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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바이오산업 전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바이오산업 고성장 전망
향후 10년이상 세계 바이오산업은 1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망주체에 따라 다소 상이 하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경제성장률보다 3∼5배정도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Emst & Yong LL의 전망치에 따르면 2008년까지 바이오산업이 연 평균 2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데 비해 세계 반도체산업을 연평균 12.6%, 정보통신 산업을 16.8%를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향후 바이오산업이 핵심산업이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한국 바이오산업이 세계 바이오산업 성장률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모델 확보기업에 우선 주목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바이오산업의 성장성은 무한하나 이에따른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크다.
현재 국내 바이오 기업은 미국 바이오기업과 달리 아직 수익모델이 확보가 되지 않은 걸음마단계에 불과하다. 선진국은 오래전부터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인력과 자본을 투자하였다.
그러나 국내는 IMF이전에 잠시 바이오 산업이 태동하려다 IMF 된서리를 맞아 실질적으로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 기틀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유전자치료나 신약개발과 같은 장기 프로젝트보다는 중단기 사업과제를 발하는 회사에 주목하는것이 좋을 듯하다. 바이오칩 사업, 생물정보학, 진단제, 실험인프라 개발사업, 미생물분야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 테마 형성 가능성도 상존
순수한 바이오기업은 현재 마크로젠이 유일하다. 따라서 신약개발이 높은 제약주나 동물의약품주가 바이오테마의 범주에 머물 것이다.
특히 올해 대웅제약의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제(DWP-401),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Q-35), 동아제약의 위점막보호제(DA-9601),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D조-166HC)가 신약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신약개발이 바이오테마 형성에 일조할 것이다.
또한 해외에 지분출자한 유유산업, 환인제약, 중외제약 등도 미국 바이오시장 상승에 수혜도 예상된다. 또한 2001년부터 수익모델이 확보되는 새로운 바이오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제한적으로 등록될 것으로 보여 테마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바이오기업이 장기테마를 형성하기에는 수익모델 등 아직 미진한 면이 많아 단기테마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2001-01-02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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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재료보유 중소형주 괄목할만한 약진
제약증시 <결산>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올 주식시장은 90년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천당과 지옥을 경험한 잔인한 한해였다.
개장 첫날 1,000포인트를 넘으며 작년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꿈도 미국과 국내 경기 하락이라는 큰 벽을 넘지 못하고 폐장을 앞두고 연초대비 52.7%가 하락해 반토막이 되었다.
주가하락의 근본적인 이유는 작년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본격적인 거품제거 및 내년도 경기하락 등 거시적 변수의 악화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제약주는 종합주가지수에 비하면 비교적 견조하게 지수방어를 하였다.
종합지수가 52.7% 하락한 반면 제약업종지수는 19.7% 하락해 종합지수대비 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크게 세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첫째,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가수요와 전문의약품의 납품처가 약국으로 바뀌면서 실질 출하가격이 올랐고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정착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의 대폭호전 둘째, 경기가 하강국면을 보이면서 경기방어주로 인식 셋째, 간간히 터져나오는 신약개발과 M&A 소식이 유입되는 등 재료보유주로서의 역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 증권시장에서 제약주과와 관련하여 가장 큰 변화는 중소형주들의 약진이다.
작년에는 바이오열풍으로 신약개발 능력이 뛰어난 대형제약사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올 시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종목에 유한양행을 제외하고 모든 대형제약사들이 약세를 보여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비교적 들어맞는 한해였다.
올해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유유산업으로 지분출자한 미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과 뇌졸중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로 498.8%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외 수도약품이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관련 사업 신규진출과 M&A 가능성이 제기, 근화제약이 원격의료 서비스업 진출로 그 다음을 이었다.
하락종목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의 제약사가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과 환자들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오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기업과 작년 코스닥의 열풍으로 거품을 형성한 기업들이 올해 거품이 제거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코스닥 종목들이 주로 포진하였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종근당으로 7-ACA의 가격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와 아파트 분양사업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연초대비 83.9%나 하락하였다. 그 다음으로 조아제약과 일양약품으로 타 기업에 비해 실적이 좋지 못하며 하락 상위 종목에 랭크되었다.
구분
1/4(화)
12/22(금)
비고
종합지수
1059.04
500.6
-558.44(-52.7%)
제약업종
1006.79
808.82
-197.97(-19.7%)
미 바이오지수
900.68
1088.45
+187.77(+20.9%)
개별종목 동향
1/4(화)
12/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8,800
51,900
+489.8
수도약품
3,150
13,100
+315.9
근화제약
5,800
21,800
+275.9
하락
상위사
종근당
20,000
3,230
-83.9
조아제약
63,300
12,250
-80.7
일양약품
12,850
4,800
-62.6
2000-12-27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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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올한해 결산
제약증시 <결산>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올 주식시장은 90년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천당과 지옥을 경험한 잔인한 한해였다.
개장 첫날 1,000포인트를 넘으며 작년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꿈도 미국과 국내 경기 하락이라는 큰 벽을 넘지 못하고 폐장을 앞두고 연초대비 52.7%가 하락해 반토막이 되었다.
주가하락의 근본적인 이유는 작년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본격적인 거품제거 및 내년도 경기하락 등 거시적 변수의 악화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제약주는 종합주가지수에 비하면 비교적 견조하게 지수방어를 하였다.
종합지수가 52.7% 하락한 반면 제약업종지수는 19.7% 하락해 종합지수대비 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크게 세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첫째,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가수요와 전문의약품의 납품처가 약국으로 바뀌면서 실질 출하가격이 올랐고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정착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의 대폭호전 둘째, 경기가 하강국면을 보이면서 경기방어주로 인식 셋째, 간간히 터져나오는 신약개발과 M&A 소식이 유입되는 등 재료보유주로서의 역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 증권시장에서 제약주과와 관련하여 가장 큰 변화는 중소형주들의 약진이다.
작년에는 바이오열풍으로 신약개발 능력이 뛰어난 대형제약사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올 시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종목에 유한양행을 제외하고 모든 대형제약사들이 약세를 보여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비교적 들어맞는 한해였다.
올해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유유산업으로 지분출자한 미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과 뇌졸중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로 498.8%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외 수도약품이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관련 사업 신규진출과 M&A 가능성이 제기, 근화제약이 원격의료 서비스업 진출로 그 다음을 이었다.
하락종목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의 제약사가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과 환자들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오해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기업과 작년 코스닥의 열풍으로 거품을 형성한 기업들이 올해 거품이 제거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코스닥 종목들이 주로 포진하였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종근당으로 7-ACA의 가격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와 아파트 분양사업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연초대비 83.9%나 하락하였다. 그 다음으로 조아제약과 일양약품으로 타 기업에 비해 실적이 좋지 못하며 하락 상위 종목에 랭크되었다.
구분
1/4(화)
12/22(금)
비고
종합지수
1059.04
500.6
-558.44(-52.7%)
제약업종
1006.79
808.82
-197.97(-19.7%)
미 바이오지수
900.68
1088.45
+187.77(+20.9%)
개별종목 동향
1/4(화)
12/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8,800
51,900
+489.8
수도약품
3,150
13,100
+315.9
근화제약
5,800
21,800
+275.9
하락
상위사
종근당
20,000
3,230
-83.9
조아제약
63,300
12,250
-80.7
일양약품
12,850
4,800
-62.6
2000-12-26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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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향후 장세 불투명…관망세 유지를"
제약증시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 IMT-2000 사업자 선정 및 은행간 합병논란 등 주가의 변동성 확대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지수 550∼560p대에 포진한 매물벽을 돌파하지 못하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었다.
제약주는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 최종 승인이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부시당선에 따른 미 제약주들의 강세에 따른 동조화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전주말 장세불안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최근 주식시장은 펀더멘탈과 수급측면에서 시장의 상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에서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약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재무구조와 실적이 우수한 중소형주들이 재료가 유입되면서 일부 기관과 개인들의 매수 타켓이 되고 있다.
수도약품은 팜텍홀딩스 지분참여로 패치화장품 등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는 것을 비롯 M&A 가능성 제기, 유유산업은 뇌졸증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과 미국 벤처기업으로 HTS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과 한올제약은 프랑스에서 시력보호 제품 도입 및 천연형 인터페론 식약청 승인 대기와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한 신약개발을 추진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주 주식시장은 역베이스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출회와 미국 증시 약세로 추가하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19일 FOMC회의에서 통화정책이 변경될 경우, 단기적으로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LG화학이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기술수출한 퀴놀론계 항생제의 신약허가 승인 유보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개정약사법이 임시국회 회기일정 불투명·법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내년 1월 시행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어 관망하는 자세가 좋을 듯하다.
그러나 일부 중소형주의 상승세는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음주 원격의료 서비스업 진출로 임시주총을 개최하는 근화제약을 비롯 비만치료제를 준비중인 일성신약, 환인제약 등에 관심이 요망된다.
올해 주식시장 폐장일이 26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가장 안정적으로 고배당종목에 대한 투자도 대안일 것 같다. 현재 삼일제약이 5.36%, 한미약품이 4%, 중외제약이 3%, 대원제약이 6.98%, 동아제약이 2.02%, 보령제약이 2.26%의 주식배당을 발표했다. 또한 대원제약이 주식배당과 함께 8%의 현금배당과 유한양행이 무상증자 10%를 발표했다.
구분
12/11(월)
12/15(금)
비고
종합지수
554.8
534.0
-20.8(-3.75%)
제약업종
927.0
923.31
-3.69(-0.40%)
미 바이오지수
1217.08
1082.82
-134.26(-11.0%)
개별종목 동향
12/11(월)
12/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수도약품
7,770
12,700
+63.45
유유산업
32,850
48,200
+46.73
삼성제약
1,905
2,470
+37.75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20,700
12,900
-37.68
동신제약
6,290
5,150
-18.12
제일약품
19,700
16,500
-16.24
2000-12-22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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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11-12.15분석
제약증시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 IMT-2000 사업자 선정 및 은행간 합병논란 등 주가의 변동성 확대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지수 550∼560p대에 포진한 매물벽을 돌파하지 못하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었다.
제약주는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 최종 승인이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부시당선에 따른 미 제약주들의 강세에 따른 동조화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전주말 장세불안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최근 주식시장은 펀더멘탈과 수급측면에서 시장의 상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에서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약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재무구조와 실적이 우수한 중소형주들이 재료가 유입되면서 일부 기관과 개인들의 매수 타켓이 되고 있다.
수도약품은 팜텍홀딩스 지분참여로 패치화장품 등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는 것을 비롯 M&A 가능성 제기, 유유산업은 뇌졸증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과 미국 벤처기업으로 HTS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과 한올제약은 프랑스에서 시력보호 제품 도입 및 천연형 인터페론 식약청 승인 대기와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한 신약개발을 추진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주 주식시장은 역베이스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출회와 미국 증시 약세로 추가하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19일 FOMC회의에서 통화정책이 변경될 경우, 단기적으로 반등도 기대된다.
제약주는 LG화학이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기술수출한 퀴놀론계 항생제의 신약허가 승인 유보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개정약사법이 임시국회 회기일정 불투명·법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내년 1월 시행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어 관망하는 자세가 좋을 듯하다.
그러나 일부 중소형주의 상승세는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음주 원격의료 서비스업 진출로 임시주총을 개최하는 근화제약을 비롯 비만치료제를 준비중인 일성신약, 환인제약 등에 관심이 요망된다.
올해 주식시장 폐장일이 26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가장 안정적으로 고배당종목에 대한 투자도 대안일 것 같다. 현재 삼일제약이 5.36%, 한미약품이 4%, 중외제약이 3%, 대원제약이 6.98%, 동아제약이 2.02%, 보령제약이 2.26%의 주식배당을 발표했다. 또한 대원제약이 주식배당과 함께 8%의 현금배당과 유한양행이 무상증자 10%를 발표했다.
구분
12/11(월)
12/15(금)
비고
종합지수
554.8
534.0
-20.8(-3.75%)
제약업종
927.0
923.31
-3.69(-0.40%)
미 바이오지수
1217.08
1082.82
-134.26(-11.0%)
개별종목 동향
12/11(월)
12/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수도약품
7,770
12,700
+63.45
유유산업
32,850
48,200
+46.73
삼성제약
1,905
2,470
+37.75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20,700
12,900
-37.68
동신제약
6,290
5,150
-18.12
제일약품
19,700
16,500
-16.24
2000-12-18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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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株흐름 긍정적…추격매수는 부담
제약증시 <1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제 유가 하락세 등 그간 장세를 제약해 왔던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들의 개선조짐과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 등 호재성 재료들이 부각되면서 53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는 주중내내 일부 중소형주만 강세를 보이다가 전주말 LG화학이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 최종 승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동조화되면 강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이 비교적 컸던 대형주들도 반등하여 신약개발에 대한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는 유유산업이 뇌졸증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과 미국 벤처기업으로 HTS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으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국제약품은 환율 수혜주와 태산정밀연구소의 인수에 따른 사업다각화로, 제일약품은 주당본질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위 종목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한독약품, 일성신약 등 최근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실적이 대폭 호전된 중소형 제약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주 주식시장은 지수 500선의 강한 하방경직성, 국제 유가하락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등 무시할 수 없는 호재, 약 1조원 가량의 수급효과가 기대되는 근로자 주식저축 시행과 연말 배당투자를 위한 가수요에 따른 수급여건 개선 등 증시여건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시점을 맞이하고 있어 반등장세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약주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흐름,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의 미 FDA 승인 가능성과 전 주말 미국 바이오주들의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전주의 상승세가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내년 3월 약가인하 등 제약업종 전체 상황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못해 무리한 추격매수는 다소 위험해 보인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크게 유한양행, 동아제약, 대웅제약, 부광약품 등 신약개발군과 제일약품, 환인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현대약품 등 실적대비 저평가된 중소형 제약군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구분
12/4(월)
12/8(금)
비고
종합지수
501.73
534.81
+33.08(+6.59%)
제약업종
835.05
899.75
+64.7(+7.75%)
미 바이오지수
1046.93
1180.07
+133.14(+12.7%)
개별종목 동향
12/4(월)
12/8(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17,700
28,600
+61.58
국제약품
5,400
7,800
+44.44
제일약품
12,450
17,150
+37.75
하락
상위사
신일제약
1,940
1,760
-9.28
삼성제약
1,940
1,825
-5.93
상아제약
4,290
4,045
-5.71
2000-12-13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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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4-12.8분석
제약증시 <1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제 유가 하락세 등 그간 장세를 제약해 왔던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들의 개선조짐과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 등 호재성 재료들이 부각되면서 53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는 주중내내 일부 중소형주만 강세를 보이다가 전주말 LG화학이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 최종 승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동조화되면 강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이 비교적 컸던 대형주들도 반등하여 신약개발에 대한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는 유유산업이 뇌졸증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과 미국 벤처기업으로 HTS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셉트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으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국제약품은 환율 수혜주와 태산정밀연구소의 인수에 따른 사업다각화로, 제일약품은 주당본질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위 종목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한독약품, 일성신약 등 최근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실적이 대폭 호전된 중소형 제약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주 주식시장은 지수 500선의 강한 하방경직성, 국제 유가하락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등 무시할 수 없는 호재, 약 1조원 가량의 수급효과가 기대되는 근로자 주식저축 시행과 연말 배당투자를 위한 가수요에 따른 수급여건 개선 등 증시여건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시점을 맞이하고 있어 반등장세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약주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흐름,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의 미 FDA 승인 가능성과 전 주말 미국 바이오주들의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전주의 상승세가 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내년 3월 약가인하 등 제약업종 전체 상황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못해 무리한 추격매수는 다소 위험해 보인다. 금주 관심종목으로 크게 유한양행, 동아제약, 대웅제약, 부광약품 등 신약개발군과 제일약품, 환인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현대약품 등 실적대비 저평가된 중소형 제약군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구분
12/4(월)
12/8(금)
비고
종합지수
501.73
534.81
+33.08(+6.59%)
제약업종
835.05
899.75
+64.7(+7.75%)
미 바이오지수
1046.93
1180.07
+133.14(+12.7%)
개별종목 동향
12/4(월)
12/8(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17,700
28,600
+61.58
국제약품
5,400
7,800
+44.44
제일약품
12,450
17,150
+37.75
하락
상위사
신일제약
1,940
1,760
-9.28
삼성제약
1,940
1,825
-5.93
상아제약
4,290
4,045
-5.71
2000-12-11 16:51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27-12.2분석
제약증시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초반 미 증시의 급등세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미 반도체관련주를 중심으로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외국인 매도세 전환으로 종합지수가 500P가 붕괴되기도 했다.
그러나 연기금자금을 중심으로 한 투신권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00P의 하방경직성은 견고히 유지됐다. 제약주는 근래에 보기 드문 하락장세를 시현했다.
특히 대형주, 중소형주 거의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여 기술적으로 붕괴돼 향후 주가 상승을 낙관하기 힘들게 되었다. 경기 방어주로서의 제약주보다는 환율상승, 보험약가 인하, 가수요에 대한 반품 등의 악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
전주 특징종목으로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의 실적호전과 장기 소외주로 인식되며 하락장에서 상승해 돋보였으며, 유한양행도 대부분 대형주들이 하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다음주 주식시장은 주가가 500P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나스닥 시장도 급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기술적반등이 예상된다.
그러나 대표주와 모멘텀 부재 및 미 뮤추얼펀드의 자금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수상승을 낙관하기는 힘들다.
제약주들도 기술적으로 붕괴돼 당분간 횡보 또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내년 3월 보험약가를 인하하면 제약사들은 실거래가 상환제도에 따른 간접적인 약가 인상분이 보험약가 인하로 희석되어 내년에는 올해의 실적을 이어가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제약주들에 투자는 다소 관망하는 보수적 투자가 좋을 듯하며 재료보유주와 기관선호주 위주의 단기매매가 유효할 듯하다.
다음주는 장기소외주로 시장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현대약품,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유한양행, 오리지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령제약, 삼일제약 등 중소형 제약사에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11/27(월)
12/1(금)
비고
종합지수
554.04
514.46
-39.58(-7.14%)
제약업종
916.26
853.09
-63.17(-6.89%)
미 바이오지수
1156.22
1087.47
-68.75(-5.95%)
개별종목 동향
11/27(월)
12/1(금)
등락(%)
상승
상위사
현대약품
12,400
14,300
+15.32
삼성제약
1,900
1,950
+2.63
동신제약
6,000
6,100
+1.67
하락
상위사
유유산업
22,500
18,000
-20.00
비트컴퓨터
6,440
5,170
-19.72
삼아약품
6,760
5,440
-19.53
2000-12-04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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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의료 소프트웨어업체 강세예상
제약증시 <11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미국 증시의 연 이은 하락세로 인하여 주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반도체 가격상승과 국회 정상화에 따른 공적자금 추가조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후반 상승 반전되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와 달리 주가 변동성이 약화되면서 종목별 장세를 연출하였다.
특히 대형주는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매수주체의 부재여파로 횡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중소형주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실적과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해 강세를 보였다. 유유산업과 삼진제약은 주가 급등원인에 대한 조회공시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전과 달리 한독약품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산재평가와 신규 경구용 퀴놀론계 정제개발을 완료하고 4/4분기부터 임상시험 시작한다는 소식으로 전주말 상한가를 시현하였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코스닥 제약주들은 지수상승에 대한 이익실현과 코스닥시장 급락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불확실성으로 점증되었던 미대선 결과가 금주에 윤곽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적자금 추가조성 또한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기술적 반등 국면이 시도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업종대표주와 대형우량주들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커 경험상 대형주와 상관관계가 적은 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주처럼 종목별 약진 가능성은 클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주 의협의 국회상정 투표결과 간발의 차이인 244표 차이로 국회상정에 찬성하기로 하였고,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실시한 유급 찬반투표 결과 57.9%인 6천1백32명이 찬성함에 따라 유급투쟁 철회가 결정되어 의료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의료계의 파업 등으로 인한 의료제도의 불안정으로 지금까지 지연되었던 의약분업과 관련된 투자가 약사법 재개정안 국회통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의료 소프트회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의료소프트업체인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미디어솔류션에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제약주중에는 한독약품과 제일약품이 기술적으로 유망해 보인다.
구분
11/20(월)
11/24(금)
비고
종합지수
537.4
530.84
-6.56(-1.22%)
제약업종
874.93
890.85
+15.92(+1.82%)
미 바이오지수
1041.54
1119.8
+78.26(+7.51%)
개별종목 동향
11/20(월)
11/24(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14,100
21,950
+55.67
삼진제약
68,300
82,000
+20.06
신풍제약
5,000
6,000
+20.00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9,000
6,790
-24.56
자원메디칼
38,400
30,000
-21.88
신동방메딕스
5,000
4,000
-20.00
2000-11-30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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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20-11.24분석
제약증시 <11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미국 증시의 연 이은 하락세로 인하여 주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반도체 가격상승과 국회 정상화에 따른 공적자금 추가조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후반 상승 반전되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와 달리 주가 변동성이 약화되면서 종목별 장세를 연출하였다.
특히 대형주는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매수주체의 부재여파로 횡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중소형주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실적과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해 강세를 보였다. 유유산업과 삼진제약은 주가 급등원인에 대한 조회공시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전과 달리 한독약품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산재평가와 신규 경구용 퀴놀론계 정제개발을 완료하고 4/4분기부터 임상시험 시작한다는 소식으로 전주말 상한가를 시현하였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코스닥 제약주들은 지수상승에 대한 이익실현과 코스닥시장 급락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불확실성으로 점증되었던 미대선 결과가 금주에 윤곽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적자금 추가조성 또한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기술적 반등 국면이 시도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업종대표주와 대형우량주들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커 경험상 대형주와 상관관계가 적은 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주처럼 종목별 약진 가능성은 클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주 의협의 국회상정 투표결과 간발의 차이인 244표 차이로 국회상정에 찬성하기로 하였고,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실시한 유급 찬반투표 결과 57.9%인 6천1백32명이 찬성함에 따라 유급투쟁 철회가 결정되어 의료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의료계의 파업 등으로 인한 의료제도의 불안정으로 지금까지 지연되었던 의약분업과 관련된 투자가 약사법 재개정안 국회통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의료 소프트회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의료소프트업체인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미디어솔류션에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제약주중에는 한독약품과 제일약품이 기술적으로 유망해 보인다.
구분
11/20(월)
11/24(금)
비고
종합지수
537.4
530.84
-6.56(-1.22%)
제약업종
874.93
890.85
+15.92(+1.82%)
미 바이오지수
1041.54
1119.8
+78.26(+7.51%)
개별종목 동향
11/20(월)
11/24(금)
등락(%)
상승
상위사
유유산업
14,100
21,950
+55.67
삼진제약
68,300
82,000
+20.06
신풍제약
5,000
6,000
+20.00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9,000
6,790
-24.56
자원메디칼
38,400
30,000
-21.88
신동방메딕스
5,000
4,000
-20.00
2000-11-28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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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신용경색 장기화 보수적 투자 요망
제약증시 <11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미국 대선의 혼란과 반도체 현물가격 하락에 따라 등락이 거듭되는 미국증시와 동조화현상이 지속되는 이전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제약주는 경기방어주로서 인식되는 상황에서 3/4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양호하게 전개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 실적과 3월 결산법인의 반기실적이 대폭 개선된 회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3분기 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이미 전년치를 상회한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과 일성신약 등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리드하였다. 또한 태평양제약은 실적호전과 모기업인 태평양의 지분확대 매입설이 장중 유입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주간수익률로 17% 상승하였다.
그러나 전주 제약주들이 견조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삼아약품이 이유없이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와 추가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가 주가의 지지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나 유가, 반도체 현물가격, 나스닥 하락 등 해외변수와 취약한 시장여건이 주가 상승을 제한하며 550선을 중심으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주들은 3/4분기 실적이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여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히 경기가 꺾이고 있고 신용경색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채권과 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에 보수적인 투자가 요망된다.
이번 의약법 재개정 합의안이 다소 오리지널 제품을 가진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들에게 다소 유리해 보이나, 이에 소외된 카피제품 위주의 중소형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관행이 더욱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수익성 차원에서 이들 업체들은 단기간에 버틸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생존하기 힘들어 대형제약사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형제약사중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중소형사중 삼일제약 등이 실적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이들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캄토테신계 항암제 기술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종근당의 단기적 매매도 고려할 만하다.
구분
11/13(월)
11/17(금)
비고
종합지수
538.94
551.26
+12.32(+2.29%)
제약업종
847.0
877.96
+30.96(+3.66%)
미 바이오지수
1126.56
1125.16
-1.4(-0.12%)
개별종목 동향
11/13(월)
11/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일제약
1,410
1,910
+35.46
조아제약
16,900
20,450
+21.01
삼천당제약
25,300
30,100
+18.97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11,750
8,400
-28.51
영진약품
940
990
-5.05
보령제약
13,250
13,950
-5.02
2000-11-23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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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13-11.17분석
제약증시 <11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미국 대선의 혼란과 반도체 현물가격 하락에 따라 등락이 거듭되는 미국증시와 동조화현상이 지속되는 이전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제약주는 경기방어주로서 인식되는 상황에서 3/4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양호하게 전개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 실적과 3월 결산법인의 반기실적이 대폭 개선된 회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3분기 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이미 전년치를 상회한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과 일성신약 등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리드하였다. 또한 태평양제약은 실적호전과 모기업인 태평양의 지분확대 매입설이 장중 유입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주간수익률로 17% 상승하였다.
그러나 전주 제약주들이 견조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삼아약품이 이유없이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와 추가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가 주가의 지지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나 유가, 반도체 현물가격, 나스닥 하락 등 해외변수와 취약한 시장여건이 주가 상승을 제한하며 550선을 중심으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주들은 3/4분기 실적이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여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히 경기가 꺾이고 있고 신용경색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채권과 순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에 보수적인 투자가 요망된다.
이번 의약법 재개정 합의안이 다소 오리지널 제품을 가진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들에게 다소 유리해 보이나, 이에 소외된 카피제품 위주의 중소형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관행이 더욱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수익성 차원에서 이들 업체들은 단기간에 버틸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생존하기 힘들어 대형제약사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형제약사중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중소형사중 삼일제약 등이 실적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이들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캄토테신계 항암제 기술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종근당의 단기적 매매도 고려할 만하다.
구분
11/13(월)
11/17(금)
비고
종합지수
538.94
551.26
+12.32(+2.29%)
제약업종
847.0
877.96
+30.96(+3.66%)
미 바이오지수
1126.56
1125.16
-1.4(-0.12%)
개별종목 동향
11/13(월)
11/17(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일제약
1,410
1,910
+35.46
조아제약
16,900
20,450
+21.01
삼천당제약
25,300
30,100
+18.97
하락
상위사
삼아약품
11,750
8,400
-28.51
영진약품
940
990
-5.05
보령제약
13,250
13,950
-5.02
2000-11-22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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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6-11.10분석
제약증시 <1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초 대우차의 법정관리와 현대건설의 유동성 위기문제로 일시적인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확인과 외국인의 연속 10일 순매수로 미 대선 휴유증에 따른 미국증시 불안감을 희석시켜며 前弱後强의 긍정적인 지수패턴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제약주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제약사에게 유리한 정책을 발표한 부시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제약주와 동조화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두가지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 첫째, 식약청이 제약업체에게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의약품에 대하여 판매중지 요청하였다. 둘째로, 11일 의·약·정이 약사법 개정 방안을 합의하여 5개월 가량 진행되온 의료파업 사태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방메딕스은 회사매각 가능성으로, 대일화학은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인식되며, 보령제약은 실적호전 및 항구토제 특허로 전주 강세를 보였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국내경제의 펀더멘탈 약화속에 유동성의 절대적 의존관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가의 영향력으로 주가향방이 나스닥 향방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주말 폭락세를 고려할 때 금주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가 좋을 듯하다.
제약주들은 제반여건을 고려할 때 미국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게 미칠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PPA에 대한 제약주들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영향은 미칠수 있으나 PPA 함유제품들의 매출규모가 크지 않고 대체조제가 어렵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사법 개정안으로 오리지널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의 입지는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가는 차별화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3/4분기 실적 호조속에도 약사법 타결로 반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옥석가리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금주 관심종목으로는 전주 강세를 보인 보령제약과 대일화학 및 실적호전과 발기부전 치료제 상품화가 임박한 환인제약이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 약사법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이들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11/6(월)
11/10(금)
비고
종합지수
556.66
565.18
+8.52(+1.53%)
제약업종
848.5
864.66
+16.16(+1.91%)
미 바이오지수
1279.66
1231.56
-48.1(-3.76%)
개별종목 동향
11/6(월)
11/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5
4,715
+69.30
대일화학
17,600
22,400
+27.27
보령제약
9,950
12,150
+22.1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6,750
6,230
-7.70
상아제약
4,200
3,910
-6.90
영진약품
1,100
1,030
-6.36
2000-11-17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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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보령ㆍ환인제약등 재료보유주 유망
제약증시 <1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초 대우차의 법정관리와 현대건설의 유동성 위기문제로 일시적인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확인과 외국인의 연속 10일 순매수로 미 대선 휴유증에 따른 미국증시 불안감을 희석시켜며 前弱後强의 긍정적인 지수패턴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제약주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제약사에게 유리한 정책을 발표한 부시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제약주와 동조화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두가지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 첫째, 식약청이 제약업체에게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의약품에 대하여 판매중지 요청하였다. 둘째로, 11일 의·약·정이 약사법 개정 방안을 합의하여 5개월 가량 진행되온 의료파업 사태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방메딕스은 회사매각 가능성으로, 대일화학은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인식되며, 보령제약은 실적호전 및 항구토제 특허로 전주 강세를 보였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국내경제의 펀더멘탈 약화속에 유동성의 절대적 의존관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가의 영향력으로 주가향방이 나스닥 향방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주말 폭락세를 고려할 때 금주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가 좋을 듯하다.
제약주들은 제반여건을 고려할 때 미국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게 미칠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PPA에 대한 제약주들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영향은 미칠수 있으나 PPA 함유제품들의 매출규모가 크지 않고 대체조제가 어렵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사법 개정안으로 오리지널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의 입지는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가는 차별화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3/4분기 실적 호조속에도 약사법 타결로 반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옥석가리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금주 관심종목으로는 전주 강세를 보인 보령제약과 대일화학 및 실적호전과 발기부전 치료제 상품화가 임박한 환인제약이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 약사법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이들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11/6(월)
11/10(금)
비고
종합지수
556.66
565.18
+8.52(+1.53%)
제약업종
848.5
864.66
+16.16(+1.91%)
미 바이오지수
1279.66
1231.56
-48.1(-3.76%)
개별종목 동향
11/6(월)
11/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5
4,715
+69.30
대일화학
17,600
22,400
+27.27
보령제약
9,950
12,150
+22.1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6,750
6,230
-7.70
상아제약
4,200
3,910
-6.90
영진약품
1,100
1,030
-6.36
2000-11-15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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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재료보유ㆍ실적호전주 집중관심 요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 초반 동아건설 퇴출과 현대건설 부도위기 여파로 500선이 붕괴되기도 하였으나 후반들어 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와 해외증시가 안정되면서 상승으로 반전하며 590선을 회복하였다.
제약주도 주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전반적으로 시장이 반등하면서 종합지수와 동조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주에는 제약주들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특히 재료 보유주와 수급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진제약은 에이즈 치료제의 기술 수출 기대감과 수급으로 1주일 내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근화제약도 WorldCare Asia Pte.Ltd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퇴출기업 명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동신제약의 한미약품으로 인수와 영진약품의 채권단 출자전환 소식으로 일부 관리종목들은 회생하여 시장과 대조를 보였다.
전주의 퇴출기업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으나 동아건설 퇴출선언과 경제논리를 감안할 때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지수상승에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제약주의 최근 추이를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과 동조화 경향이 강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금주부터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주의 매매 포인트는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와 3월 결산법인의 반기실적이 호전되는 종목들에 비중을 두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특히 실적호전이 반품으로 직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제약사 즉 유한양행, 대웅제약과 중외제약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또한 캄토테신계 항암제(CKD-6)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종근당도 단기적으로 매수를 추천한다. 그러나 동신제약의 인수로 사업상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한미약품은 실적부진과 기업 투명성의 문제로 다소 보수적인 투자가 요망된다.
구분
10/30(월)
11/3(금)
비고
종합지수
504.73
560.41
+55.68(+11.03%)
제약업종
771.17
862.6
+91.43(+11.86%)
미 바이오지수
1159.82
1298.99
+139.17(+12.0%)
개별종목 동향
10/30(월)
11/3(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진제약
38,500
67,100
+74.29
근화제약
21,500
27,000
+25.58
중앙바이오
2,130
2,670
+25.35
하락
상위사
동신제약
7,040
6,750
-4.12
신일제약
1,240
1,190
-4.03
유나이티드
28,000
27,100
-3.21
2000-11-0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