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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2.36-3.2분석
제약증시 <3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국 및 일본증시 폭락세 등 해외요인으로 인해, 투매 양상마저 보이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고객예탁금이 크게 줄어들어 개인의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도 관망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약보합을 기록하였으나 종합지수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수 약세로 최근 식음료 등 일부 경기방어주가 부각되면서 제약주도 관심대상으로 떠올랐고 대웅제약 등 일부 종목의 신약개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제약주와 바이오주들은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기술주 약세여파로 폭락세를 시현하였다.
동성제약은 작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7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6.2%와 49.7% 증가하였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수도약품은 수술전후 사용하는 진통성 마약패취제 및 밴드류와 같이 코에 붙이는 타입의 패치형 미용화장품 발매로 매출증가가 기대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신약허가가 임박한 대웅제약도 투자자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불안과 일본 금융시장의 위기감 등 해외변수의 불안정성이 투자심리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인데다 선물·옵션 만기일에 대한 충격 가능성 등 국내 변수도 그다지 우호적이지 못하여 추가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주는 신약개발과 약가인하 분위기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것으로 보여 지수는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312개 의원급 요양기관과 의약품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실거래가를 조사해 3441개의 보험의약품 상한금액을 평균 9%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약가인하로 약 2%대의 원가상승과 반품으로 수익성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등 대형제약사들은 품목 편입이 적고 인하율도 다른 중소형사 제약사에 비해 낮아 현재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전주에 밝혔던 것처럼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위주의 투자가 좋을 듯하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과 중외제약 등 대형제약사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중소형사에서는 일반의약품 비중이 높고 유통망이 뛰어난 조아제약도 단기적으로 투자 유망하다.
구분
2/26(월)
3/2(금)
비고
종합지수
585.32
559.44
-25.88(-4.42%)
제약업종
985.74
961.07
-24.67(-2.50%)
미 바이오지수(AMEX)
572.43
582.74
+10.31(+1.80%)
개별종목 동향
2/26(월)
3/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성제약
4,940
6,000
+21.5
수도약품
10,400
12,100
+16.3
신동방메딕스
2,430
2,690
+10.70
하락
상위사
솔고바이오
3,530
2,630
-25.50
유나이티드
2,850
2,300
-19.30
고려제약
26,050
21,300
-18.23
2001-03-06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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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대형제약 매수비중 확대전략 필요
제약증시 <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나스닥시장의 연 4일 폭락세 영향으로 조정국면을 보였다. 외국인의 통신주 매도와 국내 금리의 급등락 과정 속에 시장분위기는 다소 냉각되었으나, 금융주의 상대적 강세유지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제약주는 2000년 실적 호전소식과 일부 기업의 신약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경기하강에 따른 경기방어주가 재차 부각되면서 제약주도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주간 수익률이 51.20%을 기록한 대일화학은 A&D와 수급에 의한 세력 개입설이 제기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2번의 공시의무 위반을 어겨 상장폐기 위기에 놓여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신일제약과 일성신약은 실적대폭 호전에 따른 저평가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신약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경쟁제품인 한국로슈의 '제니칼'이 발매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초 연기금의 장세개입 기대 등으로 지수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세반전의 모멘텀은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여, 지수 박스권의 등락과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박스권의 등락과정이 예상됨에 따라 조정장세에서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말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키로한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결정이 약사회의 반발과 추가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으로는 악재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주사제의 수요 확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의원급 비중이 높은 제약사의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시점 대형제약사에 대한 매수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가 인하폭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실적호전에도 중소형사에 비해 상승률이 낮고, 대웅제약 등 신약승인이 임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대형제약사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이와 더불어 대형 신제품 출시를 앞둔 일성신약, 삼일제약, 보령제약 등도 투자 유망하다.
구분
2/19(월)
2/23(금)
비고
종합지수
596.67
583.52
-13.15(-2.20%)
제약업종
982.3
986.08
+3.78(+0.39%)
미 바이오지수
557.59
572.43
+14.84(+2.66%)
개별종목 동향
2/19(월)
2/2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8,500
12,850
+51.20
신일제약
2,850
3,520
+23.51
일성신약
13,050
15,500
+18.80
하락
상위사
대한바이오
21,450
17,200
-19.81
삼성제약
4,715
3,810
-19.20
조아제약
33,900
29,000
-14.50
2001-03-02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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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2.19-2.23분석
제약증시 <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나스닥시장의 연 4일 폭락세 영향으로 조정국면을 보였다. 외국인의 통신주 매도와 국내 금리의 급등락 과정 속에 시장분위기는 다소 냉각되었으나, 금융주의 상대적 강세유지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제약주는 2000년 실적 호전소식과 일부 기업의 신약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경기하강에 따른 경기방어주가 재차 부각되면서 제약주도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주간 수익률이 51.20%을 기록한 대일화학은 A&D와 수급에 의한 세력 개입설이 제기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일화학은 2번의 공시의무 위반을 어겨 상장폐기 위기에 놓여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신일제약과 일성신약은 실적대폭 호전에 따른 저평가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신약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경쟁제품인 한국로슈의 '제니칼'이 발매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초 연기금의 장세개입 기대 등으로 지수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세반전의 모멘텀은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여, 지수 박스권의 등락과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박스권의 등락과정이 예상됨에 따라 조정장세에서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말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키로한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결정이 약사회의 반발과 추가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으로는 악재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주사제의 수요 확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의원급 비중이 높은 제약사의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시점 대형제약사에 대한 매수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가 인하폭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실적호전에도 중소형사에 비해 상승률이 낮고, 대웅제약 등 신약승인이 임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대형제약사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되며 이와 더불어 대형 신제품 출시를 앞둔 일성신약, 삼일제약, 보령제약 등도 투자 유망하다.
구분
2/19(월)
2/23(금)
비고
종합지수
596.67
583.52
-13.15(-2.20%)
제약업종
982.3
986.08
+3.78(+0.39%)
미 바이오지수
557.59
572.43
+14.84(+2.66%)
개별종목 동향
2/19(월)
2/2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일화학
8,500
12,850
+51.20
신일제약
2,850
3,520
+23.51
일성신약
13,050
15,500
+18.80
하락
상위사
대한바이오
21,450
17,200
-19.81
삼성제약
4,715
3,810
-19.20
조아제약
33,900
29,000
-14.50
2001-02-27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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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주 시장평균이상 수익 기대
제약증시 <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견조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관 매수세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에 따른 시장에너지의 분산으로 점차 상승탄력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종합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기관과 외국인보다는 개인들이 주 매수처인데 최근 코스닥의 상승세가 견조하여 코스닥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작년과 올 초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적고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코스닥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올제약은 일본 제약회사 인수 루머에 대해 회사측이 부인공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전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대폭적인 실적소식이 유입된 안국약품, 신일제약, 삼아약품 등도 투자자들의 매수 대상이 되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주말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박스권 상단에까지 접근했던 주가가 다시 하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작년 4/4분기부터 나스닥 연동형 패턴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돼 저점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
제약주는 전주와 달리 시장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전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실적호전 코스닥 제약사들이 순차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덜 오른 기업들에도 확대될 것이다. 또한 일부 제약사들의 신약소식도 유입될 가능성이 커 상승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금주는 제약업종 평균보다 투자지표가 저평가된 경동제약, 삼아약품, 신일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과 대원제약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뇨병 치료제 임상진입 가능성이 높은 삼천당제약의 단기 매매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2/12(월)
2/16(금)
비고
종합지수
599.2
604.92
+5.72(+0.95%)
제약업종
991.66
969.57
-22.09(-2.23%)
미 바이오지수
589.08
569.92
-19.16(-3.25%)
개별종목 동향
2/12(월)
2/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11,350
15,500
+36.60
안국약품
15,600
21,000
+34.62
서울제약
29,900
40,150
+34.28
하락
상위사
대성미생물
189,000
166,500
-11.90
영진약품
6,700
5,950
-11.2
조아제약
20,250
18,100
-10.62
2001-02-21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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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2.12-2.16분석
제약증시 <2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견조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관 매수세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에 따른 시장에너지의 분산으로 점차 상승탄력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종합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기관과 외국인보다는 개인들이 주 매수처인데 최근 코스닥의 상승세가 견조하여 코스닥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작년과 올 초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적고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코스닥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올제약은 일본 제약회사 인수 루머에 대해 회사측이 부인공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전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대폭적인 실적소식이 유입된 안국약품, 신일제약, 삼아약품 등도 투자자들의 매수 대상이 되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주말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박스권 상단에까지 접근했던 주가가 다시 하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작년 4/4분기부터 나스닥 연동형 패턴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돼 저점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
제약주는 전주와 달리 시장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전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실적호전 코스닥 제약사들이 순차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덜 오른 기업들에도 확대될 것이다. 또한 일부 제약사들의 신약소식도 유입될 가능성이 커 상승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금주는 제약업종 평균보다 투자지표가 저평가된 경동제약, 삼아약품, 신일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과 대원제약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뇨병 치료제 임상진입 가능성이 높은 삼천당제약의 단기 매매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2/12(월)
2/16(금)
비고
종합지수
599.2
604.92
+5.72(+0.95%)
제약업종
991.66
969.57
-22.09(-2.23%)
미 바이오지수
589.08
569.92
-19.16(-3.25%)
개별종목 동향
2/12(월)
2/16(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11,350
15,500
+36.60
안국약품
15,600
21,000
+34.62
서울제약
29,900
40,150
+34.28
하락
상위사
대성미생물
189,000
166,500
-11.90
영진약품
6,700
5,950
-11.2
조아제약
20,250
18,100
-10.62
2001-02-20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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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바이오주 추격매수 다소 부담
제약증시 <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연초 랠리가 마무리되면서 570∼600선의 하단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 후반에는 금리인하와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라는 재료로 강한 상승흐름이 나타나 일부에서는 2차 상승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주는 1월 유동성장세에 따른 비수혜주로 조정을 보이다가 최근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된 이유는 작년 제약사들의 사상최대의 실적과 대폭 호전된 수익성을 보였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실적발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제약주가 작년 연말처럼 투자자들에 관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주말 특징종목은 상위종목에 편입된 부광약품, 서울제약과 한올제약이다.
부광약품은 해외에서 임상중인 B형 간염치료제 2상 임상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좋게 나왔다는 회사측 발표소식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제약은 2000년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올제약은 일본회사에 피인수 된다는 루머로 최근 소리소문 없이 엄청난 수익률을 보였으나 회사측에서 부인공시를 내 향후 주가향방이 주목된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2월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기관들의 주식편입비율을 상향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와대 오찬모임을 전후로 해서는 그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유동성보강이 지속되는 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사에게 최대 악재로 작용했던 의료보험 약가인하가 일부 구제될 조짐이 보여 상대적으로 가격관리를 철저히 한 대형사와 일부 중소형사에겐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약가인하에 따른 전제약사 모두 전년에 비해 수익성 악화라는 변수는 벗어날 수 없어 중기적으로 제약업종은 투자가 유망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대폭적인 실적호전, 다음달 신약개발 허가 건 등 투자들의 관심을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다음달 EGF 신약허가가 예정되어 있는 대웅제약, 전자상거래 진출을 공시한 삼진제약 등이 투자가 유망하다. 또한 바이오 육성대책과 인간 유전자지도 완성으로 바이오테마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으나 현재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어 추격매수는 다소 위험해 보인다.
따라서 바이오주는 단기적 대응이 필요하며, 그 밖에 항암제 원료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제약 및 코스닥 실적 호전주인 삼아약품 등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구분
2/5(월)
2/9(금)
비고
종합지수
579.16
595.47
+16.31(+2.82%)
제약업종
936.51
981.06
+44.55(+4.76%)
미 바이오지수
996.1
1024.75
+28.65(+2.88%)
개별종목 동향
2/5(월)
2/9(금)
등락(%)
상승
상위사
부광약품
5,700
8,100
+42.11
서울제약
29,900
40,150
+34.28
한올제약
8,300
10,450
+25.90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0
2,380
-14.39
신일제약
1,950
1,800
-7.69
보령제약
13,600
12,800
-5.88
2001-02-15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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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2.5-2.9분석
제약증시 <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연초 랠리가 마무리되면서 570∼600선의 하단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 후반에는 금리인하와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라는 재료로 강한 상승흐름이 나타나 일부에서는 2차 상승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주는 1월 유동성장세에 따른 비수혜주로 조정을 보이다가 최근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된 이유는 작년 제약사들의 사상최대의 실적과 대폭 호전된 수익성을 보였고, 신약개발과 관련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실적발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제약주가 작년 연말처럼 투자자들에 관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주말 특징종목은 상위종목에 편입된 부광약품, 서울제약과 한올제약이다.
부광약품은 해외에서 임상중인 B형 간염치료제 2상 임상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좋게 나왔다는 회사측 발표소식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제약은 2000년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올제약은 일본회사에 피인수 된다는 루머로 최근 소리소문 없이 엄청난 수익률을 보였으나 회사측에서 부인공시를 내 향후 주가향방이 주목된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2월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기관들의 주식편입비율을 상향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와대 오찬모임을 전후로 해서는 그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유동성보강이 지속되는 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주는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사에게 최대 악재로 작용했던 의료보험 약가인하가 일부 구제될 조짐이 보여 상대적으로 가격관리를 철저히 한 대형사와 일부 중소형사에겐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약가인하에 따른 전제약사 모두 전년에 비해 수익성 악화라는 변수는 벗어날 수 없어 중기적으로 제약업종은 투자가 유망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대폭적인 실적호전, 다음달 신약개발 허가 건 등 투자들의 관심을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다음달 EGF 신약허가가 예정되어 있는 대웅제약, 전자상거래 진출을 공시한 삼진제약 등이 투자가 유망하다. 또한 바이오 육성대책과 인간 유전자지도 완성으로 바이오테마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으나 현재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어 추격매수는 다소 위험해 보인다.
따라서 바이오주는 단기적 대응이 필요하며, 그 밖에 항암제 원료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제약 및 코스닥 실적 호전주인 삼아약품 등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구분
2/5(월)
2/9(금)
비고
종합지수
579.16
595.47
+16.31(+2.82%)
제약업종
936.51
981.06
+44.55(+4.76%)
미 바이오지수
996.1
1024.75
+28.65(+2.88%)
개별종목 동향
2/5(월)
2/9(금)
등락(%)
상승
상위사
부광약품
5,700
8,100
+42.11
서울제약
29,900
40,150
+34.28
한올제약
8,300
10,450
+25.90
하락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0
2,380
-14.39
신일제약
1,950
1,800
-7.69
보령제약
13,600
12,800
-5.88
2001-02-13 15:36 |
|
[제약·마케팅] 제약주 투자고려 판단시점
제약증시 <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중반까지 미국 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으나 실질적인 금리인하가 단행된 이후 재료노출이라는 측면과 금리인하 이외의 상승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측면이 부각되면서 조정장세를 나타냈다.
제약주는 2000년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 일부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대한 긍정적 성과, 광우병 파동에 따른 수혜기대 등으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에는 광우병이 시장에 이슈였다.
광우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발표와 달리 국내에도 광우병관련 사료가 유입되었다는 소식이 유입되면서 제일제당 등 광우병 관련주들이 주후반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주말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1상 임상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좋게 나왔다는 회사측 발표소식이 유입되며 제약주들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기여하였다.
주간 상승률이 높은 종목중 일성신약이 경쟁제품인 한국로슈의 비만치료제인 '제니칼'의 판매소식에 따른 동사 제품인 '리턱틸'의 주목과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평가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주는 주간 내내 강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순환매 양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단기고점 부담과 지수 600선 안착 테스트를 위한 지수 조정과정을 거치겠지만, 저금리시대 도래에 따른 유동성장세의 연장선상에서 선순환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부터 실적좋은 일부 기업의 실적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지수조정에 따른 경기방어주로서의 부각 등으로 제약주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기 시작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 상황을 보면 제약사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 보험약가 10%이상 추가 인하할 계획에 따른 제약사의 수익성 감소예상, 일반의약품 낱알판매 금지로 해당의약품 수요감소 예상, 약사법 개재정안 처리 지연 등 제약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의사협회가 7개항의 처방약 리스트에 작성지침에 국내 제약사를 배려하도록 하고 있어 대형제약사가 오리지널과 지명도가 높은 품목의 비중이 높고 보험약가 인하폭이 중소형사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돼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전략을 중소형사는 단기매매 위주로, 대형사는 장기매매의 매매가 좋을 듯하다. 금주 관심종목은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항암제 원료에 장점을 가진 보령제약, 액면분할과 정부의 암정복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입안 추진으로 암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유나이티드 제약이 수혜가 예상되고, 그 외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일성신약 및 삼일제약도 주목할 만하다.
구분
1/29(월)
2/2(금)
비고
종합지수
596.54
608.48
+11.94(+2.00%)
제약업종
906.42
949.41
+42.99(+4.74%)
미 바이오지수
1095.7
1002.58
-93.12(-8.50%)
개별종목 동향
1/29(월)
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5,920
7,340
+23.99
일성신약
10,600
13,100
+23.58
삼성제약
2,360
2,860
+21.19
하락
상위사
진양제약
23,500
18,950
-19.36
자원메디칼
44,500
42,500
-4.49
상아제약
4,200
3,920
-6.67
2001-02-08 09:12 |
|
[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9-2.2분석
제약증시 <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주식시장은 주 중반까지 미국 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으나 실질적인 금리인하가 단행된 이후 재료노출이라는 측면과 금리인하 이외의 상승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측면이 부각되면서 조정장세를 나타냈다.
제약주는 2000년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 일부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대한 긍정적 성과, 광우병 파동에 따른 수혜기대 등으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에는 광우병이 시장에 이슈였다.
광우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발표와 달리 국내에도 광우병관련 사료가 유입되었다는 소식이 유입되면서 제일제당 등 광우병 관련주들이 주후반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주말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1상 임상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좋게 나왔다는 회사측 발표소식이 유입되며 제약주들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기여하였다.
주간 상승률이 높은 종목중 일성신약이 경쟁제품인 한국로슈의 비만치료제인 '제니칼'의 판매소식에 따른 동사 제품인 '리턱틸'의 주목과 실적이 대폭 호전되었다는 평가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주는 주간 내내 강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순환매 양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단기고점 부담과 지수 600선 안착 테스트를 위한 지수 조정과정을 거치겠지만, 저금리시대 도래에 따른 유동성장세의 연장선상에서 선순환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부터 실적좋은 일부 기업의 실적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지수조정에 따른 경기방어주로서의 부각 등으로 제약주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기 시작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 상황을 보면 제약사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 보험약가 10%이상 추가 인하할 계획에 따른 제약사의 수익성 감소예상, 일반의약품 낱알판매 금지로 해당의약품 수요감소 예상, 약사법 개재정안 처리 지연 등 제약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의사협회가 7개항의 처방약 리스트에 작성지침에 국내 제약사를 배려하도록 하고 있어 대형제약사가 오리지널과 지명도가 높은 품목의 비중이 높고 보험약가 인하폭이 중소형사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돼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전략을 중소형사는 단기매매 위주로, 대형사는 장기매매의 매매가 좋을 듯하다. 금주 관심종목은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항암제 원료에 장점을 가진 보령제약, 액면분할과 정부의 암정복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입안 추진으로 암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유나이티드 제약이 수혜가 예상되고, 그 외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일성신약 및 삼일제약도 주목할 만하다.
구분
1/29(월)
2/2(금)
비고
종합지수
596.54
608.48
+11.94(+2.00%)
제약업종
906.42
949.41
+42.99(+4.74%)
미 바이오지수
1095.7
1002.58
-93.12(-8.50%)
개별종목 동향
1/29(월)
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한올제약
5,920
7,340
+23.99
일성신약
10,600
13,100
+23.58
삼성제약
2,360
2,860
+21.19
하락
상위사
진양제약
23,500
18,950
-19.36
자원메디칼
44,500
42,500
-4.49
상아제약
4,200
3,920
-6.67
2001-02-06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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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유동성장세…제약주 약세 전망
제약증시 <1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12일부터 23일까지 주식시장은 구정 전까지 유동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름세가 유지됐으나, 구정연휴가 끝나자 차익실현 및 경계매물이 집중 출회되면서 뚜렷한 단기조정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나스닥시장의 하락,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연초들어 지속된 오름세로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메릿이 점차 줄어든 것도 장세 부담으로 작용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틈을 타 과거 학습효과를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 장세가 유동성 장세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에 다소 벗어나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국제약품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소위에서 주사제를 의약분업 제외키로 결정하자 상대적 수혜를 볼 것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 '리턱틸'의 국내 임상종료와 실적이 대폭 호전돼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주는 미국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신규종목인 대한바이오링크는 등록후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주초 단기조정 국면을 거친 이후, 주후반 재반등 장세가 예상된다. 미국 금리인하 발표(한국시각 1/31∼2/1일)前까지 단기조정 국면 및 관망세가 지속되다가 금리인하 이후 재차 유동성 장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2월까지는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로 인해 제약주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3월 이후 상반기까지 경기둔화에 따라 주가 약세가 예상돼 재차 경기방어주로 제약주가 부각될 것이다.
또한 회계감사가 2월 초반에 마무리되면서 2000년 실적이 좋은 제약주들의 실적발표가 잇따를 것이다. 따라서 2000년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에 대한 투자도 고려할 시점인 것 같다.
이러한 기업은 거래소에서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보령제약과 코스닥에선 안국약품 등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올 첫 액면분할을 선언한 유나이티드 제약으로 상승기의 과거 경험상 단기적으로 시세분출 가능성이 높다.
삼일제약도 주력제품과 신제품의 매출 호조로 업종에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어 관심을 가질만하다.
구분
1/15(월)
1/26(금)
비고
종합지수
599
591.73
-7.27(-1.21%)
제약업종
898.5
904
+5.5(+0.61%)
미 바이오지수
1000.87
1074.74
+93.26(+10.50%)
개별종목 동향
1/15(월)
1/26(금)
등락(%)
상승
상위사
국제약품
7,920
11,000
+38.89
진양제약
15,400
22,000
+42.9
일성신약
9,260
10,650
+15.01
하락
상위사
유유산업
55,700
39,000
-29.98
수도약품
13,900
10,500
-24.46
신동방메딕스
2,900
2,275
-21.55
2001-02-01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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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15-1.26분석
제약증시 <1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12일부터 23일까지 주식시장은 구정 전까지 유동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름세가 유지됐으나, 구정연휴가 끝나자 차익실현 및 경계매물이 집중 출회되면서 뚜렷한 단기조정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나스닥시장의 하락,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연초들어 지속된 오름세로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메릿이 점차 줄어든 것도 장세 부담으로 작용했다.
제약주는 종합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틈을 타 과거 학습효과를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 장세가 유동성 장세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에 다소 벗어나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국제약품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약사법 소위에서 주사제를 의약분업 제외키로 결정하자 상대적 수혜를 볼 것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일성신약은 비만치료제 '리턱틸'의 국내 임상종료와 실적이 대폭 호전돼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주는 미국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신규종목인 대한바이오링크는 등록후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주초 단기조정 국면을 거친 이후, 주후반 재반등 장세가 예상된다. 미국 금리인하 발표(한국시각 1/31∼2/1일)前까지 단기조정 국면 및 관망세가 지속되다가 금리인하 이후 재차 유동성 장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2월까지는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로 인해 제약주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3월 이후 상반기까지 경기둔화에 따라 주가 약세가 예상돼 재차 경기방어주로 제약주가 부각될 것이다.
또한 회계감사가 2월 초반에 마무리되면서 2000년 실적이 좋은 제약주들의 실적발표가 잇따를 것이다. 따라서 2000년 실적이 좋은 제약사들에 대한 투자도 고려할 시점인 것 같다.
이러한 기업은 거래소에서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보령제약과 코스닥에선 안국약품 등이다. 금주 관심종목은 올 첫 액면분할을 선언한 유나이티드 제약으로 상승기의 과거 경험상 단기적으로 시세분출 가능성이 높다.
삼일제약도 주력제품과 신제품의 매출 호조로 업종에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어 관심을 가질만하다.
구분
1/15(월)
1/26(금)
비고
종합지수
599
591.73
-7.27(-1.21%)
제약업종
898.5
904
+5.5(+0.61%)
미 바이오지수
1000.87
1074.74
+93.26(+10.50%)
개별종목 동향
1/15(월)
1/26(금)
등락(%)
상승
상위사
국제약품
7,920
11,000
+38.89
진양제약
15,400
22,000
+42.9
일성신약
9,260
10,650
+15.01
하락
상위사
유유산업
55,700
39,000
-29.98
수도약품
13,900
10,500
-24.46
신동방메딕스
2,900
2,275
-21.55
2001-01-30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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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낙폭 과대주 단기매매 유효"
제약증시 <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전주 주식시장은 5억주 이상의 대량거래가 수반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뚜렷한 유동성장세의 초기 모습을 나타냈다.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차익 및 경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일시적인 조정국면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외국인과 고객예탁금 증가 등 수급상황 개선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제약주는 기술주와 금융주 등 유동성 수혜종목으로 매수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약보합을 보였다. 바이오주는 마크로젠이 항암제 반응 정밀분석용 DNA칩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동반상승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관련주들도 환율상승과 약사법 개정안 국회통과가 임박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바이오 관련주와 헬스케어 관련주도 상승세를 이어가 국내 관련주의 상승에 일조 했다.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마크로젠으로 새로운 DNA칩 개발 등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로 57%나 상승하였다. 메디다스, 벤트리, 바이오시스, 비트컴퓨터, 자원메디칼 등 코스닥기업들이 대거 상위종목에 랭크되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국제적 유동성 보강과 금리 하락세 등 저금리 시대의 대체 수단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매력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이어서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주도 유동성 수혜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투자자의 관심권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상최대의 실적을 보였고 대형주들이 낙폭과대 했다는 점으로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금주는 작년 연말에 비해 낙폭과대한 대형주와 중소형 제약주들의 단기적 매매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 동아제약이 라미화장품 생산부문을 170억원에 양수결의 했다.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나 동아제약의 현금창출 능력과 영업력을 감안할 때 우발채무 가능성은 낮다. 라미화장품 부실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렸음에도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었다.
라미화장품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며 현재 실적과 연구개발 능력을 감안할 때 업종평균보다 저평가되어 있어 기존 투자의견인 매수를 유지한다. 금주는 단기적으로 바이오기업과 헬스케어기업의 단기적 상승은 가능하나, 최근 주가상승으로 적정주가를 상회하는 기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저평가된 동아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에 대한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다.
구분
1/8(월)
1/12(금)
비고
종합지수
586.65
587.87
+1.22(+0.21%)
제약업종
899.79
883.77
+16.02(-1.78%)
미 바이오지수
888.08
981.34
+93.26(+10.50%)
개별종목 동향
1/8(월)
1/1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마크로젠
17,600
27,600
+56.82
메디다스
2,370
3,620
+52.74
벤트리
20,000
27,000
+35.00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11,450
8,950
-21.83
보령제약
15,800
13,200
-16.46
신동방메딕스
3,290
2,830
-13.98
2001-01-17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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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8-1.12분석
제약증시 <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전주 주식시장은 5억주 이상의 대량거래가 수반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뚜렷한 유동성장세의 초기 모습을 나타냈다.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차익 및 경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일시적인 조정국면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외국인과 고객예탁금 증가 등 수급상황 개선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제약주는 기술주와 금융주 등 유동성 수혜종목으로 매수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약보합을 보였다. 바이오주는 마크로젠이 항암제 반응 정밀분석용 DNA칩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동반상승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관련주들도 환율상승과 약사법 개정안 국회통과가 임박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바이오 관련주와 헬스케어 관련주도 상승세를 이어가 국내 관련주의 상승에 일조 했다.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마크로젠으로 새로운 DNA칩 개발 등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로 57%나 상승하였다. 메디다스, 벤트리, 바이오시스, 비트컴퓨터, 자원메디칼 등 코스닥기업들이 대거 상위종목에 랭크되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국제적 유동성 보강과 금리 하락세 등 저금리 시대의 대체 수단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매력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이어서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주도 유동성 수혜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투자자의 관심권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상최대의 실적을 보였고 대형주들이 낙폭과대 했다는 점으로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금주는 작년 연말에 비해 낙폭과대한 대형주와 중소형 제약주들의 단기적 매매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 동아제약이 라미화장품 생산부문을 170억원에 양수결의 했다.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나 동아제약의 현금창출 능력과 영업력을 감안할 때 우발채무 가능성은 낮다. 라미화장품 부실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렸음에도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었다.
라미화장품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며 현재 실적과 연구개발 능력을 감안할 때 업종평균보다 저평가되어 있어 기존 투자의견인 매수를 유지한다. 금주는 단기적으로 바이오기업과 헬스케어기업의 단기적 상승은 가능하나, 최근 주가상승으로 적정주가를 상회하는 기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저평가된 동아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에 대한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다.
구분
1/8(월)
1/12(금)
비고
종합지수
586.65
587.87
+1.22(+0.21%)
제약업종
899.79
883.77
+16.02(-1.78%)
미 바이오지수
888.08
981.34
+93.26(+10.50%)
개별종목 동향
1/8(월)
1/12(금)
등락(%)
상승
상위사
마크로젠
17,600
27,600
+56.82
메디다스
2,370
3,620
+52.74
벤트리
20,000
27,000
+35.00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11,450
8,950
-21.83
보령제약
15,800
13,200
-16.46
신동방메딕스
3,290
2,830
-13.98
2001-01-15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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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중·소형 제약주 위주 투자 바람직
제약증시 <1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새해초 주식시장은 전격적 미 FRB 금리인하 조치가 발표되자 저항대인 550선을 돌파하며 폭등세를 보였다. 특히 뉴욕증시의 안정세가 확인되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낙폭과대 저가주와 건설 증권주 등 대중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시장이 금리인하 수혜종목에 집중되면서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4.5%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경기방어주의 인식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어 가격부담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거 같다.
미국에서도 같은 논리로 금리인하 발표후 제약주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주에는 코스닥 관련주들이 낙폭과대 인식이 대두되면서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의료 소프트 및 상거래업체인 메디다스와 비트컴퓨터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제약주중에는 작년 실적과 재료로 엄청난 수익률을 보였던 유유산업, 보령제약 등 중소형주들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등 해외여건 개선과 투자심리 안정으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의 증시로의 추가 자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제한적인 유동성장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금주도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의 수혜주들의 시장에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투자자의 관심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지역의사회 처방의약품 선정에서 우수한 카피제품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제품이 특화되고 영업력 있는 중·소형사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중·소형제약사들의 강세는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금주는 중·소형 제약사 위주의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고 가격 메리트가 있고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의료 소프트 및 상거래업체와 의료기기 업체도 주목할 만하다. 종목으로는 환인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과 감자로 회생될 것으로 보이는 영진약품 및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자원메디칼도 투자 유망해 보인다.
구분
1/2(화)
1/5(금)
비고
종합지수
520.95
580.85
+59.9(+11.50%)
제약업종
833.71
871.03
+37.32(+4.48%)
미 바이오지수
1020.7
936.69
-84.01(-8.23%)
개별종목 동향
1/2(화)
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메디다스
1,520
2,120
+39.47
보령제약
11,450
15,300
+33.62
유유산업
45,000
60,000
+33.33
하락
상위사
대한약품
38,600
34,000
-11.92
삼성제약
2,530
2,300
-9.09
신동방메딕스
3,440
3,250
-5.52
2001-01-12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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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약증시 1.2-1.5분석
제약증시 <1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새해초 주식시장은 전격적 미 FRB 금리인하 조치가 발표되자 저항대인 550선을 돌파하며 폭등세를 보였다. 특히 뉴욕증시의 안정세가 확인되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낙폭과대 저가주와 건설 증권주 등 대중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시장이 금리인하 수혜종목에 집중되면서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4.5%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경기방어주의 인식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어 가격부담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거 같다.
미국에서도 같은 논리로 금리인하 발표후 제약주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주에는 코스닥 관련주들이 낙폭과대 인식이 대두되면서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의료 소프트 및 상거래업체인 메디다스와 비트컴퓨터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제약주중에는 작년 실적과 재료로 엄청난 수익률을 보였던 유유산업, 보령제약 등 중소형주들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등 해외여건 개선과 투자심리 안정으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의 증시로의 추가 자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제한적인 유동성장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금주도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의 수혜주들의 시장에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 제약주는 상대적으로 투자자의 관심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지역의사회 처방의약품 선정에서 우수한 카피제품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제품이 특화되고 영업력 있는 중·소형사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중·소형제약사들의 강세는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금주는 중·소형 제약사 위주의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고 가격 메리트가 있고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의료 소프트 및 상거래업체와 의료기기 업체도 주목할 만하다. 종목으로는 환인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과 감자로 회생될 것으로 보이는 영진약품 및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자원메디칼도 투자 유망해 보인다.
구분
1/2(화)
1/5(금)
비고
종합지수
520.95
580.85
+59.9(+11.50%)
제약업종
833.71
871.03
+37.32(+4.48%)
미 바이오지수
1020.7
936.69
-84.01(-8.23%)
개별종목 동향
1/2(화)
1/5(금)
등락(%)
상승
상위사
메디다스
1,520
2,120
+39.47
보령제약
11,450
15,300
+33.62
유유산업
45,000
60,000
+33.33
하락
상위사
대한약품
38,600
34,000
-11.92
삼성제약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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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신동방메딕스
3,440
3,250
-5.52
2001-01-08 14:53 |