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최근 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의료파업과 약사법 재개정에 따른 불안감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는것 같다. 전주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신제약으로 제일제당의 적대적 M&A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고, 신풍제약은 조루증치료제 제품이 내년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환인제약과 주말 상한가에 진입하였다. 삼천당제약이 등록 후 수급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급락하고 있어 펀더멘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금주는 미국 시장의 반등이 추세전환인가 기술적 반등인가에 대한 논쟁여부에 따라 향후 장세가 전개될 것이다. 그러나 국내외적이외에 내적문제를 살펴보면 상승할 여력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수적인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580선에서 680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내수주들이 상승을 감안할 때 추가 매수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며 제약주들도 서서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3/4분기 실적발표가 아직 여유가 있으나 3/4분기 실적이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선취매가 상대적으로 유효할 것이다.
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수액제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중외제약도 장기적으로 매수할만하다. 또한 단기적으로 업계평균보다 매출채권이 다소 높으나 조선무약부도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DW-166HC 임상 2상이 거의 완료된 동화약품도 지켜볼 만하다.
구분
10/16(월)
10/20(금)
비고
종합지수
550.1
545.97
-4.13(-0.75%)
제약업종
858.87
824.13
-34.74(-4.05%)
미 바이오지수
1185.96
1240.12
+54.16(+4.57%)
개별종목 동향
10/16(월)
10/20(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5,070
6,000
+18.34
현대약품
12,300
14,000
+13.82
신풍제약
4,390
4,945
+12.64
하락
상위
사
삼천당제약
40,900
29,600
-27.63
영진약품
1,260
1,090
-13.49
보령제약
9,400
8,170
-13.09
2000-10-26 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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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의ㆍ정협상 결과 상승 걸림돌
제약증시 <10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한 유가폭등과 미국을 위시한 세계증시의 동반하락, 반도체 가격 하락 소식 등의 영향으로 500선이 붕괴되는 등 패닉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전주말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보도로 낙폭을 줄이며 524.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주 초반에는 바이오 육성정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주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전 주말에 무엇보다도 전과 달리 급락시 제약주 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제약주들은 하락장세에 비교적 강하지만 급락시에는 혼자만 상승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전주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화약품으로 조선무약 부도로 쌍화천 매출이 전년대비 급증하였고 향후 단가인상으로 수익 개선전망과 DW-166HC 내년 상반기 신약허가 가능성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주까지 특별한 호재없이 수급으로 급등한 대일화학은 37.87% 급락하여 다시 한번 펀더멘털의 중요성을 강조되는 한 주였다.
금주는 미국시장 폭등과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에 따른 영향으로 주초 강세가 예상되나 유가 등 아직은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 부족으로 주 후반 약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도 거래소와 동조화 될 가능성이 높으나 시장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어 종목별 반등은 기대된다.
그러나 의·정간 협상에서 의사 동의없이 대체조제를 금지하고 생동성 시험품목에 한해 대체조제를 허용한다는 방침으로 이 문제가 제약주 상승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료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제약주는 보수적으로 관망하는 자세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신약개발주, 실적호전주, 수액제 가격인상과 같은 제품가격 인상관련업체들에 국한된 투자가 다소 좋을 듯하다.
구분
10/9(월)
10/13(금)
비고
종합지수
589.18
524.6
-64.58(-10.96%)
제약업종
904.89
824.86
-80.03(-8.84%)
미 바이오지수
1161.94
1159.97
-1.97(-0.17%)
개별종목 동향
10/9(월)
10/13(금)
등락(%)
상승
상위
사
동화약품
8,000
8,800
+10.00
보령제약
7,970
8,630
+8.28
대한약품
37,200
40,000
+7.53
하락
상위
사
대일화학
33,800
21,000
-37.87
메디다스
6,220
4,320
-30.56
중앙바이오
3,190
2,250
-29.47
2000-10-19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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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0.9-10.13 분석
제약증시 <10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한 유가폭등과 미국을 위시한 세계증시의 동반하락, 반도체 가격 하락 소식 등의 영향으로 500선이 붕괴되는 등 패닉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전주말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보도로 낙폭을 줄이며 524.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주 초반에는 바이오 육성정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주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전 주말에 무엇보다도 전과 달리 급락시 제약주 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제약주들은 하락장세에 비교적 강하지만 급락시에는 혼자만 상승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전주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화약품으로 조선무약 부도로 쌍화천 매출이 전년대비 급증하였고 향후 단가인상으로 수익 개선전망과 DW-166HC 내년 상반기 신약허가 가능성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주까지 특별한 호재없이 수급으로 급등한 대일화학은 37.87% 급락하여 다시 한번 펀더멘털의 중요성을 강조되는 한 주였다.
금주는 미국시장 폭등과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에 따른 영향으로 주초 강세가 예상되나 유가 등 아직은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 부족으로 주 후반 약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도 거래소와 동조화 될 가능성이 높으나 시장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어 종목별 반등은 기대된다.
그러나 의·정간 협상에서 의사 동의없이 대체조제를 금지하고 생동성 시험품목에 한해 대체조제를 허용한다는 방침으로 이 문제가 제약주 상승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료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제약주는 보수적으로 관망하는 자세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신약개발주, 실적호전주, 수액제 가격인상과 같은 제품가격 인상관련업체들에 국한된 투자가 다소 좋을 듯하다.
구분
10/9(월)
10/13(금)
비고
종합지수
589.18
524.6
-64.58(-10.96%)
제약업종
904.89
824.86
-80.03(-8.84%)
미 바이오지수
1161.94
1159.97
-1.97(-0.17%)
개별종목 동향
10/9(월)
10/13(금)
등락(%)
상승
상위
사
동화약품
8,000
8,800
+10.00
보령제약
7,970
8,630
+8.28
대한약품
37,200
40,000
+7.53
하락
상위
사
대일화학
33,800
21,000
-37.87
메디다스
6,220
4,320
-30.56
중앙바이오
3,190
2,250
-29.47
2000-10-17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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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바이오 관련주 단기매매 유효
제약증시 <10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구조조정 성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실기업 퇴출 계획소식이 전해지며 자금중개 기관의 건실성 및 중개시스템 복원이라는 필요조건이 형성되었다고 평가되며 60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는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종합지수 수익률에 다소 못미치는 강보합으로 한 주를 마감하였다. 전주의 특징적인 사건으로 정부가 바이오사업을 21세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 오는 2010년까지 G7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세부시책으로 정부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6조 3,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2002년까지 창투사 등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바이오 산업 전용펀드 1천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바이오 관련주들이 전주말 대거 상한가를 진입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전주 상승률이 높은 영진약품은 감자에 따른 채권단의 출자전환 기대감으로, 삼아약품은 실적대비 저평가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특별한 호재없이 상승해 수급에 따른 상승으로 보인다.
금주는 미국시장 폭락에 따른 영향과 구조조정 이행이 단기간내 가시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주의 상승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금주는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최근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의료폐업 지속에 따른 불안감으로 9월과 같은 견조한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오 관련주들은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으나 주말쯤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추격매수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따라서 금주는 보수적으로 관망 또는 바이오관련주 위주의 단기매매가 유효해 보이며 신약개발 관련주 위주의 중기 투자도 좋을 듯하다.
구분
10/2(월)
10/6(금)
비고
종합지수
589.22
608.85
+19.63(+3.33%)
제약업종
934.73
934.77
+0.04(+0.004%)
미 바이오지수
1232.47
1169.35
-63.12(-5.12%)
개별종목 동향
10/2(월)
10/6(금)
등락(%)
상승
상위
사
대일화학
18,800
29,400
+56.38
삼아약품
7,250
9,890
+36.41
영진약품
890
1145
+28.65
하락
상위
사
유한양행
47,000
43,100
-8.30
서울제약
56,200
51,800
-7.83
상아제약
4,600
4,265
-7.28
2000-10-12 11:05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0.2-10.6 분석
제약증시 <10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구조조정 성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실기업 퇴출 계획소식이 전해지며 자금중개 기관의 건실성 및 중개시스템 복원이라는 필요조건이 형성되었다고 평가되며 60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는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종합지수 수익률에 다소 못미치는 강보합으로 한 주를 마감하였다. 전주의 특징적인 사건으로 정부가 바이오사업을 21세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 오는 2010년까지 G7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세부시책으로 정부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6조 3,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2002년까지 창투사 등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바이오 산업 전용펀드 1천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바이오 관련주들이 전주말 대거 상한가를 진입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전주 상승률이 높은 영진약품은 감자에 따른 채권단의 출자전환 기대감으로, 삼아약품은 실적대비 저평가종목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특별한 호재없이 상승해 수급에 따른 상승으로 보인다.
금주는 미국시장 폭락에 따른 영향과 구조조정 이행이 단기간내 가시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주의 상승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금주는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최근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의료폐업 지속에 따른 불안감으로 9월과 같은 견조한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오 관련주들은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으나 주말쯤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추격매수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따라서 금주는 보수적으로 관망 또는 바이오관련주 위주의 단기매매가 유효해 보이며 신약개발 관련주 위주의 중기 투자도 좋을 듯하다.
구분
10/2(월)
10/6(금)
비고
종합지수
589.22
608.85
+19.63(+3.33%)
제약업종
934.73
934.77
+0.04(+0.004%)
미 바이오지수
1232.47
1169.35
-63.12(-5.12%)
개별종목 동향
10/2(월)
10/6(금)
등락(%)
상승
상위
사
대일화학
18,800
29,400
+56.38
삼아약품
7,250
9,890
+36.41
영진약품
890
1145
+28.65
하락
상위
사
유한양행
47,000
43,100
-8.30
서울제약
56,200
51,800
-7.83
상아제약
4,600
4,265
-7.28
2000-10-10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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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약개발 테마 하반기 지속전망
제약증시 <10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 발표에 따른 강력한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4.89% 상승하였다.
제약주도 시장이 안정되면서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약주는 최근 신제품 출시와 신약 기술수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코스닥 등록된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로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을 보여 서울제약을 제외하고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였다.
전주 특징종목은 유한양행과 환인제약이다. 유한양행은 세계적 다국적 업체인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자체개발한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 YH-1885의 기술이전 및 이 신약의 제조권과 판매권을 제공하고 약 1억달러의 기술수출료와 전체 매출의 10% 로얄티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금액면에서 유한양행 매출액의 절반에 맞먹는 국내 최대의 기술수출료를 유입과 동시에 세계 톱 제약사에 수출하여 제품면에서 블록버스터 제품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환인제약은 출자회사 아레나사의 기술력 및 평가차익과 발기부전 치료제 관련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금주는 전주말 미국증시 폭락 등의 여파로 하락세로 반전되어야함에도 기관투자가의 결산 마감과 정부의 벤처기업 선언에 의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위적인 상승에 따른 휴우증이 금주에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유한양행은 정보누출 가능성과 계약대금의 입금시기와 관련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상승세가 이어갈지는 불확실한 면이 있으나 기술수출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다. 신약개발과 관련된 테마는 하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동아제약, 대웅제약, 환인제약 등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금주는 지수의 불안감으로 제약주들의 자율반등 양상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개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9/25(월)
9/29(금)
비고
종합지수
584.63
613.22
+28.59(+4.89%)
제약업종
849.9
928.15
+78.25(+9.21%)
미 바이오지수
1327.66
1315.16
-12.5(-0.94%)
개별종목 동향
9/25(월)
9/29(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솔고바이오
2,020
2,810
+39.11
바이오시스
2,380
3,280
+37.82
대일화학
13,700
18,800
+37.23
하락
상위
사
서울제약
75,200
56,200
-25.27
영진약품
930
890
-4.30
삼성제약
2,150
2,100
-2.33
2000-10-06 09:04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9.25-9.29 분석
제약증시 <10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 발표에 따른 강력한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4.89% 상승하였다.
제약주도 시장이 안정되면서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약주는 최근 신제품 출시와 신약 기술수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코스닥 등록된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로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을 보여 서울제약을 제외하고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였다.
전주 특징종목은 유한양행과 환인제약이다. 유한양행은 세계적 다국적 업체인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자체개발한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 YH-1885의 기술이전 및 이 신약의 제조권과 판매권을 제공하고 약 1억달러의 기술수출료와 전체 매출의 10% 로얄티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금액면에서 유한양행 매출액의 절반에 맞먹는 국내 최대의 기술수출료를 유입과 동시에 세계 톱 제약사에 수출하여 제품면에서 블록버스터 제품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환인제약은 출자회사 아레나사의 기술력 및 평가차익과 발기부전 치료제 관련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금주는 전주말 미국증시 폭락 등의 여파로 하락세로 반전되어야함에도 기관투자가의 결산 마감과 정부의 벤처기업 선언에 의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위적인 상승에 따른 휴우증이 금주에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유한양행은 정보누출 가능성과 계약대금의 입금시기와 관련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상승세가 이어갈지는 불확실한 면이 있으나 기술수출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다. 신약개발과 관련된 테마는 하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동아제약, 대웅제약, 환인제약 등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금주는 지수의 불안감으로 제약주들의 자율반등 양상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개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9/25(월)
9/29(금)
비고
종합지수
584.63
613.22
+28.59(+4.89%)
제약업종
849.9
928.15
+78.25(+9.21%)
미 바이오지수
1327.66
1315.16
-12.5(-0.94%)
개별종목 동향
9/25(월)
9/29(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솔고바이오
2,020
2,810
+39.11
바이오시스
2,380
3,280
+37.82
대일화학
13,700
18,800
+37.2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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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서울제약
75,200
56,200
-25.27
영진약품
930
890
-4.30
삼성제약
2,150
2,100
-2.33
2000-10-02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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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기술적 반등 가능성 매우 높아
제약증시 <9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유가인상, 포드사의 대우차 인수포기, 반도체 가격하락 등 기존 악재가 걷히지 않은 상태에서 미 증시에서 인텔사의 실적악화 우려로 폭락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제약주들은 경기방어적 특성과 개별 재료보유로 종합지수 수익률이 4.21% 하락하였는데 비해 1.82% 하락해 비교적 선전하였다.
특히 주초 제약주들의 상승폭이 컸는데 이는 수급과 재료로 제약주로 순환매가 이어오다, 한미약품이 경구용 탁솔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텔사 주가폭락에 따른 여파로 제약주들도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전환됐다. 금주도 수익률 상위 종목들을 분석해보면 현금흐름이 우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소외된 중소형사들이 차지했다.
삼성제약, 대원제약, 국제약품, 근화제약 등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수익률이 낮은 업체들은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코스닥 제약 및 바이오기업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인단유도체를 혼합하여 먹는 항암제 경구 투여용 파클리탁셀을 개발하였으며 2002년 상품화를 추진하고 발표하였으나 독성실험과 임상실험이 남아있어 아직 시장성을 평가하기는 이르다.
금주는 전주말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으로 금융주들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지수가 급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약주들도 거래소의 상승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파업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금주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료와 현금 유동성이 좋은 중소형 개별주들의 상승은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전주 급락한 대형 제약주들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다. 대웅제약은 실적호전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고,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커 이러한 종목들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된다.
단기적으로 제약주들의 테마 가능성보다는 자율반등 양상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개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9/18(월)
9/22(금)
비고
종합지수
577.56
553.25
-24.31(-4.21%)
제약업종
832.25
817.11
-15.14(-1.82%)
미 바이오지수
1215.02
1329.60
+114.58(+7.43%)
개별종목 동향
9/18(월)
9/22(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삼성제약
1,915
2,300
+20.10
대원제약
14,600
16,650
+14.04
국제약품
4,680
5,280
+12.82
하락
상위
사
이지바이오
5,140
3,460
-32.68
비트컴퓨터
8,620
5,810
-32.60
바이오시스
3,240
2,190
-32.41
2000-09-28 14:48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9.18 - 9.22 분석
제약증시 <9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유가인상, 포드사의 대우차 인수포기, 반도체 가격하락 등 기존 악재가 걷히지 않은 상태에서 미 증시에서 인텔사의 실적악화 우려로 폭락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제약주들은 경기방어적 특성과 개별 재료보유로 종합지수 수익률이 4.21% 하락하였는데 비해 1.82% 하락해 비교적 선전하였다.
특히 주초 제약주들의 상승폭이 컸는데 이는 수급과 재료로 제약주로 순환매가 이어오다, 한미약품이 경구용 탁솔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텔사 주가폭락에 따른 여파로 제약주들도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전환됐다. 금주도 수익률 상위 종목들을 분석해보면 현금흐름이 우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소외된 중소형사들이 차지했다.
삼성제약, 대원제약, 국제약품, 근화제약 등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수익률이 낮은 업체들은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코스닥 제약 및 바이오기업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인단유도체를 혼합하여 먹는 항암제 경구 투여용 파클리탁셀을 개발하였으며 2002년 상품화를 추진하고 발표하였으나 독성실험과 임상실험이 남아있어 아직 시장성을 평가하기는 이르다.
금주는 전주말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으로 금융주들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지수가 급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약주들도 거래소의 상승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파업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금주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료와 현금 유동성이 좋은 중소형 개별주들의 상승은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전주 급락한 대형 제약주들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다. 대웅제약은 실적호전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고,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커 이러한 종목들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된다.
단기적으로 제약주들의 테마 가능성보다는 자율반등 양상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개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9/18(월)
9/22(금)
비고
종합지수
577.56
553.25
-24.31(-4.21%)
제약업종
832.25
817.11
-15.14(-1.82%)
미 바이오지수
1215.02
1329.60
+114.58(+7.43%)
개별종목 동향
9/18(월)
9/22(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삼성제약
1,915
2,300
+20.10
대원제약
14,600
16,650
+14.04
국제약품
4,680
5,280
+12.82
하락
상위
사
이지바이오
5,140
3,460
-32.68
비트컴퓨터
8,620
5,810
-32.60
바이오시스
3,240
2,190
-32.41
2000-09-26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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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재료보유 제약주 일반매수세 주목
제약증시 <9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9월4일부터 15일까지 거래소시장은 유가인상, 반도체가격 하락, 포드사의 대우차 인수포기 등 국내·외 악재돌출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7.8%나 급락하였다.
제약업종은 의료파업의 미해결에 따른제약사의 유동성위기가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경기방어적 성격과 기업내부 재료로 자율 반락하며 1.19%하락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전주말 미국 포드사의 대우차의 인수포기 소식은 제약주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수익률 상위 종목들은 주로 수급과 재료 보유주가 차지했다. 서울제약은 유통주식수가 적은 신규등록주로, 유유산업은 "DNA칩을 생산하는 미국 바이오셉트사의 지분 1% 보유로 나스닥시장 상장으로 투자원금(10만달러)의 25배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가능성으로, 근화제약은 생명공학연구소 내성 치료용 의약품 기술이전 및 인터넷을 통해 의료서비스사업 진출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바이오 및 제약사들이 코스닥 시장의 급락으로 하락률 하위종목에 주로 포진했다.
다음주에도 대우차 문제가 구조조정 지연으로 연결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경험상 약세장에서 제약주들이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속적인 돌발악재 출현으로 일부 재료보유주를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닥권을 다지고 있던 대형제약사들도 기술적으로 붕괴되어 단기적으로 약세가 점쳐진다. 중소형 제약사들의 동반상승도 기대하기 힘들어 보수적으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치매치료용 경피흡수제 특허 소식이 유입된 제일약품과 전주 강세를 보였던 유유산업 및 근화제약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재료보유주들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매매에 임하는 것이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좋을 듯하다.
구분
9/4(월)
9/15(금)
비고
종합지수
681.3
628.2
-53.1(-7.79%)
제약업종
915.21
904.32
-10.89(-1.19%)
미 바이오지수
1321.51
1281.56
-39.95(-3.02%)
개별종목 동향
9/4(월)
9/15(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서울제약
44,700
70,000
+56.60
유유산업
9,240
13,500
+46.10
근화제약
16,950
23,800
+40.41
하락
상위
사
솔고바이오
4,660
3,150
-32.40
중앙바이오
3,680
2,500
-32.07
벤트리
48,850
37,450
-23.34
2000-09-21 09:31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9.4-9.15 분석
제약증시 <9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9월4일부터 15일까지 거래소시장은 유가인상, 반도체가격 하락, 포드사의 대우차 인수포기 등 국내·외 악재돌출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7.8%나 급락하였다.
제약업종은 의료파업의 미해결에 따른제약사의 유동성위기가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경기방어적 성격과 기업내부 재료로 자율 반락하며 1.19%하락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전주말 미국 포드사의 대우차의 인수포기 소식은 제약주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수익률 상위 종목들은 주로 수급과 재료 보유주가 차지했다. 서울제약은 유통주식수가 적은 신규등록주로, 유유산업은 "DNA칩을 생산하는 미국 바이오셉트사의 지분 1% 보유로 나스닥시장 상장으로 투자원금(10만달러)의 25배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가능성으로, 근화제약은 생명공학연구소 내성 치료용 의약품 기술이전 및 인터넷을 통해 의료서비스사업 진출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바이오 및 제약사들이 코스닥 시장의 급락으로 하락률 하위종목에 주로 포진했다.
다음주에도 대우차 문제가 구조조정 지연으로 연결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경험상 약세장에서 제약주들이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속적인 돌발악재 출현으로 일부 재료보유주를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닥권을 다지고 있던 대형제약사들도 기술적으로 붕괴되어 단기적으로 약세가 점쳐진다. 중소형 제약사들의 동반상승도 기대하기 힘들어 보수적으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치매치료용 경피흡수제 특허 소식이 유입된 제일약품과 전주 강세를 보였던 유유산업 및 근화제약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재료보유주들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매매에 임하는 것이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좋을 듯하다.
구분
9/4(월)
9/15(금)
비고
종합지수
681.3
628.2
-53.1(-7.79%)
제약업종
915.21
904.32
-10.89(-1.19%)
미 바이오지수
1321.51
1281.56
-39.95(-3.02%)
개별종목 동향
9/4(월)
9/15(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서울제약
44,700
70,000
+56.60
유유산업
9,240
13,500
+46.10
근화제약
16,950
23,800
+40.41
하락
상위
사
솔고바이오
4,660
3,150
-32.40
중앙바이오
3,680
2,500
-32.07
벤트리
48,850
37,450
-23.34
2000-09-19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